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쿠버다이빙] 민도로 사방비치의 다이빙 포인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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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개요에서 필리핀을 총 3개 지역으로 나누어서 살펴봤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 첫번째 지역으로 소개했던 수도 마닐라가 있는 루손(Luzon) 섬 남부 지역인 민도로섬에 위치한 사방비치를 소개 할까 한다.



■ 푸에르토 갈레라 Puerto galera, 민도로섬






 루손 섬 남부 지역의 아닐라오와 함께 양대 스쿠버다이빙 여행지인 민도로섬이 있다.  민도로 섬은 7000여개가 넘는 섬을 가진 필리핀에서 7번째로 큰 섬이다. 크기는 약 제주도의 2.5배로 민도로는 동민도로주와 서민도로주로 나뉜다.  민도로라는 섬의 이름은 스페인어로 Mina De Oro 뜻은 금광이란 뜻이다. 하지만 금광이 발견된적은 없다. 민도로 섬의 관문으로 푸에르토 갈레라 Puerto Galera가 있다. 






 이 곳에는 여러 항구와 비치들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곳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화이트 비치와 사방비치다. 화이트 비치는 민도로에서 가장 아름 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어 필리핀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반면에 사방비치는 풍경 자체는 그저그렇지만 스킨 스쿠버 포인트가 바로 주변에 많고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스킨 스쿠버들이 즐겨찾는다. 다이버스 하이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사방비치만 언급할까 한다.



 푸에르토 갈레라는 그 이름보다 다이버들에게 유명한 사방비치.  사방비치는 밤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특징대로 특히나 남자다이버들에겐 천국같은 곳이다. 유흥문화가 발달 되어 있기 때문에 낮에는 스쿠버다이빙 밤에는 필리핀 여자를 취하려는 목적을 가진 아저씨(?!) 다이버들의 천국. 덕분에 이에 대해 잘 모르고 사방비치를 간 여자다이버들 같은 경우엔 아주 얼굴 붉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만큼 이 곳 사방비치는 필리핀에서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정착해 있는 다이빙 지역이 아닐까? 


 

사방비치필리핀 사방비치








 쉽게 설명하면  루손 섬 남부의 관문이 바탕가스, 다이빙은 아닐라오라면,  맞은편의 민도르섬의 관문은 푸에르토갈레라. 다이빙은 사방비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푸에르토 갈레라 자체는 그저 관문일 뿐 작은 항구에 지나지 않는다. 이 곳에서부터 배를 타고 약 20분 정도 가면 민도로 지역의 다이빙 본거지인 사방비치가 나온다. 사방비치를 중심으로 여러 비치가 있는데 어느 곳을 가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조트 다이빙 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 가는 방법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배낭여행자 처럼 직접 가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마닐라 출발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민도로에 가기 위해서는 바탕가스 항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마닐라에서 바탕가스까지 약 2시간 30분, 그리고 바탕가스에서 민도로 섬까지 배로 약 1시간.   바탕가스까지 먼저 이동해야하는데 바탕가스는 '뜨라이뜨랑' 터미널에서 탈 수 있는데 뜨라이뜨랑은 Kamuning에 위치한다.  터미널에서 바탕가스 행 버스를 탈 때 주의 할 점은, 곧바로 바탕가스 항구까지 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데 3곳의 버스 회사가 운행을 하고 있다.



 3곳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 하는 곳은 Jam으로 비용은 200페소 정도다.  단, 버스를 이용시 주의할 점은 바탕가스Batangas 까지 가는 버스가 있고 바탕가스 항구 Batangas Pier(또는 Port)까지 운행 하는 버스가 있으므로 반드시 Batangas Pier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여야 한다.



JAM Transit

Location: Taft Avenue, Pasay City, Manila.

Location: New York Street, Cubao, Quezon City.

Destinations: Batangas, Quezon and Laguna provinces south of Manila.

Telephone Numbers: +63 2 541 4409, +63 2 924 7712, +63 2 831 4390.



 이렇게 버스를 타고 바탕가스 혹은 바탕가스 항구에 도착하면 이제 민도로 가야 한다.  항구와 항구 인근에서 많은 삐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먼저 "사방 사방" 거리며 삐끼들이 몰려온다. 여기서 다시 또 주의 할 점!


