―――――――――
super cool
다이버스하이
―――――――――
스쿠버다이빙으로 즐기는 푸른별


필리핀 스쿠버 다이빙 
세부 최북단 말라파스쿠아 섬
―――――――――


비샤야 해역의 중심지 세부는 남북으로 죽 길게 늘어뜨려진 큰 섬이다. 흔히 세부 하면 공항이 위치해 있으며 세부관광과 스쿠버다이빙의 중심이 되는 막탄섬만을 떠올리지만 긴 세부 섬 주변은 훌륭한 다이빙 포인트로 넘쳐난다. 이번에 소개 할 포인트는 바로 세부본섬 최북단에 위치한 말라파스쿠아 섬이다. <환도상어>로 유명한 말라파스쿠아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입니다.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 다이버스 하이는 SUPERCOOL PROJECT 다이버스 하이 공식 블로그입니다. 


지난 첫글 보기
[필리핀 다이빙 포인트] 필리핀 전체 다이빙 포인트 정리 개요


■ 말라파스쿠아 MALAPASCUA
―――――――






말라파스쿠아(이하,말파)는 세부 북동쪽 끝자락에 있는 작은 섬이다. 아름다운 이 섬은 세부의 보라카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를 닮은 고운 백사장과 맑은 물로 유명해서 섬의 서쪽에서는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고, 다이버들에게는 환도상어를 볼 수 있는 환도상어의 메카로 유명하다.


섬 자체는 길이 3km, 폭 1km 인구 3000명으로 아주 작은 섬이라 반나절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다. 사실상 이 곳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스쿠버다이버이기 때문에 작은 섬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자가 발전을 해야만 전기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개발이 되지 않은 섬이 주는 매력과 말파의 아름다운 바닷속에 산호와 맑고 투명한 바다색 그리고 환도상어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유럽인들을 포함한 다이버들이 방문을 한다.





■ 말라파스쿠아 스쿠버다이빙
―――――――
말파의 포인트 대부분은 수심 10-23m로 이루어져 있다. 암반 및 작은 계곡들 그리고 그 곳을 둘러싼 수 많은 연산호들. 그 곳에 살아가는 다양한 수중생물까지. 아기자기한 풍경과 생물체들 모두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야간 다이빙을 해보면 말파의 환상적인 수중을 즐길 수 있다. 운만 받쳐준다면 환도상어 뿐아니라 다이버들이 정말 보고 싶어하는 만타레이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1984년도에 침몰한 길이 150m나 되는 여객선이 있는 도냐마린 난파선 포인트, 모날드 쇼,가토 아일랜드 등 인근의 포인트도 충분하여 초보자들도 들어갈 수 있는 동굴 다이빙과 화이트 팁 상어, 피그미 해마 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무엇보다도 다이버들이 말파에서 기대하는 것은 바로 환도상어. 말라파스쿠아=환도상어,  환도상어=말라파스쿠아의 동의어로 보아도 무방하다. 말파에 간다는 것은 즉 환도상어를 보러 간다는 말과 같다. 그만큼 첫째도 환도상어, 둘째도 환도상어. 환도상어 하면 말라파스쿠아인것이다.



―――――――
foto : 환상의 섬, 세부 최북단 말라파스쿠아



말파의 다이빙은 말라파스쿠아를 기본으로 가토섬 / 모나드쇼어 등에서 보트다이빙으로 진행되는데 각 포인트마다 개성이 있다. 


★ 가토섬 포인트 ★

가토섬 포인트에서는 화이트팁 상어와 다양한 희귀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동굴 다이빙을 하며 지형을 통한 다이빙의 새로운 재미도 느낄수 있다.

 

―――――――
foto : 가토섬에서 볼수있는 화이트팁 상어


모날드숄 포인트
말라파스쿠아를 전세계의 다이버들이 찾게되는 이유! <환도상어> 를 볼수있는 포인트로 운이 좋다면 다이버들의 꿈, 만타레이 역시 만날 수 있는 환상의 포인트

 
―――――――
foto : 희귀종 환도상어
환도상어를 보기위에서는 해가뜨기전인 새벽 5시에 입수 해야 된다.


★ 선셋 나이트 다이빙 포인트
말라파스쿠아를 찾는 또 하나의 이유 세계적인 희귀어류 만다린 피쉬를 만날 수 있다는 것. 만다린피쉬는 그 화려함에 매혹되어 수중접사 촬영을 사랑하는 매크로 매니아들에게는 가장 보고싶은 수중생물로 손꼽힌다.

―――――――
foto : 만다린 피쉬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






■ 말라파스쿠아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방법과 비용
―――――――
말라파스쿠아는 세부 공항에 내려서 세부 최북단까지 이동한 뒤 거기서도 다시 배를 타고 이동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 접근성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덕분에 말라파스쿠아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 위해선 비용 중 많은 부분을 교통비에 할애 해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말라파스쿠아의 다이브샵에서는 세부 공항에서부터 출발하는 교통편을 제공(공짜는아니다) 한다. 또한 숙박 등을 포함한 통합 팩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숙박따로, 다이빙 따로 하는 것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말라파스쿠아 다이브샵들의 평균적인 비용은 다음과 같다.
펀다이빙 3회 기준으로 대략 90-100불 
장비대여료 20-30불 
숙박비 30-50불 
등으로 구성되어 말라파스쿠아에 도착해서 펀다이빙을 즐기는 기준으로 1일 최대 180불에서 대략 150불 가량 소요된다.


세부공항 등에서 이동하는 왕복경비까지 포함한다면 대략 250-300불이 지출 될 수도 있다. 평균적으로 80-130불 선에서 유지되는 막탄섬 다이빙에 비하면 꽤 고가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


이외에도 세부 섬 끝자락의 마야항이나 다른 항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샵에 따라 다시 이 요금을 따로 청구하는 경우도 있어 꼼꼼하게 알아보아야 한다. 





■ 말라파스쿠아 가는 방법
―――――――
말파는 긴 세부 섬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일단 세부섬의 마야향까지 가는 방법에 따라 비용나 방법이 달라진다. 

말라파스쿠아 가는 법 1 - 렌트카 이용하기
다이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무거운 스쿠버다이빙 장비 풀세트를 가지고 현지 교통을 이용해서 간다면 꽤나 고생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렌트카를 그리고 일행 여럿이서 모아서 이용하면 편리하고 저렴해진다. 비용은 대략 세부씨티,막탄 등지에서 왕복으로 US $200~250 정도. 팩키지로 마야 항에서 말파섬까지 이동해는 배삯까지 포함되는 경우도 있으니 세세하게 잘 알아보아야 한다. 


말라파스쿠아 가는 법 2 - 로컬 교통을 이용하기
세부시티 북부 터미널에서 마야행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비용은 80-200페소 그리고 마야항에서 배를 타고 말파에 갈 수 있다. 마야항에서 말파에 가는 방법은 두가지 정도가 있는데 프라이빗 보트, 일명 전세보트, 그리고 퍼블릭 보트가 있는데 프라이빗 보트는 대략 1000페소, 날씨가 안좋거나 보트캡틴의 성향에따라 2000페소까지 치솟기도 한다. 퍼블릭보트는 약 50페소-100페소

이 방법을 이용하면 몸은 고되지만 여행을 즐기며 말파로 굉장히 저렴하게 이동 할 수 있게 된다. 배낭여행자나 여행을 즐기는 다이버라면 추천 할 만한 방법이다.



말라파스쿠아 가는 법 3 - 택시 이용하기
택시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도 있다. 대략 5000페소 정도고 택시기사와 흥정하기 나름이지만 5천페소 가량이면 말파로 향하는 마야항까지 이동가능하다.




■ 말라파스쿠아 스쿠버 다이빙 최적기
―――――――
 연중 내내 최적기를 형성하나, 대체적으로 어느 동남아의 시기와 마찬가지로 건기가 시작되는 10월 이후 (한국 기준으로 겨울시즌)가 최적기다. 비가 오지 않고, 날씨도 쾌청하고 시원한 편으로 다이빙 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다. 




■ 말라파스쿠아 스쿠버 다이빙 주의사항 및 특이사항
―――――――
포인트들 중 동굴내부 진입 중 조류의 영향 혹은 다이버 본인의 실력부주의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다른 다이버들을 위해서라도 최소한 어느정도의 중성부력과 실력은 만들어놓고 가는 것이 다이빙 매너일 것이다. 

이외에도 마야항에서 말파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보트 값 흥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짐꾼들이 짐을 들어주고 폭리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인당 혹은 짐 개당 20페소 정도로 예산을 생각해놓고 잔돈을 준비해가면 편할 것이다.





■ 말라파스쿠아 관광
―――――――

섬이 작고 아담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섬을 둘러보며 쉬는 것이 가장 좋은 말파를 즐기는 방법일 것이다.




■ 말라파스쿠아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총평
―――――――  
세부의 모든 다이빙 포인트들이 그러하듯이 말라파스쿠아 섬 자체와 인근의 섬으로 포인트가 구성되어있다. 모알보알+페스카도르 , 막탄+세부3대장(날루수안,올랑고,힐룽뚱안) 처럼 말라파스쿠아+가토 섬으로 포인트가 구성되어있다. 이외에도 다이브센터마다 사람수가 충족하거나 추가비용을 내면 갈 수 있는 포인트들이 존재한다.


말파는 어느 정도 실력이 되는 다이버라면 굉장히 매혹적인 다이브 포인트가 될 것이다. 희귀종인 환도상어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아기자기하게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세부에서 막탄 다이빙 혹은 보홀이 질렸다면 세부의 아름다운 시골풍경과 매혹적인 다이빙을 만끽 할 수 있는 좋은 다이빙 여행지가 될 것이다. 





■ 진행중인 말라파스쿠아 투어
―――――――
2016 다이버스 하이 말라파스쿠아 투어 첫번째가 진행되었고, 2016년 6월 두번째 투어가 현재 진행중이다. 





태그클라우드
――――――
필리핀세부,세부스쿠버다이빙,환도상어,막탄,말라파스쿠아,세부다이빙,비사야,세부스킨스쿠버다이빙,세부스쿠버다이빙자격증,해외투어,말파투어,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필리핀 | 세부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팔라우] 신들의 바다 정원, 팔라우의 해파리 호수 ( Jellyfish Lake )


 팔라우 Palau, 아마 생소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팔라우느 미크로네시아의 작은 섬나라다. 흔히 필리핀의 팔라완과 헷갈려하지만 실은 필리핀에서 동쪽 남태평양 쪽으로 더 가야 있는 나라다.











 팔라우는 일반사람들에게는 잘 안알려있지만 (태국,베트남 같은 여타 국가에 비해) 하지만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다이버들에겐 꿈 같은 곳으로 이 곳의 아주 멋진 별명이 있다. 팔라우를 설명하는 단 하나의 문장.



 " 신들의 바다 정원, 팔라우 "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이 곳을 바다 정원으로 만들었을 정도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팔라우는 사실 다이버가 아니라면 그저 이쁜 바다를 가진 작은 섬나라 정도겠지만 만약 당신이 스쿠버 다이버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정말 이 세상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수중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팔라우다. 






 자, 그런데 이런 팔라우에서도 아주 특별하고 독특한 곳이 있는데, 다이버가 아니라면 심심할지도 모를 팔라우를 비다이버 마저 한번쯤은 방문해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다. 물론 다이버라면 더더욱 그 재미를 누릴 수 있는 엄청난 곳이 있는데 지금부터 소개해줄 팔라우의 명물 '해파리 호수'




 [  해파리호수 : 신기하게도 진짜 호수, 그리고 진짜 호수에 해파리가 살고 있다]


 이 곳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다이버들은 한번 해외에 나가면 주구장창 바다에서 다이빙만 하는데 그런 다이버들이 날 잡아 다이빙을 쉬고 가는 곳으로 ( 물론 가서 또 프리다이빙을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대단한 곳이다! (다이빙을 안하는 분들은 감이 오지 않을듯)

 


 일단 호수에 해파리가 뭐 어때서? 싶은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가지가 떠오르는 분들도 계실것이다.


 " 호수에 해파리가? "

 " 해파리가 뭘? "

 " 읔.. 해파리 독 있어서 위험하잖아 "



 자 지금부터 떠오르는 모든 편견들을 날려버릴 준비를 하시고 백문이불여일견,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 자 지금부터 팔라우의 해파리 호수 사진을 보고 너무 놀라지 마시길. (사진 출처 : 스쿠버 동호회 BADASANAI DIVE )



지금부터 보는 사진은 절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고, 실제 풍경이며, 한 스쿠버 동호회에서 투어로 갔다가 찍은 사진들이다. 아마 다이버들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풍경들이다. 긴말 생략하고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 어때, 해파리의 빛깔, 호수의 물빛, 청명한 하늘 빛  이 세가지가 만들어낸 자연의 아름다움 ]





 [ 아름다운 해파리들의 빛깔, 그 수도 어마어마하지만 그 해파리떼들이 만들어내는 빛깔이 일품이다 ]




팔라우 해파리 호수의 해파리는 독성이 없어서 만질 수 있다



 더 놀라운건 이제부터다.  이 해파리들은 놀랍게도 일반 다른 해파리들과는 달리 독성이 없다, 왜냐하면 해파리들은 호수에 갇혀 천적이 없이 살면서 굳이 독이 필요가 없어 진 것이다. 굳이 말하면 진화라기 보다는 독이 필요없는 퇴화가 되버린 것인데 이외에도 다른 이유도 있다고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 이유를 근거로 든다. 



