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스쿠버다이빙'에 해당되는 글 16건

[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8 스쿠버다이빙 해외는 어떨까?





―――――――★
super cool
다이버스 하이
―――――――
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이 시리즈는
아직 다이빙이 망설여지는 당신에게
아직 어떻게 다이빙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길라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8 스쿠버다이빙 해외는 어떨까?

지난 글에서 본격적으로 스쿠버다이빙 상담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  그냥 편하게 아무대서나 물건 사듯이 사면 좋으련만 쉽지가 않지? 하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평생 다이빙 습관>을 결정짓는 중요한 교육이니 반드시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해


그렇다면 이 것도 저 것도 복잡하고, 비용도 부담되고 슬슬 다른 방법을 하나 떠올려볼꺼야. 바로 해외에서 다이빙 교육을 받고 인정증을 받는 방법이지.


과연 해외와 한국국내 어느 곳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는게 좋을까? 
아마 어떤 일이든 그렇듯이 정답은 없을꺼야, 둘다 일장일단이 있고 장단점이 있지. 사람마다 각각의 장점이 단점이 되고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하며 다른 얘기를 하기도 할꺼야


일단 비교를 해볼게 굳이 장단점으로 나열하지 않을게, 위에 얘기했듯이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 


1. 한국 국내 다이빙






- 다이빙이 진짜 취미가 된다. 
해외에 나갈 때만 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주말에 시간내면 즐길 수 있는 취미!

- 바쁜 시간을 쪼개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느긋하게 시간을 나누어 장기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다. (대신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

- 비용이 해외에 비해서 많이 나간다

- 한국의 아름다운 바다를 경험 할 수 있다 (정말 이뻐)



2. 해외 (특히 저렴한 동남아) 다이빙
- 국내 다이빙에 비해 바다의 여건이 좋다 (초보자에겐 편하다)

- 국내 다이빙에 비해 저렴하다 (하지만 비행기 값까지 한다면..)

- 짧은 기간 내에 교육을 바삐 이수 해야 한다.

- 반드시 시간을 내야 한다. 

- 동남아에서만 다이빙을 즐기게 될 가능성이 크다



역시 마찬가지로 국내 다이빙이든, 해외 다이빙이든 정답은 없어. 그렇다면 지난 번 글까지 봐도 도저히 선택이 안된다면 한번 해외에서 다이빙을 배워보는 것도 생각 해 볼만 하겠지. 


그렇다면 일단 해외 어디에서 배워야 할까? 
언제나처럼 많은 고려 대상이 있을꺼야.

먼저 지역을 선택 한 후 다이브센터를 컨택하는 방법, 다이브센터에 맞추어 지역을 선택하는 방법. 아마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 적당히 여행도 즐기고 겸사겸사 다이빙도 배우려면 지역을 먼저 선택하겠고, 오로지 다이빙이 목적이라면 좋은 다이브 센터를 선택 한 후 갈 수도 있겠지


그건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다르니, 한국 사람들이 다이빙 여행지로, 다이빙 교육 받는 장소로 많이 선택하는 두 나라를 얘기 해 볼까 해. 아무래도 태국과 필리핀 양국이 가장 많겠지. 물론 이외에도 여행 하는 나라에 다이브 센터가 존재한다면 전세계 어디에서든 자격증을 취득하는건 어렵지 않아.





■ 태국 ■ 
배낭여행의 메카, 태국
태국은 기본적으로 팩키지 관광도 관광이지만 배낭여행자가 많다보니 여행을 즐기다가 다이빙도 겸사겸사 즐기는 경우가 많아. 그렇다보니 다이빙을 목적으로 오는 이들도 대부분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사람들이 많지. 그를 반증하듯이 태국의 대표적인 다이빙 스팟 푸켓/꼬피피/꼬따오 등에서 푸켓을 제외하면 사실상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야. 




하지만 그만큼 쾌적하게 다이빙 교육을 받을 수 있지. 태국 다이빙의 특징은 확실하게 필리핀에 비해 더 대규모이면서 체계적으로 자리 잡혀 있다는 점. 하지만 조금은 떨어지는 접근성을 이야기 할 수 있지. 대신 어느 샵에 가더라도 최소한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 필리핀 ■ 
한국 팩키지 관광객의 메카, 필리핀
필리핀은 태국에 비해 배낭여행의 빈도는 거의 0에 가깝지만 대부분 관광객이 팩키지 관광객으로 이루어져 있어. 물론 자유여행이니 뭐니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자유여행도 거의 팩키지관광에 가깝지. 필리핀의 장점은 태국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는 점, 그리고 저렴하다는 점이 강점이야. 특히나 세부 같은 경우에는 세부 공항에서 내려서 15-20분이면 다이브 센터에 접근 가능하니 이루 말 할 수 없는 편리함이 있지.



다만 필리핀은 저가의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인한 서비스 질 저하와, 하이에나 처럼 중간에 껴들어 관광객과 다이브센터 양쪽에서 피를 쪽쪽 빨아먹는 가이드들의 문란한 시장질서 교란으로 상당히 문제가 많은 형국이야. 가이드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양쪽에서 뽑아먹다보니 돈은 돈대로, 서비스 질은 서비스 질대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 

특히나 어학원 단체교육으로 대표되는 날림 교육으로 유명하다보니 사실상 필리핀 다이빙 이미지는 굉장히 안좋은 경우가 많아. 그래서 더욱 더 다이브센터나 강사를 선택 할 때 주의 해야 돼. 대신 잘만 고른다면 훨씬 더 편리한 접근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지. 



■ 기타 국가 ■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다가 (이 경우엔 일부로 다이브센터를 선택해 가는 경우보단 여행갔다가 겸사겸사) 다이빙을 배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역시 주의할 점은 기분에 휩쓸려 한국인 강사가 없는 곳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야. 영어를 유창하게 하거나 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평소 익숙하지도 않은 다이빙 전문 용어를 들어가며 교육 받다보면 문제가 생기곤 하지. 


더군다나 다이빙 교육은 늘 말하듯이 다이빙을 배운다기보단, 경험하는거고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지 안전과 관련된 교육이 주이기 때문에 말이 안통해서 배우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결국 나중에 본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거지. 때문에 한국인 강사가 있는 곳에서 반드시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는게 좋지.


이렇게 해외쪽에서 다이빙 교육을 받는 방법도 생각 해 볼 수 있어. 그리고 지역을 결정하는 과정이든, 해외 다이브 센터를 결정하는 과정이든 반드시 이전에 얘기 했던 것처럼 꼼꼼하게 비교해야돼. 단순히 가격뿐만 아니라 많은 면을 참고 해야돼. 다이빙도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니까.


교육이 불만족스러워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서 행복할 수 있을 수도 있고, 교육이 FM으로 너무나 힘들었지만, 서로 맞지 않고 재미없어서 힘든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지. 하지만 그래도 절대로 앞으로 평생 다이빙 습관을 결정짓는 순간이라 생각하고 할 건 하고 즐길건 즐겨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해야돼


스쿠버다이빙은 안해도 그만이 아니라, 안하면 후회하고, 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행복하고 즐겁고 놀라운 경험이기 때문에 반드시 꼭 즐겨보도록 해




지구를 즐기는 100% 방법
――――――― 
스쿠버동호회 다이버스 하이 http://www.divershigh.com




 

태그클라우드)
―――――――
태국스쿠버다이빙,필리핀스쿠버다이빙,스쿠버자격증,스킨스쿠버,스쿠버다이빙,다이빙동호회,다이빙자격증,스쿠버다이빙,스쿠버다이빙자격증,스쿠버다이빙동호회,다이빙장비,스킨스쿠버다이빙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필리핀 | 세부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NEO UNIVERSE] #3 꼬따오를 갈 수 밖에 없구나! 사람의 인연이란!


이제 꼬 따오에 가기로 결정한 이상, 꼬 따오로 이동을 하면 되는데 문제는 당시에 내가 세계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태국에서 만나봐야 될 사람이 많았던 상황이었다.  사람의 인연이란게 꼬리에 꼬리를 물어 나 때문에 봐야 되는 사람 뿐 아니라,  친구나 일행 때문에 보게 된 사람들 까지 더 하니 만나야 될 사람들 천지. 그리고 만나기로 예정 된 마지막 사람들이 드디어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만나봐야 될 사람들은 썬,써니 자매였다. 자매는 원래 미얀마 여행을 갈려고 한국에서 왔는데 친구녀석들이 마침 방콕에 있다보니 그들을 만나기 위해 무려 한국에서 미얀마 직항을 타고 미얀마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날라왔다. 이들 자매가 온 덕분에 우리의 술자리 멤버는 더욱 늘어난 상황이었다. 자매는 상당히 괜찮은 아이들이었다. 

미얀마로 떠나던 그 순간. 최강의 자매


소위 말하는 엄친딸들이었다. 둘다 얼굴도 이쁘고, 재원, 언니는 외고출신이나 수능 망했다는데 망했는데도 수의학과. 동생은 무려 서울대 생.  집도 잘 살고, 방학 때마다 여행 다녀서 남미까지도 벌써 다녀온 아이들. 그것 뿐인가 이들, 무려 다이버다. 그것도 다이버 마스터다. (김마랑 동급)  덕분에 여행다니면서 이들 다이빙도 꼭 즐긴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아이들이었다. 엄친딸들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얼굴 이뻐, 공부도 잘해, 여행많이 했어, 다이빙도 잘해, 집도 잘 살아.


내가 오죽하면 맨날 장난식으로 " 썬,써니 부모님은 얼마나 좋을까? 자매가 이렇게 잘나서 " 이 말을 입버릇 처럼 했다. 정말 탐나는 자매 였다. 성격들도 참 좋고. 참 세상은 불공평하다는걸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일까. 이들이 도착한 날은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했다. 술을 함께 마셨지만 내가 호주에서 성격이 변하면서 여전히 새로운 사람들에 대한 거부감(?!)이 아직 남아있었을 때라 그리 말을 하진 않았다. 그래도 술 덕분에 조금 친해질 수 있었다.


안그래도 다이빙을 결정한 상태에서 이들과의 만남은 결정에 무게를 실어줬다. 이렇게 세계여행을 하고 재밌는거 다 해본 애들이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게 다이빙이라고 그걸 김마처럼 다이브 마스터 등급까지 했을 정도니 얼마나 재밌는지 상상도 되지 않았다. 여행도 재밌다고 하는데 그 것 보다 더 재밌다니.  자매들과 친해지고 나서 내가 곧 다이빙을 하러 갈거라고 얘기하자.


"잘 생각했어요, 다이빙 진짜 재밌어요"
"맞아요 오빠 정말 최고에요"


사람의 일이란게 그렇게 될려고 했는지 혹시나 꼬 따오 가기 전에 내 마음이 틀어질까 하늘에서 자매를 내려보내 마음을 확고히 해주었나 보다. 그런데 더 웃긴건 또 하나 있다. 어느날 처럼 내가 내 방도 아니고 친구 방에 놀러갔는데 도미토리라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방이었는데 나는 여행 중에 사람들에게 인사를 잘 건네는 편이다. 그런데 방에 한 아저씨 한분이 계시길래 그냥 보자마자 고개를 숙여 꾸벅 인사를 했다. " 안녕하세요 " 


낯선 사람이 갑자기 인사를 건네자 당황한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표정을 푼다. 이 사람이 놀랍게도 김마가 내내 얘기했던 그 샵의 대장님이다. 바로 코스디렉터 대니형님. 재밌는건 이 때 난 대니형님인 줄도 몰랐고 아무것도 몰랐는데 후에 꼬 따오에 가서 대니형님이 술마시면서  " 디디엠에 숙소 잡고 앉아있는데 경무가 들어오더니 인사를 꾸벅하더라 " 라고 얘기하며 인사성을 칭찬해줬다. "아~! 그게 형님이었어요? ㅋㅋㅋ "  그리고 더불어 대니형님(처음만났을때는 몰랐음)과 같이 올라온 꼬따오 강사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현재 제주도에서 다이빙 샵을 운영하고 있는 마끼강사님이다.


놀라운 것은 이들이 방콕에 올라온 목적이 김마 말대로 꼬 따오의 다른 한국인 샵들 처럼 가격경쟁을 하지 않다가, 가격 때문에 손님이 너무 없으니까, 결국 다른 곳처럼 프로모션을 하기 위해, 그리고 그걸 광고하기 위해 올라왔던 것이다.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꼬따오 다이빙 프로모션 진행을 하는데 가격이 당시에 무려 6500바트였다. 다른 샵들이 6800바트 였으니 제대로 독기를 품고 300바트나 더 싸게 했다. 어쨌든 이후 방콕에 술자리에서 대니형님과 마끼강사까지 더해서 술을 마시며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김마에게 내 얘기를 전해들었고 하고 나도 얘기 많이 들었다고 하며 안면을 트게 되었다. ( 이때까지도 내가 방에서 인사한 사람이 대니형님인지 잘 모름, 습관적인 인사고 그냥 스쳐지나갔으니.. ㅋㅋㅋ )


정말 사람일이 이렇게 꼬따오를 가게 되는건가보다. 안면까지 텄으니 이제 꼼짝없이 꼬따오를 가야하고, 또 대니형님이 있는 샵으로 가야했다.  하지만 여전히 꼬따오로 가지 않고 빈둥대며 방콕의 슬로우 라이프를 즐겼는데 썬,써니 자매들까지 낀 방콕의 술 멤버는 대단했다. 너무 즐거웠고, 여느 날 처럼 빈둥대며 방콕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데 오뎅이 시간상 아무래도 이제는 진짜 먼저 꼬 따오 가서 혼자라도 다이빙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얘기한다.  그도 그럴것이 굳이 우리랑 같이 내려갈려고 하다간 시간이 너무 촉박한 것. 



낮부터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오뎅이 "지금 이라도 당장 내려가야 되지 않을까요" 라며 운을 띄워서 숙소 사장님한테 꼬따오 가는 표좀 알아봐달라하니 바로 저녁에 출발하는 표가 있어서 오뎅은 결단을 내리고 표를 끊었다. 그렇게 해서 오뎅이 먼저 꼬따오로 내려가게 되었고, 이 술자리는 오뎅의 환송식 자리가 되어버렸다.  저녁에 오뎅이 꼬 따오로 내려가면서 " 형들 꼭 내려와요! " 라며 신신당부를 했고, " 안오면 안되요! " 라며 신신당부

이쁘고 성격도 좋은 방콕 술멤버들과 함께 의자왕놀이도 하고! 한량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의 방콕 한량생활 슬로우라이프를 함께 겪다보니 어느날 갑자기 "아 꼬따오 가지 말고 술이나 마셔" 이럴 지도 모른다는 걸 잘 아니 더욱더 그러했으리라.  하루하루 지나면서 안좋은 일들도 있었지만 썬,써니 자매가 오고나서 두 자매의 유쾌함 때문에 다시 활기가 넘쳤다. 게다가 나는 나대로 꼬따오로 갈 생각과 발리로 넘어갈 생각에 더이상 루트고민도 없어졌기 때문에 즐거워진 상태였다. 목적지가 결정된 여행자의 편안함.  그리고 주말이 되었다. 약속대로 태국 친구들을 만나로 갔다. 오랜만에 태국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먹고 마시고 놀고



드디어 마음의 짐을 다 털어냈다. 이제 꼬따오로 갈 일만 남았다. 물론 많은 내용이 생략됐지만 썬,써니 자매가 떠나면서 그토록 미얀마에 함께 가자고 나에게 얘기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어쨌든 나는 결국 꼬따오 행. 이제 운명의 그 시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 태국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태국 스쿠버다이빙] 다이버들의 섬, 태국 꼬따오



★☆★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입니다.  ☆★☆
☆★☆ 다이버스 하이는 스킨 스쿠버 다이빙 전문 블로그입니다. ☆★☆


 태국 스쿠버다이빙 개요에서 편의에 의해서 태국을 총 3개 지역으로 나누어서 살펴봤다. 
 첫째, 태국 동부 
 두번째, 태국 푸켓 쪽의 서부
 세번째, 시밀란 군도

오른쪽 상단 아주 작은 섬이 꼬따오다.




