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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장비 리뷰] 스쿠버 다이빙 장비 뭐부터 살까?

 
 어떤 취미를 가지던, 자신만의 장비를 가지고 싶은 것은 당연한 심리다.  프라모델 조립 할 때, 자신만의 공구를 가지던  스노보드/수상스키/웨이크보드 등을 타더라도 자신만의 장비를 가진다는 것은 여러가지 잇점이 있다.  굳이 여기서 언급하지 않더라도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스쿠버 다이빙에 있어서 장비는 어떤 의미일까?
 

 주변에서 스쿠버 다이빙 관련 질문을 받을 때 꼭 한번 씩 받는 질문이 있다.


 " 스쿠버 장비 비싸잖아요. "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장비를 구입하고나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는 줄 안다.  그럴 때 마다 조언을 해준다.


 " 일단 시작해보고 구입해. "


 일단 렌탈장비를 통해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해서 재미를 붙이다보면 조금씩 장비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아직 바다가 조금은 긴장되는 초심자들에겐 더욱 그렇다.   자신의 장비를 가진다는 것은 자신에게 익숙한 장비를 통해 바다가 좀 더 편안해지고, 일정한 환경을 통제하면서 좀 더 스킬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  그리고 드디어 스쿠버 장비 욕심이 생긴 다이버들이 언제나 또 묻는 것이 있다.


 " 뭐 부터 살까요? "

 아무래도 한번에 풀세트(필요한 모든 장비)를 구입하는데 부담이 된다. 



  - 돈이 없어!!!!!!!!!!!!!!! -


그래서 조금씩 하나씩 구입하려는 이들이 많은데, 최근에도 또 비슷한 질문을 받고 의뢰를 받아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 스쿠버 장비 뭐부터 살까?


 사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가볍게 추천 해주는 것은 바로 다이빙 마스크와 핀(오리발)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스쿠버 장비 중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한다.
 2. 초심자에게 가장 큰 변화를 느끼게 해준다.
 3. 외관이 확 바뀐다.

 이 세가지 이유에 대해 한번씩 짚고 넘어가보자.

 첫째, 마스크와 핀은 상대적으로 스쿠버 장비 중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구입 할 수 있다. 또 이렇게 구입한 장비는 다이빙이 아니더라도 여름철 물놀이, 스노클링 다양한 쓰임새로 사용이 가능하다. 

저렴하고


여름계곡물놀이 스노클도 짱짱맨 

사진출처 : 배낭여행의 모든 것 nitenday STYLE




 둘째, 호흡기(레귤레이터),부력조절기구(BCD)를 바꾼다고 초심자가 어떤 성능을 확 체감하기엔 역부족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자신의 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오히려 상대적으론 마스크와 핀이 체감성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싶다. 일단 처음 다이빙이 익숙하지 않은 때, 렌탈 마스크와 핀을 사용하다보면 다른 사람이 이미 사용했기 때문에 매번 사이즈를 맞추기 위해 줄을 조정하다보면 때로는 자신의 얼굴에 딱 맞지 않는 느낌을 받으면서 심리적 불안감이 커져, 괜히 마스크에 물이 들어오는 것 같고 신경이 쓰이게 되어 모처럼의 다이빙을 망친다.

 핀 역시 마찬가지다. 보통 저렴한 렌탈핀 대신 자신만의 핀을 구입하게 되면 렌탈핀 보다는 분명 발이 편안하다. 자신에 발에 꼭 맞지 않는 익숙치 않은 핀을 사용하다보면 브랜드 마다 사이즈가 미묘하게 달라 어떤 핀은 크고 어떤 핀은 작고 그러다보면 발에 생채기가 나기도 하고, 쥐가 나기도 하고 추진력 또한 그다지 좋지 않다. 

 본인의 마스크와 핀을 구입하고 나면 제일 먼저 마스크로 인해 편안한 시야와 안정감, 핀으로 인해 좀 더 킥을 차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야호! 내 핀 내 핀 내 핀!!!! 

사진출처 - 스킨 스쿠버 다이빙 동호회 BADASANAI DIVE 지금은 다이버스 하이로 바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어찌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외관이 확연히 바뀐다.

우스개로 " 선 간지, 후 실력 " 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마스크와 핀만 바꿔도 물 속에서 사진을 찍으면 겉모습이 확 달라진다.  각자의 사정으로 어쩌다 강사들이 렌탈 장비를 착용하게 되면 초심자 특유의 테가 나서 뭔가 굉장히 없어보이는데, 가장 작은 비용으로 물 속에서의 모습이 당장 확 바뀌는 마스크와 핀은 사진을 찍어보면 단박에 느낌이 온다!


온다! 온다! 온다아아아아! 간지폭풍이 온다아아!!!




이상의 이유로 누군가 나에게 " 스쿠버 장비를 뭐 부터 사야하나요? " 라고 묻는다면

" 마스크와 핀 " 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필요한 장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사정을 더 자세히 듣기 전에는 모를 일이지만.  또한 모든 장비는 그 사람의 실력이 뒷받침 되었을 때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한다. 

 위에 농담삼아 언급했지만 강사들이 렌탈장비를 착용한다고 부력을 못잡고, 핀킥을 못차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그들 역시 본인의 장비를 착용했을 때 가장 편안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이빙을 즐길 수 있음은 두말 하면 잔소리.  부디, 좋은 장비와 꾸준한 스킬 연마로 진정 수중을 즐길 줄 아는 다이버가 되길 바란다. 이 글이 현재 장비 고민에 있는 다이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결코 미모의 차이가 아니다, 마스크 차이다.................패완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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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칼럼] 바다를 소중히, 프로젝트 AWARE 재단




■ 수 많은 환경보호단체,시민단체?!

 세상에 많은 환경보호단체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은 그린피스

 이외에도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온갖 단체들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하지만 왜 이런 단체들이 힘을 합치지 못하고 교회,편의점,동네치킨집 처럼 난립하게 되는걸까?

 국내에서도 보면 정말 많은 시민단체들이 존재하는데 냉정하게 얘기하면 결국 자본주의논리다. 왜 이렇게 많은 시민단체들이 존재 하느냐는 결국 정부의 보조금등을 받기 위해 난립되는것.  뜻은 숭고하지만 실제를 들여다보면 아주 더럽고 천박하기 짝이 없다.  진정 대의를 위해 좋은일을 하고자 하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칼럼에서는 우리 모두가 아주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지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 많은 환경보호단체,재단 중 하나인 프로젝트 어웨어 재단이다.


■ Project Aware 



 1989년 세계 최대 스쿠버다이빙 단체 PADI에서는 지구의 수중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이빙 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통합하자는 요구가 커짐에 따라서 프로젝트 AWARE ( AQUATIC WORLD AWARENESS, RESPONSIBILITY AND EDUCATON )를 소개하였다.  원래는 10년이라는 기간 한정의 환경 도덕 캠페인으로 발족 하였으나 PADI 프로페셔널들과 다이버들, 그리고 국제적인 다이브 공동체가 열성적으로 프로젝트 AWARE를 지지해 주어 오늘날에 까지 지속되고 있다.   

 그리하여 1992년 프로젝트 AWARE 재단은 교육과 지지 그리고 개개인의 활동(ACTION이라고 칭한다)을 통해 수중환경을 보호하는데 헌신된 독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PADI에서는 이 재단에 매년 큰 기부금을 제공하는 주요 파트너로 남게 되었다.   프로젝트 AWARE의 PADI와의 계속적인 파트너쉽은 전세계에 걸쳐 다이버들과 스쿠버 프로페셔널들이 환경 보존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프로젝트 AWARE 재단 사무국들은 미국과 호주,영국과 스위스에 위치하여 전세계 180개 국가들의 해양 리소스들을 보호하는데 그 힘을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AWARE 재단은 수중 환경이 직면하는 도전들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다이버들과 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파트너로 일한다. 프로젝트 AWARE와 헌신된 자원 봉사자들은 다음을 포함한 환경 보존 운동들에 앞장서고 있다.

  •  수중 쓰레기 청소와  해양 쓰레기 예방
  •  산호 암초 보존, 산호 감독과 데이타 수집
  •  상어에 대한 교육, 보고 및 보전
  •  관리 정책 개선과 해양 보호 노력들
  •  다이버들을 위한 환경에 대한 트레이닝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

프로젝트 어웨어의 다양한 활동과 운동들









■ 지구를 지키는 방법

 스쿠버다이버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바다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수중 온도 변화, 수중환경 변화, 물고기 어종 변화 등 다양한 바다의 변화를 누구보다 온 몸으로 체감하고, 또 스쿠버다이빙을 즐김으로서 바다에 대한 애정 그리과 관심도가 높다.

 세상 모든 것의 첫발자국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사랑의 반대는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인 것처럼,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가지고 하나하나 사소한 변화들을 추구한다면 결국 우리는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 

 프로젝트 어웨어에서 주장 하는 것 또한 거창한 의무나 행동이 아니다. 그저 매번 다이빙을 하거나 여행을 할 때 해양 보호를 위해 사소한 행동하나 하나, 그리고 작은 관심을 요구한다. 아마 당신이 스쿠버다이빙을 하게 된다면 바다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 시작점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의 바다를 지킨다.

- 다이버들의 다양한 수중정화 활동 -









 대표적인 것이, PADI에서 교육을 마치고 C-CARD(인정증,자격증)를 발급 받을 때, 선택사항으로 프로젝트 어웨어에 기부를 하면 프로젝트 어웨어 C-CARD를 발급받을 수 있다. 더 아름다운 디자인과 PROJECT AWARE재단의 마크가 찍힌 C-CARD는 다이버들에게 한번 더 해양보호에 대해 상키시켜준다. 








■ 작은 관심

 바다를 보호하고 싶다면, 작은 관심을 가지고
 이런 활동들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www.PROJECTAWARE.ORG 에 방문해 보자.  바다를 보호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기부를 할 수도 있고, 작은 활동들을 할 수도 있다. 꼭 기부가 아니더라도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아주 사소한 행동하나가 지구를 변화시킨다.


내 친구 거북이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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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장비 리뷰] BC : 스쿠버프로 BCD 클래식 ( Classic ) 리뷰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모든 것 Diver`s High 에서는 앞으로 [스킨 스쿠버 장비 리뷰] 카테고리에서 ' SCUBA GEAR REVIEW '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장비라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최대한 담백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장비 구입에 참고하시고 자신에게 알맞는 장비를 구입하고 그에 걸맞는 스킬을 연습하시어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첫 장비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어떤 레포츠라도 그러하듯 자신의 장비를 가지고 싶어하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스쿠버다이빙 장르의 특성상 장비들이 대개 가격이 고가이며, 또 자신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이버들은 장비 구입을 고려 할 때 신중해지는 편이다. 또한 다른 레포츠들 장비가 형형색색으로 멋진 폼을 뽐내는데 반해 스쿠버다이빙 장비들은 대부분 칙칙한 디자인이 대부분이다. 이는 디자인 보다는 안전에 좀 더 비중을 두었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을 위해서 빠른 기술 적용보다는 안전이 검증된 보수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이제 막 다이빙을 시작하는 이들 혹은 장비구입을 고려중인 다이버들을 위해 가벼운 장비 리뷰를 해볼까 한다.

 어느 장비라도 그러하겠지만 스쿠버 다이빙 장비는 자신의 주로 다이빙을 하게 되는 환경과 자신의 다이빙 습관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게 우선임을 먼저 밝힌다.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자신과 다이빙을 같이 해서 본인의 다이빙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스쿠버다이빙 강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요령이다.  무조건 비싼 장비를 권하는 다이빙 강사도 있지만 스쿠버다이빙 장비는 무조건 비싸다는 인식을 바꾸고 좀 더 합리적인 소비를 권장하고자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장비를 권유하는 강사들도 있으니 이는 본인의 선택에 달렸을 것이다.

 
 한국인의 특성상, 장비병이 있기 때문에 무작정 최고의 장비를 선호하지만 돈이 넘쳐나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에야 돈지랄이다. 사진/자전거 모든 취미가 그러하듯.  장비는 자신의 실력이 그 장비가 받쳐주지 못할 때 최고가 요구되는 것이지, 부족한 실력을 장비로 커버하려고 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또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뽐내기 위한 장비라면 더욱 부적절 할 것이다. 부디 이점을 생각하며 장비를 고르길 바란다.