 그래서 이 해파리 호수에서는 스노클링 혹은 프리다이빙(스킨다이빙)을 즐기면서 해파리들을 만져도 해가 없는데, (물론 마구 주물럭 거리면 안된다! 자연은 소중하니까! )  아마 당신이 스노클링 정도는 할 수 있다고 하면 해파리 호수의 아름다움을 어느 정도 느끼겠지만,  만약 프리다이빙이 가능하다면 정말 물 속에서 바라보는 해파리 호수의 아름다움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이게 바로 다이버들이야 말로 배낭여행자는 지구의 30%만 즐긴다면 스쿠버다이버들은 지구를 100% 즐길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 컴퓨터 그래픽 같아 보이겠지만 저게 보이는 진짜 실제 풍경이다 ]


 [ 물 속에서 바라본 하늘과 해파리 ]


 물 속에서 바라보면 정말 기가 막힌 풍경을 볼 수 있는데 다이버라면 꽤 익숙한 풍경인데,  일반적으로 물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정말 심해의 푸른빛을 타고 내려오는 햇살이 기가 막힌다 여기서는 아름다운 빛깔의 해파리까지 있으니 가히 그 아름다움이 신들의 바다정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  이 사진은 영국 전문 수중모델이 찍은 사진, 느낌 죽인다. ]


 

[ 사진 구도가 너무 좋아, 다음엔 이렇게 한번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지구는 알면 알 수록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그 아름다움을 온전히 100%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다이버들, 혹시 다이빙을 아직 하지 않은 당신도 지구의 아름다움을 더욱 느끼고 싶다면, 다이빙을 꼭 접해보면 좋을 것 같다.



 진짜 후회 없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남태평양 | 팔라우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투바타하 리프




★☆★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입니다.  ☆★☆
☆★☆ 다이버스 하이는 스킨 스쿠버 다이빙 전문 블로그입니다. ☆★☆


  지난 시간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개요에서 필리핀을 총 3개 지역으로 나누어서 살펴봤다.   첫째, 루손섬 남부  두번째, 술루해역 세번째, 비샤야 해역.  이번 편은 필리핀을 크게 나눈 두번째 지역, 술루해역에서 지난 팔라완에 이어 다이버들이라면 꿈에도 그리는 투바타하 리프를 소개 하려한다.  지난 편 같은 술루해역의 팔라완 역시 스쿠버 다이빙으로 이름 높고, 난파선 다이빙의 성지로 유명하나 역시 술루해역은 투바타하 리프가 대세. 지금부터 술루해역의 환상적인 다이빙 포인트 투바타하 리프로 함께 떠나보자. 







■ 투바타하 리프 Tubbataha reef 

 태국에 시밀란이 있다면, 필리핀에는 투바타하 리프가 있다. 이렇게 소개하는 이유는 시밀란이 1년에 6개월간 리브어 보드를 통해 갈 수 있다면, 이 곳 투바타하는 1년에 단 3개월 그것도 오로지 리브어보드로만 운영된다.   사실상 필리핀에서 리브 어 보드를 완벽하게 즐길 유일무이한 투바타하 리프.  이 곳은 팔라완의 푸에르토 프린세사(Puerto Princesa)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km 거리에 있으며 공원 면적이 약 97,030헥타르 정도다.  팔라완에서 제법 떨어져있지만 행정구역 상 팔라완에 속하며 팔라완에서 리브어보드를 타고 갈 수 있다. 






 일단 투바타하 리프에 간략하게 설명하면  기본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타이틀을 깔고 들어간다.  혹자는 필리핀에서 혹은 세계 최고의 포인트라고 말하는 이도 있을 정도의 사이트다.  연중 3월 중순에서부터 6월 중순 단 3개월만 들어갈 수 있으며, 반드시 리브 어 보드로만 접근 가능한 포인트다. 그 희소성 때문에 더욱 다이버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사이트다. 물론 그만큼 관리가 잘 된 사이트라는 얘기다.





 필리핀의 큰 섬들과 말레이시아의 사바주 사이에 있는 술루 해(Sulu Sea) 한가운데에 위치한 투바타하 리프는 인근의 제시비슬리 리프(Je ssie Beazley Reef)와 함께 1988년 필리핀 최초로 국립해양공원으로 지정됐다. 1993년 유네스코는 투바타하 리프 내셔널 파크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고, 필리핀 정부에서 보호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투바타하는 2008년에 국제적 중요성을 갖는 람사르의 습지 리스트에 올랐다.  1980년대 이후로 투바타하 리프를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은 다양한 종의 보고라고 입을 모으는데 600종 이상의 어류, 360종 이상의 산호, 11종의 상어, 13종의 돌고래와 고래, 100종의 새가 서식한다고 밝혔다. 혹시빌(Hawksbill)과 그린 터틀(Green Sea Turtle)의 산란장이기도 한다.  현재 국립공원 입장료는 1인당 미화75불 또는 3000페소(약 71,000원)이다.
         






■ 투바타하 리프의 스쿠버 다이빙 

 투타바하는 최적의 광각사진 촬영 장소다. 북쪽 환초(North Atoll)와 남쪽 환초(South Atoll)로 구성돼 있고, 근처의 제시비슬리 리프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투바타하 리프의 다이빙 포인트들은 한두 군데의 슬로프를 제외하면 대부분 월로 구성된 리프 바깥쪽이라 시야가 매우 좋고, 조류 또한 약해서 다이빙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파도는 거의 없다고 해야 할 정도로 잔잔해서 멀미에 예민한 사람도 첫날만 잠깐 힘들어할 뿐 리브어보드 생활에 적응하면 무리 없이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투바타하 리프의 다이빙은 보통 월다이빙의 형태이며 수온은 수면 30~31도, 수중 28~29도, 시야는 50미터 이상 확보되어 수중환경이 좋다. 







■ 투바타하 리프에 가는 방법과 비용

 필리핀 팔라완 섬에는 두 곳의 공항이 있다. 
 코론 Coron 공항과 프린세사 공항. 여기서 투바타하 리프를 가기 위해선 프린세사 공항으로 가야한다. 



 배와 업체에 따라 가격은 다르지만 대략 5박6일(4일 14회 다이빙) 코스와 6박7일(5일 18회 다이빙) 코스를 기준으로 각각 약1600달러, 1920달러를 받는다. 업체에 따라 코스와 다이빙 횟수등이 미묘하게 다르니 일정에 맞춰 잘 선택하자.




■ 투바타하 리프 스쿠버 다이빙 최적기
 
 최적기라고 말 할 수가 없다. 그냥 매년 3월에서 6월까지만 오픈 된다. 또한 오로지 리브어보드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 투바타하 리프 리브어보드 소개



 가장 먼저 리브어보드 업체랑 컨택을 해야 한다.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있는 많은 다이브 센터와 다이빙 샵과 컨택을 하는게 보편적인 방법이다. 리브어보드에 대해 대략 설명하면 배에서 먹고 자고 휴식하면서 머물면서 다이빙을 반복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줄인다.

 
 식사와 다이빙의 연속인 리브어보드 생활은 보통 하루에 4-5회 다이빙이 진행된다.  시간은 약 오전 7시부터 10시, 오후1시, 오후4시, 오후7시(야간다이빙)3시간 간격으로 진행되고, 사이사이에 식사와 간식이 제공돼 다이빙하고 먹고, 다이빙하고 먹는 시간이 반복된다.  모선에 싣고 이동한 다음에 다이빙할 때만 다이버들을 태우고 픽업하는 역할을 하는 체이스 보트가 두 척 있다. 한 척당 보통 8~10명의 다이버가 탈 수 있어서 전체 다이버들의 인원 구성에 따라 2팀 또는 3팀으로 나눠서 다이빙을 진행한다.


 일단 투바타하 리프 행 리브어보드를 결정했고 배에 오르면 명단 확인 및 서류(면책동의서 등)를 작성하고 방을 배정 받는다. 보통 18시 출항이다. 늦게 온다고 다이버를 두고 가는 일은 거의 없으니 침착하고 꼼꼼하게 준비해서 배에 승선하면 된다. 출항 직전 유네스코 직원이 승선해서 투바타하에 대해 설명 해주고 유네스코 유산으로서 지켜야 할 것들을 설명해준다. 

 
 출항이후, 저녁식사를 먹으며, 보트매니저가 일정,배에 대한 안내,주의사항 등을 브리핑 한 후, 실력과 레벨에 따라 다이빙 팀을 나눠준다. 이후 자유시간 그리고 취침을 하면 약 10시간 후에 투바타하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대략 비슷한 스케쥴로 진행된다. 보통 일반적인 스케쥴은 다음과 같다. 나이트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는 것이 좋다.


06:30    아침 간식 
07:00    Dive 1
09:00    아침 식사
10:00    Dive 2
12:00    점심 식사
13:30    Dive 3
15:00    간식
16:00    Dive 4
18:00    저녁식사
19:30    나이트 다이빙

 
 다이빙 시간이 되면 각 팀별로 움직이는데 팀은 보통 가이딩을 진행 할 다이브 마스터 1명, 체이스보트를 운전 할 보트맨 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모선에서 체이스보트로 배를 갈아타고 다이브 사이트로 이동 한다.  


 이외 기타 사항으로 리브어보드 내 원칙상 주류, 소다는 반입 금지이나 사실상 모두 마신다. 다만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다이빙을 하러 왔기 때문에 술을 많이 먹지 않으며, 하루 4-5번의 다이빙으로 몸이 피곤해서 일찍 잠들게 된다.  술을 많이 마시면 몸에 열이 나서 잠을 청하기 힘드니 되도록이면 리브어보드에서는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음식은 잘 나오기 때문에 따로 음식을 준비할 필요는 없다. 몇일 정도 이국의 음식들을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컵라면,고추참치,고추장 등 기호에 맞게 음식을 준비해도 좋다.


 또 일정 중 한번 정도는 레인저 스테이션(투바타하 리프지역을 방어하고 관리하는 군인+민간인 8명이 근무하는 기지)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 때 레인저 스테이션에 상륙하여 선셋+칵테일 파티를 할 지 선택 가능 하다.  레인저 스테이션은 구경할 만 하며 모래섬에서의 선셋파티(간단하게 탄두아이+코크 칵테일 또는 맥주 한잔)는 해볼만 하다. 

 모든 일정이 끝나면 배에서 내릴 준비를 한다.  배에서 내리기 전 짐 정리, 나이트록스탱크 비용, 술값(배에서 사서 마신) 등을 정산 한후, 마지막 날 오후나 다음날 새벽에 푸에르토 프린세사로 돌아와 뒷풀이를 한다.



■ 투바타하 스쿠버 다이빙 주의사항 및 특이사항

 필수 준비물로는 나이트다이빙을 위한 렌턴! 그리고 멀미약. 배에서 생활 하는 것에 익숙치 않은 다이버들은 대부분 멀미를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밤에 잠을 청하지 못하는 다이버들도 있다. 멀미약을 꼭 준비하자. 또한 다이빙 사이사이 휴식 시간에 시간이 많이 비기 때문에 모처럼의 휴식을 위해 오락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은 책을 2-3권 정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많이 남는다. 


 다이빙 후, 수면 휴식시간과 비행기를 타기 전 no-fly 시간을 위해 충분히 여유있게 여행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업체에 따라 18시간~24시간으로 규정하는 곳이 많다.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것이니 욕심부리지 말고 업체의 일정에 맞춰 착실하게 계획해야 한다.   또한 리브어보드의 빡빡한 일정 때문에 체력이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투바타하는 필리핀에서 엄격히 관리하는 곳 중 하나 이므로 다른 곳에 비해 까다로운 룰이 존재하며 지켜야 할 것들이 많다. 

-투바타하 리프 다이빙 주의사항




■ 푸에르토 프린세사 관광



   팔라완섬 푸에르토 프린세사에는 투바타하 리프 외에도 또 하나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존재한다. 지하에서 흐르는 강 언더그라운드 리버 (Underground River)다.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북서쪽으로 약 76km 거리에 있는 이 곳은   199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투바타하에 이어 1999년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이름만으로도 흥미가 땡기는 이 곳에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에 형성된 총 길이 8.2km의 지하강이 바다로 직접 연결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류 쪽은 조석의 영향을 받고,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 생태계를 이루며 상류 쪽은 전형적인 동굴 생태계를 이룬다.

  이 곳에 가기 위해서는 투어를 이용해야 하는데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지하강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방카보트가 출발하는 사방비치(Sabang Beach; 푸에르토 갈레라에 있는 사방비치와 이름이 같다)까지 약 2시간 정도 차량으로 이동한 다음,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방카보트로 10분 정도 다시 이동해 지하강 입구 해변에 도착한다. 공원 입구에서 서명한 다음에 지하강 투어 보트에 탑승하는데 가이드가 동승한다. 제일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 라이트를 담당해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동굴 구석구석을 비춰야 한다.

투어는 약 1.2km 정도까지만 거슬러 올라갔다가 되돌아오며 가이드는 동굴 내부의 구조물들과 지하강의 형성 과정 등을 설명해준다.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출발하는 패키지 투어는 왕복 차량, 방카보트, 지하강 투어, 점심식사까지 포함해서 1인당 1,640페소(약 3만9310원)이며, 6~8시간이 소요된다.




■ 투바타하 리프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총평 

 희소성이 있는 다이빙 사이트로서 리브어보드 매니아들에겐 꼭 가봐야 할 곳이다. 1년에 3개월만 열린다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바다 속은 들어가봐야 안다. 때를 잘못 맞춰 시야도 안좋고 대물도 없는 다이빙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언제나 염두해 둬야 할 것이다.  리브어보드 다이빙의 꽃은 잠시나마 모든 문명에서 해방되어 다이버들과 함께 부대끼며 좋아하는 취미를 공유하며 지내는 것이다. 낮에는 환상적인 바다를, 밤에는 선상 위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것이 최고의 매력이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필리핀 | 푸에르토프린세사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바탕가스 아닐라오의 다이빙 포인트 정리




★☆★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입니다.  ☆★☆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개요에서 필리핀을 총 3개 지역으로 나누어서 살펴봤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 첫번째 지역으로 소개했던 수도 마닐라가 있는 루손(Luzon) 섬에 위치한 바탕가스 아닐라오를 소개 할까 한다.





■ 필리핀의 본섬 루손(Luzon)과 바탕가스 


 루손(Luzon)섬(지역)은 필리핀의 가장 중심이 되는 섬이다. 수도 마닐라가 위치해 있고, 필리핀 대부분의 인구가 이 섬에 거주하고 있다.  많은 휴양지가 있는 필리핀에서 루손섬은 그다지 각광받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나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는 세부,보라카이,보홀 등이 휴양지의 모습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손섬에도 역시 휴양도시가 있다.