 개요도 끝냈으니 이제 한 곳씩 자세하게 살펴볼까 한다, 이번에는 첫째 태국 동부지역을 살펴볼까 한다. 태국 동부 쪽은 태국만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무수히 많은 휴양도시들과 섬들이 존재한다. 이름만 대도 누구나 알법한 파타야, 그리고 파타야 인근의 꼬창,꼬싸멧 등 크고 작은 섬 그리고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태국 왕실의 휴양도시 후아힌, 풀문 파티로 유명한 꼬 팡안, 한국 신혼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꼬 사무이 등등 


 어느 곳이나 사실상 동남아 열대 바다기 때문에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는 있지만, 굳이 일일이 다 소개 할 필요는 사실상 없다고 본다. 이유는 간단하다. 할 수는 있지만 다이버들이 즐겨찾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태국 동부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쿠버다이빙 여행지는 어딜까? 바로 다이버들이라면 한번 쯤은 이름은 들어봤을 태국 꼬따오다. 태국 꼬따오는 일반인들에게는 더욱 생소하지만 다이버들에게는 '다이버들의 섬'이라 불리우는 태국의 손꼽히는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다.

 그러면 지금부터 태국 꼬 따오로 여행을 떠나보자.
 


■ 다이버들의 섬, 꼬 따오



 꼬 따오는 굉장히 작은 섬으로 태국 사람들과 이야기 나눠도 "그게 어디여?" 할 정도로 섬이다.  게다가 육지와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어서 사실상 유명한 여행지 중에는 태국 본토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섬이라고 이야기 해도 과언이 아니다.  행정구역상으론 태국 남부의 교통요지인 수랏타니에 속하는 곳이지만 수랏타니 보다 조금 더 북쪽에 있는 남부 교통의 요지 춤폰이란 작은 소도시와 가깝다.  꼬 따오의 이름을 보면 꼬(KOH)는 태국어로 섬을 뜻하고, 따오(TAO)는 거북이를 뜻한다. 거북이 섬이란 명칭인데 거북이가 많아서 꼬 따오는 아니고 섬 모양이 거북이를 닮아서 그렇다는데 한반도가 호랑이를 닮았다는 것 만큼 사실 별로 와닿지는 않는다. 

 
 특이사항으로는 꼬 따오 바로 근처에 정말 지도상으로는 거의 나오지도 않을 만큼 작은 낭유안이란 섬이 있다. 이 섬은 3개의 더 작은 바위섬이 한개의 해변을 공유하며 이어져 있는데 정말 아름다운 섬이고 이 섬은 현재 태국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섬 1위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현재 태국 왕실 소유로 꼬 따오에서 가장 가깝고, 만약 춤폰에서 꼬따오에 간다면 꼬 따오에 도착하기 직전에 이 섬에 들린다.  그리고 꼬 따오에 도착하면 꼬 따오의 매핫에 위치한 항구에 내리게 된다.


꼬 낭유안


 
 항구에 내려서 가장 첫번째로 신기한 점을 꼽자면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이유는 꼬 따오는 어업금지 구역이기 때문이다. 다이버들의 섬이라는 별명 답게 모든 것은 다이버 최우선이다.  때문에 섬임에도 해산물의 가격은 비싸다 (육지에서 사와야 한다) 또한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망망대해에 있는 섬 답게, 다른 태국의 해변 휴양지와는 달리 정말 에메랄드 빛 바닷물과 해변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섬 전체를 둘러 싸고 있는 수 많은 다이빙 포인트들은 꼬따오를 그야말로 명불허전 다이버들의 섬으로 불리우게 한다. 


 섬은 대체로 항구가 있는 서부 쪽이 발달되어있고, 동부쪽은 여전히 발전이 더딘 상태다.  섬 서쪽은 크게 3개 구역으로 나누는데 싸이리비치, 매핫 , 찰록 반 까오 이상 3개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매 핫은 항구가 위치해서 가장 붐비는 곳 중에 하나며, 싸이리 비치는 서북부 쪽에 위치해 사실상 꼬 따오의 모든 것이 몰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면 찰록 반 까오는 한적함을 자랑하는 곳이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싸이리비치, 매핫, 찰록 반까오



 이상 3개 지역 전반에 걸쳐 수 많은 다이브 리조트와 다이빙 샵, 레스토랑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 조그만 섬에 수백개의 리조트와 다이브 센터들이 다닥다닥 자리를 잡고 있는데 PADI가 약 95% 이상을 차지한다. 스쿠버다이빙 세계 점유율 1위 업체 PADI가 점령하다시피 한 곳이다보니 사실상 교육이 굉장히 잘 이뤄지고 있으며, 다이버들의 섬이란 자부심과 함께 FM 교육의 정석을 보여준다.  다이버들이라면 아마 들어봤을 스쿠버 교육은 꼬 따오라는 말이 그리하여 생겨난 말이 아닌가 싶다. 





 ■ 꼬 따오의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

 꼬 따오는 섬 주변에 수 많은 다이빙 포인트들이 몰려있다.  가장 짧게는 약 5분 거리에서부터 길게는 1시간 정도 가야하는 포인트까지 아주 다양한 포인트를 자랑한다. 배가 출발하는 섬 서쪽에서부터 반대로 섬을 빙 돌아서 가야 있는 섬 동부 지역의 포인트들도 상당히 오래 가야 한다.  그만큼 섬 주변에 많은 다이빙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다양한 포인트를 경험 할 수 있다. 

 
 수 많은 꼬 따오의 다이빙 포인트에서도 모든 다이버들이 최고의 포인트를 꼽는 다면 두 곳의 사이트를 꼽는다. 이른바 꼬 따오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두 사이트는 춤폰 피나클과 사우스 웨스트 피나클 두 곳이다.
 

 1. 춤폰 피나클
     꼬 따오에서 다이빙을 했던 이들이라면 최고의 사이트로 꼽기에 마다하지 않을 사이트다.  꼬 따오에서 다이빙을 한다면 가장 오래 배를 타고 가는 사이트 중 한 곳으로 육지도시 춤폰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춤폰이란 이름이 붙었고, 사이트를 보면 봉우리가 우뚝 솟아있어서 피나클. 그리하여 춤폰 피나클이란 이름이 붙었다. 이곳은 40미터 수심에서부터 여러 봉우리를 빙 돌면서 천천히 수심을 높여가며 볼 수 있어서 천혜의 딥다이빙 사이트다. 또 웨일 샤크라던가 수 많은 물고기 떼들을 볼 수 있어서 가히 꼬 따오 No.1 사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출처 : 스쿠버동호회 BADASANAI.COM 

춤폰에서 바라쿠다 떼는 항상 기본 옵션




 특징으론 다양한 대물은 물론, 거의 99.99% 확률로 보게되는 바라쿠다 떼들의 스쿨링, 온갖 물고기 떼들의 물반 고기반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또한 지형 자체도 꽤 웅장하고 멋있어서 지형을 즐기는 다이버들에게도 매력적이며, 봉우리들을 끼고 돌아다니며 산호나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작은 생물들도 관찰 할 수 있어서 접사 사진을 좋아하는 다이버들도 만족 시킨다.


 
 2. 사우스 웨스트 피나클
     춤폰 피나클과 더불어 라이벌의 구도를 가진 사우스 웨스트 피나클은 이름 그대로 꼬따오 남서부 쪽 먼바다에 위치해 있고 춤폰피나클 처럼 수중에 봉우리가 우뚝 서있다. 춤폰과 마찬가지로 딥다이빙 사이트며 이 곳에서도 웨일샤크 등 대물을 관찰 할 수 있다. 



물고기떼 기본탑재 사이트들

사진출처 : 스쿠버동호회 BADASANAI.COM 


 이 두 사이트 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다이브 사이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일이 모두 열거하긴 힘들고 몇가지 주요 사이트만 소개 해보도록 하겠다.


 * 트윈스 





사진출처 : 스쿠버동호회 BADASANAI.COM 


 낭유안 섬 바로 근처에 위치한 포인트로 이른바 꼬따오 국민맵이라 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를 하신 분이라면 딱 느낌이 오게 한마디로 이 곳을 설명하자면 꼬 따오의 '로스트 템플'이라고 할 수 있다. 말그대로 섬에서 가장 가까운 포인트이면서 다양한 모든 것을 가진 곳이다. 모래바닥, 인공구조물, 산호, 물고기 등등  모든 것들이 다 있다. 그래서 교육하기에도 받기에도 가장 이상적인 사이트다. 트윈스라는 이름은 사이트에 지형이 마치 복사한것처럼 비슷하게 생긴 바위군락이 두 곳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사이트 특징으로는 니모 집이 모래바닥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데 물고기 보호를 절대적으로 하는 꼬 따오 답게 니모 집 주변으로 돌을 둘러서 다이버들의 접근을 엄격하게 막는다.



사진출처 : 스쿠버동호회 BADASANAI.COM 



 * 화이트락


사진출처 : 스쿠버동호회 BADASANAI.COM 


 꼬 따오가 스타크래프트의 로스트템플이라면 화이트락은 '헌터'라고 할 수 있다. 역시 꼬 따오 국민맵. 아마 따오에서 다이빙을 한다, 했다고 한다면 트윈스,화이트락을 방문 할 확률이 90% 이상이다. 트윈스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고 트윈스보다는 조금 더 깊은 수심의 다이빙을 할 수 있다. 화이트락의 이름은 사이트 북쪽에 큰 바위가 흰색이라 화이트락이라고 설명하는 강사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설명이다.  꼬 따오의 그린락/레드락 이란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이트들을 맨처음 발견한 다이버가 이탈리아 사람인데 각 사이트 마다 이탈리아 국기 색을 하나씩 따서 이름 붙인 것 뿐이다.


 * 재패니스 가든

 만약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파도가 심한 날이라면 방문할 확률 약 90% 이상의 사이트로 트윈스와는 낭유안 섬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곳에 위치해있다. 재패니스 가든 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물 속의 지형이 마치 일본식 정원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이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름 대로 굉장히 이쁜 포인트다. 하지만 다이빙으로는 조금 아쉬운 사이트. 이유는 사이트 자체가 굉장히 수심히 낮은 편이다. 그렇다보니 스노클링과 체험다이빙 많이 하는데 이게 바로 문제.  한국 신혼여행부부 체험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인한 파괴가 심각한 문제다. 

 

사진출처 : 스쿠버동호회 BADASANAI.COM 


 꼬 사무이에 신혼여행 온 신혼부부들이 체험다이빙을 신청하면 꼬 사무이에서 꼬 낭유안까지 와서 체험다이빙을 하는데 바로 이 곳 재패니즈 가든에서 진행하다보니 재미 위주의 다이빙을 위해서 피딩을 하고 산호들이 많이 파괴되어 있다.  다이버가 아니라면 세상에 무슨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겠나 싶지만 사실상 다이버들에게는 별로 가고 싶지 않은 사이트 중 하나. 


 
 이외에도 꼬 따오에는 무수히 많은 사이트가 있고, 사이트마다 나름 개성이 있다. 




 ■ 꼬 따오 스쿠버 다이빙의 장점

 꼬 따오는 만약 태국 여행 중,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받겠다고 하면 최상의 선택이다. 섬을 지배하는 다이버들의 섬 / PADI의 엄격한 교육 등의 분위기로 아주 바른 다이빙 자세를 시작으로 스쿠버다이빙에 입문 할 수 있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수중생물 터치에 굉장히 엄격하고, 교육 또한 FM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렇기 때문에 꼬 따오에서 다이빙을 배웠다고 하면 최소한의 퀄리티를 자랑 할 수 있다. 또한 각 다이빙 리조트&센터들은 독자적인 배를 보유 하고 있다. 

 
 이 배에서 각 리조트와 센터의 손님들을 한데 모아서 포인트 진행을 하는데 돈 때문에 가까운 포인트만 갈려고 하는 다른 나라의 다이빙 문화와는 달리 그 때 그 때 갈 수 있는 최상의 포인트로 데려간다. 말그대로 교육도 FM, 진행도 FM.  또한 꼬 따오 다이빙 시스템은 대부분 시간이 정해져 있는 건데 대략 오전 다이빙/ 오후다이빙 / 나이트 다이빙 3 타임으로 나뉘며 보통 한 타임에 2회 다이빙이다.  그리하여 꼬 따오에서는 하루에 총 5회까지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오전 다이빙은 샵마다 차이가 있지만 6~12시 안에 이뤄지고, 오후 다이빙은 12~5시 , 나이트 다이빙은 7시 이후에 1회만 진행 된다. 이렇게 시간을 정해놓고 2회를 하기 때문에 다이빙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또 엄격하게 수면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대부분 오전 다이빙은 먼 바다로 나가는 편인데 이 때 춤폰피나클,사우스웨스트 피나클을 갈 수 있다. 단, 큰 대물이 나타나지 않는 한 1회에 한하며, 오후 다이빙은 보통 인근의 사이트에서 다이빙을 한다. 때문에 펀다이버들이라면 오전 다이빙을 노리는 것이 좋다.



 또한 교육측면에서 보자면 필리핀 등에서 흔히 접하는 황제다이빙 ( 일하는 사람들이 다해주는..) 스타일이 아니라, 장비를 조립부터 모든 것이 FM이다. 이는 이제 막 스쿠버를 배우기 시작할 때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는 측면이다.





 ■ 꼬 따오 스쿠버 다이빙의 단점

 다이버들의 섬 꼬따오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하지만 생각보다 다이버들에겐 그리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다. 그 이유로는 첫째로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다보니 교통편이 불편하다. 만약 방콕에서 간다면 춤폰까지 버스를 타고, 춤폰에서 다시 배를 타고 2-3시간을 가야 도착을 한다. 비행기로 가더라도 꼬 싸무이나 춤폰까지 가서 거기서 마찬가지로 배를 타고 2-3시간 가야 도착을 한다. 그렇다보니 꼬 따오 다이빙은 최소 이동시간 12시간 정도를 여행 일정에 포함해야 되고, 왕복시간 까지 합친다면 거의 하루 정도를 소비하게 된다. 


 두번째로 꼬 따오 다이빙 포인트의 아쉬움이다. 꼬 따오에는 수 많은 포인트가 존재하고 포인트 하나하나 개성이 뚜렷하긴 하지만 다양한 다이빙 경험을 접한 펀다이버들을 만족 시키기엔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꼬 따오가 펀다이빙 보다는 교육으로 유명하게 된 계기에도 이런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들의 특성이 반영되어있다. 꼬 따오의 포인트들은 대체적으로 낮은 수심의 평이한 지역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교육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진다. 적당한 수심과 적당한 볼거리들이 공존되어있어서 어떤 교육을 하던지 교육을 하기에 아주 좋은 포인트지만 눈길을 확 끌만한 요소가 많이 부족하다. 


