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쿠버다이빙] 투바타하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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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간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개요에서 필리핀을 총 3개 지역으로 나누어서 살펴봤다.   첫째, 루손섬 남부  두번째, 술루해역 세번째, 비샤야 해역.  이번 편은 필리핀을 크게 나눈 두번째 지역, 술루해역에서 지난 팔라완에 이어 다이버들이라면 꿈에도 그리는 투바타하 리프를 소개 하려한다.  지난 편 같은 술루해역의 팔라완 역시 스쿠버 다이빙으로 이름 높고, 난파선 다이빙의 성지로 유명하나 역시 술루해역은 투바타하 리프가 대세. 지금부터 술루해역의 환상적인 다이빙 포인트 투바타하 리프로 함께 떠나보자. 







■ 투바타하 리프 Tubbataha reef 

 태국에 시밀란이 있다면, 필리핀에는 투바타하 리프가 있다. 이렇게 소개하는 이유는 시밀란이 1년에 6개월간 리브어 보드를 통해 갈 수 있다면, 이 곳 투바타하는 1년에 단 3개월 그것도 오로지 리브어보드로만 운영된다.   사실상 필리핀에서 리브 어 보드를 완벽하게 즐길 유일무이한 투바타하 리프.  이 곳은 팔라완의 푸에르토 프린세사(Puerto Princesa)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km 거리에 있으며 공원 면적이 약 97,030헥타르 정도다.  팔라완에서 제법 떨어져있지만 행정구역 상 팔라완에 속하며 팔라완에서 리브어보드를 타고 갈 수 있다. 






 일단 투바타하 리프에 간략하게 설명하면  기본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타이틀을 깔고 들어간다.  혹자는 필리핀에서 혹은 세계 최고의 포인트라고 말하는 이도 있을 정도의 사이트다.  연중 3월 중순에서부터 6월 중순 단 3개월만 들어갈 수 있으며, 반드시 리브 어 보드로만 접근 가능한 포인트다. 그 희소성 때문에 더욱 다이버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사이트다. 물론 그만큼 관리가 잘 된 사이트라는 얘기다.





 필리핀의 큰 섬들과 말레이시아의 사바주 사이에 있는 술루 해(Sulu Sea) 한가운데에 위치한 투바타하 리프는 인근의 제시비슬리 리프(Je ssie Beazley Reef)와 함께 1988년 필리핀 최초로 국립해양공원으로 지정됐다. 1993년 유네스코는 투바타하 리프 내셔널 파크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고, 필리핀 정부에서 보호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투바타하는 2008년에 국제적 중요성을 갖는 람사르의 습지 리스트에 올랐다.  1980년대 이후로 투바타하 리프를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은 다양한 종의 보고라고 입을 모으는데 600종 이상의 어류, 360종 이상의 산호, 11종의 상어, 13종의 돌고래와 고래, 100종의 새가 서식한다고 밝혔다. 혹시빌(Hawksbill)과 그린 터틀(Green Sea Turtle)의 산란장이기도 한다.  현재 국립공원 입장료는 1인당 미화75불 또는 3000페소(약 71,000원)이다.
         






■ 투바타하 리프의 스쿠버 다이빙 

 투타바하는 최적의 광각사진 촬영 장소다. 북쪽 환초(North Atoll)와 남쪽 환초(South Atoll)로 구성돼 있고, 근처의 제시비슬리 리프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투바타하 리프의 다이빙 포인트들은 한두 군데의 슬로프를 제외하면 대부분 월로 구성된 리프 바깥쪽이라 시야가 매우 좋고, 조류 또한 약해서 다이빙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파도는 거의 없다고 해야 할 정도로 잔잔해서 멀미에 예민한 사람도 첫날만 잠깐 힘들어할 뿐 리브어보드 생활에 적응하면 무리 없이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투바타하 리프의 다이빙은 보통 월다이빙의 형태이며 수온은 수면 30~31도, 수중 28~29도, 시야는 50미터 이상 확보되어 수중환경이 좋다. 