 그럼 긴 서론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장비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오늘 리뷰 할 장비는 BC(BCD,비씨디,부력조절기구) 
 
 이 글을 읽고 있을 다이버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스쿠버 장비의 명가 ' Scuba Pro'의 BCD인 ' 클래식 ' 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BC : SCUBA PRO CLASSIC

[ LPI 부분은 옵션 ]



 스쿠버프로의 장비 뿐 아니라 모든 메이커가 그러하듯 똑같은 이름의 비씨디라고 하더라도 뭔가 살짝 옵션을 바꿈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이름들이 붙고 또 가격이 뛴다. 하지만 그건 작은 옵션의 차이가 대부분이니 만약 클래식 blabla~ 식으로 붙은 다른 이름의 BCD 구입을 고려한다고 해도 유의미한 리뷰가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제조사에서 장점이라고 이야기 하는 수 많은 디테일한 것들은 왠만하면 배제하도록 하겠다.


스쿠버프로 BCD  CLASSIC 클래식


1. 스쿠버프로 비씨디 클래식
  일단, 자켓형태의 비씨디로서 스쿠버 프로라는 이름값으로 최소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   브랜드의 인지도라는 것은 무시 할 수 없는 것으로 나중에 중고가격으로 되팔 때라던가 브랜드가 주는 안정감등이 있다.   특히, 한국인들의 스쿠버프로 사랑을 생각해보건데 최고의 메이커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한국에선 특히 백마운트형들이 사랑 받는 와중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일반 레크레이션 다이버들에게는 자켓형태의 비씨디가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만은 확실히다.


이 비씨디는 스쿠버프로 초창기의 스테빌라이징 Stebilizing 시스템의 비씨디로 최근에 보는 자켓형 비씨디처럼 어깨끈이 따로 있지 않다. 오히려 어깨끈 부분또한 부력을 받게 디자인 되어있다. 따라서 정확하게 자켓형이라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조끼형에 가깝다.  이 점을 생각해서 본 리뷰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일반적인 자켓 형태의 비씨, 



[ 일반 자켓형 비씨디와 비교, 어깨끈의 유무가 차이를 불러일으킨다 ]



2. 외관 디자인

  외관은 기본적으로 이름에서 느껴지듯 스쿠버프로의 초기 BCD 디자인을 계승하였다.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 감성을 중요시 여기듯, 나름 스테디셀러중에 하나이며 무난한 디자인이나, 과거의 디자인을 기초로 만들었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BCD에 비하면 확실히 촌스럽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취향 차이니 존중.  이 디자인으로 인해서 이 리뷰에 나오는 수 많은 장단점들이 발생을 하니 잘 고려해보길 바란다.




3. 부력
  굳이 비씨디의 부력을 논하기가 조심스러울 정도로 기본 부력은 훌륭한 편이다. 아니 이건 사실 어떤 비씨디라고 하더라도 부력을 가지고 논의하기엔 무의미하다.  오히려 부력의 밸런스를 얘기하는게 옳다고 보지만 이 역시 큰 의미는 없다. 레크레이션 다이빙 특성상 자켓형태의 비씨디가 백마운트 방식들에 비해 트림 자세 유지가 어렵다거나 하는 다이버들의 하소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연습으로 충분히 커버 할 수 있는 수준이므로 이 리뷰를 보게 될 대상들을 생각하면 굳이 이 비씨디의 부력이 좋다 나쁘다라고 얘기 할 꺼리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오히려 이 비씨디의 특징으로 어깨끈이 없고, 어깨부터 가슴쪽으로 감싸는 부분 또한 부력이 주입되기 때문에 사실 타 비씨디에 비해서 부력에 대한 안정감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부분을 고려한다면 확실히 타 비씨디에 비해 부력은 훌륭한 편!



4. 어깨끈의 부재
  계속 말하지만 스쿠버프로 초기의 BCD 디자인을 기초로 했기 때문에 최근에 나오는 비씨디에 당연히 갖추어져 있는 것들이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디자인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깨조절끈이 없는 상태로 디자인 되었는데 이 부분 같은 경우 때문에 자신의 체형에 완벽하게 맞지 않는한 어깨 부분이 살짝 떠서 들려올려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덕분에 어깨 부분이 들려올려져 목덜미 쪽을 까슬리는 경우도 빈번히 있다.

 또한 어깨조절끈,버클의 부재로 어쩌면 위급상황에서 장비탈착이 힘든게 단점으로 작용 할 수 있겠지만 이 또한 오히려 이 부분에 부력이 들어간다는 점을 생각하면 본인의 취향이 안전인지 안정적인 부력유지인지 본인의 다이빙 환경이 어떤 측면에 더 적합한지를 고려해 보면 장점이 단점으로,단점이 장점으로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디자인의 심플함에서 오는 이유로 만약에 이 제품과 본인의 체형이 딱 맞기만 한다면 몸을 감싸는 부력과 아주 심플한 장비 착용을 즐길 수 있다.


5. 포켓형 웨이트 시스템
  스쿠버 프로 클래식의 웨이트 시스템의 크나큰 장단점이 있다면 최근의 비씨디 추세를 보면 웨이트포켓 자체가 퀵릴리즈시스템을 적용해서 잡아당기면 한번 열리고 닫히게 만들어놨는데 클래식의 웨이트 포켓은 구형 방식으로 똑딱이가 바깥으로 노출 되어있다. 하지만 꽤 큰 크기의 버클이라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쉽게 퀵릴리즈 시킬 수 있으며 혹시나 웨이트 포켓이 갑자기 빠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종식시킨다.




다만 큰 단점으로는 웨이트포켓 내부의 칸막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웨이트를 꽉 채워놓지 않은 경우, 물 속에서 웨이트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일반 레크레이션 다이버에게 그 조그마한 부분에서의 웨이트 이동은 무의미.  그렇기 때문에 스쿠버프로 클래식의 웨이트 포켓 시스템은 내부칸막이의 부재가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외부로 노출된 퀵릴리즈버클은 타 비씨디에 비하여 심플하고 안전한 시스템으로 작용 할 것이다.



6. 탱크결합 밴드 ; 스테인리스

 작은 부분이지만, 탱그 결합 밴드 부분이 금속재질인 스테인리스 재질로 이루어져 있어 비씨와 탱크와의 결속이 견고하다. 플라스틱 버클로 이루어져 있는 타 회사의 탱크결합밴드를 떠올려본다면 별 것 아니지만 크나큰 안정감으로 작용한다.



7. 총평
  꽤나 장단점이 확연히 구분되는 BCD로 스쿠버프로라는 브랜드가 주는 안정감과 오랜기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모델을 떠올려본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특유의 디자인에서 오는 어깨끈 유무는 대신 온 몸을 감싸는 부력으로 그 단점을 대신한다. 본인은 디자인이 촌스럽다고 했지만 엄연히 세계적으로나 한국에서도 잘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디자인이 본인 취향에 맞는다면 괜찮은 선택.  최근에 여러 다이빙장비 샵에서 50주년 한정판을 판매중이고, 또 좀 더 개량한 Unlimited판도 판매 중이니 만약 이 제품 구입을 고려한다면 예산에 맞게 구입을 하면 될 것 같다.

 본인 또한 실제로 이 비씨디를 오랜 동안 사용한 바, 따로 장점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꽤 튼튼한 제품이다. 말그대로 막굴려도 괜찮은 제품. 사소한 고장  같은 것도 한번도 없었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장점과 단점 모두 개개인의 취향과 다이빙 환경에 따라 반대로 작용하기 때문에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 하려고 했으니 양해바란다.



세줄요약
1. 스쿠버프로의 스테디셀러
2. 어깨끈 없는 구조가 주는 장단점
3. 본인의 취향과 환경을 고려해 구매!

현재 퐁당에서 언리미티드 버젼이 125만원 가량에 판매 중이다.

더 져럼하게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스쿠버다이빙 동호회의 공동구매(클릭)를 확인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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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스 하이 [파이날 판타지]에서는 

환상적이고 멋진 스쿠버다이빙, 바다 관련 영상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 할 영상은


사이드마운트 시스템으로 유명한 Razor 레이저에서 공개한
사이드마운트 홍보영상

사이드마운트는 영상에 보다시피 특히 동굴다이빙에 최적화 되어있다.
사이드마운트는 우리의 한계점을 더욱 넓혀준다. 




투명한 물의 동굴, 
우주의 장대함과 긴 시간만큼

우리 지구에도 영겁의 시간이 만들어낸 풍경들이 있다.



 Each of us visits this Earth involuntarily, and without an invitation. For me, it is enough to wonder at the secrets. 

 - Albert Einstein

 우리 모두는 초대장도 없이, 비자발적으로 지구에 온 방문객이다. 하지만 나에겐 이 비밀조차 감탄스러울 따름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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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컬쳐] 라이프 오브 파이 : 바다에서 살아 남는 방법

 
 바다가 주는 이미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누군가에게 즐거운 이미지, 누군가에게는 공포의 이미지. 수 많은 이미지들이 있다.

 다이버스 하이 '다이브컬쳐'에서 소개 할 이번 영화는 '라이프 오브 파이'다.

라이프 오브 싸이 아니다.



 꽤 유명한 이 영화 역시,  바다의 여러 이미지를 안고 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인도 폰디체리에 살 던, 파이란 소년은 동물원을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 살다,  정부의 지원이 끊기자 가족이 모두 이민을 결정하게 됐고, 운영하던 동물원의 동물들을 캐나다에 가서 처분하면 큰 돈이 될 거라 생각하고 동물들도 함께 화물선에 태우고 캐나다로 향한다. 그러다 폭풍을 만나고 배가 좌초되어 작은 구명선에 파이가 탑승해 겨우 목숨을 건지는데, 이 때 동물들 몇마리가 살아남아 타게 되고, 이 중 '리차드 파커'라는 호랑이도 함께 하게 되었다.  호랑이에게 위협 받으며 점점 호랑이와 함께 배에서 지내는 법을 터득하게 되는 파이....

 태평양 한가운데서 집채 만한 고래와 빛을 내는 해파리, 하늘을 나는 물고기, 그리고 미어캣이 사는 신비의 섬 등 그 누구도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사건들을 겪게 된다.








 이런 대략의 줄거리인데, 망망대해의 거친 바다
 그리고 바다의 아름다움이 함께 공존해 영화에 보여진다.

 물론 엄청난 컴퓨터그래픽 (CG)이지만, 다이버들에게는 익숙하기도 하면서 때론 새삼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영상미가 압권이다. 
 




밤에 대왕고래와 빛나는 식물성플랑크톤이 만난다면....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바다는 다양한 얼굴을 가졌다.
 정말 무시무시한 파도와 수 많은 위협을 인간에게 가하지만, 잔잔하고 평온 할 때는 이보다 더 평온 할 수 없는 평화로움을 준다. 그리고 바다는 약육강식 그 자체다. 하지만 생명의 어머니다. 


 다이버들이라면 바다의 양면성을 분명히 느낄 것이다.
 즐거움과 경외의 대상이며 때론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아직 스쿠버다이빙을 즐기지 않은 예비다이버들이라면 라이프 오브 파이를 꼭 보자,




 개인적으로 누군가에게 " 어떻게 스쿠버다이빙에 빠지게 되었어요? " 라는 질문을 받을 때 마다,

 야간 다이빙 (나이트 다이빙)에 아름다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곤 한다. 사진으로 찍을 수 없는 밤바다만의 그 분위기와 매력.  

 언제나 바다에 있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움직임 하나하나에 반응해 반짝반짝 빛을 낸다.  그렇게 바닷속에서 별을 보고 나오면 어두운 밤 하늘을 수 놓는 은하수들. 바다 위에서 상쾌한 공기와 함께.  수면에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자면 우주 속에서 나왔더니 또 하나의 우주가 펼쳐져 있는 그 느낌.

 다이버만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면이 아닐까.

 이 영화는 그런면에서 나이트 다이빙을 비다이버에게 설명하기에 최고의 영화다.



 대양의 세계에 펼쳐지는 수 많은 생명체들의 움직임

 밤바다를 수 놓는 빛나는 식물성 플랑크톤. 

 그리고 당신이 운이 좋다면,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생명체 대왕고래를 마주칠지도 모른다.