 흔히 꼬 따오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 중에, 만약 꼬 따오에 춤폰 피나클이나 사우스웨스트 피나클 같은 사이트가 몇개 만 더 있어도 최강의 다이빙 사이트로 뽑힐텐데 아쉽다는 얘기들이었는데 그말대로 상당히 아쉬운 점 중에 하나다. 하지만 분명 꼬 따오의 수 많은 다이빙 사이트들은 여타 다른 나라/ 다른 지역 사이트들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세번째로 이 점은 단점이라기 보단 장점이라고 생각하지만, 특히 필리핀/한국 등에서 다이빙을 많이 한 펀다이버들에겐 아주 깝깝하게 느껴질 수 있다. 교육이 FM인 것 처럼, 펀다이빙 또한 수중생명체의 터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또한 강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장비 조립을 직접해야 한다 필리핀 황제다이빙에 익숙한 펀다이버들이라면 아주 깝깝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사진출처 : 스쿠버동호회 BADASANAI.COM 


수중생명체 터치의 엄격함은 일화가 하나 있다. 한 외국인 강사가 공격성을 띤 트리거 피쉬가 교육생들에게 달려들자 급한 나머지 칼로 찔러서 죽이는 사건이 있었는데 강사는 꼬따오 추방.  일단 어지간한 강사들이라면 트리거피쉬를 굳이 죽이지 않더라도 상대 하면서 대응 할 수 있거니와 애시당초 트리거피쉬를 죽여야만 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을 만든 강사의 책임,  


 웨일샤크가 나타났을 때 몰려든 다이버들 때문에 한 다이버가 다른 다이버에 밀려 웨일샤크를 터치했다가 진짜 개박살 날 뻔한 일화며, 온갖 일화들이 얼마나 꼬 따오가 수중생명체 보호에 신경 쓰는지 알 수 있다. 


 



 ■ 꼬 따오 스쿠버 다이빙 여행 적기

 태국의 날씨와 마찬가지로 건기와 우기로 나뉘어지고 대체적으로 건기에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특히 12월 말~5월까지가 최적기다. (1월~4월이면 금상첨화) 늘 말하는대로 다이빙 최적기는 복불복이다. 태풍시즌에 가서도 최고의 다이빙을 즐기고 오는 사람이 있고, 최상의 시기에 가서도 서해바다 같은 시야만 보고 오는 경우도 있다. 항상 감안토록하자.  


사진출처 : 스쿠버동호회 BADASANAI.COM 




 ■ 꼬따오 스쿠버 다이빙 예산
 
  꼬 따오의 펀다이빙은 언급했듯이 1타임에 2회 다이빙이 기본이다. 샵마다 차이가 있지만 1500바트~2000바트 사이며 장비 대여료 또한 포함되어 있다. 본인 장비를 가져 갈 경우 장비 대여료를 빼주는 샵도 안빼주는 샵도 있으니 항상 잘 알아보자.   교육은 오픈워터 기준으로 약 9800바트 수준. 하지만 한인샵이 약 5여군데 있는데 한국인의 정으로 한 때는 서로 가격경쟁을 통해 아주 낮아졌던 시기도 있었으나 다시 안정화되었다.  


꼬 따오 오픈워터 가격에는 일반적으로 숙소도 포함되어있으니 역시 마찬가지로 꼼꼼하게 비교하도록 하자.  다만, 포함되어있다는 리조트 숙소는 리조트 내 최저급 숙소임을 감안하도록 하자. 





■ 꼬 따오 가는 방법

 꼬 따오에는 공항을 만들 땅도 없다. 정말 작은 섬. 오로지 배로만 접근 할 수 있는데 배는 춤폰/ 꼬싸무이 / 수랏타니에서 타고 갈 수 있다. 만약 최단거리를 꼽자면 한국에서 꼬사무이까지 직항을 타고 가서 꼬 싸무이에서 배로 꼬 따오에 들어가는 방법,  두번째는 방콕에서 춤폰까지 경비행기를 타고 간 후에, 춤폰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수면휴식시간이며 경비등의 문제로 대부분 일반적인 여행자들은 방콕에서 롬프라야를 통해 버스+보트로 약 12시간 걸쳐 꼬따오로 이동하고 있다. 

 
 롬프라야 예약은 방콕 카오산로드 롬프라야 사무실에서 하는 방법이 있다.
 



■ 특이사항 (물가, 주의사항 )

 물가는 바가지가 아니라 그냥 진짜 그냥 비싸다. 이유는 육지에서 모든 물자를 운반해와야 하기 때문에 세븐일레븐 가격 조차도 육지의 약 1.5~2배다. 그러다보니 섬 전체의 물가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거의 정가이고 바가지는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름 치안도 안정되어있는 편이고, 큰 문제는 없는 편이다. 하지만 워낙 섬 안에서의 교통편이 열악하기 때문에 보통 썽태우택시나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이동한다. 썽태우 택시는 거리마다 가격이 다르고 비싼 편이라 오토바이를 운전 할 수 있는 여행자라면 오토바이 렌트를 하는게 좋다. 단, 여기서 꼬 따오의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건이 발생한다. 


 첫째, 꼬따오의 교통사고
 길 자체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모래가 깔린 곳등에서 미끌어지는 사고가 빈번하다. 특히 비포장된 곳이라면 더욱 사고가 빈번해서 꼬 따오 사는 사람 중에 오토바이 사고를 안겪은 사람이 한명도 없을 정도이고 꼬 따오에 강사들끼리 우스개로 누군가 사고 난 이후 상처를 가리켜 " 꼬따오 타투 " 라고 부를 정도로 사고가 잘난다. 


 두번째, 렌트한 오토바이의 수리비용
 꼬따오의 오토바이 렌탈샵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우스개 얘기로 오토바이 1대로 렌탈 장사를 시작하면 1년 안에 5대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어디까지나 우스개지만 완전 거짓은 아니다. 오토바이에 아주 작은 스크래치나 상처가 난 것만으로 엄청난 비용의 수리비를 요구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이것을 걱정 할 정도로 꼬 따오에서 무조건 사고가 나는 것도 아니고, 오토바이를 타다 넘어지는 수준만 아니라면 별로 개의치 않아도 될 문제이나 만일 하나 사고가 난다면 큰 비용을 지불할 각오를 해두는게 좋다.


 

★☆★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입니다.  ☆★☆


관련글 링크 :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전체 개요 보기
관련글 링크 : 같은 술루해역의 팔라완 스쿠버 다이빙 알아보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태국 | 코_사무이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세계의 다이빙 포인트] 나라별, 포인트별 스쿠버다이빙 최상의 시기


~ 각 국가/지역/사이트 별 최적의 스킨 스쿠버 다이빙 시기 ~

★ 이 글의 이용 안내 ★
1. 크게 지역별, 나라별, 도시별로 나누어 최적의 시기를 알아보고,
2. 특히 피해야 할 시기는 ※ 로 표시해두었다.
3. 지구 온난화 및 환경 영향으로 예전보다 건기/우기가 뚜렷하지 않고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4. 최적의 시기 때라도 그때그때 조류나 날씨에 따라 최악이 될 수 있다.
5. 최악의 시기 때라도 최적이 될 수 있다.  경험한 사람마다 다르다.
6. 여행 계획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기 바람
7.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임 (차후에 수정,추가,삭제 가능 )
8. 댓글로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들을 알려주시면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  동아시아 ( 대한민국, 중국, 일본 ) ◇◇


◆ 대한민국 ◆
 ▶  동해 : 9~10월 (수온 가장 따뜻함)
 ▶  남해 : 9~10월
 ▶  제주도 : 9~10월 (성수기, 12월부턴 육지에서 추움)
 ▶  울릉도 :
 ▶  거문도 :





◆일본 ◆
 ▶ 오키나와
  성수기 6~8월 (성수기, 태풍조심, 수온 27~29도, 시야 20~30미터)
  고래상어시즌  11~2월 (수온은 낮음)
  해수욕 시즌 4~10월
 ※ 6월은 태풍주의


 ▶ 요나구니지마 : 1~2월 (헤머헤드샤크 시즌)
 ▶ 미코모토지마 :  7월~11월 (헤머헤드샤크 시즌)
 ▶ 대마도 : 7월 (성수기)






◇◇ 동남아시아 (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 ◇◇



◆ 태국 Thailand ◆
 ▶ 시밀란 Similan Islands  : 11~4월, 최적기는 1월~3월

 ▶ 푸켓 Phuket/ Krabi/ Phi phi : 11~5월 건기
 ※ 3~9월 우기, 파도높음
 
 ▶ 꼬따오 Koh Samui/ Koh Tao  : 1~4월 (비성수기, 수온 30~31도, 7월부터 시야 안좋아짐)



◆ 베트남 ◆
 ▶나짱 :
 ▶나트랑 :







◆ 말레이시아 ◆
 ▶ 시파단 Sipadan/ Kapalai/ Mabul  :  연중내내, 최적기는 7~8월 / 성수기는 4~10월
 ※ 1~3월 날씨변화 심하고 시야 안좋음

랑카위 :
르당, 티오만, 퍼렌티안 : 6~9월 (성수기, 시야 매우 좋음, 다이빙피 필리핀보다 저렴)

Malaysia
Layang Layang     3-8월 (유일한 리조트가 이 시기에만 운영됨)
Lankayan     연중내내, 고래상어가 2-4월 관찰됨
Tioman     연중내내, 단 6-9월은 비가 조금 더 옴.





◆ 몰디브 ◆
 ▶ 몰디브 시기별
 1~4월 스쿠버다이빙 적기
 5~6월 (불안정한 날씨, 9월까진 구름낀 날씨 가능)
 7월 (년중 가장 변화가 많은 날씨, 우기중에서도 비올확율 높음)
 10~11월 (화창한 날씨, 플랑크톤 영향으로 시야 약간 안좋음, 대신 대물이 많아짐, 고래상어 시즌)
 12월 (비/바람이 많은 날씨)






◆ 필리핀 Philippines   ◆
관련글 : 필리핀 다이빙 전체 개요
 ▼ 바탕가스,민도로 섬
  ▶ 사방비치(푸에르토 갈레라)  &  아닐라오 Anilao : 연중내내 양호,  최적기는 11~5월 - 2월 수온 낮아지면서 희귀생물 출현빈도 상승 / 단 , 6~10월 우기, 이 중에서도 6~8월은 비가 많다.
  ※  7~8월은 태풍이 빈번해서 조심
 
관련글 : 필리핀 아닐라오 스쿠버 다이빙 개요

관련글 : 필리핀 사방비치 스쿠버 다이빙 개요


▼ 술루 해역 (투바타하, 팔라완 등 )
  ▶ 코론 Coron : 연중내내 양호 / 10-5월이 최적기
  ▶ 투바타하 : 3~6월 (이외시기는 다이빙불가, 리브어보드)



▼ 비사야 해역 (세부,보홀,모알보알 등 )
관련글 : 필리핀 세부 지역 개요


 ▶ 두마게티 Dumaguete : 연중내내 양호
※ 6~9월은 비가 많은 편


 ▶말라파스쿠아 : 1~5월 성수기 but 1월 비올 확율 높음
12~2월 (수온 25~26도로 낮음)

관련글 : 말라파스쿠아 소개 글


 ▶ 보홀 Bohol : 연중내내 양호, 최적기는 8~9월
 ※ 6~9월은 비가 많은 편


 ▶ 레이테 : 1~3월 (성수기, 고래상어시즌)
                12~1월(날씨 안좋음)
                5월(날씨 가장 좋음, 고래상어 출현없음)
                8월(사우스이스트몬순, 파도가 높아 나판타오 못갈 수 있음, 고래상어 출현없음, 평균시야 10~15m)

 ▶ 모알보알 : 페스카도르섬
 
 ▶ 막탄 : 11월~4월 (건기) 
 ※ 5월중순~말 (태풍, 약 사흘정도 영향)

관련글 : 막탄 스쿠버다이빙 개요



 ▶ Ticao & Donsol : 연중내내 양호 / 고래상어가 2~4월 관찰됨
 ▶ 아포 리프 Apo reef : 연중내내 양호 / 단 6~9월은 비가 많은 편



◆ 미얀마 ◆
블랙락 :




◆ 인도네시아 Indonesia ◆
 ▶ 발리 BALI : 연중 내내 양호, 최적 시기 7월중순~9월초 (만타/몰라몰라)
 ※ 1~3월은 비가 많이 내림

 ▶ 롬복 Lombok :  연중내내 양호
 ※ 12월~3월은 바람이 세고, 비가 많이 내림

 ▶코모도 Komodo :  6~9월 건기, 시야좋음
    북쪽은 1-3월이 좋고, 남쪽은 7-8월이 좋음. 연중 조류가 강한 편

 ▶마나도 Manado : 연중내내 양호
 ※  1월~3월은 바람이 세고, 비가 많이 내림

 ▶렘베 Lembeh : 특정 시기 관계없이 변화무쌍하지만 다이빙에 지장없음 하지만 최적의 시기를 꼽으라면 4~7월 (볼거리많음)

 ▶암본 Ambon/ Banda :  리브어보드의 경우 10-4월, 데이트립(on land)의 경우 5-11월이 가장 잔잔함 (the calmest)
 ▶라자암팟 Raja Ampat  : 연중내내 양호.
 ※ 5~9월은 비가 좀 더 오는 편
 11~4월 (리브어보드, 이외기간은 북쪽지역은 다이빙가능)

 ▶Alor     12-3월은 바람때문에 바다가 거칠 수 있음.

 ▶Sangihe Talaud     3-6월이 최적 (건기)

 ▶Kalimantan (Maratua)     연중내내. 3-9월이 건기



◇◇ 남태평양 ◇◇



◆ 팔라우 ◆
 ▶ 팔라우 Palau : 11월~4월 건기 / 다이빙은 12월~3월 최적 (성수기)
 ★ 팔라우 스쿠버다이빙 최적 성수기 중에서도 2,3월이 적기

 ※  7~10월 여름 태풍 및 비 잦음, 그 중에서도 7,8월 조심!



   





◆ 미국령 남태평양 ◆
 ▶ 괌 Guam : 6~10월 적기,  5월,8월,9월,10월 태풍 주의
 ▶사이판 Saipan & Rota : 11~3월 건기, 다이빙은 4~10월 최적
 ▶ 하와이 :  5~9월 ,   4월, 10월도 따뜻하지만 비바람이 좀 더 있음







◆ 미크로네시아 ◆

 ※ 미크로네시아 각 수중생물 관찰 최적기
     만타레이 : 9월초~10월중순
     혹등고래 : 7~10월
     해머헤드 : 1~2월
     그루퍼 메이팅 : 5~6월

▶ Pohpei     거의 항상 비가 잦음 (만타레이는 11-3월, 단 강풍으로 다이빙 제한될 수 있음)
▶ 축 Chuuk :  5월~7월 적기, 하지만 항상 비가 잦음 
※  1~3월에는 산호초 바깥 쪽은 강풍 때문에 다이빙 제한
※  12월~5월은 바람이 강함

▶ 얍 Yap :  연중내내 양호,  12~3월이 건기지만 스쿠버다이빙 최적기는 6~10월
※ 만타레이 메이팅은 12~4월

▶ New Caledonia     5-9월 건기/겨울(시야 좋음), 우기는 피할 것(11-3월: 고온다습, 모기, 사이클론)
▶ Fiji     연중내내. 4-10월이 최적 (날씨/시야 좋음, 시야는 특히 7-10월이 좋음). 11-4월은 고온다습 우기로 사이클론 있고 시야 나쁘지만 만타 볼 수 있음.
▶ GBR     연중내내. 8월말-12월초가 최적. 1-4월 우기. 5-8월은 수온이 낮아져 시야 좋지만 바람불기도 함. 밍크고래 6-7월. 만타레이 1-4월.
▶ French Polynesia
▶ (Tahiti, Bora Bora, Huahine 등)      연중내내. 지상 날씨로는 우기는 11-2월, 7-8월은 바람이 많이 붐.