■ 투바타하 리프에 가는 방법과 비용

 필리핀 팔라완 섬에는 두 곳의 공항이 있다. 
 코론 Coron 공항과 프린세사 공항. 여기서 투바타하 리프를 가기 위해선 프린세사 공항으로 가야한다. 



 배와 업체에 따라 가격은 다르지만 대략 5박6일(4일 14회 다이빙) 코스와 6박7일(5일 18회 다이빙) 코스를 기준으로 각각 약1600달러, 1920달러를 받는다. 업체에 따라 코스와 다이빙 횟수등이 미묘하게 다르니 일정에 맞춰 잘 선택하자.




■ 투바타하 리프 스쿠버 다이빙 최적기
 
 최적기라고 말 할 수가 없다. 그냥 매년 3월에서 6월까지만 오픈 된다. 또한 오로지 리브어보드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 투바타하 리프 리브어보드 소개



 가장 먼저 리브어보드 업체랑 컨택을 해야 한다.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있는 많은 다이브 센터와 다이빙 샵과 컨택을 하는게 보편적인 방법이다. 리브어보드에 대해 대략 설명하면 배에서 먹고 자고 휴식하면서 머물면서 다이빙을 반복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줄인다.

 
 식사와 다이빙의 연속인 리브어보드 생활은 보통 하루에 4-5회 다이빙이 진행된다.  시간은 약 오전 7시부터 10시, 오후1시, 오후4시, 오후7시(야간다이빙)3시간 간격으로 진행되고, 사이사이에 식사와 간식이 제공돼 다이빙하고 먹고, 다이빙하고 먹는 시간이 반복된다.  모선에 싣고 이동한 다음에 다이빙할 때만 다이버들을 태우고 픽업하는 역할을 하는 체이스 보트가 두 척 있다. 한 척당 보통 8~10명의 다이버가 탈 수 있어서 전체 다이버들의 인원 구성에 따라 2팀 또는 3팀으로 나눠서 다이빙을 진행한다.


 일단 투바타하 리프 행 리브어보드를 결정했고 배에 오르면 명단 확인 및 서류(면책동의서 등)를 작성하고 방을 배정 받는다. 보통 18시 출항이다. 늦게 온다고 다이버를 두고 가는 일은 거의 없으니 침착하고 꼼꼼하게 준비해서 배에 승선하면 된다. 출항 직전 유네스코 직원이 승선해서 투바타하에 대해 설명 해주고 유네스코 유산으로서 지켜야 할 것들을 설명해준다. 

 
 출항이후, 저녁식사를 먹으며, 보트매니저가 일정,배에 대한 안내,주의사항 등을 브리핑 한 후, 실력과 레벨에 따라 다이빙 팀을 나눠준다. 이후 자유시간 그리고 취침을 하면 약 10시간 후에 투바타하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대략 비슷한 스케쥴로 진행된다. 보통 일반적인 스케쥴은 다음과 같다. 나이트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는 것이 좋다.


06:30    아침 간식 
07:00    Dive 1
09:00    아침 식사
10:00    Dive 2
12:00    점심 식사
13:30    Dive 3
15:00    간식
16:00    Dive 4
18:00    저녁식사
19:30    나이트 다이빙

 
 다이빙 시간이 되면 각 팀별로 움직이는데 팀은 보통 가이딩을 진행 할 다이브 마스터 1명, 체이스보트를 운전 할 보트맨 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모선에서 체이스보트로 배를 갈아타고 다이브 사이트로 이동 한다.  


 이외 기타 사항으로 리브어보드 내 원칙상 주류, 소다는 반입 금지이나 사실상 모두 마신다. 다만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다이빙을 하러 왔기 때문에 술을 많이 먹지 않으며, 하루 4-5번의 다이빙으로 몸이 피곤해서 일찍 잠들게 된다.  술을 많이 마시면 몸에 열이 나서 잠을 청하기 힘드니 되도록이면 리브어보드에서는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음식은 잘 나오기 때문에 따로 음식을 준비할 필요는 없다. 몇일 정도 이국의 음식들을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컵라면,고추참치,고추장 등 기호에 맞게 음식을 준비해도 좋다.