사방비치나 화이트 비치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12시 이전(넉넉 하게 11시이전)에는 바탕가스 항구에 도착해야 한다. 왜냐하면 배 운항시간이 오전에 끝나기 때문,  비용은 대략 사방 비치까지 가는데 터미널 이용료 30페소,  민도르 지역 자연 입장료 50페소(민도르 지역주민은 무료),  배삯이 약 230페소(계속 증가중)다. 약 300페소~그이상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반대로 바탕가스로 다시 돌아 올 때는 터미널 비용이 없어 230페소만 지불 하면 된다.



사방 비치에서 바탕가스로 오는 배는 오전 7시 정도 부터 있는데 운행하는 회사가 2곳으로 마지막 배로 바탕가스에 가는 배 시간은 1시 50분이다.(역시 변동가능) 배들은 보통 총 50명 정도 탈 수 있는 배로 바탕가스 항구에서 사방비치까지 배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 사방비치의 다이빙





 사실상 건너편 아닐라오와 함께 같은 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사방비치의 다이빙은 아닐라오의 그것과 같다. 바다는 해변에서 조금만 나가도 금방 수심 20m이상의 다이빙 포인트들이 있는데, 각 포인트 별로 조금씩 특징이 있다.  사이트 별로 난파성 다이빙, 상어를 볼 수 있는 다이빙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데,  해변 가까이에서 수심이 금방 깊어지지만 그렇다고 직벽의 월다이빙 wall Diving은 아니고 평범한 지형에 평범한 생물들이 있다.  그나마 배를 타고 약 50분~1시간 정도 떨어진 베르데(Verde) 섬이 있는데,  이곳의 포인트는 대체적으로 훌륭한편이다. 평범한 사방비치의 포인트들이 지겹다면 가보자. 






■ 사방비치의 스쿠버다이빙 포인트 




★ 지속적으로 사방비치의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를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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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명 : 몽키비치 Monkey Beach



비치 앞에 있는 포인트로  비치 앞에 있는 바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여타 동남아 어딜 가도 비치와 가까운 포인트들 대부분 무분별한 관리로 죽어있는 산호가 많고, 산호의 사체와 모래로 인해 투명도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몽키비치 Monkey Beach는 평범한 열대 물고기들과 작은 난파선이 한 대 있는 무난한 포인트로 특이 사항으로는 바다나리가 유난히 많이 증식을 하고 있었는데, 이 포인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기 사방비치 포인트 전체가 그렇다.



포인트명 : West Escarseo


특이사항 없는 평범한 포인트이다. Clown fish 몇 종류, 기타 작은 열대 물고기, 곰치, 갯민숭달팽이 정도




포인트명 : 사방렉 Sabang Wreck



 사방비치 앞에서 입수하자마자 수심 18~20m의 모래지역에 위치한 목재 난파선이 한 대 있는데, 그 옆 모래밭에 모여서 주로 피딩(Feeding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해서 물고기를 불러 모은다. 꽤 큰 Bat fish가 여러 마리 있는데 크기는 대략 40cm로 제법 된다. 사람들이 여기서 feeding을 하도 많이 해서 물고기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온다. 야간다이빙 포인트로도 나쁘지 않은 곳. 





포인트명 : Small to Big La Laguna




 야간다이빙을 하게 되면 가게 될 확률이 높은 포인트.  포인트 자체의 큰 특징은 없다.  



포인트명 : 알마제인 Alma Jane


 스몰 라 라구나 포인트 앞에 위치한 난파선으로 바닥 수심은 만조 때 30m, 간조 때 28m 정도 된다. 2003년 다이빙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일부로 길이 30m, 높이 10m의 화물선을 빠뜨려 다이빙 포인트로 만든 곳이다. 8년 정도 지나면서 알마제인에는 제법 많은 부착생물들이 자라고 있고, 그와 함께 다양한 어류들도 볼 수 있어서 다이버들에게 각광받는 포인트가 되었다.