◆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 ◆
 ▶ 호주 케언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7~11월 (성수기, 11월 산호산란, 2월 쉬는배 많음)
 ▶ 뉴질랜드 




◇◇ 중동 ( 홍해, 지중해 ) ◇◇
 홍해는 7~9월이 최적, 겨울은 춥고 바람이 거세다.
 ※ 2월은 수온이 가장 낮음



◆  이집트 ◆
  ▶ 후루가다 
  ▶ 다합 

◆ 오만(무스카트) ◆
 : 2~4월 (성수기, 수온25~31도, 7~9월 가장 더움)
유명포인트 : 디마니앗아일랜드 (시야빵, 고래상어/상어출몰, 시야 5~20미터)




◇◇ 아메리카 (북미,남미) ◇◇

◆ 중남미 ◆


 ▶갈라파고스 : 8월 최성수기 (여름:우기/겨울:건기, 여름휴가철 = 피크)
5~10월 (대물 많이 출현, 시야흐림, 조류세고, 수온낮음)
11월이후~ (시야좋음, 날씨좋음, 수온높음)

 ▶ 코코스아일랜드 :
 ▶ 칸쿤 :


◇◇ 아프리카 & 극지방 ◇◇ 

◆ 아프리카 ◆
 ▶케이프타운-허마누스 : 샤크다이빙 포인트
 ▶탄자니아-잔지바르 : 돌핀투어

◆ 극지방 ◆
 ▶ 남극 : 11~4월 (성수기, 1~2월 부화하는 아기펭귄, 바다표범, 밍크고래, 흑등고래 관찰가능)
 ▶ 북극 :



◇◇◇◇ 이 글은 지속적으로 UPDATE되는 글입니다. ◇◇◇◇
◇◇◇◇ 최종 업데이트 날짜 2015.08 ◇◇◇◇



도움) 스쿠버 동호회 DIVER'S HIGH 다이버스 하이
▶ 바로가기 
http://www.divershigh.com



#스쿠버동호회 #스쿠버다이빙 #나라별포인트

 #최상의시기 #만타레이 #고래상어

 #스킨스쿠버 #리브어보드 #스쿠버투어 #스쿠버장비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수중생물도감] 돌이야 물고기야? 위장술의 달인 스톤피쉬


 스톤피쉬 (Stone Fish) 
 
 스톤피쉬, 돌 물고기
 뭔가 이름 부터 요상스러운 물고기, 조금 상상력을 더 발휘해보면 돌 처럼 생겼나?  생각해본다면, 당신의 상상이 맞다. 지금부터 소개 할 스톤피쉬는 진짜 돌처럼 생긴 물고기다.

 먼저 잠깐 스톤피쉬에 대해 알아보자.  쏨뱅이목(Scorpaeniformes)에 속하는 물고기로서 큰 갈래로는 스콜피온 피쉬계열이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스톤피쉬의 친척이라 할 수 있는 스콜피온 피쉬,프로그 피쉬 등이 있다. 친척이기 때문에 그들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긴 했지만 엄연히 다른 종으로 분류된다. 

 한번 스톤피쉬의 생김새를 사진으로 보자. 


[ 진짜 돌처럼 생겼다. ]


  스톤피쉬의 실제 모습은 이름과의 싱크로율 100%

  얼마나 스톤피쉬가 그 이름에 걸맞는 물고기인지 지금부터 사진을 한번 쭉 보자!




[ 사진으로 봐도 이정도인 스톤 피쉬 ]






  [ 만약 물 속에서라면 그냥 휙 하고 지나치게 될 것이다 ]


  스톤피쉬는 언급했듯 크게 스콜피온 피쉬와 같은 목에 속하는데, 비슷한 성질과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엄연히 다른 물고기다.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정말 기괴하게 생겼고 처음 보는 사람들에겐 너무나 신기한 물고기다.   스톤피쉬는 외양자체가 이미 돌의 모양을 가지고 있고, 색도 주변의 산호나 돌과 비슷한 색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중에서 발견하기에 힘들 물고기 중에 하나다. 

 게다가 돌무더기,산호들,모래에 반쯤 잠긴 상태로 숨어 있기 때문에 더욱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스쿠버다이버들에게는 스톤피쉬를 찾는 희열을 줄 정도다.  이 찾기 힘든 스톤피쉬를 물 속에서 발견했을 때의 그 짜릿함은 아는 사람만 안다.






 하지만 이런 스톤피쉬는 스콜피온피쉬와 마찬가지로 등에 가시가 있는데 이 가시는 단단해서 얇은 장갑정도는 가볍게 뚫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다이빙을 할 때 해양생물들을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스콜피온 피쉬 포스팅 참조  -  링크클릭  )


  특히 스톤피쉬 역시 상당수 특성을 스콜피온 피쉬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는데 등에 있는 바로 그 가시 역시 마찬가지로 맹독을 지니고 있다. 이 독은 심하면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을 만큼 무서운데  신경독이라 호흡 곤란, 신경 마비 등을 일으키며 더군다나 만약 물 속에서 이런 일을 겪는다면 상상도 하기 싫을만큼 끔직하다. 실제로 호주에서 스톤피쉬 등 가시에 찔렸지만 살아남은 사람이 인터뷰를 했는데 그의 말을 빌리자면 






 " 스톤 피쉬는 굉장한 고통이었습니다. 벌에게 찔리는 것 따위는 비할 바가 못됩니다. 스톤피쉬에 찔리고 난 뒤 약 한시간 동안 손목, 팔꿈치, 어깨에 전동 해머로 마구 때려 부셔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심지어 이후 45분동안은 일어나는 것은 커녕 허리를 펴지도 못할 정도로 허리가 걷어차이는 통증이 있었습니다.  "


 이 사람은 이 일이 일어났을 때,  20대 후반이였는데 다행이도 찔리고 난 뒤 몇일 후 찔렸던 손가락의 감각은 돌아왔지만 이 후 몇년 동안 통증이 재발하고 있다고 한다. 찔린 직 후에 한동안은 아픈 부위를 통째로 자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정도라는 스톤 피쉬의 독가시.  정말 무시무시하다.



 현재 호주를 비롯한 몇 개국에 스톤피쉬 독의 항독소를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심각하게 찔렸는지에 따라 투입량이 달라진다고 한다.  특히 응급처치가 아주 중요한데,  찔렸을 때의 응급처치로는 찔린 부위를 피부가 데지 않을 수준의 뜨거운 물을 이용해  피부에 침입된 단백질 성분의 독을 녹여야 한다. 물의 온도는 최소 60도 이상이 되어야 하며, 피부가 데지 않을 정도의 물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스톤피쉬에 찔리면 안된다, 항상 바닥과 거리를 두고 다이빙을 즐기자


 여기까지만 보고 스톤피쉬에 지레 겁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항상 강조하는 해양생물에 접촉하지 않는다는 것만 조심한다면 스톤피쉬는 찾는 재미,관찰하는 재미를 안겨주는 재미난 물고기가 될 것이다. 여전히 물 속은 많은 이들에게 미지의 세상이다. 항상 바다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지키며 스쿠버를 즐긴다면 즐겁고 안전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면서 바다,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좀 더 친화적으로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여러분에게 절대 겁을 주기 위한 물고기가 아니다, 스콜피온피쉬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들은 게으른 성격 때문에 바닥에 딱 붙어서 돌이나 산호인척 하면서 입을 벌려 지나가는 작은 물고기,갑각류 등을 흡입 하는 방식으로 사냥을 하기 때문에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바닥에 손을 짚는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결코 위험하지 않다. 





 더욱이 바닥에 손을 짚는 행동은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내내 인솔하는 강사나 다이브마스터가 주의를 시킬 것임은 확실하다. 그러니 재밌는 물고기가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스톤피쉬를 알았으니 이제 산호나 물고기 접촉을 하지 않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항상 스킬을 연마할 것을 권유해본다.


 Save Ocean!!!
 우리도 지구의 일부, 서로 공생하며 아름답게 살자!
 

  부록 : 스톤피쉬를 찾아라!! 
 여러분도 한번 스톤피쉬를 찾아보세요! 사진 안에 있는 스톤피쉬, 찾기 힘들죠? 실제 물 속에서 스윽 하고 스쳐지나가면서 스톤피쉬를 찾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전세계 다이빙 포인트] 마린다이빙 선정, 세계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20

 다이버라면 누구나 꿈꾸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들
 다이버마다 저마다 어떤 곳이 세계 최고의 사이트인지 이견이 있겠지만
 오늘 소개 할 포인트들은 일본의 수중사진 잡지사인 일본 "수중조형" 센터에서 발간하는
 "마린 다이빙" 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 20곳 입니다.
 일본의 다이버들은 어느 곳을 최고로 꼽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팔라우 (마이크로네시아) 
 필리핀 동남쪽에 위치한 태평양의 작은 섬 나라 팔라우.

*전세계 모든 다이버들은 팔라우의 블루코너를 최고의 포인트로 꼽는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블루코너. 블루홀. 뉴 드롭 오프. 우롱채널. 시어즈 터널. 샤크시티. 저먼채널. 시어즈 드롭. 빅 드롭 오프. 터틀 캐버 가 있고 만타레이와 나폴레온 피쉬. 킹 바다거북. 그레이 리프 샤크 등을 만날 수 있다. 



2.몰리브 (몰디브공화국) 
 인도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 몰디브.



*1섬에 1리조트가 있는 몰디브는 다이빙의 재미도 있지만 각각의 섬에서 펼쳐지는 리조트 생활을 즐기는것도 백미다. 또한 수중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다른지역과 차이가 나는 맛이 있다.5개의 대형 환초로 이루어진 섬나라이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넬리왈 티라. 라스파리. 바나나리프. 캬니온. 그라이도우 코너 등이 있고 6월에서 12월 까지는 만타의 천국으로 북마레 환초 어느 곳에서나 만타를 목격할 수 있다.아리 환초에서는 특이한 상어류를 많이 볼 수 있다. 시야의 투명도에서 가장 점수를 많이 받고 있는데 최근 백화 현상 피해가 심각하다. 



3.타히티 (타히티) 
 남태평양의 대표적인 휴양지, 군도 국가




*여러개의 군도로 이루어진 타히티 공화국의 다이빙은 보라보라 섬과 마니히 랑기로아 그리고 모레아 에서 이루어 진다. 마니이 환초의 유일한 수로인 타이라페 페스가 환초에 둘러 쌓여 연중 다이빙을 할 수 있는 다이빙 사이트로 주목 받고 있다.다이버들은 타히티의 포인트들을 머리속에 그리며 "낙원을 실제로 보고있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환상적인 바다가 펼쳐진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사카스. 드롭오프. 웨이스트 포인트. 바라쿠다 포인트. 클리프 등이 있다. 



4.보홀 (필리핀) 
 필리핀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라 할 수 있는 보홀


* 보홀은 세부와 인접해있는 큰 섬이다.  스쿠버 다이버라면 한번쯤 꿈꿀만한 사이트. 보홀에서의 다이빙은 안전에 우선 한 번 더 신경 쓰야 한다.하지만 섬에서 1시간 이내에 있는 산재한 다이빙 포인트는 양호한 시야와 다이버를 유혹하는 호쾌한 드롭오프의 묘미로 영원히 기억된다.년중 대형 바다거북을 관찰할 수 있고 네그로스 섬에서는 100여마리 이상의 아네모네 피쉬들이 춤추는 군무도 감상 할 수 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바리카삭. 아포. 성크 츄얼리 등이 있다. 



5.시파단 (말레이지아) 
 말레이시아 보루네오 섬. 코타키나발루 인근에 시파단은 세계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다.


*시파단의 드롭오프 포인트는 다양한 바다 어류의 관찰 포인트로 유명하다.바다거북의 세계적인 보호지로 지정되어 있고, 바리쿠다나 왕거북도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마블섬은 해저 생물 관찰에 용이한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고, 대형 어류들의 신비가 가득하지만, 다이빙 포인트에서 자칫 잘못하면 2,000미터 심해로 추락할 위험도 존재함으로 필히 전문 가이드와 동행해야 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바라쿠다 포인트 ,코랄가든 ,화이트팁 에버뉴 ,터틀팻치 ,사우스포인트 등이 있다. 



6.뉴칼레도니아 (프랑스령) 
남태평양의 뉴칼레도니아.



*뉴 칼레도니아의 최대도시 마메아 앞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다이빙은 갑자기 어두워진 바다 속에 놀라 돌아보면, 바라쿠다 군무의 장관이 눈앞에 펼쳐진다.만타 무리는 항상 함께하고 대형어류와 함께 해저 유영을 즐기고 싶은 다이버는 이 곳에 가면 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데파바/소노아 록/패스 데 브라리/타브 등이 있다. 

7.케언즈 (호주) 
 호주 동북쪽에 위치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이 곳의 다이빙은 거대 대륙 호주의 장엄함을 그대로 바다속에 옮겨놓은 느낌이다.나폴레옹 피쉬나 바라쿠다 같은 대형어류와 함께 바다거북류도 항상 대기하고 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 오팔리프/색손리프/노만리프/침몰선인 욘카라호/코드 홀 등이 있다. 



8.발리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동쪽 끝자락, 파푸아 뉴기니 근처에 위치한 발리는 세계적인 휴양지다.



*육상 리조트가 유명한 발리섬이 최근들어 다이빙으로도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남부 누사페니다 섬 주변과 북부의 트럼반 과 멈쟝안 섬의 3곳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이빙은 아주 희귀한 맘보피쉬(개복치)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어어어어, 발리가면 개복치를 만날 수 있는거냐아아!!!!


-주요 다이빙 포인트:작은 침몰선, 누사 페니다 섬의 2곳에 전문리조트가 성업중이다. 


9.오키나와 (일본) 
 일본에서도 열대바다를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


*일본 열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본도를 중심으로 미야코 제도, 야에야마 제도 등 5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 유일의 아열대 해양성 기후에 속하는 이곳은 토카시키지마, 쟈마미지마, 아무로지마, 마에지마, 아카지마, 케루마지마, 후카지지마, 야카비지마, 쿠바지마 등에 다양한 포인트가 개발되어 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쿠로시마 ,기싯뿌 ,카미구 ,우강 ,우후타마 등이 있다. 


10.괌,사이판 (미국령) 


*한국에서 4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다 년중 30미터의 시야를 자랑하는 세개의 다이빙 사이트가 모여있다.수중화산이 절정을 이루는 괌에서 다이버들을 가장 먼저 유혹하는 곳은 블루홀이다.입수해서 90m까지 떨어지는 포인트가 남성적이지만 위험도 따르므로 주위를 요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더블리프 .피나클. 크레바스. 만타웨이. 반자이 리프. 오비얀 비치. 나프탄. 그롯트. 티니안 그로트. 로타 홀 드이 유명하다. 