 자연은 우리에게 언제나 큰 교훈을 준다. 
 경외심을 가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바다를 대한다면 바다는 우리에게 큰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준다.


 이 영화는 실제로 아름다운 볼거리 그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할 거리를 준다. 한편의 훌륭한 영화 속에 아름답게 묘사된 바다는 어찌보면 부록일지도...
 굳이, 다이버로서 이 영화를 다이브컬쳐에 소개하는 것도 그와 같다.

 
 바다는 그 자체로 우리에게 함께 지내야 할 '리차드파커' 같은 존재이며, 양면성 가득한 우리의 모습이지 않을까. 진한 여운을 남긴 영화처럼 바다를 통해 진한 인생의 풍미를 더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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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스쿠버칼럼] 스쿠버 다이빙은 진짜 위험한가?

세상에는 너무나 재미난 것들이 많다.

특히 재미를 위해 즐기는 스포츠들이 있다.
경쟁이 아닌 즐기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인 레져스포츠들/익스트림 스포츠들


그 많은 스포츠들 중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엥~ 스쿠버다이빙 그거 진짜 위험한거 아니냐?
(막상 하는 이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들이 흔히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스쿠버 다이빙
과연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일까? 

더욱이 한국에서의 인식은 스쿠버다이빙=죽음에 가깝다
심지어, 그 어느나라보다 물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더욱 위험천만하게 인식되는데, 

오늘 다이버스하이 스쿠버칼럼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이 진짜 위험한 스포츠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실, 어떤 운동이든지 즐기다가 작은 부상 정도는 겪을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 역시 그런 부분에서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고자 한다면, 막상 스쿠버다이빙을 접하게 된다면
 스쿠버다이빙 만큼이나 안전한 스포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는 물과 친숙하지 않은 인구가 대부분으로
 어릴 때부터 물 조심 하라는 말을 듣고 자라왔기에 자연스럽게 물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물은 커녕 물 속에 들어가서 해야 하는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공포심이 어느정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모르는 것에서 오는 막연함이 막연한 공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공포심 극복을 위해서는 먼저 알아야 한다.

모든 공포는 무지에서 비롯 되는 것이다.


스쿠버 다이빙이 얼마나 안전한 스포츠인지 조사한 재미난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 안전국에서 스포츠별 사고 통계율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스쿠버 다이빙의 사고율은 0.04% 였다.
즉, 1만명이 즐기면 그 중 4명이 사고를 당한 다는 것이다. 여기서 사고는 사망이 아니라 찰과상이라던가 타박상을 포함 한 것이다.


인구 1만명 중에 4명이면 많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당신
지금부터 각 스포츠들의 사고율을 살펴보자!


1위 미식축구

너무나 당연한 결과!
미식축구의 사고율은 2.17%로 가장 높은 사고율을 보여주었다. 
인구 1만명당 217명이 다쳤다.


난리난다.





  2위 야구

2.09%로 사고율 2위


진짜 죽을 수도 있다.




3위 농구

0.91%로 사고율 3위

잘못하면 평생 장애인, 무릎 나간다





4위부터는 줄줄이
축구 0.91% 4위


다리병신되고 싶지 않으면 축구도 포기!




배구 0.37% 5위

무릎,손목 종합선물세트



수상스키 0.21% 6위



라켓볼 0.17% 7위
테니스 0.12% 8위
수영 0.09% 9위

심지어 수영이 0.09로 9위

그렇다면 스쿠버다이빙이 위치한 0.04%는?



볼링과 함께 0.04%로 가장 낮은 사고율을 보여준다.


즉 이 말은 볼링이 스쿠버다이빙만큼 위험하단 말이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이 볼링만큼 안전 하단 이야기가 되겠다.


[ 볼링을 하다 죽을꺼란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 ]


호옹이~ 그래도 모르지 않을까?
가끔 뉴스에 나오는 스쿠버다이빙 하다 죽었다는 뉴스는 뭐람?


볼링하기가 무서워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스쿠버다이빙 정도는 할 수 있따는 이야기. 

게다가 제대로 교육을 받고 다이빙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버디와 함께 다이빙을 한다면 이 사고율은 거의 0.0%에 수렴할 것이다.


다이빙, 특히 다이빙을 배우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는 거의 0.0%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뉴스에서 접하는 스쿠버 다이빙 사고 소식은 대부분 

 제대로 교육 받았다면, 절대 하지 않을 금지행동을
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니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63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리지마세요
기차오는데 선로에 서있지 마세요! 정도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했다가
벌어지는 사고들이 대부분!


하지말라는 것들은 하지 마!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의 수 많은 바다속을 누비고 있는 다이버들의 숫자는 자그만치 최소 5천만명이 넘는다.


세계 점유율 1위의 다이빙 단체 PADI에서 가장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PADI 자격증 발급수가 5천만명이 넘었다고 하니 
PADI점유율을 50%만 잡고 보아도 족히 1억명이다.  
PADI U.S의 발표로는 미국인 다이버들 중 70%가 PADI에서 배출 되고 있다.


이 많은 인구가 즐기는 스포츠의 사고율이 이렇듯 낮은 것을 보면
 다이빙은 분명 안전한 스포츠이다! 그러니 더이상 두려워말고 도전하시라!


감히 스쿠버다이빙 따위는 순위권에도 들지 못한다.

스쿠버다이빙이 무서운 분들은 스노우보딩은 꿈도 못꿈.


수 많은 통계자료가 뒷받침한다. 

스쿠버다이빙 항목을 보면 위험도 제로에 가깝다.

영어를 할 줄 아는 분들이라면 이해될 듯




※  이 글은 다른 스포츠가 위험하니 하지 말라는 글이 아니라,
 스쿠버다이빙이 얼마나 안전한 스포츠인가를 통계를 바탕으로 쓴 글이니
 다른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은 부디 노여워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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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생물도감] 돌이야 물고기야? 위장술의 달인 스톤피쉬


 스톤피쉬 (Stone Fish) 
 
 스톤피쉬, 돌 물고기
 뭔가 이름 부터 요상스러운 물고기, 조금 상상력을 더 발휘해보면 돌 처럼 생겼나?  생각해본다면, 당신의 상상이 맞다. 지금부터 소개 할 스톤피쉬는 진짜 돌처럼 생긴 물고기다.

 먼저 잠깐 스톤피쉬에 대해 알아보자.  쏨뱅이목(Scorpaeniformes)에 속하는 물고기로서 큰 갈래로는 스콜피온 피쉬계열이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스톤피쉬의 친척이라 할 수 있는 스콜피온 피쉬,프로그 피쉬 등이 있다. 친척이기 때문에 그들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긴 했지만 엄연히 다른 종으로 분류된다. 

 한번 스톤피쉬의 생김새를 사진으로 보자. 


[ 진짜 돌처럼 생겼다. ]


  스톤피쉬의 실제 모습은 이름과의 싱크로율 100%

  얼마나 스톤피쉬가 그 이름에 걸맞는 물고기인지 지금부터 사진을 한번 쭉 보자!




[ 사진으로 봐도 이정도인 스톤 피쉬 ]






  [ 만약 물 속에서라면 그냥 휙 하고 지나치게 될 것이다 ]


  스톤피쉬는 언급했듯 크게 스콜피온 피쉬와 같은 목에 속하는데, 비슷한 성질과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엄연히 다른 물고기다.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정말 기괴하게 생겼고 처음 보는 사람들에겐 너무나 신기한 물고기다.   스톤피쉬는 외양자체가 이미 돌의 모양을 가지고 있고, 색도 주변의 산호나 돌과 비슷한 색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중에서 발견하기에 힘들 물고기 중에 하나다. 

 게다가 돌무더기,산호들,모래에 반쯤 잠긴 상태로 숨어 있기 때문에 더욱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스쿠버다이버들에게는 스톤피쉬를 찾는 희열을 줄 정도다.  이 찾기 힘든 스톤피쉬를 물 속에서 발견했을 때의 그 짜릿함은 아는 사람만 안다.






 하지만 이런 스톤피쉬는 스콜피온피쉬와 마찬가지로 등에 가시가 있는데 이 가시는 단단해서 얇은 장갑정도는 가볍게 뚫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다이빙을 할 때 해양생물들을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스콜피온 피쉬 포스팅 참조  -  링크클릭  )


  특히 스톤피쉬 역시 상당수 특성을 스콜피온 피쉬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는데 등에 있는 바로 그 가시 역시 마찬가지로 맹독을 지니고 있다. 이 독은 심하면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을 만큼 무서운데  신경독이라 호흡 곤란, 신경 마비 등을 일으키며 더군다나 만약 물 속에서 이런 일을 겪는다면 상상도 하기 싫을만큼 끔직하다. 실제로 호주에서 스톤피쉬 등 가시에 찔렸지만 살아남은 사람이 인터뷰를 했는데 그의 말을 빌리자면 






 " 스톤 피쉬는 굉장한 고통이었습니다. 벌에게 찔리는 것 따위는 비할 바가 못됩니다. 스톤피쉬에 찔리고 난 뒤 약 한시간 동안 손목, 팔꿈치, 어깨에 전동 해머로 마구 때려 부셔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심지어 이후 45분동안은 일어나는 것은 커녕 허리를 펴지도 못할 정도로 허리가 걷어차이는 통증이 있었습니다.  "


 이 사람은 이 일이 일어났을 때,  20대 후반이였는데 다행이도 찔리고 난 뒤 몇일 후 찔렸던 손가락의 감각은 돌아왔지만 이 후 몇년 동안 통증이 재발하고 있다고 한다. 찔린 직 후에 한동안은 아픈 부위를 통째로 자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정도라는 스톤 피쉬의 독가시.  정말 무시무시하다.



 현재 호주를 비롯한 몇 개국에 스톤피쉬 독의 항독소를 가지고 있는데 얼마나 심각하게 찔렸는지에 따라 투입량이 달라진다고 한다.  특히 응급처치가 아주 중요한데,  찔렸을 때의 응급처치로는 찔린 부위를 피부가 데지 않을 수준의 뜨거운 물을 이용해  피부에 침입된 단백질 성분의 독을 녹여야 한다. 물의 온도는 최소 60도 이상이 되어야 하며, 피부가 데지 않을 정도의 물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스톤피쉬에 찔리면 안된다, 항상 바닥과 거리를 두고 다이빙을 즐기자


 여기까지만 보고 스톤피쉬에 지레 겁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항상 강조하는 해양생물에 접촉하지 않는다는 것만 조심한다면 스톤피쉬는 찾는 재미,관찰하는 재미를 안겨주는 재미난 물고기가 될 것이다. 여전히 물 속은 많은 이들에게 미지의 세상이다. 항상 바다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지키며 스쿠버를 즐긴다면 즐겁고 안전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면서 바다,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좀 더 친화적으로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여러분에게 절대 겁을 주기 위한 물고기가 아니다, 스콜피온피쉬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들은 게으른 성격 때문에 바닥에 딱 붙어서 돌이나 산호인척 하면서 입을 벌려 지나가는 작은 물고기,갑각류 등을 흡입 하는 방식으로 사냥을 하기 때문에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바닥에 손을 짚는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결코 위험하지 않다. 





 더욱이 바닥에 손을 짚는 행동은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내내 인솔하는 강사나 다이브마스터가 주의를 시킬 것임은 확실하다. 그러니 재밌는 물고기가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스톤피쉬를 알았으니 이제 산호나 물고기 접촉을 하지 않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항상 스킬을 연마할 것을 권유해본다.


 Save Ocean!!!
 우리도 지구의 일부, 서로 공생하며 아름답게 살자!
 

  부록 : 스톤피쉬를 찾아라!! 
 여러분도 한번 스톤피쉬를 찾아보세요! 사진 안에 있는 스톤피쉬, 찾기 힘들죠? 실제 물 속에서 스윽 하고 스쳐지나가면서 스톤피쉬를 찾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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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다이빙 포인트] 마린다이빙 선정, 세계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20

 다이버라면 누구나 꿈꾸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들
 다이버마다 저마다 어떤 곳이 세계 최고의 사이트인지 이견이 있겠지만
 오늘 소개 할 포인트들은 일본의 수중사진 잡지사인 일본 "수중조형" 센터에서 발간하는
 "마린 다이빙" 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 20곳 입니다.
 일본의 다이버들은 어느 곳을 최고로 꼽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팔라우 (마이크로네시아) 
 필리핀 동남쪽에 위치한 태평양의 작은 섬 나라 팔라우.