 또 일정 중 한번 정도는 레인저 스테이션(투바타하 리프지역을 방어하고 관리하는 군인+민간인 8명이 근무하는 기지)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 때 레인저 스테이션에 상륙하여 선셋+칵테일 파티를 할 지 선택 가능 하다.  레인저 스테이션은 구경할 만 하며 모래섬에서의 선셋파티(간단하게 탄두아이+코크 칵테일 또는 맥주 한잔)는 해볼만 하다. 

 모든 일정이 끝나면 배에서 내릴 준비를 한다.  배에서 내리기 전 짐 정리, 나이트록스탱크 비용, 술값(배에서 사서 마신) 등을 정산 한후, 마지막 날 오후나 다음날 새벽에 푸에르토 프린세사로 돌아와 뒷풀이를 한다.



■ 투바타하 스쿠버 다이빙 주의사항 및 특이사항

 필수 준비물로는 나이트다이빙을 위한 렌턴! 그리고 멀미약. 배에서 생활 하는 것에 익숙치 않은 다이버들은 대부분 멀미를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밤에 잠을 청하지 못하는 다이버들도 있다. 멀미약을 꼭 준비하자. 또한 다이빙 사이사이 휴식 시간에 시간이 많이 비기 때문에 모처럼의 휴식을 위해 오락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은 책을 2-3권 정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많이 남는다. 


 다이빙 후, 수면 휴식시간과 비행기를 타기 전 no-fly 시간을 위해 충분히 여유있게 여행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업체에 따라 18시간~24시간으로 규정하는 곳이 많다.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것이니 욕심부리지 말고 업체의 일정에 맞춰 착실하게 계획해야 한다.   또한 리브어보드의 빡빡한 일정 때문에 체력이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투바타하는 필리핀에서 엄격히 관리하는 곳 중 하나 이므로 다른 곳에 비해 까다로운 룰이 존재하며 지켜야 할 것들이 많다. 

-투바타하 리프 다이빙 주의사항




■ 푸에르토 프린세사 관광



   팔라완섬 푸에르토 프린세사에는 투바타하 리프 외에도 또 하나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존재한다. 지하에서 흐르는 강 언더그라운드 리버 (Underground River)다.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북서쪽으로 약 76km 거리에 있는 이 곳은   199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투바타하에 이어 1999년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이름만으로도 흥미가 땡기는 이 곳에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에 형성된 총 길이 8.2km의 지하강이 바다로 직접 연결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류 쪽은 조석의 영향을 받고,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 생태계를 이루며 상류 쪽은 전형적인 동굴 생태계를 이룬다.

  이 곳에 가기 위해서는 투어를 이용해야 하는데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지하강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방카보트가 출발하는 사방비치(Sabang Beach; 푸에르토 갈레라에 있는 사방비치와 이름이 같다)까지 약 2시간 정도 차량으로 이동한 다음,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방카보트로 10분 정도 다시 이동해 지하강 입구 해변에 도착한다. 공원 입구에서 서명한 다음에 지하강 투어 보트에 탑승하는데 가이드가 동승한다. 제일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 라이트를 담당해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동굴 구석구석을 비춰야 한다.

투어는 약 1.2km 정도까지만 거슬러 올라갔다가 되돌아오며 가이드는 동굴 내부의 구조물들과 지하강의 형성 과정 등을 설명해준다.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출발하는 패키지 투어는 왕복 차량, 방카보트, 지하강 투어, 점심식사까지 포함해서 1인당 1,640페소(약 3만9310원)이며, 6~8시간이 소요된다.