포인트명 : 드라이덕 Dryduck


 1998년에 수장시킨 인공 구조물로 원래 작은 보트를 진수시킬 때 사용하는 것이었다. 빅 라 라구나 비치 앞의 수심 25m 지점에 위치하며 이제는 부착생물들이 많이 자라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드라이덕 아래 쪽에는 엠페로, 스내퍼, 스팅레이, 라이언피쉬 등이 자리잡고 있어서 언제든지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철 구조물들 위로는 연산호와 부채산호들이 점차 크게 자라고 있다. 드라이 덕 옆으로 작은 리이프가 있는데 그곳도 살펴보면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다.



포인트명 : 캐년 Canyon


 사방비치의 대표 포인트로 푸에르토 갈레라를 찾는 다이버들이 가장 자주 찾는 곳이다. 수심은 25m~30m이며 항상 조류가 강하기 때문에 어드밴스드 이상의 다이버들에게 맞는 곳이다. 에스카르시오 곶 끝의 홀인더월(Hole in the wall)에서 입수하여 조류를 타고 흘러가면 캐년이 나타나는데 3개의 계곡이 있다. 항상 조류가 강한 곳이라 캐년 속에는 조류를 피하기 위해 많은 대형 어류들이 모여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캐년의 벽에는 부채산호들이 자라고, 무수히 많은 연산호들과 작은 물고기 무리들도 만날 수 있다.

     


포인트명 : 아톨 Atoll


 샤크 포인트를 중심으로 캐년 반대 쪽에 있다. 샤크 포인트에서 출발해 다이빙을 시작하기도 하고, 켈리마 쪽에서 다이빙을 시작하기도 한다. 수심 33m에서 20m까지 솟아 있는 큰 바위로 약간 기운 모양이라 옆의 지형과 함께 계곡을 만들고 있고, 바깥 쪽 수심이 깊어지는 곳에는 크레바스가 있어 가끔 화이트팁 상어가 쉬기도 한다. 계곡에는 연산호와 부채산호들이 풍성하게 자라고 있고, 바위 위쪽으로도 연산호들이 붙어 있다. 




포인트명 : 마르쿠스 캐이브


 사방비치 다이빙 포인트들 중 가장 북쪽에 있는 곳이다. 마르쿠스란 다이버가 평소 즐겨찾던 곳으로 그가 죽은 후에 그를 기리는 친구들이 비석을 세우고, 포인트 이름을 마르쿠스 캐이브라고 붙였다고 한다.

수심이 깊어 일반 레저 다이버들은 갈 수 없고, 테크니컬 다이버들에게 적합한 곳이다. 리이프의 상단은 40m, 리이프의 아래 쪽으로 비스듬하게 동굴이 있는데 동굴 바닥 깊은 곳의 수심은 48m까지 나오며 그 아래로 리이프가 55m 정도까지 이어지다가 모래지역이 완만하게 형성되어 있다. 수심이 깊고, 조류가 강한 곳이라 포인트를 찾기가 쉽지 않다. 



포인트명 : 스위트립스 코너


 푸에르토갈레라 항의 마닐라 채널 앞에 있는 테크니컬 다이빙 포인트이다. 수심 45m에서 수심 60m까지 형성된 월에는 다이버 한명이 통과할 수 있는 'ㄱ' 자로 꺽인 동굴이 있고, 리이프의 코너와 동굴 입구 근처에서 항상 스위트립스 무리를 볼 수 있다. 다만 항상 조류가 있고, 수심이 깊기 때문에 딥다이빙에 대한 충분한 훈련과 경험을 가진 가이드를 대동한 테크니컬 다이버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조류의 방향에 따라 인근의 마르쿠스 캐이브에서 리이프를 따라 드리프트 하면서 스위트립스 코너를 구경하고 상승할 수도 있고, 반대로 스위트립스 코너에서 마르쿠스 캐이브 쪽으로 이동하면서 다이빙이 진행될 수도 있다. 



포인트명 : 산 아가피토 San Agapito


 베르데 섬 동쪽의 다이빙 포인트로 간조 때 물 밖으로 봉우리가 조금 튀어나오는 곳이다. 포인트 인근 마을 이름이 산 아가피토이이며, 베르데섬 이스트 포인트 또는 베르데섬 드롭오프라고도 부른다.