*전세계 모든 다이버들은 팔라우의 블루코너를 최고의 포인트로 꼽는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블루코너. 블루홀. 뉴 드롭 오프. 우롱채널. 시어즈 터널. 샤크시티. 저먼채널. 시어즈 드롭. 빅 드롭 오프. 터틀 캐버 가 있고 만타레이와 나폴레온 피쉬. 킹 바다거북. 그레이 리프 샤크 등을 만날 수 있다. 



2.몰리브 (몰디브공화국) 
 인도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 몰디브.



*1섬에 1리조트가 있는 몰디브는 다이빙의 재미도 있지만 각각의 섬에서 펼쳐지는 리조트 생활을 즐기는것도 백미다. 또한 수중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다른지역과 차이가 나는 맛이 있다.5개의 대형 환초로 이루어진 섬나라이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넬리왈 티라. 라스파리. 바나나리프. 캬니온. 그라이도우 코너 등이 있고 6월에서 12월 까지는 만타의 천국으로 북마레 환초 어느 곳에서나 만타를 목격할 수 있다.아리 환초에서는 특이한 상어류를 많이 볼 수 있다. 시야의 투명도에서 가장 점수를 많이 받고 있는데 최근 백화 현상 피해가 심각하다. 



3.타히티 (타히티) 
 남태평양의 대표적인 휴양지, 군도 국가




*여러개의 군도로 이루어진 타히티 공화국의 다이빙은 보라보라 섬과 마니히 랑기로아 그리고 모레아 에서 이루어 진다. 마니이 환초의 유일한 수로인 타이라페 페스가 환초에 둘러 쌓여 연중 다이빙을 할 수 있는 다이빙 사이트로 주목 받고 있다.다이버들은 타히티의 포인트들을 머리속에 그리며 "낙원을 실제로 보고있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환상적인 바다가 펼쳐진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사카스. 드롭오프. 웨이스트 포인트. 바라쿠다 포인트. 클리프 등이 있다. 



4.보홀 (필리핀) 
 필리핀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라 할 수 있는 보홀


* 보홀은 세부와 인접해있는 큰 섬이다.  스쿠버 다이버라면 한번쯤 꿈꿀만한 사이트. 보홀에서의 다이빙은 안전에 우선 한 번 더 신경 쓰야 한다.하지만 섬에서 1시간 이내에 있는 산재한 다이빙 포인트는 양호한 시야와 다이버를 유혹하는 호쾌한 드롭오프의 묘미로 영원히 기억된다.년중 대형 바다거북을 관찰할 수 있고 네그로스 섬에서는 100여마리 이상의 아네모네 피쉬들이 춤추는 군무도 감상 할 수 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바리카삭. 아포. 성크 츄얼리 등이 있다. 



5.시파단 (말레이지아) 
 말레이시아 보루네오 섬. 코타키나발루 인근에 시파단은 세계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다.


*시파단의 드롭오프 포인트는 다양한 바다 어류의 관찰 포인트로 유명하다.바다거북의 세계적인 보호지로 지정되어 있고, 바리쿠다나 왕거북도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마블섬은 해저 생물 관찰에 용이한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고, 대형 어류들의 신비가 가득하지만, 다이빙 포인트에서 자칫 잘못하면 2,000미터 심해로 추락할 위험도 존재함으로 필히 전문 가이드와 동행해야 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바라쿠다 포인트 ,코랄가든 ,화이트팁 에버뉴 ,터틀팻치 ,사우스포인트 등이 있다. 



6.뉴칼레도니아 (프랑스령) 
남태평양의 뉴칼레도니아.



*뉴 칼레도니아의 최대도시 마메아 앞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다이빙은 갑자기 어두워진 바다 속에 놀라 돌아보면, 바라쿠다 군무의 장관이 눈앞에 펼쳐진다.만타 무리는 항상 함께하고 대형어류와 함께 해저 유영을 즐기고 싶은 다이버는 이 곳에 가면 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데파바/소노아 록/패스 데 브라리/타브 등이 있다. 

7.케언즈 (호주) 
 호주 동북쪽에 위치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이 곳의 다이빙은 거대 대륙 호주의 장엄함을 그대로 바다속에 옮겨놓은 느낌이다.나폴레옹 피쉬나 바라쿠다 같은 대형어류와 함께 바다거북류도 항상 대기하고 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 오팔리프/색손리프/노만리프/침몰선인 욘카라호/코드 홀 등이 있다. 



8.발리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동쪽 끝자락, 파푸아 뉴기니 근처에 위치한 발리는 세계적인 휴양지다.



*육상 리조트가 유명한 발리섬이 최근들어 다이빙으로도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남부 누사페니다 섬 주변과 북부의 트럼반 과 멈쟝안 섬의 3곳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이빙은 아주 희귀한 맘보피쉬(개복치)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어어어어, 발리가면 개복치를 만날 수 있는거냐아아!!!!


-주요 다이빙 포인트:작은 침몰선, 누사 페니다 섬의 2곳에 전문리조트가 성업중이다. 


9.오키나와 (일본) 
 일본에서도 열대바다를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


*일본 열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본도를 중심으로 미야코 제도, 야에야마 제도 등 5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 유일의 아열대 해양성 기후에 속하는 이곳은 토카시키지마, 쟈마미지마, 아무로지마, 마에지마, 아카지마, 케루마지마, 후카지지마, 야카비지마, 쿠바지마 등에 다양한 포인트가 개발되어 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쿠로시마 ,기싯뿌 ,카미구 ,우강 ,우후타마 등이 있다. 


10.괌,사이판 (미국령) 


*한국에서 4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다 년중 30미터의 시야를 자랑하는 세개의 다이빙 사이트가 모여있다.수중화산이 절정을 이루는 괌에서 다이버들을 가장 먼저 유혹하는 곳은 블루홀이다.입수해서 90m까지 떨어지는 포인트가 남성적이지만 위험도 따르므로 주위를 요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더블리프 .피나클. 크레바스. 만타웨이. 반자이 리프. 오비얀 비치. 나프탄. 그롯트. 티니안 그로트. 로타 홀 드이 유명하다. 



11.피지 (프랑스령) 


*아름다운 미소속의 낙원에서 다이빙 삼매경에 빠지는곳.피지를 방문하는 다이버는 다이빙외의 모든것에 만족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다베우니. 벵가. 마마누자의 4개섬을 중심으로이루어 지는데 박력있는 다이빙을 원한다면 다베우니에서 연산호와 열대고기와 함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12.바하마 (프랑스령) 


영화 인투더 블루에도 나왔던 

바하마 6성급 리조트 

아틀란티스 호텔



*미국 플로리다 반도의 라파스를 중심으로 중미의 콜테스해에서 이루어지는 바하 켈리포니아 다이빙은 물개나 고래와 함께 다이빙을 하는 즐거움이 있다.마치 다이버를 구경하는 듯한 물개 무리의 호기심 어린 커다란 눈망울이 다이버들을 즐겁게 해 준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라스 아니마스. 엘 바호. 로스 이스로테스 등이 있는데 특히 로스 이스로테스는 물개와 함께하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의 최적지로 유명하다. 



13.홍해 (이집트) 





*시나이 반도의 동쪽 아카바만과 스에즈 운하가 시작되는 스에즈 만에서 이루어지는 홍해의 다이빙은 다른곳에서 볼 수 없는 고유의 어류들을 많이 볼 수 있다.세계의 다이버들은 이 곳을 자연 수족관이라 부른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타란잭슨리프. 라스움 쉿드. 템풀. 아부 나하스 등이 있다. 




14.폰페이 섬 (미크로네시아 연방) 


 폰페이 섬(Pohnpei)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을 구성하는 4개 주 가운데 하나이자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섬으로, 캐롤라인 제도에 속하며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수도인 팔리키르(Palikir)가 위치한다. 과거에는 포나페 섬(Ponape)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섬 이름은 현지어로 "돌로 만든 제단(pehi) 위(pohn)"를 뜻한다. 폰페이 섬과 주변에 있는 7개 섬(핑겔라프 섬, 모킬 환초, 앤트 환초, 파킨 환초, 사프와피크 섬, 누쿠오로 섬, 카핑가마랑기 섬)을 포함하며 행정 중심지는 콜로니아(폰페이 섬 북부에 위치함)이다. 섬 안에는 폰페이 국제공항이 있다.



면적은 345㎢, 인구는 약 34,000명, 섬의 최고점은 780m이며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인구가 가장 많은 섬이다. 이 섬에 거주하는 주민은 폴리네시아인이 다수를 차지한다. 

*대형어류와 참치류의 군무가 장관을 이루는곳.와이드한 환경은 다이버를 유혹한다.투명한 바다에는 대왕 바다거북과 바라쿠다 같은 회유어종들의 무리와 쉽게 조우할 수 있다. 앤트 환초나 파킨 환초를 중심으로한 산호초 지대와 산호고기 무리들을 즐길 수 있다.물의 투명도 때문에 수심을 가늠하지못하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마타로드. 파란. 우란드롭오프 등이 있다. 




15.얍 (마이크로네시아) 



*온통 만타 무리로 뒤 덮인 이 곳에서는 수중사진가들에게 늘 장관을 제공 해 준다.이 곳에서는 년중 만타를 못만날 확율은 제로라고 한다.섬을 중심으로 만타가 다이버의 눈앞에서 대양을 향해 유영해 가다가 다시 돌아오는 장면이 장관을 이룬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필리핀해의 만타리츠. 파닉 월. 얍 카방. 선라이즈 리프 등이 있다. 

16.케이만 (카리브) 


*카리브해 에서도 발군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케이만 군도는 케이만의 얼굴이라고 불리는 프렌치 엔젤피쉬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다이빙후에 해적무대의 근거지였던 만큼 다양한 보물을 구경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세계 최고의질을 자랑하는 에메랄드를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타폰알레. 스테잉 그레이시티. 스내크 리프. 세메타리 월 등이 있다. 

17.하와이 (미국령) 


*태평양의 한 중심인 하와이는 고융한 바다 거북의 천국이다.와키키 앞바다에 잠들어 있는 거대한 침몰선 포인트 Y0257포인트에서 관광 잠수함과 만나는 것도 즐거움이다.버터 플라이 피쉬나 만타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Y0257외에도 빅아일랜드의 터털 피나클. 만타비레쉬. 카이비와 마우이섬의 미들리프. 리프 앤드. 백 사이드 드리프트 등이 유명하다. 





18.시밀란 (태국) 


*푸켓섬을 중심으로 이루지는 태국의 다이빙은 크게 코랄 아일랜드와 시밀란 제도의 두 포인트로 구분된다. 고래상어를 만날 확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인기가 높다.최근에는 안다만 해를 중심으로 북쪽의 미얀마까지 타이 다이빙이 확대 되는 추세이다.최근들어 각광을 받기 시작한 만큼 다이버들로 인한 오염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일이다.다이빙 후에 푸켓 거리에서 다양한 타이 음식과 만나는 즐거움도 빼 놓을 수 없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리체르록. No3 샤크핀 리프. 피피섬. 이스트 오프에덴 등이 있다. 



19.마나도 (인도네시아) 






*아름다운 산호의 절벽과 단순에 떨어지는 드롭오프가 적도 바로아래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섬의 매나도 다이빙의 매력이다.보트로 30분 가랑 떨어져 있는 곳에 부나켄 섬에서 부터 시작되는 마나도 다이빙은 아시아서 가장 시야가 좋은 곳으로 년중 항시 시야 30미터를 보장 한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산호 포인트. 후쿠이 포인트와 침몰선 포인트 등을 우선 찾게된다. 



20.트럭 (마이크로네시아) 






*주위 약 200Km의 환초지대에서 펼치는 장엄한 침몰선 다이빙, 이러한 매력이 미국 다이버들에게 특히 이곳을 인기 있게 한다.열대 지방이지만 튜닉 보다는 긴소매와 긴 바지의 슈트를 권하는 이곳은 12월에서 5월 까지는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와 힘든 다이빙을 하게 되고 최적의 다이빙 시즌은 5월에서 7월이다. 