11.피지 (프랑스령) 


*아름다운 미소속의 낙원에서 다이빙 삼매경에 빠지는곳.피지를 방문하는 다이버는 다이빙외의 모든것에 만족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다베우니. 벵가. 마마누자의 4개섬을 중심으로이루어 지는데 박력있는 다이빙을 원한다면 다베우니에서 연산호와 열대고기와 함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12.바하마 (프랑스령) 


영화 인투더 블루에도 나왔던 

바하마 6성급 리조트 

아틀란티스 호텔



*미국 플로리다 반도의 라파스를 중심으로 중미의 콜테스해에서 이루어지는 바하 켈리포니아 다이빙은 물개나 고래와 함께 다이빙을 하는 즐거움이 있다.마치 다이버를 구경하는 듯한 물개 무리의 호기심 어린 커다란 눈망울이 다이버들을 즐겁게 해 준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라스 아니마스. 엘 바호. 로스 이스로테스 등이 있는데 특히 로스 이스로테스는 물개와 함께하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의 최적지로 유명하다. 



13.홍해 (이집트) 





*시나이 반도의 동쪽 아카바만과 스에즈 운하가 시작되는 스에즈 만에서 이루어지는 홍해의 다이빙은 다른곳에서 볼 수 없는 고유의 어류들을 많이 볼 수 있다.세계의 다이버들은 이 곳을 자연 수족관이라 부른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타란잭슨리프. 라스움 쉿드. 템풀. 아부 나하스 등이 있다. 




14.폰페이 섬 (미크로네시아 연방) 


 폰페이 섬(Pohnpei)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을 구성하는 4개 주 가운데 하나이자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섬으로, 캐롤라인 제도에 속하며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수도인 팔리키르(Palikir)가 위치한다. 과거에는 포나페 섬(Ponape)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섬 이름은 현지어로 "돌로 만든 제단(pehi) 위(pohn)"를 뜻한다. 폰페이 섬과 주변에 있는 7개 섬(핑겔라프 섬, 모킬 환초, 앤트 환초, 파킨 환초, 사프와피크 섬, 누쿠오로 섬, 카핑가마랑기 섬)을 포함하며 행정 중심지는 콜로니아(폰페이 섬 북부에 위치함)이다. 섬 안에는 폰페이 국제공항이 있다.



면적은 345㎢, 인구는 약 34,000명, 섬의 최고점은 780m이며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인구가 가장 많은 섬이다. 이 섬에 거주하는 주민은 폴리네시아인이 다수를 차지한다. 

*대형어류와 참치류의 군무가 장관을 이루는곳.와이드한 환경은 다이버를 유혹한다.투명한 바다에는 대왕 바다거북과 바라쿠다 같은 회유어종들의 무리와 쉽게 조우할 수 있다. 앤트 환초나 파킨 환초를 중심으로한 산호초 지대와 산호고기 무리들을 즐길 수 있다.물의 투명도 때문에 수심을 가늠하지못하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마타로드. 파란. 우란드롭오프 등이 있다. 




15.얍 (마이크로네시아) 



*온통 만타 무리로 뒤 덮인 이 곳에서는 수중사진가들에게 늘 장관을 제공 해 준다.이 곳에서는 년중 만타를 못만날 확율은 제로라고 한다.섬을 중심으로 만타가 다이버의 눈앞에서 대양을 향해 유영해 가다가 다시 돌아오는 장면이 장관을 이룬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필리핀해의 만타리츠. 파닉 월. 얍 카방. 선라이즈 리프 등이 있다. 

16.케이만 (카리브) 


*카리브해 에서도 발군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케이만 군도는 케이만의 얼굴이라고 불리는 프렌치 엔젤피쉬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다이빙후에 해적무대의 근거지였던 만큼 다양한 보물을 구경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세계 최고의질을 자랑하는 에메랄드를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타폰알레. 스테잉 그레이시티. 스내크 리프. 세메타리 월 등이 있다. 

17.하와이 (미국령) 


*태평양의 한 중심인 하와이는 고융한 바다 거북의 천국이다.와키키 앞바다에 잠들어 있는 거대한 침몰선 포인트 Y0257포인트에서 관광 잠수함과 만나는 것도 즐거움이다.버터 플라이 피쉬나 만타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Y0257외에도 빅아일랜드의 터털 피나클. 만타비레쉬. 카이비와 마우이섬의 미들리프. 리프 앤드. 백 사이드 드리프트 등이 유명하다. 





18.시밀란 (태국) 


*푸켓섬을 중심으로 이루지는 태국의 다이빙은 크게 코랄 아일랜드와 시밀란 제도의 두 포인트로 구분된다. 고래상어를 만날 확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인기가 높다.최근에는 안다만 해를 중심으로 북쪽의 미얀마까지 타이 다이빙이 확대 되는 추세이다.최근들어 각광을 받기 시작한 만큼 다이버들로 인한 오염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일이다.다이빙 후에 푸켓 거리에서 다양한 타이 음식과 만나는 즐거움도 빼 놓을 수 없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리체르록. No3 샤크핀 리프. 피피섬. 이스트 오프에덴 등이 있다. 



19.마나도 (인도네시아) 






*아름다운 산호의 절벽과 단순에 떨어지는 드롭오프가 적도 바로아래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섬의 매나도 다이빙의 매력이다.보트로 30분 가랑 떨어져 있는 곳에 부나켄 섬에서 부터 시작되는 마나도 다이빙은 아시아서 가장 시야가 좋은 곳으로 년중 항시 시야 30미터를 보장 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산호 포인트. 후쿠이 포인트와 침몰선 포인트 등을 우선 찾게된다. 



20.트럭 (마이크로네시아) 






*주위 약 200Km의 환초지대에서 펼치는 장엄한 침몰선 다이빙, 이러한 매력이 미국 다이버들에게 특히 이곳을 인기 있게 한다.열대 지방이지만 튜닉 보다는 긴소매와 긴 바지의 슈트를 권하는 이곳은 12월에서 5월 까지는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와 힘든 다이빙을 하게 되고 최적의 다이빙 시즌은 5월에서 7월이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일본군 화물선인 후지야마 마루의 침몰선. 가미쿠니 마루. 미군 전투기 콜세어기 잔해. 화이트 코랄 포인트. 오란섬 아웃리프. 샌프란 시스코 호 등이 있다


각종 배경화면,월페이퍼의 주인공이 되었던 트럭



 이상 일본 마린다이빙 잡지사가 꼽은 세계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 20곳을 살펴보았다. 스쿠버다이버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환상이 사이트들. 꼭 한번 죽기전에 가봤으면! 그 때까지 아름다운 바다를 보존 할 수 있게 우리 모두 지구를 지킵시다!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수중생물도감] 치명적 위험을 숨긴 생명체, 스콜피온 피쉬
 



스콜피온 피쉬(Scorpion Fish)
 

 독 = 전갈, 전갈의 이름을 가진 물고기 


 치명적인 독을 가진 전갈의 이름이 붙은 이 물고기는 이름 그대로 바다에서 가장 위험한 생명체 중 하나이다. 스콜피언 피쉬는 라이언피쉬,스톤피쉬 등과 같이 쏨뱅이목( Scorpaeniformes )에 속한다. 

 얼핏 외향만 보면 스톤피쉬와 헷갈리지만 생물학적 분류로는 다른 물고기다.  [ 하지만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쏨뱅이목에 속하는 모든 물고기들을 혼용해서 스콜피온피쉬로 통칭한다 ] 라이언피쉬,스톤피쉬도 그러하듯 스콜피언 피쉬도 독이 있는데 이름에서부터 보여주듯 그 독의 치명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다만 쏨뱅이목이란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스콜피온 피쉬는 전혀 우리가 보지도 못한 종은 아니다. 

 쏨뱅이목에 대표적으로 있는 물고기들이 볼락,우럭등인 것을 생각하면 어떤 형태의 생선 모양이 쏨뱅이목을 뜻하는지 알 수 있다. 아래 쏨뱅이목에 속하는 물고기들 사진을 몇개 보면 확실하지는 않아도 어렴풋이 그 특징을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

라이언피쉬 



보다보면 알다 시피 등지러미의 공통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볼락



횟감으로도 많이 쓰이는 우럭



 스콜피온 피쉬는  대부분 얕은 바다에 서식하지만 몇가지 종은 깊은 심해 2,200미터 수심 정도에 살고 있다. 그리고 물고기 중 위험한 독을 가진 물고기를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 종이다.  스콜피온 피쉬는 날카로운 가시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이에 찔리면 죽음 보다 더 한 고통이 기다리게 된다.  대부분은 열대와 온대 바다에 널리 퍼져 있고, 대부분은 인도양,태평양 등에서 볼 수 있다. 


  위에 잠깐 언급했듯이 스콜피온 피쉬는 실제로 딱 한 종류의 물고기를 일컷기 보다는 쏨뱅이목 자체 혹은 일부분을 통칭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스콜피온 피쉬는 크게 종을 나타내고, 보통은 xx 스콜피온 피쉬, ○○ 스콜피온 피쉬 등의 이름으로 구분을 한다. 

화려한 라이온피쉬도 스콜피온피쉬에 속한다!



 라이온 피쉬도 큰 분류안에서는 스콜피온 피쉬에 속한다. 스콜피온 피쉬의 일반적인 특성은 압축된 몸, 머리부터 능선으로 이어지는 부분과 등뼈 부분에 지느러미가 발달 되어 있는데 이 지느러미를 포함해 항문쪽, 골반 지느러미 쪽에 독이 있으며 독은 평소에 땀샘에 저장이 도기 때문에 스콜피온 피쉬는 절대 만지면 안된다. 






 진화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스콜피온 피쉬가 이렇게 진화하게 된 이유는 게으른 특성 때문인데, 물 속에서 움직이는 것만 봐도 느릿느릿 천천히 움직이며, 대부분 바닥에 머무르며 게으르게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보니 스콜피온 피쉬는 진화의 방향을 보호색,보호장치로 발달하게 되었는데  기본적인 모양새가 보호를 위해 산호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외형의 색도 주변색과 비슷하게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이빙 초보자들에게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스콜피온 피쉬는 다른 물고기들에게도 잘 발견되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종은 바닥에 산호처럼 머물면서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가는 갑각류와 작은 물고기들을 낚아 채는 방식으로 살아간다. 

이런 방식들은 
스톤피쉬,프로그피쉬 등에서 보이는 특징





 스콜피온 피쉬는 그렇게 변장을 해서 큰 입을 벌려 구강을 확장해서 흡입을 한다. 모든게 게으름으로 똘똘뭉친 물고기다. 


 같이 바다에 살아가는 다른 생명체들도 이를 잘 구분 못할 정도로 주변의 모습에 위장을 잘하는 스콜피온 피쉬는 때문에 특히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 잘못해서 산호라고 생각하고 만질 수 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정말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걱정 할 것은 없다.   

 스쿠버다이빙을 맨 처음 배울 때 강조 또 강조하고, 배우고 또 배우게 되는 것이 절대 수중생물을 만지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기차가 달려오는데 선로에 서있지마세요" 같은 수준의 이야기다. 너무나 당연하고 수중생물과 다이버 둘의 안전을 지키는 원칙이다.

 물속의 특이한 생명체, 스콜피온 피쉬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절대 해양생물을 접촉하지 않는다는 원칙만 지킨다면 찾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안겨주는 멋진 생명체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합시다!

 물고기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다이버들은 PADI - AWARE 물고기 식별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모든 물고기 종을 알 수는 없어도 대략적인 물고기 특징을 파악하고 물고기를 분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이니, 물고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가까운 다이브센터나 샵에 가보자.

■ 스쿠버다이빙동호회 BADASANAI 같은 곳에서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수 오스틴, 그녀가 16년전 전동휠체어에 앉게 되었을 때, 우리의 시선과는 달리 그녀는 자유로움을 느꼈다. 휠체어를 타고 달릴 때 뺨을 스치는 바람과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자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았고, 그녀에게 자유로움을 준 전동휠체어가 사람들에겐 제한,한계,연민 등의 감정으로 다가 온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녀는 휠체어로 여러 작업을 하게 된다. 그 작업은 "자유찾기"라는 작업.


Finding Freedom :

' By Creating our own stories we learn to take the texts of our lives as seriously as we do 'officieal' narratives.'

Davis 2009



" 자유 찾기 :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만듦으로써, 우리는 '공식적인'이야기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진지하게 우리 자신의 삶의 내용을 알게 된다."  - 데이비스 2009



 휠체어로 느끼는 재미와 자유라니? 
 그녀는 왜 그런 작업을 하게 되었을까?

 그건 바로 세상과 타협하기 위해. 자신의 즐거움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선 사람들에게 휠체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어놓아야 했다.


 휠체어를 타는 자신의 정체성을 고정관념화 하기 위해 사람들이 기대하지 못했던,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고자 했는데, 그녀는 그런 활동으로 휠체어로 그림을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는 영역들에 도전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런 그녀를 보고 흥미를 가지고 놀라는 사람들의 반응으로 신났고, 점차 단순한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각을 열고 가치관의 변화를 불러들이길 원했다. 






 2005년부터 그녀는 스쿠버 다이빙일 경험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하나의 생각을 떠올린다.




 스쿠버 다이빙 장비가 인간이 원래는 갈 수 없는 환경을 극복하고 그 한계를 넓혀준다. 
 그렇다면 그런 스쿠버 다이빙 장비가 휠체어와 결합이 되면 어떨까?



 그리고 그 작업의 결과가 바로 아래 동영상이다.





 
 수중 휠체어를 타고 물고기 떼를 만나고 360도로 자유롭게 바다의 무중력을 즐기면서 떠다니는 모습은 다이버가 봐도 환상적이다. 
















 수 오스틴은 테드 강연에서, 휠체어를 타고 스쿠버다이빙을 즐긴 경험이, 자기 인생을 통털어 가장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얘기한다. 


 육지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자유로운 움직임.




 그 자유에서 오는 기쁨



 그리고 더 놀라웠던 건, 처음으로 자신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다른 이들이 공감해주었다는 것. 수중 휠체어를 본 사람들은 눈빛을 빛내며 다가와 그녀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 나도 이거 하나 가지고 싶어요!! "



 " 당신이 이걸 할 수 잇으면 나도 할 수 있어요 "등등

 어떤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드디어 제약이나 선입견 없이 초월하게 되면 완벽하게 다른 상태로 생활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의 행위로 다른사람들의 인생에 자유를 선사할지도 모른다는 완벽히 새로운 사고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고 한다.  다름의 가치와 그것이 주는 기쁨, 손해나 제약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신나는 새로운 세상에 발견, 힘, 기쁨을 발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테드 강연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자신에게 휠체어는 이제 변화의 수단. 그래서 자신의 수중 휠체어를 'Portal 포탈'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유는?

 수중휠체어를 통해 새로운 존재의 길로 접어 들 수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의식의 공간으로 인도하는 스쿠버다이빙을 그녀의 '포탈'로 했기 때문에.

 
 그녀의 스토리를 듣고 있자면, 한 스포츠 업체의 광고가 떠오른다.




 " 불가능 그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

그녀의 감동적인 강연을 보자 그녀의 테드 TED 강연 클릭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바닷속 난파선에서 70년간 묵은 커피는 무슨 맛일까?