 루손섬 남부 지역 바탕가스는 마닐라에서 약 120여킬로미터 정도 떨어져있는 해변마을이다. 그리고 바탕가스 지역에서도 스쿠버다이빙은 '아닐라오'로 대표된다.  바탕가스 다이빙 = 아닐라오 다이빙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이 곳이 발전한 이유는 그나마 마닐라 인근으로 가장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며, 아닐라오 까지는 마닐라 국제공항에서도 차량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이 높다.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 위해 아닐라오로 가는 길에 바탕가스(Batangas)를 거치게 되는데 바탕가스는 루손섬 남부의 거점이다. 이 곳에서 인근의 섬과 아닐라오와 더불어 많은 다이버들이 찾는 민도로섬 사방비치로 들어 갈 때 거치는 관문이다. 바탕가스에서 다시 아닐라오까지는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린다. 


 



■ 아닐라오 다이빙


 본격적으로 스쿠버다이빙을 하겠다면 이제 바탕가스 다이빙이 곧 아닐라오 다이빙이라고 인식해도 좋다. 아닐라오의 지역적 특징은 가파른 해안 지형을 따라 리조트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데 이런 지형 위치 때문에 한 곳에 많은 건물들이 들어 설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유흥업소들이 전혀 없고 조용하고 한적하다.  이런 아닐라오는 태풍이 불어 올 때를 제외하고는 필리핀 여타 지역처럼 1년 내내 다이빙을 즐기기 좋은데 특히, 태풍이 올 때도 다이빙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닐라오 다이빙의 특징이라 하면 접사사진로 유명한 포인트라는 것.  특히 1월 경 수온이 26-27도 정도 때, 차가운 수온으로 인해 평소에 없던 많은 작은 생물들이 나타나는데 이 작은 생명체들의 접사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다이버들이 몰린다.  이때 짝짓기 장면, 알을 품고 있는 장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만약 접사 사진이 목적이라면 1-2월이 가장 좋은 때다. 이렇듯 매크로다이빙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아닐라오는 수중촬영을 좋아하는 다이버들에게는 큰 사랑을 받는 곳 중 하나이다.




★ 잠깐 스쿠버 용어정리 


사전적정의

Macro Lens - 접사렌즈

Macro 대형생물

Micro 작은생물,미생물


일반적으로 다이빙에서 Macro 매크로 다이빙이라하면 보통은 접사촬영 다이빙을 말한다. 헷갈리지마시길






 특히, 각양각색의 다이빙 포인트들이 몰려있어,  

 수중절벽과 수중 아치들 때문에 풍경을 즐기는 다이버들부터, 동굴 다이빙, 드리프트 다이빙, 월(wall) 다이빙, 난파선 다이빙, 수중온천 등 다양한 형태의 다이빙을 할 수 있고,  접사촬영에 좋은 여러 종류의 갑각류, 해마, 갯민숭달팽이외에도 잭피쉬, 바라쿠다, 입큰고등어 등의 물고기 무리의 군무와 바다거북, 상어, 가오리 등의 대형어종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 아닐라오의 날씨와 수온

 


 필리핀의 건기는 10월~이듬해 4월까지다.  이후 5월~9월까지 우기가 이어진다.   이 중, 아닐라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때는 11월에서 2월 정도다.  이때 보통 수온이 29℃ 전후로  수온 29도는 몸에 열이 많은 다이버라면 래쉬가드와 보드숏만으로도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대부분은 3mm 웻슈트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추위에 엄청 민감하다면 5mm)  접사 사진을 찍고 싶거나 작은해양생물을 마주하고 싶은 다이버라면 1-2월에 방문하면 좋은데 대략 26-27도의 수온. 이 수온은 5mm 웻슈트를 입고 다이빙을 즐기면 좋다. 






■ 아닐라오 다이빙 사이트(포인트)



 아닐라오 대부분의 다이빙 포인트들은 칼룸판 반도의 남서쪽 해변을 비롯해서 그 맞은편에 있는 마리카반(Maricaban) 섬과 그에 부속되어 있는 카반(Caban) 섬, 솜브레로(Sombrero) 섬, 보니토(Bonito) 섬, 말라지보마녹(Malajibomanoc) 섬 주변에 위치한다.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해협과 만으로 형성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환경이 잔잔하고 파도도 높지 않아 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불편하지 않다. 



 아닐라오의 대표적인 다이빙 포인트 10 곳을 소개한다.


1) The Cathedral Rock 성당바위

평균 시야 : 35m / 평균 수심 : 19m / 최대 수심 : 30m


 성당바위 포인트는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 중의 하나이며, 해양공원 보호구역이다. 이 지역은 처음에는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지역이 아니었지만 1983년 피델 라모스(Fidel Ramos) 前필리핀 대통령이 입상과 미니어처 성을 세우면서 많은 다이버들이 이 곳에서 피딩과 촬영을 하게 됐다. 성당바위 포인트는 모래로 형성된 경사면을 따라 서남쪽으로 30m 정도 지나면 수심 18m 지점에 바위 사이에 작은 십자가의 입상이 있다. 야간에는 주황색의 산호 폴립들이 활짝 피어 황홀한 광경을 볼 수도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초보자를 교육하는 장소로도 적당하다.




2) Koala 코알라

평균 시야 : 30m / 평균 수심 : 18m / 최대 수심 : 24m


입수하여 남서쪽으로 이동하면 수심 18m 지점에서부터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고, 커다란 바위들을 볼 수 있다. 바닥 수심은 32m 정도이고, 부채산호와 연산호를 볼 수 있다. 커다란 스내퍼 무리들도 종종 볼 수 있으며, 상어나 가오리 등도 나타난다. 이곳은 빠른 조류가 있고, 수시로 조류 방향이 바뀌니 다이빙을 진행할 때 조류 방향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3) Twin Rock 트윈락

평균 시야 : 30m / 평균 수심 : 6m / 최대 수심 : 21m


완만한 슬로프가 형성되어 있고 작은 바지선을 물속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초보자에게는 아주 편리하다. 5~8m 수심에는 다양한 산호가 정원처럼 펼쳐져 있고, 자이언트클램(Giant Clam)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얇은 수심에서도 큰 무리의 잭피쉬를 볼 수 있으며, 입큰고등어 무리가 입을 벌리고 이리저리 지나갈 때는 너무도 귀여워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다른 대형어류들도 볼 수 있다.



4) Mainit 마이닛

평균 시야 : 30m / 평균 수심 : 15m / 최대 수심 : 30m


‘마이닛’은 따갈로어로 ‘뜨겁다’는 뜻이다. 입수지점에는 완만한 모래사면이지만 북쪽으로 진행하다보면 수면에서 시작된 바위가 수중에서 바닥으로 이어지면서 가파른 절벽이 나타난다. 이 지점부터는 다양한 조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절벽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이 지역은 조류가 있어 해양생물이 풍부하다. 바라쿠다 무리와 입큰고등어 무리를 만날 수 있으며, 연산호와 말미잘, 갯민숭달팽이, 바다나리 등의 극피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때때로 하향조류가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5) Dive & Trek (다이브엔트랙)

평균 시야 : 25m / 평균 수심 : 15m / 최대 수심 : 40m


아닐라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있는 자이언트클램(Giant Clam)을 이식시켜 서식하는 곳이다. 수중에는 성모마리아상과 십자가를 볼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대형 어류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피쉬피딩(Fish Feeding)을 할 수 있는 곳이 두 군데나 된다. 잭피쉬, 바라쿠다, 구루퍼 등 대형어류의 무리를 볼 수 있고, 랍스터, 문어, 뱃피쉬, 오징어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는 것은 다양한 산호가 형성되어 있고, 자이안트클램의 포자가 풍부하여 먹이가 풍족하기 때문이다.




6) Ligpo Cave (리그포 케이브)

평균 시야 : 25m / 평균 수심 : 15m / 최대 수심 : 40m


리그포섬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절벽 다이빙을 즐기는 곳이다.  수심 10m 지점에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이곳으로 통과하면 5m 수심에 다다른다. 또 하나의 작은 동굴이 수심 26m에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부채산호를 볼 수 있다. 특히 모래바닥에서 서식하는 부채산호도 있다. 다양한 아네모네피쉬, 버블산호, 갯민숭달팽이 등은 쉽게 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굴속에 쉬고 있는 새끼상어들도 볼 수 있다.




7) Sombrero Island(Coral Garden) 솜브레로 섬(코랄가든)

평균 시야 : 25m / 평균 수심 : 12m / 최대 수심 : 18m


솜브레로는 따갈로어로 ‘모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 섬이 모자 형태로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5~18m 수심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시야가 아주 좋으며, 다양한 산호가 서식하고 있다. 그만큼 청정한 지역이다. 산호가 풍부한 만큼 산호 주변에는 다양한 어종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작은 어류들이 풍부하다. 아마도 아닐라오 포인트 중 최고의 포인트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거북이와 자이언트크램 등 대형 패류들이 많다.




8) Beatrice 1.2.3 베아트리체 1.2.3

평균 시야 : 25m / 평균 수심 : 12m / 최대 수심 : 25m


솜브레로 섬 북쪽 끝자락 첫 번째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중 7m 지점의 봉우리가 27m 이상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 지역은 다양한 수심에 짧은 절벽들과 채널이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이곳 주변은 세 곳의 멋진 다이빙 포인트 베아뜨리체 1.2.3이 있다. 외해에서 오는 조류와 베르데섬 방향에서 오는 조류가 서로 만나는 지역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수중환경에 비하여 조류는 변덕이 많은 여인의 마음을 표현하며 베아트리체로 명명되는 사이트이다. 조류가 심할 때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 곳을 방문하기는 어렵다. 평상시에도 하루 1회 이상은 이곳에서 다이빙하기는 힘들다. 베아뜨리체 1에서는 큰 항아리 해면, 연산호, 경산호, 부채산호, 말미잘과 동갈돔, 갯민숭달팽이, 바다나리 등을 볼 수 있고, 웬만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물고기들이 다 모여 있다. 가끔 바다거북이나 푸른점문어를 보기도 한다.




9) Daryl Laut 다릴라웃

평균 시야 : 20m / 평균 수심 : 12m / 최대 수심 : 35m


마리카반섬과 카반섬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5m 수심에서 입수하여 환초지대를 벗어나 카반섬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수심 15~25m 지점에는 거대한 직사각형 철골구조물이 가라앉아 있다. 오픈되어 있는 사각형 사이사이에 돌아다녀 보는 재미도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커다란 골조물이 수중에서 집을 지으려고 골격을 짓고 있는 것 같다. 대형 뱃피쉬(Bat Fish) 무리들이 구조물 사이사이에 무리지어 있으며, 프로그피쉬, 파이프피쉬, 곰치, 커틀피쉬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서식한다. 초보자에게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포인트이다.




10) Kirby’s Rock 커비스락

평균 시야 : 40m / 평균 수심 : 12m / 최대 수심 : 33m


커비스락은 물 밖으로 나와 있다. 수심 5m까지 떨어지며 완만한 경사면에는 산호가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다. 바다 쪽은 수심 20m까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다시 완만한 경사가 33m까지 이어진다. 이곳은 22m되는 긴 봉우리가 바닥부터 솟아 있고 조금 더 내려가면 독립된 수중 봉우리 2개를 만날 수 있다. 강한 조류가 흐를 때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월다이빙을 할 수 있어 중급 다이빙교육에 적합하다. 절벽에는 부채산호, 연산호, 바다나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회초리산호, 말미잘, 아네모네피쉬 등이 서식하고 있다. 프로그피쉬, 곰치, 문어 등도 볼 수 있고, 바라쿠다나 잭피위 무리도 볼 수 있다. 또한 수심 40m 지점에는 퍼플고비가 상주하고 있어 수중사진가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입니다.  ☆★☆



관련글 링크 :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전체 개요 보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필리핀 | 바탕가스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수중생물도감] 바다의 토끼, 군소



사진/자료 출처 : 스쿠버다이빙 동호회 BADASANAI DIVE

■ 생소한 바다생물 군소


 군소
 아마 이름조차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다이버들에게는 어느 정도 익숙한 수중생명체.

 

- 출처 : 스쿠버 동호회 BADASANAI DIVE 양양 투어 -



 아마 맨 처음 군소를 마주하면 첫 인상이 달팽이를 연상시킬 것이다. 실제로 몸이 물렁물렁하고 생김새 때문에 바다의 달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익숙치 않은 다이버들은 갯민숭달팽이나 민달팽이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정확하게 군소는 갯민숭달팽이와는 다른 동물이다.

 한국에서도 스쿠버다이빙을 하다보면 동해 바다 등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색깔은 지역과 환경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군소의 대부분은 진한 갈색에 흰색 점이 군데군데 박혀있다. 특히 바위나 암초지역을 천천히 기어다니며 해초류를 뜯어먹으면서 살기 때문에 수심이 얕은 해안에서 잘 발견되고 바위들이 밀집되어있는 곳에서 쉽게 목격된다.


■ 군소의 학명과 분류


- 출처 : 스쿠버 동호회 BADASANAI DIVE 양양 투어 -



연체동물문 복족강 군소목 군소과에 속하는 연체동물.
학명: Aplysia kurodai
영어: Sea hare, Sea slug
일본어: 群小, ウミウシ


■ 특징

 복족류임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껍질이 없다. 우리는 달팽이처럼 느낄 수도 있으나 영어명 Sea Hare에서 알 수 있듯이 별칭은 "바다의 토끼"   ,  이유는 군소의 머리에 있는 더듬이가 토끼의 귀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 더듬이로 촉각과 후각을 느낀다. 


- 출처 : 스쿠버 동호회 BADASANAI DIVE 양양 투어 -




 군소는 자웅동체로 암수가 한 몸에 있는데, 주로 물 속에서 짝짓기를 한다.  그런데 군소의 짝짓기를 보면 바다의 '소라넷성님!' (소라넷이 뭔지 모르는 분들은 살짝만 검색해보시면....)