수심이 깊고, 조류가 강해서 베테랑 다이버들이 선호하는 곳이지만 포인트 북서쪽의 코랄가든 등 얕은 곳은 오픈워터 다이버들이 다이빙하기에도 좋다. 포인트의 남쪽은 수심 70m까지 수직절벽이며, 다시 급한 경사로 100m 보다 더 깊이 심연으로 내려간다. 따라서 테크니컬 다이버들이 딥 다이빙으로 탐험하기를 좋아하는 곳이다.


사방비치에서는 보통 스피드보트 외에 별도로 방카보트를 빌려 데이트립으로 다이빙을 나가며 2회~3회 다이빙을 베르데 섬에서 하게 된다. 점심 식사는 베르데 섬에 상륙하여 바비큐를 즐기는데 베르데 섬 다이빙은 식사를 포함하여 1인당 50~60불 정도 추가 요금이 있다. 




포인트명 : 블랙 피쉬 코너 Black Fish Corner


 베르데 섬 서쪽 끝에 위치한 포인트로 베르데섬 웨스터 포인트, 블랙피쉬 피너클(Black Fish Pinnacle) 또는 베르데섬 피너클이라고도 불린다. 블랙피쉬코너는 수중의 작은 봉우리로 노련한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으면 포인트를 찾기가 어려우며, 수심이 깊고, 조류의 영향이 커서  경험이 많은 다이버들만 갈 수 있는 곳이다.   수심 70m까지 심연으로 이어지는 슬로프가 수심 30m 정도에서 외해로 툭 튀어나가 수심 20m 까지 솟아오른 작은 봉우리를 만드는데 이것이 블랙피쉬코너이다. 시야가 거의 40m 정도가 나오며, 대형 씨팬과 대형 어류들을 볼 수 있다. 




■ 특이사항 (물가, 주의사항 )


 이 지역의 물가는 대략 방값이 1,000 ~ 1,500페소 정도 ( 현지 상황에 따라 다름 ) /  호핑이나 스노클링을 위해 배를 렌트 할 때 비용은 약 2,000 ~ 3,000페소 / 싸게 하면 약 1,500페소까지도 가능하다. 하지만 싸다고 좋은건 아니고 이런저런 옵션이 붙어서 결국 무의미 한 경우가 많으니 꼼꼼하게 알아봐야 한다.



 태풍 주의가 있을때에는 절대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매년, 무리하게 배 운행을 하다 사고가 한번은 발생 하는 곳이므로 태풍이 인근에 있을때는 가급적 여행 계획을 변경하는게 좋다.


 

 밤문화와 스쿠버다이빙 두가지 목적을 생각하는 다이버라면 아주 환상적인 곳이 될 것이다.


- 여자 펀다이버들이라면 볼 꼴 못 볼 꼴 다 보게 될지도 -



- 여자분들은 이런 기분을 느낄 지도, 하지만 남자들에겐 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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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링크 : 필리핀 스쿠버다이빙 전체 개요 보기

관련글 링크 : 사방비치와 가까운 아닐라오 지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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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이빙 포인트] 그레나다 수중조각 공원 Grenada Underwater Sculpture Park

 스쿠버 다이버라면 누구나 꿈꾸는 카리브해
 수 많은 군소 섬나라 들이 있는 그 곳은 스쿠버 천국이다. 




 오늘 소개 할 세계의 다이빙 포인트는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그레나다에 있는 포인트다.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유명한 도시 그라나다를 떠올리게 하는 이 나라는  최근 또 하나의 스쿠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 카리브해의 그레나다 (그라나다) 








  그레나다(Grenada)는 카리브 해에 있는 영연방 군주국이다.  수도는 세인트조지스이며 공용어는 영어.  그레나다는 ‘향신료의 섬’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레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너트맥과 메이스 작물을 수출하기 때문이다.  그레나다의 넓이는 344 km²이며, 대략 110,000명 (충청남도 공주시와 비슷한 수준)의 인구가 살고 있다.   이 곳의 어떤 매력이 스쿠버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지 오늘 그 포인트를 소개 할까 한다.