■ 투바타하 리프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총평 

 희소성이 있는 다이빙 사이트로서 리브어보드 매니아들에겐 꼭 가봐야 할 곳이다. 1년에 3개월만 열린다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바다 속은 들어가봐야 안다. 때를 잘못 맞춰 시야도 안좋고 대물도 없는 다이빙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언제나 염두해 둬야 할 것이다.  리브어보드 다이빙의 꽃은 잠시나마 모든 문명에서 해방되어 다이버들과 함께 부대끼며 좋아하는 취미를 공유하며 지내는 것이다. 낮에는 환상적인 바다를, 밤에는 선상 위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것이 최고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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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스쿠버다이빙] 야생이 살아있는 팔라완의 스쿠버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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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개요에서 필리핀을 총 3개 지역으로 나누어서 살펴봤다. 

 첫째, 루손섬 남부 

 두번째, 술루해역

 세번째, 비샤야 해역



 이번 편은 필리핀을 크게 나눈 두번째 지역, 술루해역에서 스쿠버다이빙 여행의 중심이 되는 팔라완을 소개 하려한다.  지난 편 같은 술루해역의 보라카이가 휴양지로 이름은 높으나 스쿠버다이빙으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것과 반대로 팔라완은 필리핀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는 렉 다이빙의 성지, 그리고 투바타하로 유명한 곳이다.  애시당초 술루해역의 스쿠버 다이빙이라 함은 바로 팔라완이다. 지금부터 술루해역의 다이빙 포인트 팔라완으로 함께 떠나보자. 





■ 렉 다이빙의 성지, 팔라완 Palawan 


 팔라완은 필리핀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다이버들이라면 익숙한 지역이다.  전편에 소개한 보라카이와 비교해서 만약 다이버들에게 두 곳 중 어느 곳으로 다이빙 여행을 떠날지 묻는다면? 보라카이 vs 팔라완 자체를 묻는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질문에 가까울 정도. 그렇다고 다이빙만 유명한 것은 아니다. 보라카이에 비해 인지도가 낮을 뿐,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런  팔라완은 크게 코론지역과 엘니도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다이빙은 코론 지역, 일반 관광은 엘니도 지역으로 생각하면 된다.  즉 흔히 팔라완으로 다이빙을 다녀왔다고 한다면 코론에 다녀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팔라완 다이빙은 코론 다이빙을 생각하면 된다. 




 코론 지역에 집중하자면, 코론 지역의 다이빙은 대부분 코론 만과 코론섬에서 진행 된다. 부수앙가섬의 코론시에서 데이트립 형식으로 진행한다. 모든 숙박시설과 다이빙샵은 코론시에 위치한다.






 어쨌든 팔라완은 렉 다이빙의 성지라고 말했듯이 팔라완은 여러 난파선들이 있다. 렉 다이빙이라고 해서 다른 사이트들과는 달리 어느 정도 레벨이 있는 다이버들이 이 곳을 방문한다. 일단 오버헤드 환경(동굴다이빙,난파선다이빙)이기 때문에 중성부력과 핀질이 미숙하면 난파선 안쪽 깊숙한 곳에선 꽤 힘들다.


 



■ 또 하나의 팔라완, 비교거부 투바타하 Tubbataha reef 


 투바타하를 따로 포스팅 할 지, 팔라완에 묶어서 소개 할 지 잠시 망설였지만, 일단 이 포스팅은 팔라완 다이빙에 대한 개요기 때문에 투바타하도 잠시 소개하기로 한다. 더 자세한 소개는 차후에 다시 하도록 하겠다. 일단 투바타하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렇게 설명하면 이해가 갈 것이다.  태국에 시밀란이 있다면 필리핀에는 투바타하가 있다.


관련글 : 투바타하 리프 리브어보드



 사실상 필리핀에서 리브 어 보드를 즐길 유일무이한 투바타하 리프. 이 곳 역시 팔라완에서 떨어져있지만 행정구역 상 팔라완에 속한다.  이미 리브 어 보드의 존재를 아는 것 만으로도 사이트에 대한 기대는 한껏 올라갔으리라 본다. 말그대로 알만 한 사람은 다 아는 다이빙 포인트로 명불허전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타이틀을 깔고 들어간다.  혹자는 필리핀에서 혹은 세계 최고의 포인트라고 말하는 이도 있을 정도의 사이트다.  