으..으..음란해.... 므흣




 여러 마리가 함께 연쇄교미를 하기도 한는데,  1년 내내 번식활동을 하지만, 6-7월이 가장 활발하다. 한 마리가 한 달동안 약 1억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막이 있는 구형의 주황색으로 해초류에서 자주 볼 수 있다.  


■ 식용으로서의 군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낚시꾼들 조차 못 먹는다고 발로 차버리거나, 혹은 무시하는데, 독특한 질감과 향 때문에,  몇몇 지방에서는 군소를 요리해서 먹기도 한다. 특히 남해안 지방에서 먹는데, 즐겨먹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문어보다 쫄깃한 식감이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은 듯. 당장에 수산시장에 가면 군소를 취급하는 곳이 드물다.  자극했을 때 군청색 색소를 내뿜는 군소가 식용이다. 반면 묽은 흰색의 색소를 내뿜는 군소는 먹을 수 없다고 한다.  점의 색깔이 황금색에 가까울수록 더욱 맛있다고 한다.

- 남해안의 별미 군소 -




요리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1. 군소의 배를 갈라 내장과 색소를 빼낸다.
2. 물에 삶는다. 이 때, 물을 손이 잠길 정도로 약간만 넣어준다. 끓이면 군소가 물을 내뿜기 때문에 많은 물이 필요없다. 물을 안 넣을 경우 식감이 거칠어진다.
3. 줄어든 군소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4. 초장에 찍어 먹는다.

요리하기 전에는 약 20cm-30cm 정도 내외의 길이이나, 요리를 하고나면 4cm 내외로 쪼그라든다. 맛은 쫄깃쫄깃하긴 하나 식감이 거칠다. 잘 안씹힌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하다. 끝맛은 쌉싸름하며 바다 특유의 비린 향이 난다. 조금이라도 요리를 잘못하면 타이어 맛(...)이 난다.  요리 전에 식초를 뿌려주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군소가 입에 맞으면 다행이나 대부분의 경우 1회성으로 먹고 그칠 맛이다.  일부 해안가에 사는 집안에서는 제사상에도 올린다고 한다. 



■  기타

- 서양에서는 군소의 색소를 이용하여 옷을 염색하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먹지는 않는 듯.
- 신경망이 단순하고 신경세포가 매우 커서 신경 회로에 관한 연구에 많이 쓰인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에릭 캔덜(Eric R. Kendel) 교수는 군소를 사용하여 학습과 기억의 메카니즘을 밝혀 지난 2000년에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사진/자료 출처 : 스쿠버다이빙 동호회 BADASANAI DIVE

링크 : BADASANAI DIVE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태국 다이빙 포인트] 태국 전체 다이빙 포인트 정리





태국 스쿠버다이빙 포인트 개요



 ★ 알림 ★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입니다. 

 ★ 알림 ★ 태국을 여행하려는, 태국에서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려는 이를 위한 글입니다. 만약 태국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태국을 크게 세 지역으로 나누어 여행지 추천을 해드릴려 합니다. 유용하게 보시길! 추천과 공유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여행자의 천국, 태국



 관광대국 태국, 세상에 태국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나라가 또 있을까?

 세상에 어떤 여행자라도 만족 시킬 수 있을 만큼 태국은 다양한 매력을 지녔다.  태국의 다양한 매력 중에 역시 바다를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다. 


 당장만 해도 태국을 떠올렸을 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도시만 하더라도 푸켓, 파타야 등 수 많은 도시들의 이름을 입에 올릴 수 있을 정도다. 멋진 바다를 가진 태국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지 않는 다면 태국을 100% 즐겼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많은 이들이 태국을 단순 휴양으로 삼지만, 태국에 다이빙을 위해 떠나는 수 많은 다이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태국의 어느 섬, 어느 지역으로 다이빙 여행을 떠날지 고심 중일 것이다.  태국 여행을 계획하는, 태국에서의 다이빙을 계획 하는 예비다이버, 초보 펀다이버들에게 좀 더 여행지 결정에 이로움을 주고자. 지금부터 태국 전역의 다이빙 포인트 정리를 해보겠다. 먼저 큰 지역으로 나누고, 작은 지역별로 나누도록 하겠다.





■ 태국 다이빙 3대장 ( 3대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 )



 사실 태국은 정확하게 말해, 크게 양대 포인트로 나누는게 쉽다.  길게 쭉 뻗어서 말레이 반도와 연결된 국토 모양 때문에 태국의 바다는 둘로 갈라져 있다.  





서쪽 인도양쪽을 향한 안다만(푸켓쪽), 그리고 동쪽 태평양 쪽을 향한 태국만 (꼬사무이쪽, 정확하게는 움푹 패어 들어가있다)  하지만 이렇게 두군데로 나누기엔 어딘가 섭섭한 곳이 한군데 있다.   바로 어떤 기준으로 꼽아도 항상 세계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는 시밀란. 시밀란이 있기 때문에 시밀란까지 태국 다이빙 포인트 3대장으로 꼽아 볼까 한다.  



1) 태국의 동쪽, 태국만 


2) 태국의 서쪽, 안다만


3) 스쿠버다이빙 포인트 끝판왕 시밀란 군도


이상 세 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러면 크게 나눈 세 지역 별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 포스팅에서는 개요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설명하고 짧게 장단점만 언급하기로 하겠다.





■ 태국의 동쪽, 태국만 꼬 따오



- 지도 우상단 작은 섬이 꼬따오 -


 태국 만에도 수 많은 휴양도시들이 즐비하게 있다. 파타야가 그러하고 국왕의 휴양지인 후아힌 등이 있다. 하지만 다이버스 하이는 스쿠버다이버들을 위한 사이트 이므로, 딱 한 곳만 언급하도록 하겠다. 태국 동부를 대표하는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는 수 많은 다이버들도 이름을 들어봤을  "다이버들의 섬, 꼬 따오"



 꼬 따오는 그야말로 다이버들의 섬이란 수식어가 딱 들어맞을 정도로 다이버에 의한,다이버를 위한, 다이버의 섬이다. 이 작은 섬은 오로지 다이빙을 위해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은 섬에는 수백개의 다이브리조트와 센터들이 밀집되어있다. ( PADI 99% )



 여담이지만, 일반적으로 방콕과 가까운 지역 파타야,꼬창 등 이런 곳으로 스쿠버다이빙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는 거의 0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곳에 가는 이들은 우연찮게 그 섬에 갔다가 접하는 사람들일 뿐. 그러니 태국 동쪽에는 오로지 꼬따오만 있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꼬 따오와 가까운 꼬 사무이는 다이빙 포인트가 없으므로 또 제외한다.



 꼬 따오의 장점은 다이빙의 편리함에 있다. 다이브 포인트가 섬 주변을 에워싸기 때문에 아무리 먼 포인트도 (세일락제외)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포인트는 배로 10분 내외면 도착한다. 또한 섬 지형 자체가 굉장히 스쿠버다이빙 교육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꼬따오 = 스쿠버다이빙 교육이 되어버렸을 정도다. 더군다나 섬 전체를 지배하는 다이버들의 섬이란 자부심에서 오는 철저한 FM교육 또한 정평이 나있다. 



- 꼬따오의 포인트는 모두 섬 주변에 몰려 있다 -



 만약 스쿠버다이빙 교육을 받겠다면 꼬 따오다. 



 단점, 단점은 교통편이 불편하고 이동시간이 길다. 가장 편하게 가는 방법이 인근의 휴양섬 꼬 사무이에 비행기로 도착해서 그 곳에서 다시 보트를 타고 2시간 여를 달려가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일 정도다. 또한 위에 말한 장점처럼 교육에 최적화 되어있는 사이트기 때문에 펀다이버를 만족시키기엔 많이 부족하다. 그 점이 오히려 꼬따오를 교육에 적합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또한 태국에서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 답게 모든 물가가 2배다. 세븐일레븐 가격 마저 1.5-2배. 이는 어쩔 수 없다. 모든 물자가 가장 먼거리를 이동해 와야 하기 때문이다.





■ 태국의 서쪽, 안다만! 푸켓과 꼬피피



 푸켓을 모르는 사람도 없을 터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관광대국 태국에서도 태국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푸켓은 원래는 섬이었으나 현재 다리로 이뤄져 육지나 다름이 없다. 역시 푸켓에서도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쪽 지역은 푸켓외에도 인근에 유명한 섬 '꼬 피피'가 있기 때문에 서로 다이빙 포인트를 공유하는 모양새를 가진다.  푸켓 자체는 워낙 똥물인지라 ( 휴양도시로 정평이 나있으나 에메랄드빛 바다를 기대한다면 실망한다 ) 푸켓에서 다이빙 한다는 말은 즉 배를 타고 한참 나가야 됨을 말한다. 



 푸켓 다이빙의 장점은 편리함에 있다. 접근성이 좋고 편안하다. 푸켓의 여흥을 완벽하게 즐기면서 다이빙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다이빙 뿐 아니라 다양한 여가 활동이 목적이 아니라면 좋은 선택이다.  단점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푸켓의 지옥같은 물가가 반영되어있고, 보트 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교육,펀다이벙 뭐든 다 다른곳에 비해 비싸다.


 다이빙 포인트로서의 장/단점은 너무나 평이하다. 크게 떨어지는 사이트도, 크게 특출난 사이트도 없다. 다만 꼬피피 쪽 포인트는 꼬피피의 수려한 자연경관 때문에 이국적인 느낌을 그 어느 곳 보다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다만 꼬피피가 아니더라도 푸켓에서 이동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꼬 피피에 터를 잡고 다이빙을 할지, 푸켓에 터를 잡고 다이빙 할지는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달렸다. 혹시 전문가에게 여행과 다이빙 관련 상담을 받고 싶은 분들을 위해 좋은 곳을 추천하자면, 배낭여행(여행)과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지구를 100%즐기자는 모토를 가진 동호회 BADASANAI DIVE에 가보길 권한다. 다른 동호회와는 달리 여행과 스쿠버다이빙 관련 정보가 두루 두루 있다.  




- 자료출처 : BADASANA DIVE 꼬 피피 투어 -

 



■ 스쿠버다이빙 끝판왕, 시밀란 군도

 



 세계의 다이빙 포인트 20, 죽기전에 가봐야 할 다이브 포인트 10 등등등 수 많은 랭킹이 존재하지만 어떤 기준으로 꼽더라도 항상 들어가는 스쿠버다이빙 포인트 시밀란 군도. 그야 말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멋진 섬들이 즐비한 태국에서도 특별 대접을 받는 곳이다. 




 1년에 딱 6개월을 닫아놓고 자연을 휴식하게 하고, 다시 겨울 시즌 6개월 동안 오픈하는 이 곳은 오픈 하는 내내 전세계에서 몰려온 스쿠버 다이버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야말로 자타가 공인하는 태국의 최강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사이트 자체의 아름다움과 스쿠버다이버들을 만족시키는 대물과 수중생태계, 환경등은 명불허전.



 시밀란 군도는 장,단점을 논하기에 무의미한 것 같다. 시밀란 군도에서 다이빙 하는 방법으론 푸켓의 많은 다이빙 센터에서 트립을 신청 할 수 있고, 한국의 수 많은 다이브 센터, 동호회에서 시밀란 투어가 있을 때 참여하는 방법이 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시밀란은 리브어보드로가 아니면 접근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하지만 충분히 그 가치를 한다.




 이상 태국을 크게 3지역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 태국 여행지 결정


이 포스팅에서는 태국 다이빙 포인트에 대한 개념을 가볍게 잡아 봤다.  다음 포스팅에는 각 지역별로 좀 더 디테일한 지역적 특징과 장단점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태국에 스쿠버 다이빙 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다면 먼저 큰 세 지역 중에 한 곳을 결정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다.  크게 나눈 세 곳 중 한 곳을 결정 했다면 이제 디테일하게 작은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 이 글에 잘못된 부분,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검토해보고 반영하겠습니다.

★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하트 모양의 공감버튼(로그인 안해도 됨,단지 클릭)을 눌러주세요, SNS 공유도 환영입니다.

★ 스쿠버 다이빙 동호회 BADASANAI DIVE 바로 가기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포인트 개요


 ★ 알림 ★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입니다. 

 ★ 알림  필리핀을 여행하려는, 필리핀에서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려는 이를 위한 글입니다. 만약 필리핀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필리핀을 크게 세 지역으로 나누어 여행지 추천을 해드릴려 합니다. 유용하게 보시길! 추천과 공유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알림  이 글은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모든 것 대한민국 최초 본격 스쿠버다이빙 블로그 DIVER`S HIGH와 스쿠버다이빙 동호회 BADASANAI DIVE가 함께 제공합니다.

 



■ 최고의 스쿠버다이빙 여행지, 필리핀




 천혜의 다이빙 포인트를 가진 필리핀

 다이빙을 하지 않는 다면 필리핀을 여행 하더라도 30% 밖에 못 즐겼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필리핀은 수 많은 섬과 다이빙 포인트를 가졌기 때문에 수 많은 펀다이버들이 찾는 곳이고, 또 부푼 꿈을 안고 다이빙 여행을 계획 하는 초보 펀다이버들에게는 도무지 어디를 가야 할지, 어느 사이트를 가야할지 방대한 정보로 인해 혼란을 주게 된다. 하지만 어렵지 않다. 지금부터 필리핀 전역의 다이빙 포인트 정리를 해보겠다. 먼저 큰 지역으로 나누고, 작은 지역별로 나누도록 하겠다.







■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지역 3대장


  필리핀의 다이빙 여행지를 크게 나누어 보면

 1) 바탕가스와 민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루손섬(본섬) 남부 지역, 

 2) 투바타하 리프로 유명한 술루 해역

 3) 세부와 두마게티가 자리잡고 있는 비사야 해역

 이상 세 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러면 크게 나눈 세 지역 별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 포스팅에서는 개요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설명하기로 한다.