-주요 다이빙 포인트:일본군 화물선인 후지야마 마루의 침몰선. 가미쿠니 마루. 미군 전투기 콜세어기 잔해. 화이트 코랄 포인트. 오란섬 아웃리프. 샌프란 시스코 호 등이 있다


각종 배경화면,월페이퍼의 주인공이 되었던 트럭



 이상 일본 마린다이빙 잡지사가 꼽은 세계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 20곳을 살펴보았다. 스쿠버다이버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환상이 사이트들. 꼭 한번 죽기전에 가봤으면! 그 때까지 아름다운 바다를 보존 할 수 있게 우리 모두 지구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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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생물도감] 치명적 위험을 숨긴 생명체, 스콜피온 피쉬
 



스콜피온 피쉬(Scorpion Fish)
 

 독 = 전갈, 전갈의 이름을 가진 물고기 


 치명적인 독을 가진 전갈의 이름이 붙은 이 물고기는 이름 그대로 바다에서 가장 위험한 생명체 중 하나이다. 스콜피언 피쉬는 라이언피쉬,스톤피쉬 등과 같이 쏨뱅이목( Scorpaeniformes )에 속한다. 

 얼핏 외향만 보면 스톤피쉬와 헷갈리지만 생물학적 분류로는 다른 물고기다.  [ 하지만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쏨뱅이목에 속하는 모든 물고기들을 혼용해서 스콜피온피쉬로 통칭한다 ] 라이언피쉬,스톤피쉬도 그러하듯 스콜피언 피쉬도 독이 있는데 이름에서부터 보여주듯 그 독의 치명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다만 쏨뱅이목이란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스콜피온 피쉬는 전혀 우리가 보지도 못한 종은 아니다. 

 쏨뱅이목에 대표적으로 있는 물고기들이 볼락,우럭등인 것을 생각하면 어떤 형태의 생선 모양이 쏨뱅이목을 뜻하는지 알 수 있다. 아래 쏨뱅이목에 속하는 물고기들 사진을 몇개 보면 확실하지는 않아도 어렴풋이 그 특징을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

라이언피쉬 



보다보면 알다 시피 등지러미의 공통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볼락



횟감으로도 많이 쓰이는 우럭



 스콜피온 피쉬는  대부분 얕은 바다에 서식하지만 몇가지 종은 깊은 심해 2,200미터 수심 정도에 살고 있다. 그리고 물고기 중 위험한 독을 가진 물고기를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 종이다.  스콜피온 피쉬는 날카로운 가시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이에 찔리면 죽음 보다 더 한 고통이 기다리게 된다.  대부분은 열대와 온대 바다에 널리 퍼져 있고, 대부분은 인도양,태평양 등에서 볼 수 있다. 


  위에 잠깐 언급했듯이 스콜피온 피쉬는 실제로 딱 한 종류의 물고기를 일컷기 보다는 쏨뱅이목 자체 혹은 일부분을 통칭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스콜피온 피쉬는 크게 종을 나타내고, 보통은 xx 스콜피온 피쉬, ○○ 스콜피온 피쉬 등의 이름으로 구분을 한다. 

화려한 라이온피쉬도 스콜피온피쉬에 속한다!



 라이온 피쉬도 큰 분류안에서는 스콜피온 피쉬에 속한다. 스콜피온 피쉬의 일반적인 특성은 압축된 몸, 머리부터 능선으로 이어지는 부분과 등뼈 부분에 지느러미가 발달 되어 있는데 이 지느러미를 포함해 항문쪽, 골반 지느러미 쪽에 독이 있으며 독은 평소에 땀샘에 저장이 도기 때문에 스콜피온 피쉬는 절대 만지면 안된다. 






 진화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스콜피온 피쉬가 이렇게 진화하게 된 이유는 게으른 특성 때문인데, 물 속에서 움직이는 것만 봐도 느릿느릿 천천히 움직이며, 대부분 바닥에 머무르며 게으르게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보니 스콜피온 피쉬는 진화의 방향을 보호색,보호장치로 발달하게 되었는데  기본적인 모양새가 보호를 위해 산호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외형의 색도 주변색과 비슷하게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이빙 초보자들에게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스콜피온 피쉬는 다른 물고기들에게도 잘 발견되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종은 바닥에 산호처럼 머물면서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가는 갑각류와 작은 물고기들을 낚아 채는 방식으로 살아간다. 

이런 방식들은 
스톤피쉬,프로그피쉬 등에서 보이는 특징





 스콜피온 피쉬는 그렇게 변장을 해서 큰 입을 벌려 구강을 확장해서 흡입을 한다. 모든게 게으름으로 똘똘뭉친 물고기다. 


 같이 바다에 살아가는 다른 생명체들도 이를 잘 구분 못할 정도로 주변의 모습에 위장을 잘하는 스콜피온 피쉬는 때문에 특히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 잘못해서 산호라고 생각하고 만질 수 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정말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걱정 할 것은 없다.   

 스쿠버다이빙을 맨 처음 배울 때 강조 또 강조하고, 배우고 또 배우게 되는 것이 절대 수중생물을 만지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기차가 달려오는데 선로에 서있지마세요" 같은 수준의 이야기다. 너무나 당연하고 수중생물과 다이버 둘의 안전을 지키는 원칙이다.

 물속의 특이한 생명체, 스콜피온 피쉬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절대 해양생물을 접촉하지 않는다는 원칙만 지킨다면 찾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안겨주는 멋진 생명체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합시다!

 물고기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다이버들은 PADI - AWARE 물고기 식별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모든 물고기 종을 알 수는 없어도 대략적인 물고기 특징을 파악하고 물고기를 분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이니, 물고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가까운 다이브센터나 샵에 가보자.

■ 스쿠버다이빙동호회 BADASANAI 같은 곳에서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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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오스틴, 그녀가 16년전 전동휠체어에 앉게 되었을 때, 우리의 시선과는 달리 그녀는 자유로움을 느꼈다. 휠체어를 타고 달릴 때 뺨을 스치는 바람과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자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았고, 그녀에게 자유로움을 준 전동휠체어가 사람들에겐 제한,한계,연민 등의 감정으로 다가 온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녀는 휠체어로 여러 작업을 하게 된다. 그 작업은 "자유찾기"라는 작업.


Finding Freedom :

' By Creating our own stories we learn to take the texts of our lives as seriously as we do 'officieal' narratives.'

Davis 2009



" 자유 찾기 :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만듦으로써, 우리는 '공식적인'이야기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진지하게 우리 자신의 삶의 내용을 알게 된다."  - 데이비스 2009



 휠체어로 느끼는 재미와 자유라니? 
 그녀는 왜 그런 작업을 하게 되었을까?

 그건 바로 세상과 타협하기 위해. 자신의 즐거움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선 사람들에게 휠체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어놓아야 했다.


 휠체어를 타는 자신의 정체성을 고정관념화 하기 위해 사람들이 기대하지 못했던,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고자 했는데, 그녀는 그런 활동으로 휠체어로 그림을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는 영역들에 도전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런 그녀를 보고 흥미를 가지고 놀라는 사람들의 반응으로 신났고, 점차 단순한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각을 열고 가치관의 변화를 불러들이길 원했다. 






 2005년부터 그녀는 스쿠버 다이빙일 경험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하나의 생각을 떠올린다.




 스쿠버 다이빙 장비가 인간이 원래는 갈 수 없는 환경을 극복하고 그 한계를 넓혀준다. 
 그렇다면 그런 스쿠버 다이빙 장비가 휠체어와 결합이 되면 어떨까?



 그리고 그 작업의 결과가 바로 아래 동영상이다.





 
 수중 휠체어를 타고 물고기 떼를 만나고 360도로 자유롭게 바다의 무중력을 즐기면서 떠다니는 모습은 다이버가 봐도 환상적이다. 
















 수 오스틴은 테드 강연에서, 휠체어를 타고 스쿠버다이빙을 즐긴 경험이, 자기 인생을 통털어 가장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얘기한다. 


 육지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자유로운 움직임.




 그 자유에서 오는 기쁨



 그리고 더 놀라웠던 건, 처음으로 자신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다른 이들이 공감해주었다는 것. 수중 휠체어를 본 사람들은 눈빛을 빛내며 다가와 그녀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 나도 이거 하나 가지고 싶어요!! "



 " 당신이 이걸 할 수 잇으면 나도 할 수 있어요 "등등

 어떤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드디어 제약이나 선입견 없이 초월하게 되면 완벽하게 다른 상태로 생활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의 행위로 다른사람들의 인생에 자유를 선사할지도 모른다는 완벽히 새로운 사고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고 한다.  다름의 가치와 그것이 주는 기쁨, 손해나 제약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신나는 새로운 세상에 발견, 힘, 기쁨을 발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테드 강연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자신에게 휠체어는 이제 변화의 수단. 그래서 자신의 수중 휠체어를 'Portal 포탈'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유는?

 수중휠체어를 통해 새로운 존재의 길로 접어 들 수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의식의 공간으로 인도하는 스쿠버다이빙을 그녀의 '포탈'로 했기 때문에.

 
 그녀의 스토리를 듣고 있자면, 한 스포츠 업체의 광고가 떠오른다.




 " 불가능 그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

그녀의 감동적인 강연을 보자 그녀의 테드 TED 강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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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난파선에서 70년간 묵은 커피는 무슨 맛일까?

 
 스쿠버다이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바로 난파선을 탐사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 
 스쿠버다이버들을 위해 일부로 가라앉힌 난파선부터, 사고로 가라앉은 배까지 다양한 난파선들이 있지만,  다이버들의 로망이라면 보물을 가득 실은 몇백년 전 배를 발견하는게 아닐까?

 이번 해외소식은 재밌는 이야기다.
 
 2차세계 대전 때, 소련 잠수함에 의해 침몰 되었던 루마니아 선박 Sulina, 이제는 다이버들의 탐사대상인 난파선이 된 Sulina.



 
 Sulina는 이탈리아에서 1939 년에 건조되어,  2차 세계 대전이 시작 할 무렵 루마니아 해군 함대에 소속 되어 화물선으로 이용되어 석탄과 탄약을  운반했다. 당시 독일군의 지배하에 이 선박이 이용되어서 선박은 주로 루마니아인과 독일인들이 탑승을 했다.  그러던 중, 소련 잠수함이 1942년 5월 29일 오후9시반에 Sulina에 어뢰를 발사했다.  당시 선장이었던 Victor Mikhu는 바다 위에서 물 거품 흔적을 보며 잠수함 잠망경을 보고 회피를 시도 했지만 우현 아래에 어뢰가 명중되며 배가 함몰되며 물이 엔진룸으로 쇄도 했다.  다행이도, 오데사 포트에서 11킬로미터(7마일) 정도 떨어진터라, 침몰하기 전에 루마니아인 31명, 독일인 56명이 구출 되었다. 그리고 sulina는 약 22미터(72피트) 지점에 가라 앉았다.



 이 곳을 다이버들이 탐사를 했는데, 탐사하던 다이버들이 이 난파선 안에서 여러가지 물품들을 발견 했는데,  모든 것들이 대부분 양호한 상태로 보존 되어있었다. 






 이는 꽤 이례적인 일인데,  난파선 Sulina는 깊은 수심에 자리 잡으면서 파도의 영향으로 부터 최대한 보호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난파선 Sulina를 탐사한 다이버들은 난파선 안에 여러 시설물들을 살펴보고, 양호한 상태의 물건들을 물 바깥으로 가져와 여러가지 실험을 했다. 덕분에 한 다이버는 "제품들이 오랜기간 바닷속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양호해서 그 제품들을 만든 기업들이(현재에 있는) 굉장히 좋은 광고가 될 것"이라 얘기를 했다.  이들은 난파선안에서 밀폐 용기 안에 보관되어있던 70년 넘은 전구도 발견해서 가져왔는데 전기공급을 하자 불이 들어왔다고 한다. 

 인터뷰에 응한 다이버는  " 우리는 난파선에서 전구의 일부를 가져 온 뒤, 소금기를 제거하고 연결을 해봤습니다. 전구는 무려 70년을, 대기압의 2-3배나 되는 바닷속에서 있었음에도 점등이 됐습니다. " 라며 놀라워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는데, 다름 아닌 커피 원두. 