 연중 3월 중순에서부터 6월 중순 단 3개월만 들어갈 수 있으며, 반드시 리브 어 보드로만 접근 가능한 포인트다. 그 희소성 때문에 더욱 다이버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사이트인데 문제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고 이 곳 역시 여타 다른 다이빙 사이트들과 마찬가지로 정말 시야가 개판 일 때가 있다는 것이다.  다이버라면 응당 시야나, 관찰 가능한 수중생물들이 복불복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으리라.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에 꼽히는 사이트다. 투바타하는 팔라완 섬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역에서 갈 수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팔라완에 속한다는 것만 알아두도록 하고 자세한 정보는 따로! 투바타하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그 때는 이 글 대신에 투바타하 포스팅이 링크가 되어있을 것이다.  그럼 계속 코론 다이빙에 집중해서 팔라완 다이빙에 대해 살펴보겠다.





■ 팔라완(코론) 스쿠버 다이빙 최고의 포인트





 렉(난파선) 다이빙의 성지라는 그 이름 답게 명불허전.  수 많은 난파선 사이트들이 있다.  2차 세계 대전 때 가라앉은 100미터가 넘는 침몰 된 일본 함정.  수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바라쿠다 레이크 barracuda lake, 그리고 동굴 cave 다이빙등 이색적인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 팔라완의 장점

 



 이름이 덜 알려져 그렇지 팔라완의 엘니도 구석구석을 아일랜드호핑을 하면 보라카이는 완전히 잊을 정도로 놀라운곳 들이 팔라완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사람들이 붐비지 않은 영화에 나올 법한 해변을 원한다면 팔라완 곳곳에 또 가까운 혼다 베이만 나가도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두번째로 정글또한 매우 잘보전되어 있어 트렉킹도 환상적이다.



[ 렉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필리핀 팔라완 ]



 조금만 더 시간 적 여유를 가지고 여행한다면, 휴양,액티비티, 스킨 스쿠버 다이빙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직 필리핀의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딘 탓에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겐 천국 같은 곳이다. 또한 바가지가 다른 곳에 비해 적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 팔라완에 가는 방법


 팔라완에는 두 곳의 공항이 있다. 

 코론 Coron 공항과 프린세스 공항


 다만 섬으로 이뤄져있다보니 목적지를 어느 정도 확실히 해야 한다. 코론에서의 다이빙이 목적이라면 코론공항으로!  투바타하 리브 어 보드를 탄다거나 등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역 방문이 목적이라면 프린세스 공항으로! 확실히 정해야 한다.  이유는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역에 간다면 코론으로 이동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만약 코론이 목적지라면 마닐라에서부터 이동하는 것이 좋다.



 만약 프린세사 공항에 도착한다면 엘니도로 이동해야 하는데 버스를 타고 약 6시간 북쪽으로 이동해야 하며, 이 곳 엘니도에서 코론으로 가는 배가 있다. 배 역시 코론까지 6~10시간 정도 소요된다.  즉 이동만 16시간 정도를 생각해야 되는데 이 보트 역시 배낭여행자가 아니라면 다시는 못탄다는 얘기가 나올 법한 보트다. 그나마도 바로바로 연결되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버리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역에서 코론을 이동한다는 것은 보통 아예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진짜 굳이 굳이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코론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세부퍼시픽에서 주3회 운항하는 비행기와 토요일에만 운항하는 2GO라는 페리를 가는 방법이 있다. 아무 의미 없다.


 이 포스팅에서는 코론만 거론 하겠다. 코론으로 이동 할 때 마닐라에서 국내선으로 타고 가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간혹 코론공항의 목적지가 '부수앙가'로 표기되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자. 




코론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마닐라공항(터미널3)에서 경비행기로 부수앙가공항까지 가야하는데 약 50분 정도 걸린다. 이 비행기는 Airphil, Zest, 세부퍼시픽 항공사가 비수기에는 매일 3회, 성수기에는 매일 6회 정도로 왕복 운항한다. 그리고 부수앙가공항에서 다이빙샵이 있는 코론시까지는 자동차로 약 30분 정도 걸린다. 