■ 가장 접근성이 좋은 바탕가스/민도로 지역





 바탕가스는 수도 마닐라에서 차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민도로(푸에르토 갈라라)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이 점을 기억하면 두 지역의 특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지역의 장점은 일단 가벼운 접근성에 있다. 수도 마닐라에서 가볍게 갈 수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나 어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주말에 잠깐 짬을 내 다이빙을 배우로 많이 간다.





 바탕가스까지는 마닐라에서 차로 2시간 남쪽. 바탕가스에서 다시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민도르다. 민도르에는 3개의 비치가 있는데, 화이트비치, 사방비치, 코코비치가 있다. 이 지역의 특징이라하면 바로 남자 다이버들이 많다는 것. 이유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스쿠버 다이빙과 밤문화 모두를 즐기려는 남자 다이버들로 인해, 낮에는 다이빙 밤에는 필리핀 여자를 품으며 즐긴다. 따라서 이 지역을 선택 할 때 여자 다이버들 같은 경우엔 아주 불쾌한 것들을 목격 할 수 있다. 때문에 이를 잘 아는 여자 다이버들은 왠만하면 이 곳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 팔라완섬과 보라카이의 술루 해역


- 팔라완 섬 북쪽에 붉은 영역 표시 된 곳이 코론이다 -



 술루해역은 꽤 큰 구역이지만 굳이 이 곳에서 유명한 두 곳을 꼽자면 팔라완과, 보라카이로 나눌 수 있다. 보라카이야 너무나 유명한 휴양지이니 이 곳에 분류하기로만 하고. 팔라완을 설명해보겠다. 팔라완은 마닐라에서도 경비행기로 1시간은 날아가야 할 정도로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다른 곳에 비해 자연환경과 여러가지 면에서 보존이 잘되어있는 편이다.


 팔라완은 크게 3지역으로 나누는데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엘니도,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역이 있다. 다이버가 아닌 사람이 팔라완에 다녀왔다고 한다면 두 곳을 다녀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다이버들은?


 다이버들은 코론 지역에 간다. 코론엔 2차대전 때 가라앉은 난파선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통해 즐길 수가 있고, 뜨거운 물이 나오는 핫 스프링 및 각종 섬으로 호핑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 경관도 꽤 빼어난 편으로 한때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불렸으나, 이제는 점점 대중화 되어 많은 호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역시 타운 안에 숙박지가 많고, 투어를 관장하는 여행사나 다이빙 샵이 많다.  난파선 다이빙만을 위해서 찾는 다이버들이 많다.


관련글 : 투바타하 리프


■ 가장 인기 지역인 비사야 해역 ( 세부/보홀 등 )

 

-필리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곳들 -


 필리핀 다이빙의 대표지역. 비사야 해역


 세 지역 가운데서도 세부,보홀등이 있는 비사야 해역은 일년 내내 안정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기후 상의 장점과 세계 수준의 다이빙 포인트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연 필리핀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라고 할 수있다.



 네그로스 Negros, 보홀 Bohol, 시퀴호르Siquijor, 세부 Cebu와 레이테 Leyte 등의 필리핀 중부 섬들이 둘러싸고 있는 비사야 지역에서의 다이빙은 세부Cebu와 두마게티 Dumaguette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 가운데서도 세부는 필리핀에서도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현재 마닐라 다음으로 규모가 큰 필리핀 제2의 도시이다. 스페인 통치 시대에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하여 스페인 풍의 아름다운 유적지들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접하여 있어 전세계로부터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유서 깊은 도시이다.    세부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Mactan 섬에는 국제 공항이 있고, 세부 섬과 주변의 여러 섬들에도 한적한 풍경과 열대풍의 멋진 시설을 가지고 있는 일급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으므로 가히 필리핀 최고의 휴양지라고 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세부 지역은 다시 또 수 많은 작은 지역으로 나뉘게 되는데, 각 지역의 특색과 본인의 여행 패턴에 맞게 여행지를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한 지역을 선택하더라도 배를 타고 인근 수역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큰 지역만 결정하더라도 이미 절반은 선택했다고 보면 된다. 더 디테일하게 지도를 살펴보면 각 섬 주변에 수 많은 다이빙 포인트들이 포진해 있다.




■ 필리핀 여행지 결정


 이 포스팅에서는 필리핀 다이빙 포인트에 대한 개념을 잡아 보는 것으로 끝내고 다음 포스팅에 좀 더 자세한 지역적 특징과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이렇게 일단 필리핀을 가기로 마음 먹었다면 먼저 큰 세 지역 중에 한 곳을 결정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다. 크게 나눈 세 곳 중 한 곳을 결정 했다면 이제 디테일하게 작은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하트 모양의 공감버튼(로그인 안해도 됨,단지 클릭)을 눌러주세요, SNS 공유도 환영입니다.

★ 이 글은 다이버스 하이와 스쿠버동호회 다이버스 하이가 함께 제공합니다.

★ 스쿠버 다이빙 동호회 다이버스 하이 바로가기 클릭




#필리핀스쿠버다이빙 #필리핀 #필리핀스킨스쿠버 #세부 #바탕가스 #아닐라오 #투바타하 #보라카이 #필리핀다이빙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 필리핀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수중생물도감] 바다의 양탄자, 만타레이 ( 쥐가오리 )

부제 : ~ 세상에서 가장 큰 가오리 ~



 우리에게도 흔한 가오리
 특히 스킨 스쿠버를 즐기는 다이버들에게는 더욱 친숙하다.


 야간다이빙(나이트다이빙)에서 만날 수 있는 종부터, 낮에 위용을 뽐내는 종까지.  이 때문에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 더욱더 친숙한 가오리다. 그리고 수 많은 가오리 중, 단연 다이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가오리가 있다. 지금부터 소개 할 쥐가오리. 




 쥐가오리는 영어명인 '만타레이'라는 이름으로 다이버들 사이에서 불리우는데,  쥐가오리(giant oceanic manta ray)는 현존하는 가오리류 중에서 제일 큰 종이다. 학명은 만타 비로스트리스(Manta birostris). 최대 몸무게가 2톤이 넘으며 날개 너비는 6m가 넘는다.  거대한 크기의 만타레이가 한번 나타나면 정말 하늘을 뒤덮는 느낌이다. 덕분에 상어 중 가장 큰 고래상어와 더불어 다이버들이 가장 아끼는 대물(거대 수중생명체)이다. 만타레이를 보기 위해 팔라우,얍 등 다양한 해외투어가 있을 정도.

바다에서 만나는 날은 로또 맞은 날





로또 맞은 스쿠버다이버들



로또 당첨






 
 영어이름인 만타레이에서 만타는 스페인어로 모포 양탄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레이는 보통 가오리를 일컷는다.  모포,양탄자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쥐가오리에 양탄자 같이 넓은 가슴지느러미가 달려 있어서 붙여졌다. 머리지느러미가 달려있는데 쥐가오리는 이 머리 지느러미를 이용해서 플랑크톤 같은 먹이를 입 주위로 손쉽게 들어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상어같은 천적을 피하거나 몸에 붙어있는기생충을 떼어내기 위해서 수면 위로 1.5m이상 날아 오를 수 있다. 뼈대의 70%이상이 부드러운 연골로 되어있다.  특히 비교적 전세계 대부분 지역에 서식하며, 주로 따뜻한 바다와 열대지역의 바다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아주 이따금식 국내에서도 동해나 서해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제주도 남해같은 아열대지역이 주 서식지다. 


 언급했듯이 만타레이는 스쿠버 다이버들이 가장 보고 싶은 수중생물 중 하나다. 그만큼 거대한 몸짓에 비해서는 친숙하고 인간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생물이다.  다만 여타 다른 가오리과와 마찬가지로 꼬리에 독침이 있지만 만타레이는 평생 사용하는 횟수가 손에 꼽힐정도로 드물며 공격사례가 보고되지 않을 만큼 인간에게는 해를 입히지 않는다.고래상어와 마찬가지로 크기만 거대했지 초식남(?!)이다.  새우보다 작은 동물성먹이와 플랑크톤을 주 먹이로 삼는다.  고래상어처럼 큰 입을 벌려 흡입한다. 

호로록 호로록!




 
 이런 만타레이(쥐가오리)도 한 때는 사람들이 그 생김새와 거대함 때문에 무차별적으로 학살을 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현재는 스쿠버다이빙이 발전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보고싶은 생명체로서 인기를 받으며 보호종이 되었다.

만타레이 흑역사



 특이 사항으로는 가끔 만타레이가 수면 밖으로 날아오르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_人人 人人_
> 돌연사 <
 ̄Y^Y^Y^Y ̄




는 아니고,  처음에 이 행동은 개복치처럼 기생충이나 다른 기생동물을 제거하려는 행동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연구 결과 이성을 유혹하거나 적을 만나 도망칠 때 하는 행동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거대한 만타레이를 만나고 싶은 다이버라면 여러 스쿠버샵과 동호회에서 모집하는 해외투어에 꼭 참가하자! 
 즐거운 다이빙 도중,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진다 싶은 그 순간.  하늘을 올려다보면 거대한 만타레이가 하늘을 덮고 있을 때의 그 짜릿함을 느껴보자!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세계의 다이빙 포인트] 나라별, 포인트별 스쿠버다이빙 최상의 시기


~ 각 국가/지역/사이트 별 최적의 스킨 스쿠버 다이빙 시기 ~

★ 이 글의 이용 안내 ★
1. 크게 지역별, 나라별, 도시별로 나누어 최적의 시기를 알아보고,
2. 특히 피해야 할 시기는 ※ 로 표시해두었다.
3. 지구 온난화 및 환경 영향으로 예전보다 건기/우기가 뚜렷하지 않고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4. 최적의 시기 때라도 그때그때 조류나 날씨에 따라 최악이 될 수 있다.
5. 최악의 시기 때라도 최적이 될 수 있다.  경험한 사람마다 다르다.
6. 여행 계획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기 바람
7.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임 (차후에 수정,추가,삭제 가능 )
8. 댓글로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들을 알려주시면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  동아시아 ( 대한민국, 중국, 일본 ) ◇◇


◆ 대한민국 ◆
 ▶  동해 : 9~10월 (수온 가장 따뜻함)
 ▶  남해 : 9~10월
 ▶  제주도 : 9~10월 (성수기, 12월부턴 육지에서 추움)
 ▶  울릉도 :
 ▶  거문도 :





◆일본 ◆
 ▶ 오키나와
  성수기 6~8월 (성수기, 태풍조심, 수온 27~29도, 시야 20~30미터)
  고래상어시즌  11~2월 (수온은 낮음)
  해수욕 시즌 4~10월
 ※ 6월은 태풍주의


 ▶ 요나구니지마 : 1~2월 (헤머헤드샤크 시즌)
 ▶ 미코모토지마 :  7월~11월 (헤머헤드샤크 시즌)
 ▶ 대마도 : 7월 (성수기)






◇◇ 동남아시아 (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 ◇◇



◆ 태국 Thailand ◆
 ▶ 시밀란 Similan Islands  : 11~4월, 최적기는 1월~3월

 ▶ 푸켓 Phuket/ Krabi/ Phi phi : 11~5월 건기
 ※ 3~9월 우기, 파도높음
 
 ▶ 꼬따오 Koh Samui/ Koh Tao  : 1~4월 (비성수기, 수온 30~31도, 7월부터 시야 안좋아짐)



◆ 베트남 ◆
 ▶나짱 :
 ▶나트랑 :







◆ 말레이시아 ◆
 ▶ 시파단 Sipadan/ Kapalai/ Mabul  :  연중내내, 최적기는 7~8월 / 성수기는 4~10월
 ※ 1~3월 날씨변화 심하고 시야 안좋음

랑카위 :
르당, 티오만, 퍼렌티안 : 6~9월 (성수기, 시야 매우 좋음, 다이빙피 필리핀보다 저렴)

Malaysia
Layang Layang     3-8월 (유일한 리조트가 이 시기에만 운영됨)
Lankayan     연중내내, 고래상어가 2-4월 관찰됨
Tioman     연중내내, 단 6-9월은 비가 조금 더 옴.





◆ 몰디브 ◆
 ▶ 몰디브 시기별
 1~4월 스쿠버다이빙 적기
 5~6월 (불안정한 날씨, 9월까진 구름낀 날씨 가능)
 7월 (년중 가장 변화가 많은 날씨, 우기중에서도 비올확율 높음)
 10~11월 (화창한 날씨, 플랑크톤 영향으로 시야 약간 안좋음, 대신 대물이 많아짐, 고래상어 시즌)
 12월 (비/바람이 많은 날씨)






◆ 필리핀 Philippines   ◆
관련글 : 필리핀 다이빙 전체 개요
 ▼ 바탕가스,민도로 섬
  ▶ 사방비치(푸에르토 갈레라)  &  아닐라오 Anilao : 연중내내 양호,  최적기는 11~5월 - 2월 수온 낮아지면서 희귀생물 출현빈도 상승 / 단 , 6~10월 우기, 이 중에서도 6~8월은 비가 많다.
  ※  7~8월은 태풍이 빈번해서 조심
 
관련글 : 필리핀 아닐라오 스쿠버 다이빙 개요

관련글 : 필리핀 사방비치 스쿠버 다이빙 개요


▼ 술루 해역 (투바타하, 팔라완 등 )
  ▶ 코론 Coron : 연중내내 양호 / 10-5월이 최적기
  ▶ 투바타하 : 3~6월 (이외시기는 다이빙불가, 리브어보드)



▼ 비사야 해역 (세부,보홀,모알보알 등 )
관련글 : 필리핀 세부 지역 개요


 ▶ 두마게티 Dumaguete : 연중내내 양호
※ 6~9월은 비가 많은 편


 ▶말라파스쿠아 : 1~5월 성수기 but 1월 비올 확율 높음
12~2월 (수온 25~26도로 낮음)

관련글 : 말라파스쿠아 소개 글


 ▶ 보홀 Bohol : 연중내내 양호, 최적기는 8~9월
 ※ 6~9월은 비가 많은 편


 ▶ 레이테 : 1~3월 (성수기, 고래상어시즌)
                12~1월(날씨 안좋음)
                5월(날씨 가장 좋음, 고래상어 출현없음)
                8월(사우스이스트몬순, 파도가 높아 나판타오 못갈 수 있음, 고래상어 출현없음, 평균시야 10~15m)

 ▶ 모알보알 : 페스카도르섬
 
 ▶ 막탄 : 11월~4월 (건기) 
 ※ 5월중순~말 (태풍, 약 사흘정도 영향)

관련글 : 막탄 스쿠버다이빙 개요



 ▶ Ticao & Donsol : 연중내내 양호 / 고래상어가 2~4월 관찰됨
 ▶ 아포 리프 Apo reef : 연중내내 양호 / 단 6~9월은 비가 많은 편



◆ 미얀마 ◆
블랙락 :




◆ 인도네시아 Indonesia ◆
 ▶ 발리 BALI : 연중 내내 양호, 최적 시기 7월중순~9월초 (만타/몰라몰라)
 ※ 1~3월은 비가 많이 내림

 ▶ 롬복 Lombok :  연중내내 양호
 ※ 12월~3월은 바람이 세고, 비가 많이 내림

 ▶코모도 Komodo :  6~9월 건기, 시야좋음
    북쪽은 1-3월이 좋고, 남쪽은 7-8월이 좋음. 연중 조류가 강한 편

 ▶마나도 Manado : 연중내내 양호
 ※  1월~3월은 바람이 세고, 비가 많이 내림

 ▶렘베 Lembeh : 특정 시기 관계없이 변화무쌍하지만 다이빙에 지장없음 하지만 최적의 시기를 꼽으라면 4~7월 (볼거리많음)

 ▶암본 Ambon/ Banda :  리브어보드의 경우 10-4월, 데이트립(on land)의 경우 5-11월이 가장 잔잔함 (the calmest)
 ▶라자암팟 Raja Ampat  : 연중내내 양호.
 ※ 5~9월은 비가 좀 더 오는 편
 11~4월 (리브어보드, 이외기간은 북쪽지역은 다이빙가능)

 ▶Alor     12-3월은 바람때문에 바다가 거칠 수 있음.