 
 스쿠버다이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바로 난파선을 탐사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 
 스쿠버다이버들을 위해 일부로 가라앉힌 난파선부터, 사고로 가라앉은 배까지 다양한 난파선들이 있지만,  다이버들의 로망이라면 보물을 가득 실은 몇백년 전 배를 발견하는게 아닐까?

 이번 해외소식은 재밌는 이야기다.
 
 2차세계 대전 때, 소련 잠수함에 의해 침몰 되었던 루마니아 선박 Sulina, 이제는 다이버들의 탐사대상인 난파선이 된 Sulina.



 
 Sulina는 이탈리아에서 1939 년에 건조되어,  2차 세계 대전이 시작 할 무렵 루마니아 해군 함대에 소속 되어 화물선으로 이용되어 석탄과 탄약을  운반했다. 당시 독일군의 지배하에 이 선박이 이용되어서 선박은 주로 루마니아인과 독일인들이 탑승을 했다.  그러던 중, 소련 잠수함이 1942년 5월 29일 오후9시반에 Sulina에 어뢰를 발사했다.  당시 선장이었던 Victor Mikhu는 바다 위에서 물 거품 흔적을 보며 잠수함 잠망경을 보고 회피를 시도 했지만 우현 아래에 어뢰가 명중되며 배가 함몰되며 물이 엔진룸으로 쇄도 했다.  다행이도, 오데사 포트에서 11킬로미터(7마일) 정도 떨어진터라, 침몰하기 전에 루마니아인 31명, 독일인 56명이 구출 되었다. 그리고 sulina는 약 22미터(72피트) 지점에 가라 앉았다.



 이 곳을 다이버들이 탐사를 했는데, 탐사하던 다이버들이 이 난파선 안에서 여러가지 물품들을 발견 했는데,  모든 것들이 대부분 양호한 상태로 보존 되어있었다. 






 이는 꽤 이례적인 일인데,  난파선 Sulina는 깊은 수심에 자리 잡으면서 파도의 영향으로 부터 최대한 보호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난파선 Sulina를 탐사한 다이버들은 난파선 안에 여러 시설물들을 살펴보고, 양호한 상태의 물건들을 물 바깥으로 가져와 여러가지 실험을 했다. 덕분에 한 다이버는 "제품들이 오랜기간 바닷속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양호해서 그 제품들을 만든 기업들이(현재에 있는) 굉장히 좋은 광고가 될 것"이라 얘기를 했다.  이들은 난파선안에서 밀폐 용기 안에 보관되어있던 70년 넘은 전구도 발견해서 가져왔는데 전기공급을 하자 불이 들어왔다고 한다. 

 인터뷰에 응한 다이버는  " 우리는 난파선에서 전구의 일부를 가져 온 뒤, 소금기를 제거하고 연결을 해봤습니다. 전구는 무려 70년을, 대기압의 2-3배나 되는 바닷속에서 있었음에도 점등이 됐습니다. " 라며 놀라워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는데, 다름 아닌 커피 원두. 

 무려 70여년을 바닷 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원두는 짙은 녹색마개 병 안에 있었는데 다행이도 밀봉이 잘 되어있던 터라, 보존 상태가 괜찮았다. 이 커피 원두는 다이버들의 흥미를 자극했고 이들은 이 원두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커피를 맛본 다이버들은 매우 풍부하고 신선한 맛이라 놀랐다고 한다.  





 유쾌한 다이버들, 70년된 원두로 된 커피를 갑판 위에서 즐기고 있다.



마셨다가 맛 쪽가는거 아닌가? 살짝 걱정하는 다이버들 ㅋㅋ


 
 난파선 Sulina는 화물선이었는데, 이 안에는 좋은 목재로 지은 와인 저장고도 있었다. 








 난파선의 화장실 역시 양호한 상태로 보존 되었다.

 탐사에 나선 다이버에 따르면 수도꼭지등이 여전히 잘 움직인다고 한다.


술리나 동영상 





지금도 세계 곳곳에 잠겨 있는 미지의 배들과 난파선들, 이런 모험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다이버들이 언제나 설레지 않나 싶다. 스쿠버다이빙은 또 다른 세계로 이어주는 문인 것 같다. LET's Dive!!!!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스쿠버다이빙 리조트] 태국의 다이브 리조트 소개

  이 카테고리 "다이브 리조트 in 태국 " 에서는 대표적인 해외 스쿠버다이빙 여행지인 태국의 다이브 리조트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목은 리조트 이지만, 여기엔 리조트 없이 운영되는 다이브센터,다이브 샵도 포함됩니다.  앞으로 이 곳에서 다뤄지는 포스팅들은 어쩌면 민감할 수 있는 포스팅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에 앞서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한국 국적의 다이버들이 맨 처음 스쿠버다이빙을 접하는 곳을 꼽자면 대표적인 곳이 태국 혹은 필리핀일 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한국인들이 손쉽게 가서 그 곳에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 돌아옵니다. 물론 이 곳에서 체계적으로 잘 스쿠버다이빙을 배워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때론 엉망칭창의 교육, 질 낮은 서비스, 광고와 다른 환경 등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 역시 해외,한국에서 다이빙 할 때 그런 분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 xx에서 처음 다이빙을 했는데 진짜 엉망이었어요 "
 " 네? 저 그거 안배웠는데요 "
 " 아~ 거기 너무 별로였어요 " 등등의 말들.


 스쿠버다이빙이란 것이 어쩌면 무형의 서비스업입니다. 
 따라서 케이스바이케이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멋졌던 곳이고, 누군가에는 다시는 가기 싫은 곳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이 부분을 꼭 생각해두시고 이 글을 보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카테고리에서 이런 류의 글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비싼 돈과 귀한 시간을 들여 해외까지 가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움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본인이 능동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이브 리조트 in 태국" 카테고리에서는 앞으로 태국의 여러 곳에서 운영중인 다이브리조트,다이브센터,다이브샵을 리포팅 할 것입니다. 다이버스하이에서 소개할 많은 다이브 리조트들은 단순히 광고느낌을 넘어 다이버스 하이를 찾는 많은 분들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가감없는 정보를 드리겠으나, 어디까지나 업체측에 민감 할 수 있는 정보는 최대한 지양 할 예정입니다. 

 한국인의 특성상, 최대한 싸게, 원가를 찾아서 노동비용도 주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건전하고 아름다운  다이빙 문화 정착을 위해 어느 정도의 정보제한은 할 예정입니다. 부디 성숙한 다이빙 문화 정착을 위해 이 곳을 찾아주시는 예비다이버, 다이버님들께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업체 분들께서도 부디 넓은 마음으로 때론 단점이나 이유있는 비판을 수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고 그 곳에 방문하시는 다이버 및 예비 다이버님들께서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그 말을 가슴 속 간직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곳에서의 서비스와 그 곳에서의 서비스를 완벽하게 비교 할 수는 없습니다. 그 나라, 그 리조트, 그 샵 만의 방침이 있을 것이고, 분명 지켜야 할 룰은 존재합니다. 이용하시는 손님의 입장에서도 지켜야 할 예절이란 것이 있습니다. 


 부디 이 글을 바탕으로 여행지나 리조트 선택에 있어 조금은 참고 할 자료가 되길 바라며 실제와 다른 정보가 있을 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경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은 체크가 되는대로 (혹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많은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업주분들게 미리 양해의 말씀을 올리면,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 하려고 하나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어디까지나 저 또는 리조트를 이용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된 주관적인 서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업주분들께 피해를 드릴려고 올리는 글이 아니고 다이버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이오니 부디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이 카테고리를 엽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스쿠버다이빙 리조트] 한국의 다이브 리조트 소개

  이 카테고리 "다이브 리조트 in 한국 " 에서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다이브 리조트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이 곳에서 다뤄지는 포스팅들은 어쩌면 민감할 수 있는 포스팅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에 앞서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한다고 얘기하면 대부분의 첫 질문은 그러합니다.

 " 한국에서요? 어디서요? 한국에서 어디서 다이빙해요? " 라고 묻습니다. 
 " 삼면이 바단데요! " 라고 저는 늘 대답하고요

 어느순간 부터 스쿠버다이빙=해외 라는 인식이 굳혀진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말로는 삼천리 금수강산이니, 외국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모두 해외에 가고 싶어하는 가식적인 마인드.


 그런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정말 한국의 바다도 너무나 아름답다는 것을 누구보다 알리고 싶고, 또 그런 바다에서 다이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이런 한국의 다이브 리조트들을 이 자리를 빌어 소개하고 싶습니다. 정말 한국의 바다 역시 한국의 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가 있습니다. 서양화가 대부분 대접받지만, 때론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수묵화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바다는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갈대밭을 연상시키는 양양의 '오대산' 포인트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서 소개할 많은 다이브 리조트들은 단순히 광고느낌을 넘어 다이버스 하이를 찾는 많은 분들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가감없는 정보를 드리겠으나, 어디까지나 업체측에 민감 할 수 있는 정보는 최대한 지양 할 예정입니다. 

 한국인의 특성상, 최대한 싸게, 원가를 찾아서 노동비용도 주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건전하고 아름다운  다이빙 문화 정착을 위해 어느 정도의 정보제한은 할 예정입니다. 부디 성숙한 다이빙 문화 정착을 위해 이 곳을 찾아주시는 예비다이버, 다이버님들께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업체 분들께서도 부디 넓은 마음으로 때론 단점이나 이유있는 비판을 수용해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서 취미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시는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로 향할 때 참고하시라고 이 정보를 제공합니다. 실제와 다른 정보가 있을 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경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은 체크가 되는대로 (혹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많은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업주분들게 미리 양해의 말씀을 올리면, 한국의 리조트들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 하려고 하나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어디까지나 저 또는 리조트를 이용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된 주관적인 서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업주분들께 피해를 드릴려고 올리는 글이 아니고 다이버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이오니 부디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이 카테고리를 엽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맥다이버] 수중 카메라 디퓨저 자체 제작



 스쿠버다이빙의 큰 즐거움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수중촬영일 것이다.
  그래서 다이버들은 자신만의 수중카메라를 가지고 싶어한다. 

 대개, 수중 촬영은 일반 디지털카메라, 비디오카메라 등을 수중 하우징을 씌워 사용하는데 최근 액션캠으로 불리우는 고프로 등의 카메라도 많이 쓰이는 편이지만 사진 촬영 능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전히 스쿠버다이버들에게는 일반 카메라 + 하우징 조합이 많이 쓰인다. 




카메라 가격보다 더 비싼 하우징.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지만
 큰 마음 먹고 구입한 카메라와 하우징만으로 과연 제대로 된 촬영을 할 수 있을까?



 큰 마음을 먹고 수중카메라를 구입을 하고 나서 부푼 마음을 안고 물 속에 들어가 
자신의 카메라로 첫 촬영을 하고 난 뒤 아마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절망을 했을 것이다.




 에엥? 이거 내가 본거랑 완전히 다르잖아.
 색이 왜 이래?


 바로 위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대면하고나서야
 다이버들은 스트로보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여기서 잠시 스트로보란?
 스트로보란 정확히 스트로브 라이트(strobe light)를 일컷는다.  스트로브는 섬광등인데 우리가 흔히 하는 카메라 플래쉬가 바로 스트로브, 어느순간 사람들에겐 스트로보라는 이름이 더 입에 익게 되었다. 여기서는 그냥 편하게 스트로보라고 칭하기로 하겠다.



 수중 촬영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를 하나 꼽으라면 바로 화이트밸런스와 광량의 문제다.  수중에선 붉은가시광선이 제대로 투과되지 못하면서 사진을 찍었을 때 원래의 바다색인 푸른빛이 아니라 청녹색에 가까운 녹빛을 보여준다. 게다가 깊은 수심에 다다르지 못하는 햇빛으로 인해 광량 문제는 덤이다.  즉, 얕은 수심이 아니라 어느 정도 이상의 수심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것은 마치 어두운 밤 카메라를 들고 나가 촬영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빛이 모자른 모습을 보여준다.

 즉, 요약하면 부족한 광량 + 녹색빛이 도는 현상


- 사진 제공 : 스쿠버다이빙 동호회  www.BADASNAI.com


[ 사진 전체에 녹색빛이 돈다. 실제 보는 것과 다르게 촬영이 된다 ]


 이제 문제를 인식했고, 해결 방법을 강구하다가 드디어 다이버들은 스트로보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스트로보가 필요하다고 또 아무렇지 않게 스트로보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다이버가 얼마나 될까?



[ 후덜덜한 스트로보 가격, 카메라<하우징<스트로보 ]

배보다 배꼽이 이미 큰데, 스트로보는 또 더 크다. 

결국 값싼 방법을 강구하는데 이를 위해 레드필터를 써서 
붉은색 가시광선을 보충해주어 녹색톤의 사진을 방지하거나한다. 하지만 이 것 역시 임시방편일 뿐이다. 

레드필터는 낮은 수심을 제외하고는 실제로 별 효과가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광량이기 때문이다. 결국 스트로보가 필요한 상황.

 
 이때문에 스트로보를 구입하려하지만 
비싼 가격에 엄두가 나지 않아 다이버들은 광량확보를 위해 
카메라 플래쉬나, 수중랜턴 등을 이용해  스트로보 대신에 사용을 해본다.  

혹 여유가 있는 다이버는 또다시 큰 마음 먹고 비싼 스트로보를 구입해서 물 속에 들어가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사진 촬영을 하고 난 뒤
  나중에 찍은 사진들을 확인해보면 물 속에 부유물 입자등이 반사되어 사진에 온갖 잡티가 나오고, 
또 피사체에 불빛이 반사되어 좋은 사진을 얻기 힘들다.



[ 왼쪽 플래쉬, 오른쪽 디퓨져 ]




[비교 사진 : 디퓨저가 없으면 강렬한 빛 때문에 그림자가 생기고, 피사체가 반사됨 ]

디퓨져가 만든 현상은 아님! ㅋㅋ



[비교 사진 : 디퓨져를 이용하면 은은하게 빛이 퍼져서 전체적으로 밝음 ]



 그렇기 때문에 수중에서는 반드시 빛의 강도와 번짐을 조절 할 수 있는 디퓨저를 사용하게 된다. 
이미 수상,육지에서 카메라 좀 사용하신 분들은 다 알고 있는 디퓨저. 

 디퓨저는의 역할은 강한 빛을 은은하게 퍼트려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은 카메라 플래쉬에 장착하게 되는 얇은 흰색 플라스틱 판이 
 디퓨져 역할을 하는데 비싼 스트로보를 구입하면 
거의 대부분 자연스럽게 디퓨저가 장착되어있거나 맞는 디퓨저를 구하기 쉽지만
 헝그리 다이버들은 녹녹치가 않다. 

특히 이미 가지고 있는 수중랜턴을 스트로보로 사용하려고 마음 먹은 다이버들에게는 더더욱 힘들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수중 랜턴 같은 경우엔 꼭 맞는 디퓨져를 찾기 힘들다.


 오늘은 이런 헝그리다이버들을 위한 수중랜턴을 스트로보로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디퓨저 자체제작기를 올려볼까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디퓨저도 몇만원을 넘기 일 수고 그나마도 자신이 사용하는 랜턴에 안맞는 경우가 태반. 
아마 이런 걱정을 가지고 있는 다이버들에게 유용한 정보글이 되었으면 한다.