 

■ 팔라완 스쿠버 다이빙 최적기

  ▶ 코론 Coron : 연중내내 양호 / 10-5월이 최적기
  단, 8월 우기 조심

  ▶ 투바타하 : 3~6월 (이외시기는 다이빙불가, 오직 리브어보드만 가능!)




■ 팔라완 스쿠버 다이빙 주의사항 및 특이사항


 렉타이빙의 성지기 때문에 반드시 난파선에서 긁히지 않도록 여러가지 장비를 꼼꼼히 챙겨가야 한다. 특히 장갑/렌턴은 완전 필수 중의 필수.



■ 팔라완 코론의 숙박시설과 다이빙샵


 코론 지역의 다이빙을 위한 숙박시설과 다이빙샵은 코론시의 코론항 근처에 위치하며, 숙박시설은 고급 호텔인 Coron Gateway Hotel부터 저렴한 R2R Bayview Inn까지 다양하게 있다. 또 이곳에는 많은 다이빙샵이 성업중이며, 외국인이 운영하는 다이빙샵은 약 6개 정도가 있다. 




■ 팔라완 (코론 )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총평 





 팔라완은 엘니도의 아름다운 풍경도 최고지만, 코론의 환상적인 렉다이빙 또한 유명하다.  배낭여행지로 치자면 화려한 태국 보다는 소소하지만 꾸미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는 라오스라고나 할까. 붐비지 않는 휴양지 특유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에서 즐기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다. 또한 물가 또한 안정적인 편이라 다른 관광지에 비해 마음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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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스쿠버다이빙 포인트 개요


 ★ 알림 ★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입니다. 

 ★ 알림  필리핀을 여행하려는, 필리핀에서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려는 이를 위한 글입니다. 만약 필리핀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필리핀을 크게 세 지역으로 나누어 여행지 추천을 해드릴려 합니다. 유용하게 보시길! 추천과 공유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알림  이 글은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모든 것 대한민국 최초 본격 스쿠버다이빙 블로그 DIVER`S HIGH와 스쿠버다이빙 동호회 BADASANAI DIVE가 함께 제공합니다.

 



■ 최고의 스쿠버다이빙 여행지, 필리핀




 천혜의 다이빙 포인트를 가진 필리핀

 다이빙을 하지 않는 다면 필리핀을 여행 하더라도 30% 밖에 못 즐겼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필리핀은 수 많은 섬과 다이빙 포인트를 가졌기 때문에 수 많은 펀다이버들이 찾는 곳이고, 또 부푼 꿈을 안고 다이빙 여행을 계획 하는 초보 펀다이버들에게는 도무지 어디를 가야 할지, 어느 사이트를 가야할지 방대한 정보로 인해 혼란을 주게 된다. 하지만 어렵지 않다. 지금부터 필리핀 전역의 다이빙 포인트 정리를 해보겠다. 먼저 큰 지역으로 나누고, 작은 지역별로 나누도록 하겠다.







■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지역 3대장


  필리핀의 다이빙 여행지를 크게 나누어 보면

 1) 바탕가스와 민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루손섬(본섬) 남부 지역, 

 2) 투바타하 리프로 유명한 술루 해역

 3) 세부와 두마게티가 자리잡고 있는 비사야 해역

 이상 세 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러면 크게 나눈 세 지역 별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 포스팅에서는 개요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설명하기로 한다.






■ 가장 접근성이 좋은 바탕가스/민도로 지역





 바탕가스는 수도 마닐라에서 차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민도로(푸에르토 갈라라)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이 점을 기억하면 두 지역의 특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지역의 장점은 일단 가벼운 접근성에 있다. 수도 마닐라에서 가볍게 갈 수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나 어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주말에 잠깐 짬을 내 다이빙을 배우로 많이 간다.