 ▶Sangihe Talaud     3-6월이 최적 (건기)

 ▶Kalimantan (Maratua)     연중내내. 3-9월이 건기



◇◇ 남태평양 ◇◇



◆ 팔라우 ◆
 ▶ 팔라우 Palau : 11월~4월 건기 / 다이빙은 12월~3월 최적 (성수기)
 ★ 팔라우 스쿠버다이빙 최적 성수기 중에서도 2,3월이 적기

 ※  7~10월 여름 태풍 및 비 잦음, 그 중에서도 7,8월 조심!



   





◆ 미국령 남태평양 ◆
 ▶ 괌 Guam : 6~10월 적기,  5월,8월,9월,10월 태풍 주의
 ▶사이판 Saipan & Rota : 11~3월 건기, 다이빙은 4~10월 최적
 ▶ 하와이 :  5~9월 ,   4월, 10월도 따뜻하지만 비바람이 좀 더 있음







◆ 미크로네시아 ◆

 ※ 미크로네시아 각 수중생물 관찰 최적기
     만타레이 : 9월초~10월중순
     혹등고래 : 7~10월
     해머헤드 : 1~2월
     그루퍼 메이팅 : 5~6월

▶ Pohpei     거의 항상 비가 잦음 (만타레이는 11-3월, 단 강풍으로 다이빙 제한될 수 있음)
▶ 축 Chuuk :  5월~7월 적기, 하지만 항상 비가 잦음 
※  1~3월에는 산호초 바깥 쪽은 강풍 때문에 다이빙 제한
※  12월~5월은 바람이 강함

▶ 얍 Yap :  연중내내 양호,  12~3월이 건기지만 스쿠버다이빙 최적기는 6~10월
※ 만타레이 메이팅은 12~4월

▶ New Caledonia     5-9월 건기/겨울(시야 좋음), 우기는 피할 것(11-3월: 고온다습, 모기, 사이클론)
▶ Fiji     연중내내. 4-10월이 최적 (날씨/시야 좋음, 시야는 특히 7-10월이 좋음). 11-4월은 고온다습 우기로 사이클론 있고 시야 나쁘지만 만타 볼 수 있음.
▶ GBR     연중내내. 8월말-12월초가 최적. 1-4월 우기. 5-8월은 수온이 낮아져 시야 좋지만 바람불기도 함. 밍크고래 6-7월. 만타레이 1-4월.
▶ French Polynesia
▶ (Tahiti, Bora Bora, Huahine 등)      연중내내. 지상 날씨로는 우기는 11-2월, 7-8월은 바람이 많이 붐.





◆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 ◆
 ▶ 호주 케언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7~11월 (성수기, 11월 산호산란, 2월 쉬는배 많음)
 ▶ 뉴질랜드 




◇◇ 중동 ( 홍해, 지중해 ) ◇◇
 홍해는 7~9월이 최적, 겨울은 춥고 바람이 거세다.
 ※ 2월은 수온이 가장 낮음



◆  이집트 ◆
  ▶ 후루가다 
  ▶ 다합 

◆ 오만(무스카트) ◆
 : 2~4월 (성수기, 수온25~31도, 7~9월 가장 더움)
유명포인트 : 디마니앗아일랜드 (시야빵, 고래상어/상어출몰, 시야 5~20미터)




◇◇ 아메리카 (북미,남미) ◇◇

◆ 중남미 ◆


 ▶갈라파고스 : 8월 최성수기 (여름:우기/겨울:건기, 여름휴가철 = 피크)
5~10월 (대물 많이 출현, 시야흐림, 조류세고, 수온낮음)
11월이후~ (시야좋음, 날씨좋음, 수온높음)

 ▶ 코코스아일랜드 :
 ▶ 칸쿤 :


◇◇ 아프리카 & 극지방 ◇◇ 

◆ 아프리카 ◆
 ▶케이프타운-허마누스 : 샤크다이빙 포인트
 ▶탄자니아-잔지바르 : 돌핀투어

◆ 극지방 ◆
 ▶ 남극 : 11~4월 (성수기, 1~2월 부화하는 아기펭귄, 바다표범, 밍크고래, 흑등고래 관찰가능)
 ▶ 북극 :



◇◇◇◇ 이 글은 지속적으로 UPDATE되는 글입니다. ◇◇◇◇
◇◇◇◇ 최종 업데이트 날짜 2015.08 ◇◇◇◇



도움) 스쿠버 동호회 DIVER'S HIGH 다이버스 하이
▶ 바로가기 
http://www.divershigh.com



#스쿠버동호회 #스쿠버다이빙 #나라별포인트

 #최상의시기 #만타레이 #고래상어

 #스킨스쿠버 #리브어보드 #스쿠버투어 #스쿠버장비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스쿠버 장비 리뷰] BC : 스쿠버프로 BCD 클래식 ( Classic ) 리뷰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모든 것 Diver`s High 에서는 앞으로 [스킨 스쿠버 장비 리뷰] 카테고리에서 ' SCUBA GEAR REVIEW '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장비라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최대한 담백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장비 구입에 참고하시고 자신에게 알맞는 장비를 구입하고 그에 걸맞는 스킬을 연습하시어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첫 장비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어떤 레포츠라도 그러하듯 자신의 장비를 가지고 싶어하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스쿠버다이빙 장르의 특성상 장비들이 대개 가격이 고가이며, 또 자신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이버들은 장비 구입을 고려 할 때 신중해지는 편이다. 또한 다른 레포츠들 장비가 형형색색으로 멋진 폼을 뽐내는데 반해 스쿠버다이빙 장비들은 대부분 칙칙한 디자인이 대부분이다. 이는 디자인 보다는 안전에 좀 더 비중을 두었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을 위해서 빠른 기술 적용보다는 안전이 검증된 보수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이제 막 다이빙을 시작하는 이들 혹은 장비구입을 고려중인 다이버들을 위해 가벼운 장비 리뷰를 해볼까 한다.

 어느 장비라도 그러하겠지만 스쿠버 다이빙 장비는 자신의 주로 다이빙을 하게 되는 환경과 자신의 다이빙 습관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게 우선임을 먼저 밝힌다.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자신과 다이빙을 같이 해서 본인의 다이빙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스쿠버다이빙 강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요령이다.  무조건 비싼 장비를 권하는 다이빙 강사도 있지만 스쿠버다이빙 장비는 무조건 비싸다는 인식을 바꾸고 좀 더 합리적인 소비를 권장하고자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장비를 권유하는 강사들도 있으니 이는 본인의 선택에 달렸을 것이다.

 
 한국인의 특성상, 장비병이 있기 때문에 무작정 최고의 장비를 선호하지만 돈이 넘쳐나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에야 돈지랄이다. 사진/자전거 모든 취미가 그러하듯.  장비는 자신의 실력이 그 장비가 받쳐주지 못할 때 최고가 요구되는 것이지, 부족한 실력을 장비로 커버하려고 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또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뽐내기 위한 장비라면 더욱 부적절 할 것이다. 부디 이점을 생각하며 장비를 고르길 바란다.


 그럼 긴 서론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장비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오늘 리뷰 할 장비는 BC(BCD,비씨디,부력조절기구) 
 
 이 글을 읽고 있을 다이버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스쿠버 장비의 명가 ' Scuba Pro'의 BCD인 ' 클래식 ' 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BC : SCUBA PRO CLASSIC

[ LPI 부분은 옵션 ]



 스쿠버프로의 장비 뿐 아니라 모든 메이커가 그러하듯 똑같은 이름의 비씨디라고 하더라도 뭔가 살짝 옵션을 바꿈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이름들이 붙고 또 가격이 뛴다. 하지만 그건 작은 옵션의 차이가 대부분이니 만약 클래식 blabla~ 식으로 붙은 다른 이름의 BCD 구입을 고려한다고 해도 유의미한 리뷰가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제조사에서 장점이라고 이야기 하는 수 많은 디테일한 것들은 왠만하면 배제하도록 하겠다.


스쿠버프로 BCD  CLASSIC 클래식


1. 스쿠버프로 비씨디 클래식
  일단, 자켓형태의 비씨디로서 스쿠버 프로라는 이름값으로 최소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   브랜드의 인지도라는 것은 무시 할 수 없는 것으로 나중에 중고가격으로 되팔 때라던가 브랜드가 주는 안정감등이 있다.   특히, 한국인들의 스쿠버프로 사랑을 생각해보건데 최고의 메이커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한국에선 특히 백마운트형들이 사랑 받는 와중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일반 레크레이션 다이버들에게는 자켓형태의 비씨디가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만은 확실히다.


이 비씨디는 스쿠버프로 초창기의 스테빌라이징 Stebilizing 시스템의 비씨디로 최근에 보는 자켓형 비씨디처럼 어깨끈이 따로 있지 않다. 오히려 어깨끈 부분또한 부력을 받게 디자인 되어있다. 따라서 정확하게 자켓형이라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조끼형에 가깝다.  이 점을 생각해서 본 리뷰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일반적인 자켓 형태의 비씨, 



[ 일반 자켓형 비씨디와 비교, 어깨끈의 유무가 차이를 불러일으킨다 ]



2. 외관 디자인

  외관은 기본적으로 이름에서 느껴지듯 스쿠버프로의 초기 BCD 디자인을 계승하였다.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 감성을 중요시 여기듯, 나름 스테디셀러중에 하나이며 무난한 디자인이나, 과거의 디자인을 기초로 만들었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BCD에 비하면 확실히 촌스럽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취향 차이니 존중.  이 디자인으로 인해서 이 리뷰에 나오는 수 많은 장단점들이 발생을 하니 잘 고려해보길 바란다.




3. 부력
  굳이 비씨디의 부력을 논하기가 조심스러울 정도로 기본 부력은 훌륭한 편이다. 아니 이건 사실 어떤 비씨디라고 하더라도 부력을 가지고 논의하기엔 무의미하다.  오히려 부력의 밸런스를 얘기하는게 옳다고 보지만 이 역시 큰 의미는 없다. 레크레이션 다이빙 특성상 자켓형태의 비씨디가 백마운트 방식들에 비해 트림 자세 유지가 어렵다거나 하는 다이버들의 하소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연습으로 충분히 커버 할 수 있는 수준이므로 이 리뷰를 보게 될 대상들을 생각하면 굳이 이 비씨디의 부력이 좋다 나쁘다라고 얘기 할 꺼리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오히려 이 비씨디의 특징으로 어깨끈이 없고, 어깨부터 가슴쪽으로 감싸는 부분 또한 부력이 주입되기 때문에 사실 타 비씨디에 비해서 부력에 대한 안정감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부분을 고려한다면 확실히 타 비씨디에 비해 부력은 훌륭한 편!



4. 어깨끈의 부재
  계속 말하지만 스쿠버프로 초기의 BCD 디자인을 기초로 했기 때문에 최근에 나오는 비씨디에 당연히 갖추어져 있는 것들이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디자인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깨조절끈이 없는 상태로 디자인 되었는데 이 부분 같은 경우 때문에 자신의 체형에 완벽하게 맞지 않는한 어깨 부분이 살짝 떠서 들려올려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덕분에 어깨 부분이 들려올려져 목덜미 쪽을 까슬리는 경우도 빈번히 있다.

 또한 어깨조절끈,버클의 부재로 어쩌면 위급상황에서 장비탈착이 힘든게 단점으로 작용 할 수 있겠지만 이 또한 오히려 이 부분에 부력이 들어간다는 점을 생각하면 본인의 취향이 안전인지 안정적인 부력유지인지 본인의 다이빙 환경이 어떤 측면에 더 적합한지를 고려해 보면 장점이 단점으로,단점이 장점으로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디자인의 심플함에서 오는 이유로 만약에 이 제품과 본인의 체형이 딱 맞기만 한다면 몸을 감싸는 부력과 아주 심플한 장비 착용을 즐길 수 있다.