 무려 70여년을 바닷 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원두는 짙은 녹색마개 병 안에 있었는데 다행이도 밀봉이 잘 되어있던 터라, 보존 상태가 괜찮았다. 이 커피 원두는 다이버들의 흥미를 자극했고 이들은 이 원두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커피를 맛본 다이버들은 매우 풍부하고 신선한 맛이라 놀랐다고 한다.  





 유쾌한 다이버들, 70년된 원두로 된 커피를 갑판 위에서 즐기고 있다.



마셨다가 맛 쪽가는거 아닌가? 살짝 걱정하는 다이버들 ㅋㅋ


 
 난파선 Sulina는 화물선이었는데, 이 안에는 좋은 목재로 지은 와인 저장고도 있었다. 








 난파선의 화장실 역시 양호한 상태로 보존 되었다.

 탐사에 나선 다이버에 따르면 수도꼭지등이 여전히 잘 움직인다고 한다.


술리나 동영상 





지금도 세계 곳곳에 잠겨 있는 미지의 배들과 난파선들, 이런 모험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다이버들이 언제나 설레지 않나 싶다. 스쿠버다이빙은 또 다른 세계로 이어주는 문인 것 같다. LET's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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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생물도감] 회전회오리~ 바라쿠다

 이 포스트는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모든 것 Diver's High (다이버스 하이)에서 제공하는 포스트입니다.  스킨스쿠버 다이빙 에 대한 흥미와 다이버들에게 꾸준한 스쿠버다이빙 의 재미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스쿠버다이빙의 매력 

 스쿠버다이빙에서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모든 다이버들이 제각각이다.
 음악에도 좋아하는 장르가 사람마다 다르듯, 스쿠버다이빙에서 매력을 느끼는 부분 역시 마찬가지다.  물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 무중력을 즐기는 사람. 그리고 물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도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생명체들을 좋아하는 마이크로 매니아들과 거대한 생명체들을 좋아하는 매크로 매니아들이 존재하고, 다시 또 세분화해서 갈라진다. 

 나는 개인적으로 물고기 때문에 바다를 좋아하는 다이버는 아니다.  풍경과 무중력을 즐기는 편인데, (물론 물고기를 싫어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물고기 중에 하나가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바라쿠다(Barracuda)라는 물고기다.


 우리에게 친숙한 물고기, 바라쿠다 

 바라쿠다(Barracuda)는 농어목 꼬치고기과 물고기다.  학명부터 들으면 뭔가 싶을 텐데,  바라쿠다는 꽤나 우리에겐 가까우면서도 먼, 익숙한듯 하면서도 낯선 물고기라 할 수 있다. 일단 생김새를 보면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날렵한 생김새의 바라쿠다 ]



 [ 처음보지만 처음보는 것 같지 않은 익숙함 ]

 
 [ 이베리아 반도... ] 


 익숙한 생김새,  그렇다. 물고기 중 가장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는 농어목에서도 고등어아목에 속한 물고기다. 고등어아목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고등어,갈치,황새치,돛새치 등이 속해있는데 눈에 익은 고등어나 갈치의 모습을 떠올리면 바라쿠다가 더 익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바로 바라쿠다가 낯선 물고기지만 한편으로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흔히, 스쿠버다이빙에서 보는 물고기들 더욱이, 열대바다에서 보는 물고기들은 형형색색 화려함을 자랑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실 물 속에서 보면 개인적으로 생선(먹을 것)으로 느껴지지 않고 관상용으로만 느껴지는데 반해, 이 바라쿠다는 실제로 식용이 되기 때문에 아주 가끔 먹음직스럽게 보이길만도 한데 실제로 바다 속에서 바라쿠다를 마주하게 되면 이걸 먹는다는 생각은 그닥 들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바라쿠다의 우아함 때문이다.




 회전회오리~슛~ 


 내가 바라쿠다를 유일하게 좋아하는 물고기라고 얘기하는 것은 물 속에서 바라쿠다들의 움직임을 보고 나면 이해가 갈 것이다.







 바로 일명 스풀링(Spooling)이라는 현상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Spool 이라고 하는 것은 낚시대의 줄을 감는 부위, 한자리에서 계속 도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그 설명 그대로 바라쿠다는 거대한 무리를 이뤄  유유히 한자리에서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정말 이 모습이 너무나 우아하고 아름답다.  움직이는 속도는 정말 느릿느릿하며, 수천마리로 이뤄진 그 군집이 도는 장관은 볼 때 마다 새롭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특히, 바라쿠다들이 스풀링 할 때, 잠시 그 중간으로 이동하기 위해 바라쿠다의 벽을 뚫고 (정확하게는 바라쿠다가 길을 열어준다) 갈 때의 짜릿함, 그리고 나를 중심으로 다시 바라쿠다가 스풀링을 하는 그 순간,  정확하게  태풍의 눈 같은 바라쿠다 스풀링의 중간 지점에 가만히 떠서 바라쿠다로 이뤄진 벽이 도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경외감까지 든다.  맨 처음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에 빠졌을 때도 나는 물고기 보다는 풍경이나 무중력상태에 매료되었는데, 이 바라쿠다를 본 순간 정말 한눈에 반해버렸을 정도다. 













 바라쿠다

 바라쿠다는 여러 종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일단 크기로 나눌 수 있다.
 그레이트 바라쿠다 계열과 작은 바라쿠다 계열인데 바라쿠다의 또 다른 별칭은 바다의 늑대



 바다의 늑대라 불리우는 이유는 바라쿠다가 육식성 어류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레이트 바라쿠다 같은 경우에  최대 몸집 2미터 정도로, 물 속에서 그레이트 바라쿠다와 마주하면 정말 위풍당당한 모습이 따로 없다. 천천히 유유히 물속을 유영하고 돌아다니다가 먹잇감이 나타나 사냥을 시작하면 바라쿠다의 킬러본능을 볼 수 있는데 그 큰 몸집의 거대한 바라쿠다는 쏜살 같은 스피드로 물 속에서 움직이며 먹잇감을 날카로운 이빨로 잡아 무는데, 사냥을 할 때는 우아함까지 느낄 수 있다.



[ 동영상 : 그레이트 바라쿠다 ]

 그레이트바라쿠다는 작은 계열들과는 달리 주로 혼자 유유히 돌아다니며, 작은 종들은 쉐브론,옐로테일,블랙테일 등으로 나뉘는데 이 종들이 바로 위에 설명한 스풀링을 하면서 사냥을 한다.  각 바라쿠다들은 꼬리의 색, 몸집의 표시 등으로 생각보다 손쉽게 구분이 되는 편이다. 







이런 상처는 그레이트바라쿠다 낚시를 하다 얻은 상처
스쿠버를 하다 겪을 확률은 거의 없다.



 바라쿠다의 외관에 괜히 겁을 먹고 얼핏 생각하면 바라쿠다가 스쿠버 다이버들을 공격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그럴 일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언제나 강조하듯, 해양생물들의 대부분은 방어본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해양생물은 없다.

  실제로는 처음 다이빙을 접하는 오픈워터 과정 학생들이 바라쿠다 떼를 보면 대부분 그 매력에 흠뻑 빠질 정도로 물 속에서의 모습은 아름답고 신비롭다. 주술에 걸린것 마냥 수천수만 마리가 빼곡이, 벽을 만들어 움직이는 모습. 그 장관은 스쿠버다이버들에게만 허락된 선물이다.

 여러분들도 꼭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바라쿠다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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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 다이버 어원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 다양한 방법 중 논란이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물 속에 들어가서 해산물을 채집 하거나, 작살등을 이용해 포획하는 일명 머구리(혹은 먹거리) 다이빙이죠.

[ 스피어피싱, 스쿠버장비 없이 자신의 호흡으로 하면 됩니다! ]




 사실,
 이런 머구리 다이빙은 분명 다이빙의 한 장르입니다. 스피어피싱이라 하여, 작살을 이용해 즐기는 방법이죠. 

 그런데 왜 논란이 있을까요? 
 바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했을 때의 문제죠.

 바다 안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스피어피싱을 하게 되면 거의 천하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고 할까요? 어쨌든 이 문제는 논란의 여지를 넘어, 분명히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안전하고 즐겁고 건전한 다이빙문화 정착을 위해서라도 절대,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머구리 다이빙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다이빙을 머구리 다이빙이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그 어원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말했듯이, 한국의 먹거리 다이버들을 머구리 다이버라고 부릅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물 속에서 온갖 해산물과 바다생명체들을 사냥하고 채집을 하는데서 오는 약간의 경멸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용어인데,  실제로는 머구리한다/머구리 다이버/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데, 머구리의 어원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어감에서 느껴지듯 일본어에서 왔습니다.   
 머구리 단어의 어원은 일본어의 ‘모구리もぐり’이고 머구리는 잘못된 발음입니다.   모구리는  ‘모구루(もぐる )’라는 동사형에서 변형된 명사입니다.


 어원 )
 모구루 (もぐる ) ( 동사 ) : 물속에 잠겨들다. 잠수(潛水)하다.
                        

 모구리 (もぐり ) ( 명사 ) : 잠수
 비속어) 무면허의료행위를 하는 사람, 법을 어기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몰래 영업을 함 또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 



 흔히들 강원도 사투리라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일본어가 어원입니다.  왜 이 단어가 한국어처럼 되었는가 하면 한국에서 처음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산물을 채집했던 이들을 잠수부(모구리,머구리)라고 부르면서 정착이 된거죠.  우리나라 사회의 대부분의 문화가 그러하듯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것들이 태반이라 일본말로 부른거죠. 


초창기의 머구리들



이 머구리에서 

현재 유희로서 먹거리 다이빙을 즐기는 이들을 머구리 다이버라고 부른다.




 
 현재는 예전 방식의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물 속에서 몇시간동안 채집을 하던 이들 외에도, 잠수장비를 이용해 불법으로 해산물들을 채집/포획 하는 이들을 머구리 다이버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비록 경멸의 뜻으로 부르는 말이지만 정확한 어원을 알고 사용했으면 합니다. 

 머구리 어원을 알아보는 포스팅이었지만, 이런 장을 이용해서 한번 더 많은 분들께 강조하고 싶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은 바다와 소통하는 장입니다.  옳고  안옳고를 떠나 일단 불법입니다. 머구리 다이버들이 잡아다 준 것을 드시는 분들도 공법입니다! 해산물이 드시고 싶으시면 사서 드세요. 바다를 보호하는 다이버가 됩시다.


 

 관계법령 참고)

 ◆ 수산자원관리법 

법률 제11690호(정부조직법) 일부개정 2013. 03. 23.


이 법은 수산자원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수산자원의 보호·회복 및 조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어업의 지속적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18조 (비어업인의 포획·채취의 제한)
「수산업법」 제2조제12호에서 정하는 어업인이 아닌 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방법을 제외하고는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여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12.12.18, 2013.3.23 제11690호(정부조직법)]


 ◆ 수산자원관리법 시행규칙
[시행 2013.3.24] [해양수산부령 제1호, 2013.3.24, 타법개정]


제6조 (비어업인의 포획·채취의 제한)
법 제18조에 따라 「수산업법」 제2조제11호에서 정하는 어업인이 아닌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어구 또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잠수용 스쿠버장비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지 못한다.
1. 투망
2. 쪽대, 반두, 4수망
3. 외줄낚시(대낚시 또는 손줄낚시)
4. 가리, 외통발
5. 낫대[비료용 해조(海藻)를 채취하는 경우로 한정한다]
6. 집게, 갈고리, 호미
7. 손




 ◆ 수산자원보호령

대통령령 제21740호 일부개정 2009. 09. 21.