 내가 디퓨져를 자체제작 하려던 것은 나 역시 내가 사용하는 수중 랜턴을 낮에는 카메라용 라이트로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디퓨져가 마땅한게 없는 것이 문제였다. 

[ 평범한 수중랜턴 ]


맥가이버 형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그리고 어느날  나는 바나나우유를 먹으며 꿀을 빨고 있었다. 빈 바나나우유 용기를 보는 순간 번뜩였다.

어라?
이거 입구는 좁고 안에는 넓잖아.

그리하여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바나나 우유 앞을 살짝 잘라낸 후 랜턴을 꼽아봤다. 

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마어마하게 딱 맞았다.


[ 바나나 우유 팩 디퓨저 장착 ]


그렇게 나의 자작 디퓨저가 탄생하게 되었다.

랜턴을 꼽았다 뺐다 하는 과정에서 빠지기 어렵고, 
꼽기는 쉽게 하기 위해서 테두리는 전기절연테잎으로 마무리. 
더욱 튼튼해지면서 쪼임이 좋아졌다. 








[ 디퓨저 장착, 은은하게 빛나고 전체적으로 밝아짐 ]



[ 디퓨져 없음 , 피사체 빛남 ]


[ 디퓨져 없음 , 피사체가 빛에 뭉게짐 ]

[ 디퓨저 장착 : 은은한 빛 ]







[ 전체적으로 광량 확보 완료 ]






실제 바다 테스트 완료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수 많은 다이빙 동안 빠지지 않음. 잘 고정됨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완벽함

   


가격 대 성능비를 생각하면 가끔씩 바나나우유 마시고 용기를 깨끗하게 씻어서
 모아두는 것만으로도 디퓨져 대량생산 가능. 

실제로 몇만원 주고 산 디퓨저보다 훨씬 훌륭하다.
 보통 디퓨저들은 평판인데 전구처럼 불빛을 내기 때문에 
더욱 빛이 은은하게 퍼지고 무엇보다도 간지도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많은 다이버들이 이 디퓨저를 보고 기가막히다고 했고,
 또 실제로 따라 만들기도 했으니 효과는 충분히 알 수 있으리라 본다. 

스쿠버다이빙이 비싸서 못한다는 그런 인식이 조금 더 줄어들고, 
또 길은 가고자 한다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아무쪼록 조건에 구애 받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즐거운 다이빙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땅에 모든 헝그리 다이버들이여 힘내시라!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3 스쿠버 다이빙 어떻게 시작할까?



 이제 조금 스킨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관심이 생겼지만 도대체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도통 감이 않잡히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이미 인터넷으로 혹은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지인들에게 알아보셨을 것이다.  작은 관심이 바로 모든 일의 시작이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는 방법엔 여러 방법이 있다. 
하지만 그 전에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스쿠버 다이빙은 다른 레포츠와는 다르다는 점.  그 것은 바로 '물 속'에서 한다는 점이다.  이점이 스킨 스쿠버를 다른 레포츠랑 완벽하게 다른 접근하게 만든다.  우리 인간은 '물 속' 세상이 익숙치가 않다. 마치 우주가 미지의 영역이듯, '물 속'또한 미지의 영역이란 이야기다.


  다른 레포츠는 지인 중 잘 하는 사람에게 배워도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쿠버 다이빙은 '물 속'에서 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적인 강사에게 배워야 한다.  어떤 레포츠든 여러분이 시도를 하다가 안되면 그냥 포기하면 된다. 하지만 스쿠버다이빙은 물 속에서 하기 때문에 중도포기가 없다.  쉽게 예를 들면 여러분이 스노보드를 배우기 위해 산 정상에 올라가서 포기를 하더라도 걸어서 내려오면 되지만 스쿠버다이빙은 물 속에 들어간 이상 안전하게 상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이 필요하다.  결국은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혼자서 스쿠버다이빙을 잘 하는 지인이 아니라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다이빙교육을 받은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라는 점을 잊지말아야 한다.


 예를 들면 스노보드라던가 웨이크보드 같은 다른 레포츠들을 배워 본 분들이면 더욱 공감을 할 것입니다. 

' 주변에 잘 하는 사람에게 배우면 되지.'
 '난 스노보드 내 친구한테 배웠는데. '

 이처럼 다이빙도 그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 접근 하는 경우가 많다.  단언컨대  그런 마음은 지금부터 완전히 마음 속에서 싹을 잘라내길 바란다.  이건 조금 더 과장하면 '내 친구가 비행기 모는 조종산데 한번 배워볼까? 친구니까 공짜로 알려달라고 하지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에 가깝다.  이제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전에 반드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아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본격적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1. 좋은 강사 만나기



  여러분의 즐겁고 안전한 스쿠버다이빙을 위해 반드시 체계적인 스쿠버다이빙 교육을 받아야 한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서 여러분은 스쿠버다이빙을 교육 받는 동안 이론교육,수영장교육,바다교육등이 필요하다. 즉 하루만에 간단하게 되는 교육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랜시간 여러분에게 좋은 교육을 해주고 앞으로 평생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면서 좋은 멘토가 되어줄 그런 좋은 강사를 만나야 한다.    어떤 강사가 좋은 강사인가?  좋은강사는  풍부한 경험과 열정, 지속적으로 여러분과 지속적인 인간적 관계를 맺고 갈 수 있는 그런 강사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강사를 만난다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스킨스쿠버다이빙의 특성상 어떤 유형의 상품처럼 다른제품과 쉽게 비교 하기가 힘들다. 무형의 서비스 그 자체이고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판단 하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평판이나 이미 그 강사를 통해 배운 사람들에게서 듣는 것이 그나마 냉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편인 것이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다보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도 나에겐 나쁠 수도, 나에겐 나뻤던 사람이 다른이에겐 좋은 사람일 수도 있는 것이 인생.  

 어쨌든 첫째도 둘째도 가장 중요한 좋은 강사 만나기. 자 만약 강사를 쉽게 만날 수 없다면 혹은 본인이 판단 할 수 없다면 다음 방법이 있다.



 2. 스쿠버다이빙 단체 선택





  전 세계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스쿠버다이빙 단체가 있다.  
  쉽게 예를 들어보면 지금부터  스쿠버다이빙 강사=자동차, 스쿠버다이빙단체=자동차 회사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전 세계 수 많은 자동차 회사들(스쿠버다이빙 단체)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큰 규모의 회사, 명품으로 인정 받는 회사도 있는 반면 이름조차 들어보지도 못한 작은 회사도 있다.  스쿠버다이빙 강사 개개인들은 각자 개별적인 스쿠버다이빙 단체(회사)에 가입이 되어있다.  즉 강사마다 소속 된 스쿠버다이빙 단체(회사)가 다른 것.  스쿠버 다이빙을 배운다는 것은 그 회사로 부터 자동차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만약 P사에 소속된 강사에게 스쿠버다이빙을 배운다면 여러분에게 P단체로 부터 스쿠버 다이버임을 인정하는 인정증이 발급된다.  P사에서 인정해준 강사에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P사에서 여러분이 스쿠버다이버라는 것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당신은 P사의 스쿠버다이빙을 구매한 것이다.

 따라서 좋은 강사를 만나기 전, 어떤 강사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면 먼저 다이빙 단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동차 구입을 떠올리면 된다.  자동차를 사고 싶은데 어떤 모델을 사야 할지 도통 감이 오지 않는다면 먼저 회사를 선택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여러분들이 자동차를 구입 할 때, 실제로 사용하기 전까지는 장,단점을 잘 모르기 때문에  브랜드를 보고 고르는 것이 방법. 이유는 간단하다.  브랜드가 주는 신뢰감.  최소한 그 브랜드가 줄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예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쿠버다이빙 단체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특정 단체는 특정지역에서만 특정 단체는 범세계적으로 통용이 된다.  수 많은 자동차 회사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내지만, 자동차가 교통수단이라는 본질의 차이는 없다. 그저 그 자동차를 구입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만족감과 질의 차이 일뿐. 이 역시 개개인이 느끼는 바가 모두 다르다.  스쿠버다이빙 역시 본질은 모두 같습니다. 단지 개개인의 만족감이 다를 뿐이다.

 따라서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선택 할 때  전세계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단체를 선택하거나 브랜드 이름이 맘에 드는 단체를 선택하거나, 가격이 저렴한 단체를 선택하거나 하는 것도 모두 여러분의 몫이다. 가치판단은 개개인의 몫이기 때문이다.  다이빙 단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나중에 또 설명하겠다.



3. 무엇을 배울까?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 한번이라도 알아보신 분들이라면 골치아픈 스쿠버다이빙 용어에 질리셨을 것이다. 오픈워터니,어드밴스드니 하는 용어들. 지금부터 간단하게 정리해드리겠다.  물론 이 역시 각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가장 크고 유명한 업체들이 대체적으로 사용하는 나름 업계에서 통용되는 용어를 기초로 설명하겠다.


 체험다이빙 ) 말그대로 다이빙을 체험해보는 것입니다. 기초적인 교육을 받은 뒤, 스쿠버다이빙을 맛 보는 것. 하지만 이 역시도 시행하는 강사나 업체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이름처럼 가볍게 대할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오픈워터 ) 실질적인 가장 기초 레벨, 스쿠버다이빙을 배운 다고 하는 것은 오픈워터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드밴스드 ) 오픈워터 교육을 받고 스쿠버 다이버가 된 후, 좀 더 다양한 스쿠버다이빙을 심도 있게 배우는 과정

 따라서 여러분이 맨 처음 스쿠버다이빙을 접한 다는 것은 체험다이빙을 하거나 혹은 오픈워터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더 나아가 흔히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이라고 이야기하는 스쿠버다이빙 인정증 과정은 오픈워터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4. 어디서 배울까 한국 or 해외?

[ 한국인듯 한국아닌 외국같은 ]



 이미 한국과 해외에는 수 많은 다이브센터가 있다.  당장 인터넷만 검색을 해도 수 많은 다이브센터들의 홈페이지나 다이브동호회 사이트가 나온다.   그 곳에서 여러분은 앞으로 여러분을 이끌어줄 강사를 만날 수 있다.  따라서 여러분의 가치판단에 따라 한국과 해외, 어느 곳에서 배울 지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두 방법 모두 일장일단이 있고 이 역시 사람마다 가치부여가 다르기 때문에 장점이 단점으로,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 할 수 있다.  

 국내교육의 장점으로는 평생 멘토가 되어 줄 강사가 가까이서 지속적으로 여러분의 체계적인 다이빙을 책임져줄 것이다. 그리고 한국 바다에서 배우고나면 스쿠버다이빙이 진정한 취미로 거듭나게 된다.  스쿠버다이빙은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온 몸으로 체득하고 난 뒤라, 시간 날 때마다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해외교육에 비해 높은 가격 ( 물가를 감안하면 그리 높은 가격도 아니다 )과 해외에 비해 조금은 어려운 다이빙.

  해외교육의 장점은 국내 다이빙 교육 비용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과 한국 바다에 비해 좀 더 풍성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으로는 해외에서 보통 첫다이빙을 접하고나면 스쿠버다이빙은 해외에서 하는 것, 한국다이빙에 대한 두려움등이 커서 다이빙이 취미가 아니라 해외여행처럼 어쩌다 하는 것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위에 처음 얘기했듯이 모든 일장일단은 때론 누군가에게 장점이 단점으로,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한다.  어쨌든 한국에서든 해외에서든 어디에서 배우던간에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해외에서 배우는게 낫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국내에서 틈틈히 다이빙을 배우고, 연습하고 해외에서 맘껏 노는 것도 좋다. 




5. 이 것만큼은 기억하자

[ 평생 스포츠 ]


 스쿠버 다이빙 교육은 앞으로 여러분에게 평생교육이 될 중요한 교육이다. 때문에 단순히 가격만 놓고 비교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가장 흔히 많이 겪는 경우가 조삼모사의 경우다. 예를 들면 오픈워터 교육 비용이 어떤 곳은 10만원, 어떤 곳은 50만원. 단순히 이 가격만 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지만 실제로 교육을 받는 동안 들어가는 비용은 별반 차이가 없다.  저렴하게 책정한 경우 여러분이 배우는 동안 들어가는 모든 경비가 추가 된다.  교재비,장비렌탈비,자격증발급비 등등 다양한 명목으로 결국 비슷하거나 더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선택을 할 때 꼼꼼하게 살펴보고 어떤 것이 포함되었는지 포함되지 않았는지 비교하고,  또  단순히 가격만 가지고 판단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스쿠버다이빙은 체계적인 교육이 그 어떤 레포츠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다이브 센터든 스쿠버 동호회이든 어느 곳에서라도 먼저 체계적인 교육을 해줄 수 있는 좋은 강사를 만나는게 너무나 중요하다. 부디 여러분의 첫 바다를 열어줄 멋지고 좋은 강사를 만나 멋진 다이버가 되길 빕니다.



** 2) 여러 단체에 중복 가입한 강사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 3) 대표적인 스쿠버 단체들에서 사용하는 레벨 용어를 사용했다.
** 4) 다만 긴 휴가와 비행기나 제반사항에 들어가는 돈은 제외했다.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해외에서 찍은 임신부들의 환상적인 프리다이빙 수중촬영 컨셉포토


 아직 스킨스쿠버와 임신부의 안정성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는 상태입니다. 

임신상태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해서 유산이 되었다는 보고도 없고,

 그렇다고 전혀 관련성이 없다고 밝혀진 상태도 아닙니다.


 일상생활 도중에도 조금의 충격으로 유산이 되거나 잘못 될 수 있는 이들이 임신부입니다. 

그렇기에 임신부들의 스킨 스쿠버 다이빙은 자제하라고 권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얕은 수심 위주의 임신부들 컨셉사진이 발표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수압이 문제가 되지도 않을 뿐더러, 거의 일상생활에 가까운 수준이니까요! 

너무나 멋진 임신부 컨셉사진들을 한번 볼까요?





















새로운 생명을 낳는 신비로움

그 아름다움은 이루 다 말 할 수 없겠죠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성스럽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새생명의 잉태

그 순간을 너무나 아름답게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2 스쿠버다이빙을 해야하는 10가지 이유


인생이 바뀌는 경험 Change your life


" 뭐 좀 재미난 일 없냐? " 
" 매일 똑같은 얼굴 보면서 술 먹기도 지겹고, 주말엔 자는게 낙이고... "

 다람쥐 쳇바퀴 도는 반복된 일상.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체력도 마음의 여유도 바닥인 친구 녀석들이 늘상 주절거리는 말들.  돈 벌어 쓰는 맛이라도 있었던 사회초년생도 지나 이제 어느덧 나름의 직함도 가지고 있을 나이들.  소중한 사람들을 양 어깨에 짊어지고 어떻게 더 재밌게 살 수 있을까 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가 더 고민인 그런 나이들.  낙이 없는 나날들에 다행이도 자기에게 맞는 취미를 찾은 친구들은 주말이면 등산이며 낚시를 다녀보지만 한편에서는 더이상 신선할 것도 없다는 듯 이것저것 다 해봐도 큰 즐거움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30대 넘어서면 산전수전 다 겪어 봤다고들 하니 이는 꼭 우리나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영어에도 ` Been There, Done That ` 이란 말이 있다. 의역하면 " 나도 다 해봤어! " 정도가 될 것이다. 

나는 이런 이들에게 항상 스쿠버 다이빙을 권해본다.  대개 반응들은 비슷하다.