5. 포켓형 웨이트 시스템
  스쿠버 프로 클래식의 웨이트 시스템의 크나큰 장단점이 있다면 최근의 비씨디 추세를 보면 웨이트포켓 자체가 퀵릴리즈시스템을 적용해서 잡아당기면 한번 열리고 닫히게 만들어놨는데 클래식의 웨이트 포켓은 구형 방식으로 똑딱이가 바깥으로 노출 되어있다. 하지만 꽤 큰 크기의 버클이라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쉽게 퀵릴리즈 시킬 수 있으며 혹시나 웨이트 포켓이 갑자기 빠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종식시킨다.




다만 큰 단점으로는 웨이트포켓 내부의 칸막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웨이트를 꽉 채워놓지 않은 경우, 물 속에서 웨이트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일반 레크레이션 다이버에게 그 조그마한 부분에서의 웨이트 이동은 무의미.  그렇기 때문에 스쿠버프로 클래식의 웨이트 포켓 시스템은 내부칸막이의 부재가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외부로 노출된 퀵릴리즈버클은 타 비씨디에 비하여 심플하고 안전한 시스템으로 작용 할 것이다.



6. 탱크결합 밴드 ; 스테인리스

 작은 부분이지만, 탱그 결합 밴드 부분이 금속재질인 스테인리스 재질로 이루어져 있어 비씨와 탱크와의 결속이 견고하다. 플라스틱 버클로 이루어져 있는 타 회사의 탱크결합밴드를 떠올려본다면 별 것 아니지만 크나큰 안정감으로 작용한다.



7. 총평
  꽤나 장단점이 확연히 구분되는 BCD로 스쿠버프로라는 브랜드가 주는 안정감과 오랜기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모델을 떠올려본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특유의 디자인에서 오는 어깨끈 유무는 대신 온 몸을 감싸는 부력으로 그 단점을 대신한다. 본인은 디자인이 촌스럽다고 했지만 엄연히 세계적으로나 한국에서도 잘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디자인이 본인 취향에 맞는다면 괜찮은 선택.  최근에 여러 다이빙장비 샵에서 50주년 한정판을 판매중이고, 또 좀 더 개량한 Unlimited판도 판매 중이니 만약 이 제품 구입을 고려한다면 예산에 맞게 구입을 하면 될 것 같다.

 본인 또한 실제로 이 비씨디를 오랜 동안 사용한 바, 따로 장점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꽤 튼튼한 제품이다. 말그대로 막굴려도 괜찮은 제품. 사소한 고장  같은 것도 한번도 없었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장점과 단점 모두 개개인의 취향과 다이빙 환경에 따라 반대로 작용하기 때문에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 하려고 했으니 양해바란다.



세줄요약
1. 스쿠버프로의 스테디셀러
2. 어깨끈 없는 구조가 주는 장단점
3. 본인의 취향과 환경을 고려해 구매!

현재 퐁당에서 언리미티드 버젼이 125만원 가량에 판매 중이다.

더 져럼하게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스쿠버다이빙 동호회의 공동구매(클릭)를 확인해보시라.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수중생물도감] 회전회오리~ 바라쿠다

 이 포스트는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모든 것 Diver's High (다이버스 하이)에서 제공하는 포스트입니다.  스킨스쿠버 다이빙 에 대한 흥미와 다이버들에게 꾸준한 스쿠버다이빙 의 재미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스쿠버다이빙의 매력 

 스쿠버다이빙에서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모든 다이버들이 제각각이다.
 음악에도 좋아하는 장르가 사람마다 다르듯, 스쿠버다이빙에서 매력을 느끼는 부분 역시 마찬가지다.  물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 무중력을 즐기는 사람. 그리고 물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도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생명체들을 좋아하는 마이크로 매니아들과 거대한 생명체들을 좋아하는 매크로 매니아들이 존재하고, 다시 또 세분화해서 갈라진다. 

 나는 개인적으로 물고기 때문에 바다를 좋아하는 다이버는 아니다.  풍경과 무중력을 즐기는 편인데, (물론 물고기를 싫어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물고기 중에 하나가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바라쿠다(Barracuda)라는 물고기다.


 우리에게 친숙한 물고기, 바라쿠다 

 바라쿠다(Barracuda)는 농어목 꼬치고기과 물고기다.  학명부터 들으면 뭔가 싶을 텐데,  바라쿠다는 꽤나 우리에겐 가까우면서도 먼, 익숙한듯 하면서도 낯선 물고기라 할 수 있다. 일단 생김새를 보면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날렵한 생김새의 바라쿠다 ]



 [ 처음보지만 처음보는 것 같지 않은 익숙함 ]

 
 [ 이베리아 반도... ] 


 익숙한 생김새,  그렇다. 물고기 중 가장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는 농어목에서도 고등어아목에 속한 물고기다. 고등어아목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고등어,갈치,황새치,돛새치 등이 속해있는데 눈에 익은 고등어나 갈치의 모습을 떠올리면 바라쿠다가 더 익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바로 바라쿠다가 낯선 물고기지만 한편으로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흔히, 스쿠버다이빙에서 보는 물고기들 더욱이, 열대바다에서 보는 물고기들은 형형색색 화려함을 자랑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실 물 속에서 보면 개인적으로 생선(먹을 것)으로 느껴지지 않고 관상용으로만 느껴지는데 반해, 이 바라쿠다는 실제로 식용이 되기 때문에 아주 가끔 먹음직스럽게 보이길만도 한데 실제로 바다 속에서 바라쿠다를 마주하게 되면 이걸 먹는다는 생각은 그닥 들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바라쿠다의 우아함 때문이다.




 회전회오리~슛~ 


 내가 바라쿠다를 유일하게 좋아하는 물고기라고 얘기하는 것은 물 속에서 바라쿠다들의 움직임을 보고 나면 이해가 갈 것이다.







 바로 일명 스풀링(Spooling)이라는 현상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Spool 이라고 하는 것은 낚시대의 줄을 감는 부위, 한자리에서 계속 도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그 설명 그대로 바라쿠다는 거대한 무리를 이뤄  유유히 한자리에서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정말 이 모습이 너무나 우아하고 아름답다.  움직이는 속도는 정말 느릿느릿하며, 수천마리로 이뤄진 그 군집이 도는 장관은 볼 때 마다 새롭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특히, 바라쿠다들이 스풀링 할 때, 잠시 그 중간으로 이동하기 위해 바라쿠다의 벽을 뚫고 (정확하게는 바라쿠다가 길을 열어준다) 갈 때의 짜릿함, 그리고 나를 중심으로 다시 바라쿠다가 스풀링을 하는 그 순간,  정확하게  태풍의 눈 같은 바라쿠다 스풀링의 중간 지점에 가만히 떠서 바라쿠다로 이뤄진 벽이 도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경외감까지 든다.  맨 처음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에 빠졌을 때도 나는 물고기 보다는 풍경이나 무중력상태에 매료되었는데, 이 바라쿠다를 본 순간 정말 한눈에 반해버렸을 정도다. 













 바라쿠다

 바라쿠다는 여러 종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일단 크기로 나눌 수 있다.
 그레이트 바라쿠다 계열과 작은 바라쿠다 계열인데 바라쿠다의 또 다른 별칭은 바다의 늑대



 바다의 늑대라 불리우는 이유는 바라쿠다가 육식성 어류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레이트 바라쿠다 같은 경우에  최대 몸집 2미터 정도로, 물 속에서 그레이트 바라쿠다와 마주하면 정말 위풍당당한 모습이 따로 없다. 천천히 유유히 물속을 유영하고 돌아다니다가 먹잇감이 나타나 사냥을 시작하면 바라쿠다의 킬러본능을 볼 수 있는데 그 큰 몸집의 거대한 바라쿠다는 쏜살 같은 스피드로 물 속에서 움직이며 먹잇감을 날카로운 이빨로 잡아 무는데, 사냥을 할 때는 우아함까지 느낄 수 있다.



[ 동영상 : 그레이트 바라쿠다 ]

 그레이트바라쿠다는 작은 계열들과는 달리 주로 혼자 유유히 돌아다니며, 작은 종들은 쉐브론,옐로테일,블랙테일 등으로 나뉘는데 이 종들이 바로 위에 설명한 스풀링을 하면서 사냥을 한다.  각 바라쿠다들은 꼬리의 색, 몸집의 표시 등으로 생각보다 손쉽게 구분이 되는 편이다. 







이런 상처는 그레이트바라쿠다 낚시를 하다 얻은 상처
스쿠버를 하다 겪을 확률은 거의 없다.



 바라쿠다의 외관에 괜히 겁을 먹고 얼핏 생각하면 바라쿠다가 스쿠버 다이버들을 공격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그럴 일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언제나 강조하듯, 해양생물들의 대부분은 방어본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해양생물은 없다.

  실제로는 처음 다이빙을 접하는 오픈워터 과정 학생들이 바라쿠다 떼를 보면 대부분 그 매력에 흠뻑 빠질 정도로 물 속에서의 모습은 아름답고 신비롭다. 주술에 걸린것 마냥 수천수만 마리가 빼곡이, 벽을 만들어 움직이는 모습. 그 장관은 스쿠버다이버들에게만 허락된 선물이다.

 여러분들도 꼭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바라쿠다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머구리 다이버 어원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 다양한 방법 중 논란이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물 속에 들어가서 해산물을 채집 하거나, 작살등을 이용해 포획하는 일명 머구리(혹은 먹거리) 다이빙이죠.

[ 스피어피싱, 스쿠버장비 없이 자신의 호흡으로 하면 됩니다! ]




 사실,
 이런 머구리 다이빙은 분명 다이빙의 한 장르입니다. 스피어피싱이라 하여, 작살을 이용해 즐기는 방법이죠. 

 그런데 왜 논란이 있을까요? 
 바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했을 때의 문제죠.

 바다 안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스피어피싱을 하게 되면 거의 천하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고 할까요? 어쨌든 이 문제는 논란의 여지를 넘어, 분명히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안전하고 즐겁고 건전한 다이빙문화 정착을 위해서라도 절대,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머구리 다이빙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다이빙을 머구리 다이빙이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그 어원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말했듯이, 한국의 먹거리 다이버들을 머구리 다이버라고 부릅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물 속에서 온갖 해산물과 바다생명체들을 사냥하고 채집을 하는데서 오는 약간의 경멸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용어인데,  실제로는 머구리한다/머구리 다이버/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데, 머구리의 어원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어감에서 느껴지듯 일본어에서 왔습니다.   
 머구리 단어의 어원은 일본어의 ‘모구리もぐり’이고 머구리는 잘못된 발음입니다.   모구리는  ‘모구루(もぐる )’라는 동사형에서 변형된 명사입니다.


 어원 )
 모구루 (もぐる ) ( 동사 ) : 물속에 잠겨들다. 잠수(潛水)하다.
                        

 모구리 (もぐり ) ( 명사 ) : 잠수
 비속어) 무면허의료행위를 하는 사람, 법을 어기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몰래 영업을 함 또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 



 흔히들 강원도 사투리라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일본어가 어원입니다.  왜 이 단어가 한국어처럼 되었는가 하면 한국에서 처음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산물을 채집했던 이들을 잠수부(모구리,머구리)라고 부르면서 정착이 된거죠.  우리나라 사회의 대부분의 문화가 그러하듯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것들이 태반이라 일본말로 부른거죠. 


초창기의 머구리들



이 머구리에서 

현재 유희로서 먹거리 다이빙을 즐기는 이들을 머구리 다이버라고 부른다.




 
 현재는 예전 방식의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물 속에서 몇시간동안 채집을 하던 이들 외에도, 잠수장비를 이용해 불법으로 해산물들을 채집/포획 하는 이들을 머구리 다이버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비록 경멸의 뜻으로 부르는 말이지만 정확한 어원을 알고 사용했으면 합니다. 

 머구리 어원을 알아보는 포스팅이었지만, 이런 장을 이용해서 한번 더 많은 분들께 강조하고 싶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은 바다와 소통하는 장입니다.  옳고  안옳고를 떠나 일단 불법입니다. 머구리 다이버들이 잡아다 준 것을 드시는 분들도 공법입니다! 해산물이 드시고 싶으시면 사서 드세요. 바다를 보호하는 다이버가 됩시다.


 

 관계법령 참고)

 ◆ 수산자원관리법 

법률 제11690호(정부조직법) 일부개정 2013. 03. 23.


이 법은 수산자원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수산자원의 보호·회복 및 조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어업의 지속적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18조 (비어업인의 포획·채취의 제한)
「수산업법」 제2조제12호에서 정하는 어업인이 아닌 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방법을 제외하고는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여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12.12.18, 2013.3.23 제11690호(정부조직법)]


 ◆ 수산자원관리법 시행규칙
[시행 2013.3.24] [해양수산부령 제1호, 2013.3.24, 타법개정]


제6조 (비어업인의 포획·채취의 제한)
법 제18조에 따라 「수산업법」 제2조제11호에서 정하는 어업인이 아닌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어구 또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잠수용 스쿠버장비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지 못한다.
1. 투망
2. 쪽대, 반두, 4수망
3. 외줄낚시(대낚시 또는 손줄낚시)
4. 가리, 외통발
5. 낫대[비료용 해조(海藻)를 채취하는 경우로 한정한다]
6. 집게, 갈고리, 호미
7. 손




 ◆ 수산자원보호령

대통령령 제21740호 일부개정 2009. 09. 21.