 바탕가스까지는 마닐라에서 차로 2시간 남쪽. 바탕가스에서 다시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민도르다. 민도르에는 3개의 비치가 있는데, 화이트비치, 사방비치, 코코비치가 있다. 이 지역의 특징이라하면 바로 남자 다이버들이 많다는 것. 이유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스쿠버 다이빙과 밤문화 모두를 즐기려는 남자 다이버들로 인해, 낮에는 다이빙 밤에는 필리핀 여자를 품으며 즐긴다. 따라서 이 지역을 선택 할 때 여자 다이버들 같은 경우엔 아주 불쾌한 것들을 목격 할 수 있다. 때문에 이를 잘 아는 여자 다이버들은 왠만하면 이 곳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 팔라완섬과 보라카이의 술루 해역


- 팔라완 섬 북쪽에 붉은 영역 표시 된 곳이 코론이다 -



 술루해역은 꽤 큰 구역이지만 굳이 이 곳에서 유명한 두 곳을 꼽자면 팔라완과, 보라카이로 나눌 수 있다. 보라카이야 너무나 유명한 휴양지이니 이 곳에 분류하기로만 하고. 팔라완을 설명해보겠다. 팔라완은 마닐라에서도 경비행기로 1시간은 날아가야 할 정도로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다른 곳에 비해 자연환경과 여러가지 면에서 보존이 잘되어있는 편이다.


 팔라완은 크게 3지역으로 나누는데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엘니도,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역이 있다. 다이버가 아닌 사람이 팔라완에 다녀왔다고 한다면 두 곳을 다녀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다이버들은?


 다이버들은 코론 지역에 간다. 코론엔 2차대전 때 가라앉은 난파선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통해 즐길 수가 있고, 뜨거운 물이 나오는 핫 스프링 및 각종 섬으로 호핑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 경관도 꽤 빼어난 편으로 한때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불렸으나, 이제는 점점 대중화 되어 많은 호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역시 타운 안에 숙박지가 많고, 투어를 관장하는 여행사나 다이빙 샵이 많다.  난파선 다이빙만을 위해서 찾는 다이버들이 많다.


관련글 : 투바타하 리프


■ 가장 인기 지역인 비사야 해역 ( 세부/보홀 등 )

 

-필리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곳들 -


 필리핀 다이빙의 대표지역. 비사야 해역


 세 지역 가운데서도 세부,보홀등이 있는 비사야 해역은 일년 내내 안정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기후 상의 장점과 세계 수준의 다이빙 포인트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연 필리핀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라고 할 수있다.



 네그로스 Negros, 보홀 Bohol, 시퀴호르Siquijor, 세부 Cebu와 레이테 Leyte 등의 필리핀 중부 섬들이 둘러싸고 있는 비사야 지역에서의 다이빙은 세부Cebu와 두마게티 Dumaguette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 가운데서도 세부는 필리핀에서도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현재 마닐라 다음으로 규모가 큰 필리핀 제2의 도시이다. 스페인 통치 시대에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하여 스페인 풍의 아름다운 유적지들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접하여 있어 전세계로부터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유서 깊은 도시이다.    세부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Mactan 섬에는 국제 공항이 있고, 세부 섬과 주변의 여러 섬들에도 한적한 풍경과 열대풍의 멋진 시설을 가지고 있는 일급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으므로 가히 필리핀 최고의 휴양지라고 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세부 지역은 다시 또 수 많은 작은 지역으로 나뉘게 되는데, 각 지역의 특색과 본인의 여행 패턴에 맞게 여행지를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한 지역을 선택하더라도 배를 타고 인근 수역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큰 지역만 결정하더라도 이미 절반은 선택했다고 보면 된다. 더 디테일하게 지도를 살펴보면 각 섬 주변에 수 많은 다이빙 포인트들이 포진해 있다.




■ 필리핀 여행지 결정


 이 포스팅에서는 필리핀 다이빙 포인트에 대한 개념을 잡아 보는 것으로 끝내고 다음 포스팅에 좀 더 자세한 지역적 특징과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이렇게 일단 필리핀을 가기로 마음 먹었다면 먼저 큰 세 지역 중에 한 곳을 결정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다. 크게 나눈 세 곳 중 한 곳을 결정 했다면 이제 디테일하게 작은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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