" 스쿠버 다이빙, 그게 뭐? "
" 그거 하면 뭐 재밌나? "
" 돈 많이 들잖아 "
" 난 수영 못하는데.... "

 무언가를 시작하지 못하는데는 무수히 많은 이유가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누구나 알듯이 관심이 없고 설사 관심이 있더라도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나는 왜 당신이 스쿠버 다이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어떤 것들을 경험 할 수 있는지, 그 매력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일생에서 단 한번이라도 스쿠버 다이빙을 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1. 새로운 세상을 경험

- 우주인도 물 속에서 무중력을 경험한다 -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경험하고 난 뒤 가장 놀랍고 즐거운 경험으로 꼽는 것은 바로 바닷 속 세상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상이라는 것이다. 이는 NASA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의 무중력을 연습하기 위해 스쿠버장비를 착용하고 물 속에서 훈련 한다는 이야기를 생각하면 조금은 상상이 갈 것이다.  물 속의 세상은 지금껏 몇 십년 동안 살던 중력의 법칙에서 잠시 벗어나 내 몸을 무중력 상태에서 마음껏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한번 상상해보라.

물 속엔 높은 산도 계곡도 있지만 우리는 물 속에서 그저 아주 작은 힘, 내 호흡 만으로 바닷속의 높은 산과 계곡을 무중력의 상태로 날아 다니며 넘나들 수 있다. 그 자체 만으로 이미 충분히 매력적인 경험이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전세계를 여행해도 바다를 여행하지 못한다면 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지구를 단 30% 밖에 즐기지 못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구의 바다는 여전히 우주만큼 우리에겐 미지의 세상이며, 스킨 스쿠버 다이빙은 지구의 70%를 여행할 수 있는 첫 시작이다.



2. 최고의 테라피, 명상

- 호흡을 콘트롤 하는 최고의 레포츠 -


 얼핏 생각하면 스쿠버다이빙은 극한의 위험한 레포츠처럼 여겨지기 쉽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마음을 다스리는 스포츠라고 이야기 한다.  스킨스쿠버 다이빙은 호흡을 콘트롤 해야 하는 스포츠다. 자기의 호흡으로 깊은 바다를 들어가는 스킨/프리 다이빙부터 수중자가호흡장치를 이용해서 하는 스쿠버 다이빙까지 모두 물 속에서 호흡을 하거나 다스려야 하는 레포츠다.


호흡은 우리 신체와 정신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딱 한순간만 떠올려봐도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다. 흔히 우리가 흥분하거나 화가 났을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흥분과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 바로 크게 심호흡을 하는 것이다.  

 스킨 다이빙은 본인의 몸을 최대한 이용해 호흡을 저장하고, 호흡을 하고 싶은 욕구를 이겨내며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수중호흡장치를 사용하는 스쿠버 다이빙 또한 물 속에서의 호흡은 천천히 크게 호흡하는 방식이다.  모든 잡념을 잊고 물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면 뭍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걸 느낄 수 있다. 그런 이유로 혹자는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최고의 명상법이라고 칭송한다.



3. 당신 마음속의 모험가 기질을 깨워라

- 여전히 바닷속에는 모험 가득한 세상이 펼쳐져 있다 -



영화 인디애나 존스, 만화 `원피스` 등을 보면 하나같이 주인공들은 모험가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 오랫동안 이 작품들의 주인공들이 국적을 초월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모험을 향한 낭만과 바램을 대리 만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스쿠버 다이빙은 당신을 모험가로 변신시켜줄 수 있다.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은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서 물 속에서 새로운 생물 종을 발견 할 수도 있고, 바닷속에서 고려시대 때 가라앉은 보물선을 발견 할 수도 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스쿠버 다이버들이 이집트의 고대 유물들을 발견하거나, 대항해시대 때 가라앉은 화물선들을 발견하는 걸 떠올려본다면 당신이 바로 인디애나 존스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바로 이 글에 있다.


4. 평생 스포츠

-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레포츠 -


 어떤 취미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개는 체력적인 부담 혹은 건강 등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쿠버 다이빙은 평생 취미로 할 수 있는 스포츠다.  물 속에서 재활 훈련을 하는 것을 떠올려보면 또 무중력의 세상이 된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스쿠버 다이빙은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게다가 스쿠버 다이빙은 육체보다 정신이 더 강력하게 지배하는 레포츠 중의 하나다. 당신은 더 나이가 먹어서도 무중력의 수중 세상에서 신체적 어려움 없이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세월의 지혜와 관록으로 더 안전하고 즐거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5.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취미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포츠 -


스쿠버 다이빙은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남녀노소의 레포츠다. 이미 일본과 유럽 등에선 온 가족이 함께 스쿠버 다이빙 여행을 떠나 함께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물 속에서는 경쟁이 필요없다. 누구라도 그저 자신이 즐기고 싶은 방법대로 즐기는 것이고 함께 즐길 때 만족감과 즐거움은 배가 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상상할 수 있는가?


6. 다양한 즐거움



-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스킨 스쿠버 다이빙 -


세상의 모든 취미에는 이유가 있고 그 취미를 선호하는 요소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다이빙만큼 다양 할 수 있을까?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다이빙을 즐긴다. 돋보기로 들여다 봐야 볼 수 있는 작은 수중생물을 좋아하는 다이버부터 거대한 고래를 좋아하는 다이버까지. 그리고 누군가는 야행성 동물들이 나타나는 야간 다이빙을 즐기고 추운 겨울 얼음을 깨고 아이스 다이빙을 즐기는 다이버도 있다. 다이빙의 종류는 끝도 없이 많다.  이런 수 많은 다이빙 경험 속에서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다이빙을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바다가 주는 풍요로움. 그 풍요로움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것이 바로 다이빙의 매력이다.



7. 당신의 여행은 스쿠버 다이빙 경험 전과 후로 바뀐다. .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다이빙을 즐기고 싶어지는 당신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난 이후, 이제 휴가 계획을 세울 때 제일 먼저 당신이 찾아보게 될 것은 `그 곳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가 아니라 `그 곳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는가`로 바뀔 것이다. 등산을 시작하게 되면 새로운 산을 가보고 싶은 것 처럼, 스쿠버다이버는 새로운 바다를 가보고 싶어 한다. 당신에게 다시 열정을 안겨 줄 것이다. 다이빙을 배운 당신은 세계 곳곳에 수 많은 멋진 다이빙 포인트들을 가고 싶어 여행 계획에 반드시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들을 넣을 것이다. 세상엔 수 많은 멋진 바다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8. 즐거운 사람들과의 만남

 전세계 어디서도 다이버로서 하나가 된다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수 많은 곳을 여행하고 수 많은 다이빙을 하면서 이제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이제 `다이버`라는 왠지 모를 소속감이 드는 호칭을 받게 된다. 그리고 무언가 사회에서 특별한 경험을 한 사람이 된 것처럼, 다이버로서 만나게 되는 수 많은 다이버들과 함께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낯선 곳에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다이버들끼리는 다이빙이라는 공통 분모 속에서 금새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  또 다른 나라에서 다이빙을 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생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9. 지구 공동체의 일부가 되는 행복감

거대한 고래상어와 교감을 나눌 수 도 있다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당신은 수중 세계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물 속에서 만나게 되는 수 많은 생명체들과 큰 교감을 나누게 될 것이다. 물 속에서 유영하는 당신 주변으로 흐르듯 지나쳐 가는 아름다운 수중 생명체들. 육지 동물인 당신이 바닷속에서 받게 될 유대감은 그 어떤 즐거움 보다도 크다. 당신은 그 어떤 동물과도 친구가 될 수 있다. 

 이런 교감을 통해 당신은 수중 세상의 아름다움과 수중 생물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면서, 당신은 누구보다도 바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양수에 둘러 쌓여 물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다. 어머니의 소중함을 느끼듯, 우리는 바닷속에서 지구의 어머니인 바다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배우게 될 것이다.


10. Change your life

스쿠버를 통해 삶이 완벽하게 바뀐다


 스쿠버 다이빙을 꼭 배워야 하는 마지막 이유는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가장 극적으로 바꿔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전과 후의 당신은 성형외과 Before & After 광고보다 더 달라져 있을 것이다.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으로 인생에 활력이 넘치고 즐거운 사람들과 즐거운 다이빙을 기다리며 다음 휴가, 다음 휴일을 기다리게 되고 언제 마지막으로 가슴이 설레였는지도 기억이 안나는 그런 첫사랑의 떨림과 두근거림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바닷 속에서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위 10가지 이유를 듣고 조금이라도 스쿠버 다이빙에 관심이 생겼다면, 이제 당신은 새로운 세상에 한 발자국 다가선 것이다. 축하합니다! 예비다이버님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를 연재하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모든 것 Diver's High (다이버스하이, 이하 다하)입니다.


 
 다이버스 하이는 스킨 스쿠버 다이빙에 관심있고, 다이빙을 사랑하는 다이버들을 위한 블로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라면 '스킨 스쿠버 다이빙'에 관심이 있는 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막 스쿠버다이빙에 관심을 가지게 된 비다이버 및 이제 막 입문한 초보다이버들을 위한 글을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다이버스 하이 Diver's High는 [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란 이름으로 앞으로 스킨스쿠버 다이빙의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는 흥미위주의 정보와 기초적인 다이빙 이론과 알아둘만 한 다이빙 정보를 공유 하려고 합니다.  스킨 스쿠버다이빙에 입문하면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신 분들은 탄탄한 이론 교육을 통해 안전한 다이빙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부 수익을 위해 이론교육 등을 소홀히 한 교육업체 및 강사에게 배우신 분들은 많이 생소하신 부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이미 스쿠버다이빙 교육을 받고나서 시간이 지난 후에 이론을 까먹은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스킨 스쿠버다이빙이 안전한 스포츠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평소에도 꾸준히 스킬을 연마하고 안전수칙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 중에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마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즐기시라는 마음으로 이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제 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그 첫번째 시간 시작하겠습니다!!



 #1 스킨 스쿠버다이빙이란? (Scuba Diving)


1.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란?

 흔히 사람들이 스킨 스쿠버라고 부르는데 과연 스킨 스쿠버는 무엇일까요? 간단히 설명하면 스킨 스쿠버라는 용어는 '스킨 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  스쿠버 다이빙은 무엇이고, 스킨 다이빙은 무엇일까?   먼저 스킨 다이빙에 대해 알아볼까요? 


 스킨다이빙을 설명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제주도 등지에 있는 '해녀'분들을 떠올리면 됩니다. 



 - 해녀의 장비는 간촐하다 -


 스킨 다이빙은 프리다이빙(Free Diving) 혹은 무산소 다이빙이란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워지는데 간단히 쉽게 말해 자신의 호흡만 가지고, 즉 맨 몸으로 다이빙 하는 것을 일컷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맨몸의 기준은 호흡장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마스크(수경),핀(오리발),웨이트(납덩어리: 잘 가라앉기 위한) 등의 장비를 착용합니다.  스킨 다이빙,프리다이빙,무산소 다이빙 이 각기 다른 이름의 다이빙의 공통점은 바로 호흡! 어떤 수중호흡 장치 없이 호흡을 자신의 호흡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 프리다이빙 사진 : 보다시피 공기통(수중호흡장치)을 메고 있지 않다 -



 그렇다면 스쿠버 다이빙은 무엇일까?

 스쿠버 다이빙(Scuba diving)은 수중 자가 호흡기(Self 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의 약자 SCUBA를 보면 바로 그 의미를 짐작 할 수 있다. 즉 자신의 호흡이 아닌,  공기나 다른 호흡기체를 이용한 잠수를 말하는 것이다.  정리하면, 내 호흡으로 하는 것은 스킨,프리 다이빙 / 공기통을 메고 들어가면 스쿠버 다이빙이라고 보셔도 괜찮습니다.


어때요? 이제 좀 이해가 되죠?

아래 그림을 살펴보면, 흔히 우리가 머릿속에 떠올리는 스쿠버 다이버의 모습이 그려지죠?

[ 스쿠버 다이빙 장비 개요도 ]


 영어 SCUBA는 원래 잠수 장비를 가리키는 명사였지만 현재는 이 방식의 기구를 사용하는 잠수 활동 자체도 스쿠버로 일컬으며, 또한 형용사적인 언어로도 사용 됩니다. 자 이제, 우리는 스킨 다이빙과 스쿠버 다이빙을 구분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어떤 다이빙을 하게 될까요?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죠.

  일단 흔히 다이빙 하면 떠올리는 것은 아무래도 스쿠버 다이빙이죠?   그리고 그 중에서도 레크레이션 다이빙 (여가 다이빙)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 놀려고 하는 레크레이션 다이빙 -



  푸른바다, 열대어, 아름다운 수중 풍경을 유유히 유영하는 다이버의 모습이 떠오르시죠?  스쿠버 다이빙의 경우도 종류가 무척이나 많지만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고, 여러분이 관심가지고 앞으로 하게 될 다이빙이 바로 이 레크레이션 다이빙입니다. 여러분은 군사작전을 목적으로 하지도 않고, 수중에서 선박 용접을 한다거나 하는 산업다이빙을 할 것도 아닙니다. 말그대로 즐기는 목적의 다이빙, 레크레이션 다이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레크레이션 다이버(여가 다이버, 이하 다이버)의 경우, 잠수 가능 깊이는 최대 40 미터 정도 인데, 이유는 앞으로 스킨스쿠버 교실을 열심히 보시다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수 가능한 최대 시간은 3시간 반 정도인데 마찬가지로 이 부분은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단, 잠수를 깊게 할 수록 시간은 짧아진다). 


 레크레이션 스쿠버 다이빙의 경우, 중앙 공인 인증기관이나 규제기관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몇몇 규모가 큰 대형 기관에서 훈련을 제공하고, 자체 규정을 통해 자격증을 발급하며,  많은 경우 장비 대여 또는 활동 참가에 이러한 다이빙 인정증이 요구됩니다. 이렇게 우리는 다이빙 교육을 받고 다이빙 인정증을 받은 후, 안전하고 즐겁게 레크레이션 다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우리가 하는 다이빙은 물 속에서 거대 선박의 용접을 하는 산업 다이빙도 아니고 군사적 목적을 하는 밀리터리 다이빙도 아니고 오로지 물 속을 즐기기 위한 레크레이션 다이빙인 것을 잊지마세요!  


 3줄 요약
 
 1) 스킨 스쿠버 다이빙은 스킨 다이빙과 스쿠버 다이빙을 합쳐놓은 말이다!
 
 2) 스킨 다이빙은 우리가 목욕탕가서 어릴 때 친구들이랑 숨참기 놀이를 했던 것처럼, 자신의 호흡을 참고 하는 다이빙이다. 실제로 여러분이 목욕탕에서 숨참기 놀이 한 것도 스킨다이빙입니다.

 3) 스쿠버 다이빙은 장비, 그 중에서도 공기통을 메고 수중에서 공기통으로 호흡하는 다이빙이다. 그리고 흔히 즐기고 여러분 머리속에 그려지는 다이빙은  레크레이션 다이빙으로서, 40미터 까지만 들어가서 물 속을 즐기는 레포츠다!

 이상 세가지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스킨 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구분 할 수 있게 되었고, 레크레이션 다이빙에 대해 아주 약간 흥미가 생겼으리라 봅니다.   모르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고, 몰라도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창피한 일입니다.   도전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거나 다이빙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그럼 다음편에 만나요!


블로그 이미지

다이버스하이 SUPERCOOL.

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