■  그레나다 수중조각 공원 Grenada Underwater Sculpture Park



 전세계 수 많은 국가들이 스쿠버다이빙 명소를 만들기 위해, 일부로 군함을 가라앉혀 난파선 사이트를 만든다던가 인공어초를 조성해 산호초를 되살린다던가 하는 작업들이 지속되는데, 그런 일환으로 그레나다는 2006년 5월 세계 최초의 수중 조각 공원을 공개했다. 

  휴양지가 많은 그레나다에서도 불모지인 몰리네어(Molinere) 베이(만) 모래 바닥에 영국의 조각가 제이슨 테일러가 제작한 조각상들을 설치했다.  조각상들은 몰리네어 만의 약 800평방미터 지역에 65개 이상 설치 되었는데 이로 인해 수중 볼거리 및  몰리네어 베이의 스노클링 관광산업까지 함께 부흥 시켰다. 





 그레나다 수중 조각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아이들이 손에 손을 잡고 큰 원을 만들어 서 있는 작품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조각상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수중에 자리 잡은 덕택에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이제 몰리네어는 스쿠버다이버들과 관광객들에게 명소가 되었다.






■ 제이슨 테일러와 수중 조각

 제이슨 테일러는 이 수중 조각 공원 프로젝트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고려했다. 단순히 지역의 관광지 조성이 아니라 테일러는 몰리네어 지역 주민들의 얼굴이나 생활상에서 영감을 얻어 조각들을 만들었고,  이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수중환경 그 자체를 친환경적으로 이용해서 환경을 망치지 않으며 공원을 조성해서  환경과 사람 모두 배제하지 않고 함께 함으로서 몰리네어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수중조각공원을 보기 위해 스쿠버다이버들이 몰려들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면서, 몰리네어를 그레나다의 또 하나의 명소로 만들었다.  게다가 이 조각상들은 해류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완화시켜 시켜주면서 산호초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조각가 제이슨 테일러는 이 작업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하나 더 부여했다.  먼 옛날 서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동하며 바닷속에 던져진 수 많은 이름 모를 흑인노예에 대한 헌신이라고 했다. 카리브해에는 그 후손들이 정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작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사회로부터, 우리의 정체성과 역사에 의문을 제기하고 토론을 자극하는 예술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 수중 조각 공원의 또 하나의 의미

 2004년, 2005년 그레나다에는 엄청난 허리케인이 피해를 입혔다. 이 때 많은 수중의 산호들도 피해를 입었는데, 산호는 자연상태에서 회복되기 위해서는 최소 10년에서 80년 정도의 시간이 걸려서야 회복될 수 있다.

 이 상태로는 천연산호초의 60%가 2050년 정도 쯤 고갈 될 것으로 예측 되는 가운데,  이 조각공원은 수중의 산호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설계 되었는데 특히 조각상 제작에 이용된 시멘트의 산도(pH) 조절 및 질감까지 산호나 작은 해양 생물들이 이용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모든 재료는 안정적이고 환경적인 재료고 사용되어 덕분에 이미 수 많은 조각상을 집 삼아 넙치,돌돔,새우 등의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다. 










 또한 산호초 보호를 위해 단순히 관광을 제한해서 지역경제, 지역주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수중 조각 공원 조성을 통해 또 하나의 명소를 만들고 그 작업에 주민들을 참여시켜 예술과 환경 그 이상의 의미를 추구 할 수 있게 되었다.  조각가 제이슨 테일러는 이를 통해 바다에 감사하고 바다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터뷰 했다. 그야 말로 환경,관광,지역주민 모든걸 아우르는 환상적인 프로젝트다.



























■ 그레나다 수중 조각 공원에 가는 방법




 그레나다 수중 조각공원은 그레나다의 수도 '세인트조지'로부터 약 3킬로미터 북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서쪽 해안선 주요 항구에서 보트를 통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조각들은  최대 수심 12 미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은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 바닥이 유리로 된 보트 등을 통해 관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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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다이빙 포인트] 난류가 만들어낸 환상의 스쿠버 포인트, 일본 미코모토지마


神子元島 (Mikomotojima , 미코모토지마 )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약 3시간 거리, 이즈 반도(伊豆半島)
이즈 반도의 땅 끝에서 남동쪽으로 약 10km정도 배를 타고 이동 하면 암초로 이루어진 작은 무인도가 나온다.