이 영은 수산자원의 번식보호와 어업조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17조 (어업자가 아닌 자의 포획ㆍ채취의 제한)
① 어업자가 아닌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어구나 방법을 사용하거나 스쿠버장비를 사용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ㆍ채취하지 못한다. 다만, 내수면에서는 「내수면어업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 [개정 2009.9.21] [[시행일 2009.12.1]]
1. 투망
2. 쪽대ㆍ반두ㆍ4수망
3. 1본조 (대낚시나 손줄낚시)
4. 가리ㆍ외통발
5. 낫대(비료용 해조로 한정한다)
6. 집게ㆍ갈구리
7. 손
② 어업자가 아닌 자는 밀양강·남강 및 덕천강에서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섬진강·탐진강의 본류에서는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외줄낚시나 두리그물을 사용하여 은어를 포획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 이 영에서 정하는 것 외에 어업자가 아닌 자의 수산동식물 포획·채취에 필요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부령으로 정한다. [개정 2008.2.29 제20677호(농림수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본조제목개정 2009.9.21] [[시행일 2009.12.1]]



제39조 (벌칙)
제16조를 위반하여 수산동물을 방류하지 아니하거나 제17조를 위반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한 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14조 (유어행위 등 제한)
① 법 제18조에 따라 유어행위(游漁行爲)를 하는 자는 어구를 사용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ㆍ채취할 수 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사용해서는 아니 된다.
1.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2. 잠수용 스쿠버장비
3. 투망
4. 작살류
5. 수산동식물의 포획ㆍ채취와 관련하여 다른 법령에서 제한하는 장비
② 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제1항 단서에도 불구하고 어업여건을 고려하여 지정한 일정 지역에서는 제1항제1호부터 제4호까지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의 사용을 허용할 수 있다.
③ 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법 제18조에 따라 유어행위의 시기ㆍ대상ㆍ지역 등을 제한하려면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고려하여야 한다. <개정 2012.7.31>
1. 제한하려는 수면에서 서식하는 수산동식물의 종류ㆍ자원량 등 수중 생태계 현황
2. 제한하려는 수면에서의 유어행위가 수산자원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3. 수산자원의 조성을 위한 수산종묘 방류 현황
4.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멸종위기 야생생물 및 시ㆍ도보호 야생생물 등 보호하여야 할 가치가 있는 수산동식물의 서식 현황
5. 수산자원의 산란ㆍ성육 등 수산자원의 번식보호와 수산시책의 추진을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 사항
④ 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법 제18조에 따라 유어행위의 시기ㆍ대상ㆍ지역 등을 제한할 때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고시하여야 하며, 고시한 내용을 알리는 안내판을 해당 제한지역에 설치하여야 한다.
1. 제한하려는 지역의 명칭 및 위치
2. 제한하려는 시기ㆍ대상 등 제한사항
3. 제한사항을 위반한 자에 대한 벌칙
4. 그 밖에 유어행위 제한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전문개정 2010.6.8]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수 많은 매력 중 하나는

은 역시 무중력!!!


바닷속은 육지와 달리 무중력의 세상이다!



그래서 그럴까 바다의 매력 중에 수중포토는 빼놓을 수 없는 마력을 지닌

 다이빙 경험 중에 하나인데

이 때문에 전문적인 수중 모델이나 전문적인 수중 포토그래퍼들이 있는 이유다.


지금부터 보게 될 작업물 역시 물 속이 아니라면 연출이 불가능한 멋진 사진들을 보게 될텐데,


수심 25미터, 발리의 난파선 포인트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모든 사진은 화이트 밸런스나 간단한 후보정을 제외하고 

사진 자체에 어떤 포토샵으로 조작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긴 말 필요없이 한번 물 속의 여신들을 보자!!!




수중은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육지에서 찍을 수 없는 분위기를 무한대로 연출 할 수 있지
그게 수중 포토의 매력

물 속이 아니라면 어찌 저런 연출이 가능할까?

여러분도 도전해보고 싶지 않습니까?


이들은 전문 프리다이버 모델들로 한번 촬영에 대략 4-5분 정도 호흡을 참을 수 있다고 하니 
이들이야 말로 진짜 인어!


사람은 절대 물에 가라앉을 수 없기 때문에, 

저렇게 몸이 뜨지 않도록 발을 묶어서 고정 시켜서 찍어야 합니다.






환상적인 사진 뒤에는 언제나 바쁜 스탭들이 존재한다.
언제든 호흡기를 가져다 줄 다이버들이 대기 중


아래 영상은 촬영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놓은건데 정말 멋지네
역시 쏘쿨!




어때? 다이빙의 세계로 한번 빠져들어와 볼래?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맥다이버] 다이빙 컴퓨터 배터리를 직접 갈아보자 ~ 순토 D시리즈 (D4i,D6i 등) 배터리 자가교체 방법 ~


  다이버스하이 '맥다이버'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빙 컴퓨터 배터리를 직접 혼자서 교체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안전을 추구하는 스쿠버 다이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필수 장비,   다이빙 컴퓨터!


  그 다이빙 컴퓨터 중에서도 가장 널리 많이 사랑 받는 순토 D 시리즈. 
  손목 시계 형으로 부담이 없고 디자인도 이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많은 이들이 애용을 한다.




  특히 다이빙을 자주 하게 된다면 필수 장비가 되는 장비지만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다이빙 컴퓨터의 가격은 만만치 않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용하고자 해외직구를 하는 다이버들도 꽤 된다. 국내 판매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해외직구를 하게 되면 이후,  다른 댓가를 치뤄야 하는데,  그 것은 바로!  A/S 애프터 서비스! 



 다이빙 장비의 국내 구매와 해외구매의 차이

 
 스쿠버장비들은 대부분 국내와 해외에서 가격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외국에 갔다가 구입을 해오는 다이버들이 많은데 간과한 것이 바로 A/S다.  국내 가격과 해외가격의 차이가 나는 대신 국내에서 구입한 제품은 국내에서 저렴한 가격에 AS를 받을 수 있다. (혹은 무상) 반면에 해외에서 구입한 제품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AS를 받아야 한다.

 재밌는 얘기를 하나 덧붙이자면
 어떤 다이빙 강사가 해준 이야기다.

 " 아는 동생녀석이 장비를 해외에서 구매 한 뒤에 고장이 나자 저에게 고쳐 달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싸게 수리 받고 싶다는 얘기죠 "

 " 그래서, AS도 해외로 보내서 맡기라고 얘기했어요 "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의 요지는 그러했다. 그 동생에게 일침을 했다고 한다. " 다른 사람이 너보다 바보라서 한국에서 사는거 아니다. 그 사람들은 그 값을 지불했다. 너는 더 싸게 구입하기 위해서 해외에서 샀으니, AS도 너의 책임에서 해라 나에게 부탁하지말고. " 

 맞는 말이긴 하다. 어쨌든 저렴한 비용 추구로 인한 해외직구는 그만큼 해외직구는 A/S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 


 더군다나  다이빙 컴퓨터는 일반 시계가 아니다. 이름에 컴퓨터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처럼 하나의 컴퓨터만큼 그 안에 프로세서가 하는 일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1년에 다이빙을 300회 정도 한다고 하면 배터리 교체 주기가 약 6개월에서 1년.   

 다이빙을 아주 많이 하지 않더라도,  바닷물에 의한 O-Ring 부식 문제 가능성 때문에라도 최소 2년에 1번 정도는 점검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안전하고 오래 사용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다이버들이라면 평소에 꾸준히 장비 관리를 잘 해서 다이빙 도중 장비 이상으로 다이빙을 포기하거나 하지 않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할 것이다. 결국 그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이 만만치 않다. 

 다시 다이빙 컴퓨터 얘기로 돌아오면,  이 부분을 간과하고 해외에서 구입한 혹은 어쩔수 없이 해외에서 구입한 다이브컴퓨터 같은 경우엔 단순 배터리 교체 비용만으로도 수십만원이 깨지는게 다반사다. 그래서 이 포스팅에서 자가 교체를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자가 배터리 교체 방법!

 사실 다이빙 컴퓨터 특히 순토 D시리즈는 결국 시계다. 좀 더 정밀한 전자기기라고 할까?  다른 부분이 고장났을 경우라면 모르지만 단순 배터리 교환 정도는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더군다나 순토 다이빙 컴퓨터 수리를 책임지는 TECKO 테코에서는 배터리 교환 비용으로 12만원을 책정하고 있다. (해외 구매 제품)

 정말 몇번만 갈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  직접 한번 갈아보자.

 제일 먼저 해외 쇼핑몰에 들어가자. 이베이나 아마존이 좋겠다. 나는 여기서 이베이에 들어가겠다. 다음과 같이 검색한다.

 " suunto 모델명 battery " 


 검색결과가 쏟아져 나온다. 가격을 보니 충격이다. 




 배터리, O-Ring(오링) , 등의 팩키지 가격이 만원도 안한다. 이걸 구입해서 직접갈면 최소 10만원의 돈이 절약된다.  이걸 구매하고 지금부터 이 동영상을 따라서 직접 갈아보자.

 순토 D시리즈 자가 배터리 교체 방법을 동영상


 쉽지 않은가?


 동영상을 보고나면 너무 간단해서 대부분 직접 교체를 하게 되는데, 사실 이 방법을 보고 수리 업체에 배터리 교체 비용으로 십만원도 넘는 돈을 낸다는 것은 어지간히 돈이 충분한 이가 아니라면 망설여질법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헝그리 다이버들을 위해 이 포스팅을 한다.

 그리고 한가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있다. 

 이 방법을 알려주는 이유는 자가 교체 방법을 권장 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선택의 권한을 주고 싶었다.

 비싼 돈을 내지 않고도 이런 방법이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함이고, 이 방식으로 교체 할 경우 비용을 엄청나게 절약 할 수는 있지만 위험부담은 본인이 지는 것이다.  비싼 AS비용을 감안하고서도 해외에서 제품을 구입한 것 처럼, 값싸게 배터리를 자가교체 한 후 겪는 위험 또한 본인 부담이라는 점을 잊지말자. 

   만약 책임이 두려워 정식 AS 센터에 맡긴다면, 비용은  훨씬 많이 들겠지만 숙련된 전문가가 배터리를 교체 해준 후에 수압테스트 등 여러테스트를 거치기 때문에 돈에 쪼들리는 가난한 다이버가 아니라면 정식 A/S센터에 수리를 받길 권장한다.

 업체 측에서도 부디  사용자를 생각해, 소비자와 업체간에 합리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가격이 합리적으로 되었으면 한다. 배터리 교환 12만원은 솔직히 좀 너무 했다. 양쪽 모두 성숙한 다이빙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소비자도 너무 손해 안볼려고 빠득빠득하지말고)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전세계 다이빙 포인트] 난류가 만들어낸 환상의 스쿠버 포인트, 일본 미코모토지마


神子元島 (Mikomotojima , 미코모토지마 )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약 3시간 거리, 이즈 반도(伊豆半島)
이즈 반도의 땅 끝에서 남동쪽으로 약 10km정도 배를 타고 이동 하면 암초로 이루어진 작은 무인도가 나온다.





바로 이 곳이 환상의 스쿠버다이빙 포인트 미코모토지마 Mikomotojima (이하, 미코모토지마)

학교 다닐 때 수업 시간에 한번 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쿠로시오 난류가 지나간다.



쿠로시오 난류는 멕시코 만류 다음으로 거대한 두번째 난류로서 
쿠로시오(黑潮)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짙은 청색을 띠기 때문에 흑조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쿠로시오 난류가 짙은 청색을 띠는 이유는
 물이 맑아 청남색을 많이 투과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에 기세가 강해지는 쿠로시오 난류로 인해 조류가 거세지며, 수온은 20-30도에 이른다. 



스쿠버 다이버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간단한 상식.

조류가 거세지면 대물(큰 수중생물)들이 나오는데 미코모토지마가 환상의 포인트로 불리우는 이유는
다름 아닌 해머헤드샤크(귀상어) 떼가 출몰 하기 때문!!!!
 1-2마리만 나타나도 다이버들의 환영을 받는 헤머헤드샤크가 






난류를 타고 엄청나게 모여드는데 바로 이 장관이 미코모토지마를 환상의 다이빙 포인트로 만든다.


특히 매년 4-10월 쿠로시오난류가 정점인 그 때가 가장 적기이다.
   
7-11월이 최고피크

미코모토지마는 외양(外洋)에 위치하기 때문에 쿠로시오(黑潮)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곳이다. 
쿠로시오가 들어오면 바닷물의 투명도는 30m를 넘고, 수온이 갑자기 올라가며 때에 따라 조류가 강하게 흐르고, 그 물의 흐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의 다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해머헤드 샤크 ( 귀상어)


머리가 망치 모양의 상어로 머리가 T자형의 해머를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귀상어과로 길이는 최대 4.3m. 수컷은 길이 1.8m, 암컷은 2.5m 정도의 평균 크기를 자랑한다. 




해머헤드샤크는  열대에서부터 온대 해안 (수면 ~ 수심 280m의 해안, 일반적으론 근해와 하구)에 서식한다.




   대륙붕이나 섬 주변 해역에도 있지만 먼 바다에서도 목격된다.
  해머헤드샤크는 일본 미코모토지마를 포함해 요나 구니 섬 등에서 큰 무리를 관찰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스타리카 코코 섬,  바하마,캘리포니아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흔히 상어를 무섭게 여기는데 실제로는 좀처럼 가까이 접근 할 수 없다. 
 특히, 스쿠버다이버들의 호흡 소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다이버를 보면 보통은 도망 친다. 

해머헤드샤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 갑각류, 두족류를 포식한다. 
또한 소형의 상어와 가오리도 포식의 대상이된다. 
가오리 류는 꼬리에 날카로운 독침을 가지고 있지만 해머헤드샤크의 망치 모양의 머리에는 통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해머헤드샤크를 해부해보면 입이나 소화기에서 가오리의 독침이 다수 발견되기도 한다.  
양쪽으로 길게 눈이 떨어져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먹잇감 등의 정확한 거리감을 잡는 잇점이 있다고 한다. 






태생이며  9 ~ 10 개월의 임신 기간을 거쳐 12 ~ 38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출생한지 얼마 안된 새끼는 40cm 전후로,  천적인 큰 상어 종류가 들어오지 않는 섬의 얕은 바다 등에서 새끼를 키우며 잠시 동안 거기에 머물러 성장한다.


미코모토지마는 해머헤드샤크 떼들이 이를 위해 몰려와 장관을 이루는 것,  더이상 긴 말이 필요없는 미코모토지마의 사진을 만나보자!









일본 미코모토지마 펀다이빙 영상!
말이 필요없는 장관을 목격하시라!



미코모토지마 스쿠버 다이빙 투어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가보면 된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미코모토지마 투어를 운영중이다.
http://www.BADASANAI.com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 일본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