이 영은 수산자원의 번식보호와 어업조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17조 (어업자가 아닌 자의 포획ㆍ채취의 제한)
① 어업자가 아닌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어구나 방법을 사용하거나 스쿠버장비를 사용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ㆍ채취하지 못한다. 다만, 내수면에서는 「내수면어업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 [개정 2009.9.21] [[시행일 2009.12.1]]
1. 투망
2. 쪽대ㆍ반두ㆍ4수망
3. 1본조 (대낚시나 손줄낚시)
4. 가리ㆍ외통발
5. 낫대(비료용 해조로 한정한다)
6. 집게ㆍ갈구리
7. 손
② 어업자가 아닌 자는 밀양강·남강 및 덕천강에서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섬진강·탐진강의 본류에서는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외줄낚시나 두리그물을 사용하여 은어를 포획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 이 영에서 정하는 것 외에 어업자가 아닌 자의 수산동식물 포획·채취에 필요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부령으로 정한다. [개정 2008.2.29 제20677호(농림수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본조제목개정 2009.9.21] [[시행일 2009.12.1]]



제39조 (벌칙)
제16조를 위반하여 수산동물을 방류하지 아니하거나 제17조를 위반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한 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14조 (유어행위 등 제한)
① 법 제18조에 따라 유어행위(游漁行爲)를 하는 자는 어구를 사용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ㆍ채취할 수 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사용해서는 아니 된다.
1.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2. 잠수용 스쿠버장비
3. 투망
4. 작살류
5. 수산동식물의 포획ㆍ채취와 관련하여 다른 법령에서 제한하는 장비
② 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제1항 단서에도 불구하고 어업여건을 고려하여 지정한 일정 지역에서는 제1항제1호부터 제4호까지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의 사용을 허용할 수 있다.
③ 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법 제18조에 따라 유어행위의 시기ㆍ대상ㆍ지역 등을 제한하려면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고려하여야 한다. <개정 2012.7.31>
1. 제한하려는 수면에서 서식하는 수산동식물의 종류ㆍ자원량 등 수중 생태계 현황
2. 제한하려는 수면에서의 유어행위가 수산자원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3. 수산자원의 조성을 위한 수산종묘 방류 현황
4.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멸종위기 야생생물 및 시ㆍ도보호 야생생물 등 보호하여야 할 가치가 있는 수산동식물의 서식 현황
5. 수산자원의 산란ㆍ성육 등 수산자원의 번식보호와 수산시책의 추진을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 사항
④ 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법 제18조에 따라 유어행위의 시기ㆍ대상ㆍ지역 등을 제한할 때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고시하여야 하며, 고시한 내용을 알리는 안내판을 해당 제한지역에 설치하여야 한다.
1. 제한하려는 지역의 명칭 및 위치
2. 제한하려는 시기ㆍ대상 등 제한사항
3. 제한사항을 위반한 자에 대한 벌칙
4. 그 밖에 유어행위 제한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전문개정 20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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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닷 속에 아내가 있다.


 쓰나미의 비극

 2011년 3월 11일. 대지진과 함께 거대한 쓰나미가 일본을 덮쳤다. 




 해안가에서 100m 떨어진 미야기현 시치주시치(七十七)은행 오나가와 지점에서 시간제 직원으로 일하고 있던 '다카마쓰 유코' 

 오나가와를 덮친 쓰나미의 높이는 20m.  동료 12명과 높이 13m의 지점 옥상으로 피했지만 1명만 살아남았다.  하루 지나 확인한 '유코'의 남편 휴대전화 메일에는 유코의 메시지가 남겨 있었다.

 “괜찮아요? (집에) 돌아가고 싶어. (쓰나미 도착 직전인 11일 오후 3시21분)”


 사고 며칠 후 유코의 휴대전화가 쓰레기더미에서 발견됐다.
 통신 상태가 좋지 않았던 탓인지 남편에게 도착하지 않은 마지막 메시지가 남아 있었다. 


 " 쓰나미가 엄청나요. "



"얼마나 무서웠을까."
 남편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다. 

 항공자위대를 정년퇴직,  오나가와에서 ‘버스 운전기사’로 제2의 인생을 재출발하려 하는 남편을 누구보다 격려하고 기뻐하던 아내였다.  그는 아내의 마지막 은행 유니폼 모습이 떠오를까 봐 은행 창구도 멀리했다. 사망신고서도  “모든 게 끝난 것처럼 되는 것 같아” 제출을 보류했다.  대신 미야기현 해상보안청에 부탁해  아내의 동료의 시체가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바닷속을 세 차례나 수색했다. 하지만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아내가 차가운 바닷 속에 있다.




아내를 위해 잠수사가 된 남자


“이제는 내 스스로 찾아야겠다.”

 남편의 머릿속에는 한 가지 생각밖에 없었다. “내 손으로 아내를 집에 데리고 돌아간다.”

 남편은 스쿠버다이빙 샵을 운영하는 지인의 지도를 받아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러나 쓰나미 잔해 제거나 수색 등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국가가 공인한 잠수사 국가자격증이 필요한 것을 알고는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매일 밤 저녁식사가 끝나면 책상에 앉아 350쪽에 달하는 문제집과 참고서를 달달 외우다시피 했다. 그리고 드디어 잠수사 국가자격증을 따냈다.





 " 기술도 익히고 할 겸 여름을 기다리는 게 어떠냐 "는 주변의 만류에  "하루라도 빨리 아내를 찾아야겠다"며 서둘렀다.  


 남편은 검은 잠수복에 15㎏에 달하는 공기통을 메고 미야기(宮城)현 오나가와(女川) 차디찬 겨울 바다에 뛰어들었다. 



















 “차가운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은 채로 있는 건 너무 불쌍하다. 나에게 메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으니 내 손으로 아내를 찾아 반드시 집으로 데려갈 것” 이라고 얘기하는 그 남편의 이름은 다카마쓰 야스오(高松康雄) 

 이 감동적인 스토리는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영국의 음악가는 이를 헌정하는 음악을 만들고, 많은 스쿠버다이버들이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사람의 마음은 강하다.
사랑은 기적을 만든다. 꼭 다카마쓰씨가 기적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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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스쿠버 다이빙 시작하기] #6 세계 3대 스쿠버 다이빙 단체 - 스쿠버 3대장 -

 이번 편은 좀 더 편안하게 친구에게 말하듯이 반말체와 비속어를 사용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양해 구합니다. 


 지난 시간 수 많은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알아봤어. 
 오히려 더 머리가 복잡해졌지. 이제 무슨 다이빙 단체를 선택해야 할지 더 고민이 될꺼야. 그래서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선택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려고 해.

쉽게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해놓고 길게도 2편으로 나누어 글을 올려버렸네 ㅠ,ㅠ


 몇번이나 언급했지만, 무언가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 할 때 가장 손쉽게 선택 할 수 있는 기준은 유명한 것,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게 가장 손쉬울 때가 있어.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모든 것에 순위를 매기곤 하지 우리가 순위를 매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순위라는 것은 대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보편성을 가진다는 말이지. 

 즉, 세계 7대 불가사의, 세계 10대 경관, 서울 3대 냉면집, 전국 5대 짬뽕집 등등 이런 재미로 매기는 순위에 사람들이 목을 매는거지.  그래서 이 포스팅에서는 이른 바 스쿠버다이빙 삼대장!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알아보도록 할게.


 ◆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의 기준

 먼저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꼽기전에 무엇이 그 기준이 되어야 할까?
 순위를 매길 때, 흔히 품질로 순위를 매기기 힘들어. 

 왜냐하면 주관적이니까. 그래서 대부분 판매량,인지도,점유율 등으로 순위를 매기곤 하지 그것이 그나마 가장 객관적이니까. '가격비교 다나와'라는 사이트가 있어. 특히 남자들이라면 전자제품이나 컴퓨터 제품을 사기 위해 한번 정도는 가본 적이 있을꺼야. 거기에 가면 너가 사려는 물건을 찍어서 들어가면 (예를 들면 카메라) 제일 먼저 카메라 판매량 순으로 순위가 나와서 정렬돼. 이른바 판매량 순이지.

 그리고 대부분은 그 판매량 순위가 높은 물건을 또 구입하게 되지. 왜 그럴까?
 간단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싼 돈 주고 사는 이 물건을 사기 위해 가격비교,품질비교를 꼼꼼히 했을까. 그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그 카메라가 적어도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지. 이게 바로 판매량,점유율이 주는 의미야.

 주관적인 품질비교가 힘들다면 점유율이나 판매량이 그 답이 되는거지. 그래서 Diver's High 다이버스 하이 스킨스쿠버 다이빙 시작하기에서는 점유율로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꼽기로 할게. 이 단체들은 전세계 어딜 가도 소속 센터,다이빙리조트들을 만날 수 있고, 유명하고 세계에서 널리 통용된다는 것,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들은 오랜기간 동안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지.

 그리고 저번 다이빙 단체 소개 때와 마찬가지로  각 단체의 세부적인 커리큘럼이나 이런 것들을 세세하게 설명하기엔 너무나 방대해지기 때문에 각 단체들의 이름 설명, 설립자 등 간략적인 설명만 하도록 할게. 각 단체가 잘하고 뭐하고는 별로 의미가 없어, 서로 각 단체마다 다이빙 연구 개발을 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어쩌고 하지만 이는 거의 이름 있는 다이빙 단체들은 다 하는 노력이니 말이야.


  ◆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

 세계 3대 단체라하면 다음의 단체 3곳을 꼽아.

 1. PADI
 2. SSI
 3. NAUI

 이 3곳의 단체를 세계 3대 단체라 해.  일명 스쿠버 삼대장 (내 마음대로 붙여봤어 ㅋㅋ )




 지금부터 각 단체를 객관적으로 소개 하도록 할게


1. PADI (PROFESSIONAL ASSOCIATION DIVING INSTRUCTORS ) : 패디
  


 창립년도 : 1966년
 창립자 : John Cronin, Ralph Erickson
 슬로건 : 전세계가 다이빙을 배우는 지름길(the way the world learns to dive) 

 이 창설한 세계 최대의 레크리에이션 다이빙 단체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두고 있고, 전세계 183개국에서 130,000이 넘는 프로 다이버(강사,다이브마스터)와  6000개 이상의 다이빙 센터 &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여기서 잠깐 보유의 개념을 얘기하고 갈게,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패디 직영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대부분의 다이빙센터와 리조트들은 특정 단체의 인증을 받는데 PADI 간판을 달고 있는 리조트와 센터가 가장 많다는 이야기야. 쉽게 설명하면 PADI 대리점이 제일 많다는 얘기고, 너가 전세계 어딜 가도 PADI 마크를 볼 수 있다는 얘기지.

 PADI는 PADI아메리카, PADI아시아퍼시픽(한국소속), PADI캐나다, PADI유럽, PADI인터내셔널, PADI일본, PADI노르딕. PADI중국의 총 8개의 국제 PADI사무국으로부터 훈련과 상품지원,훈련실행 감독하고 자격증 발급, 자격증 기록, 다이빙활동, 판촉 등을 하고 있지. 여전히 매해 500,000이 넘는 다이버에게  자격을 부여하고 있어. 우리 한국다이버들은 PADI아시아퍼시픽에 소속되어 이곳에서 모든 행정서류,자격발급등의 사무 지원을 받고있지. 

 한국에서도 패디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단체라고 할수 있고. 1973년 처음으로 실시된 I.D.C로 이 때 배출된 강사들이 현재까지 국내 다이빙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패디는 여전히 오랜 역사에서 비롯된 신뢰와 지명도로 상위 랭크를 지키고 있지 . 명실상부 세계 1위의 단체야.


 2. SSI ( Scuba Schools International ) : 에스에스아이, 더블에스아이
  


 창립년도 : 1970년
 창립자 : 로버트 클라크 
 슬로건 : 즐기면서 다이버의 교육 레벨을 높여 보다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강습 프로그램

 SSI 1970년 로버트 클라크에 의해 창설되어서 미국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SSI는 모듈 시스템이란 체계로 스쿠버 교육의 뼈대를 세우며 다이빙 시장에서 보기 힘든 성장률을 기록했어. 그래서 현재 나우이와 더불어 누가 뭐래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단체가 되었지. 


3. NAUI(National Association Underwater Instructer ) : 나우이



 창립년도 : 1959년
 창립자 : Albert Tillman, Neal Hess 
 슬로건 :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다이빙하자 (Dive Safely Through Education )


   나우이는  미국 내의 유일한 비영리 다이빙 교육 기관 이야. 근데 비영리 다이빙 교육기관이 무슨 말일까? 이건 이따 설명하도록 할게.   탑3 중 가장 오래된 단체며, 유명 배우 케빈 코스트너 , 캐머론 디아즈 그리고 골퍼 타이거 우즈도 나우이의 DIVEMASER 멤버라고 하는데,  미국 내 유명 대학교와 미해군 ,특전사 NASA의 비행사들 역시 나우이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는다고 해 


 여기까지는 객관적인 설명이고, 각 단체에서 주장하고 자랑하는 면이니까 지금부터는 주관적으로 각 단체에 대해 언급해볼게.