바로 이 곳이 환상의 스쿠버다이빙 포인트 미코모토지마 Mikomotojima (이하, 미코모토지마)

학교 다닐 때 수업 시간에 한번 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쿠로시오 난류가 지나간다.



쿠로시오 난류는 멕시코 만류 다음으로 거대한 두번째 난류로서 
쿠로시오(黑潮)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짙은 청색을 띠기 때문에 흑조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쿠로시오 난류가 짙은 청색을 띠는 이유는
 물이 맑아 청남색을 많이 투과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에 기세가 강해지는 쿠로시오 난류로 인해 조류가 거세지며, 수온은 20-30도에 이른다. 



스쿠버 다이버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간단한 상식.

조류가 거세지면 대물(큰 수중생물)들이 나오는데 미코모토지마가 환상의 포인트로 불리우는 이유는
다름 아닌 해머헤드샤크(귀상어) 떼가 출몰 하기 때문!!!!
 1-2마리만 나타나도 다이버들의 환영을 받는 헤머헤드샤크가 






난류를 타고 엄청나게 모여드는데 바로 이 장관이 미코모토지마를 환상의 다이빙 포인트로 만든다.


특히 매년 4-10월 쿠로시오난류가 정점인 그 때가 가장 적기이다.
   
7-11월이 최고피크

미코모토지마는 외양(外洋)에 위치하기 때문에 쿠로시오(黑潮)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곳이다. 
쿠로시오가 들어오면 바닷물의 투명도는 30m를 넘고, 수온이 갑자기 올라가며 때에 따라 조류가 강하게 흐르고, 그 물의 흐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의 다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해머헤드 샤크 ( 귀상어)


머리가 망치 모양의 상어로 머리가 T자형의 해머를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귀상어과로 길이는 최대 4.3m. 수컷은 길이 1.8m, 암컷은 2.5m 정도의 평균 크기를 자랑한다. 




해머헤드샤크는  열대에서부터 온대 해안 (수면 ~ 수심 280m의 해안, 일반적으론 근해와 하구)에 서식한다.




   대륙붕이나 섬 주변 해역에도 있지만 먼 바다에서도 목격된다.
  해머헤드샤크는 일본 미코모토지마를 포함해 요나 구니 섬 등에서 큰 무리를 관찰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스타리카 코코 섬,  바하마,캘리포니아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흔히 상어를 무섭게 여기는데 실제로는 좀처럼 가까이 접근 할 수 없다. 
 특히, 스쿠버다이버들의 호흡 소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다이버를 보면 보통은 도망 친다. 

해머헤드샤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 갑각류, 두족류를 포식한다. 
또한 소형의 상어와 가오리도 포식의 대상이된다. 
가오리 류는 꼬리에 날카로운 독침을 가지고 있지만 해머헤드샤크의 망치 모양의 머리에는 통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해머헤드샤크를 해부해보면 입이나 소화기에서 가오리의 독침이 다수 발견되기도 한다.  
양쪽으로 길게 눈이 떨어져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먹잇감 등의 정확한 거리감을 잡는 잇점이 있다고 한다. 






태생이며  9 ~ 10 개월의 임신 기간을 거쳐 12 ~ 38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출생한지 얼마 안된 새끼는 40cm 전후로,  천적인 큰 상어 종류가 들어오지 않는 섬의 얕은 바다 등에서 새끼를 키우며 잠시 동안 거기에 머물러 성장한다.


미코모토지마는 해머헤드샤크 떼들이 이를 위해 몰려와 장관을 이루는 것,  더이상 긴 말이 필요없는 미코모토지마의 사진을 만나보자!









일본 미코모토지마 펀다이빙 영상!
말이 필요없는 장관을 목격하시라!



미코모토지마 스쿠버 다이빙 투어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가보면 된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미코모토지마 투어를 운영중이다.
http://www.BADASAN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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