   ◆ 주관적인 다이빙 단체의 느낌

 이 3대 단체의 공통점을 보면 3곳 모두 미국에서 시작된 단체야.  


 먼저 PADI에 대해 얘기해보자.

 PADI 같은 경우엔 스쿠버다이버라면 이견을 제시 할 수 없을 정도로 부동의 점유율 1위 스쿠버다이빙 단체야. 그리고 그 나머지를 SSI와 NAUI가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지. 이 3대 단체가 거의 대부분의 스쿠버다이버를 배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각 단체에서 정확한 수치를 내놓지 않아 (1위가 아니면 숨기고 싶잖아) 정확한 시장조사는 안되있지만 PADI의 점유율이 무조건 과반수가 넘는다고 보고 있고 타 업체에서 주장하는 PADI의 점유율이 50%이상,   PADI에서 주장하는 점유율이 70% 이야.  즉, 전세계 수 많은 다이버들이 있는데 10명의 다이버가 있다면 적어도 5-7명은 PADI 다이버란 이야기가 되겠지. 

- 그래프를 보면 SSI 점유율이 낮고 NASDS점유율이 높은데 왜 SSI가 2위냐면 둘이 합병함 -




 그런데 말이 점유율 50%이상이지 아마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게 되면  PADI의 점유율에 놀라게 될꺼야, 일례로 다이버들의 섬이라는 '태국 꼬따오'에 가면 정말 많은 다이빙 리조트와 센터들을 만날 수 있어.

 각 리조트와 샵마다 자신들이 소속되어있는 단체의 깃발을 내걸고 있지.   꼬따오 기준으로 보면 만약 다이브샵/센터/리조트가 100개가 있다고 보면 비율은 거의 압살에 가까워

 PADI 90개 / SSI 2개 / NAUI 2개 / 그외 군소 다이빙단체들 
 의 비율이라고 할 수 있지. 하지만 막상 가서 보면 거의 그 비율이 다가오는 느낌은 99%에 가까워.

 하지만 PADI의 단점이라고 하면 상업성에 있다고 할 수 있지.  모든 기업이 그러하듯 스쿠버다이빙 단체 또한 기업이야. 영리를 추구하지.  PADI 같은 경우엔 강사들사이에서도 엄청난 상업성을 가졌다고 얘기하는 편이지만, 사실 그런 부분은 일장일단 처럼 매력으로도 다가오지. 지금처럼 스쿠버다이빙을 재밌게 즐겁게 가볍게 접하게 될 수 있는 것은 PADI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지. 

 다만 극한의 영리추구로 PADI 같은 경우엔 다른 단체에 비해 교육 비용이 비싸, 이유는 간단해, PADI 강사들이 돈을 더 많이 받아서가 아니라, PADI가 교재비,라이센스 비용으로 꽤 많은 부분을 가져가기 때문이지.  따라서 같은 다이빙 인정증(자격증)을 따기 위해 강사들이 들이는 노력이 같고, 비용이 같다고 할 때, 강사의 이익이 가장 적은 곳은 PADI가 되는거지.

  요약하면 PADI의 장점
  점유율 1위가 주는 안정감 및 전세계 지원

 단점은 비싼 가격 가격


 두번째 SSI
 SSI 같은 경우엔 해외에서는 PADI에게 밀린 느낌이지만, 한국에서는 꽤 선전하고 있어. 특히 한국 연예인들 같은 경우에 많은 수가 SSI 소속이지. 아무래도 SSI 소속 연예인 강사들이 많다보니까 그 연예인 강사들이 배출 해낸 많은 다이버들이 생겨나고, 추천받고 소개받고 하면서 꽤 많은 연예인들이 SSI를 하게 되었는데, SSI 같은 경우엔 특히 프리다이빙면에서도 꽤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서 꾸준히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는 상태지. 



 세번째 NAUI
 PADI의 창립자인 존 클로닌과 랄프 에릭슨 역시 나우이의 멤버였어.  나우이에 소속되어있다가 나와서 PADI를 창립하고 청출어람이 되었지.  나중에 PADI 창립 비화를 포스팅 해볼게 꽤 재밌어. 나우이 얘기로 다시 돌아가면 특히 나우이 같은 경우엔 PADI와 대척점에 있는 단체야. 왜냐하면 PADI가 세계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단체가 된데는 사실 그 어떤 단체보다 상업적이다는데 이견이 없어.  즉 가장 상업적이기에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게 되었다고 볼 수 있지.

 그런면에서 NAUI 같은 경우엔 항상 비영리 단체라고 표방을 하지.   그래서 어떤 나우이 강사들은 패디가 너무 상업적이라고 하며 비난을 하기도 해. 그런데 그럴 땐 꼭 반론이 나서지. 

 " 나우이가 왜 비영리냐? "
 " 나우이에서 배우면 공짜냐? "

 그러면 사실 또 할 말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 비영리를 표방하지만 돈이 안움직이는게 아니잖아. 세상에 돈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기관이 어딨겠어?  
 어쨌든 나우이는 오랜 역사와 비영리단체 표방으로 인해 역시 세계 3대 단체로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사실이야.


 패디와 나우이 두 곳만 살펴봐도 다이빙 업계가 보이지.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란 즐거운 레포츠를 두고 벌이는 패권들이.

 어느 나우이 강사의 말을 보면 재밌어
 " 점유율 1위라는 말 자체가 가장 허접하다는 말 아니냐? "
 " 우리는 소수를 가르치더라도 제대로 가르친다 "

 그러면 점유율 3위는 허접에서 3번째라는 얘기가 되지 않겠어? 어쨌든 패디든 나우이든 다른 단체든 서로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려고 노력하지. 이게 사실이야. 


나우이 코리아 공식 페북 입장
굳이 비영리인데 침체든 뭐든 걱정 할 필요없지.


보통 비영리=옳은 일을 하는 것인데,

 벌써 최강이니 뭐니 이름 붙인게 비영리라고 강조하는 것과는 좀 거리감이 느껴지지? 어때?


비영리에 경쟁의식이 있을꺼라 생각해? 어쨌든 침체인 것을 나우이 자체에서도 인정하는 거지. 


나우이를 비방하자는건 아니야.


 경쟁을 할거면 정정당당하게 서로 인정할껀 인정하고 경쟁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누가 뭐래도 나우이는 역사가 오래되고 훌륭한 단체니까!





 ◆  다이빙 단체 선택에 앞서

  수 많은 다이빙 단체에 대해 알아보았고, 3대 스쿠버단체에 대해서도 알아봤어. 
  이제 스쿠버 단체를 선택할 시간이 다가왔지.

  객관적으로 얘기해보자면, 만약 당신이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겠다고 하면 나는 적어도 위 3개 단체 중 한 곳의 단체에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라고 얘기하겠어. 이유는 아주 간단하지. 점유율이 주는 안정감, 높은 브랜드 이미지가 주는 만족감과 소속감. 그리고 많은 사람들로 증명된 커리큘럼과 안정성!   만약에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지난 시간 언급한 주요단체 중 한 곳에서라도 배우라고 얘기해주고 싶어. 적어도 스쿠버다이버들 사이에서 '그래도' 이름이 있는 곳이니까. 하지만 그 인지도 면에서는 오늘 소개한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것이지. 

 맨 처음 '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에서 3편 스쿠버다이빙 어떻게 시작할까? 편에 이런 얘기를 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강사를 만나는 것이다 라고


 여전히 맞는 말이야. 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하는 것만큼 추상적인 것이 또 있을까? 
 그런면에서 스쿠버단체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마 가장 객관적인 판단이 될꺼야. 

 
 아마 이 글은 굉장히 민감한 내용이 될 수도 있을꺼야, 더군다나 최대한 객관적으로 쓴다고 했지만 나 역시도 사람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쓰기가 굉장히 힘들었어. 내가 속한 단체를 좋게 생각 할 수 밖에 없지. 하지만 적어도 확실히 얘기 할 수 있는 것은 단체 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결국 스쿠버다이빙을 교육하기 위한 단체임은 변함이 없어. 

  사실 여기서 말하는 각 단체의 차이는 약간의 커리큘럼이나 시험,용어 등의 차이가 있을 뿐 대동소이해.  각 단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쌓인 안전한 교육방식,커리큘럼 등으로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하는데 결국 어떤 단체의 어떤 강사든 안전 수칙을 지키고, 규정대로 교육을 하는게 가장 바람직한거지.



 ◆  다이빙 단체 포스팅을 마치며

  이 글은 주요 단체 이외의 사람들 혹은 주요단체 사람들이라도 보게 되면 아마 맘에 들지 않은 글이 될꺼야,
  그런데 이 글은 이미 다이버들인 사람들 기분 나쁘라고 쓴 글이 아니라,

  이제 막 새롭게 다이빙에 관심을 두고, 너무나 많은 정보에 골치가 아픈 예비 다이버들을 위해 쓰여진 글이야. 

  아마 어떤 상품이든 그럴꺼야,   만약에 누군가 추천을 해달라고 했을 때, 가르쳐주는 사람, 가르쳐달라는 사람 성향에 따라 답변은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될꺼야. 가르쳐 주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천해줄테지만 또 누군가는 가르쳐달라는 사람의 성향에 맞춰서 추천해주겠지. 하지만 보통은 그 사람의 가치성향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가장 손쉬우면서 안정성 있는 답이 될꺼야. 

  더군다나 이런 불특정 다수가 보는 인터넷 상에서느 가장 손쉬운 방법이지.   점유율 1위라는것이 의미하는 바는 핸드폰 회사들을 떠올려봐도 쉽지.   삼성? 애플?

  결국 순위권에 있는 회사들꺼를 추천해주면 적어도 좆망 할 일은 없는거지.  그 회사들이 주는 믿음감? A/S의 편리함? 뭐 이런 것들이 있을 꺼야.  점유율 높은 업체가 주는 공신력과 전세계 어디에서도 완벽하게 통용이 된다는 믿음. 

 다이빙 단체로 어느 곳을 선택하든 그 몫은 너가 책임져야 해. 그것만은 절대 잊지마 스쿠버 다이빙은 안전한 스포츠야. 하지만 만약에 사고가 났을 시 큰 사고로 연결될지도 모르는 (거의 안난다는것은 함정! ㅋ ) 다이빙을 배움에 있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아서 증명이 된 단체의 자격증을 따는 것이 가장 옳은 방법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권유해본다.

이제 조금씩 스쿠버다이빙에 한발자국 다가간거 같아?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면서 다이버가 되어가는거지! 긴 글 읽느라 고생했어!


부담스럽지만 조금씩 다가가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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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수 많은 매력 중 하나는

은 역시 무중력!!!


바닷속은 육지와 달리 무중력의 세상이다!



그래서 그럴까 바다의 매력 중에 수중포토는 빼놓을 수 없는 마력을 지닌

 다이빙 경험 중에 하나인데

이 때문에 전문적인 수중 모델이나 전문적인 수중 포토그래퍼들이 있는 이유다.


지금부터 보게 될 작업물 역시 물 속이 아니라면 연출이 불가능한 멋진 사진들을 보게 될텐데,


수심 25미터, 발리의 난파선 포인트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모든 사진은 화이트 밸런스나 간단한 후보정을 제외하고 

사진 자체에 어떤 포토샵으로 조작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긴 말 필요없이 한번 물 속의 여신들을 보자!!!




수중은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육지에서 찍을 수 없는 분위기를 무한대로 연출 할 수 있지
그게 수중 포토의 매력

물 속이 아니라면 어찌 저런 연출이 가능할까?

여러분도 도전해보고 싶지 않습니까?


이들은 전문 프리다이버 모델들로 한번 촬영에 대략 4-5분 정도 호흡을 참을 수 있다고 하니 
이들이야 말로 진짜 인어!


사람은 절대 물에 가라앉을 수 없기 때문에, 

저렇게 몸이 뜨지 않도록 발을 묶어서 고정 시켜서 찍어야 합니다.






환상적인 사진 뒤에는 언제나 바쁜 스탭들이 존재한다.
언제든 호흡기를 가져다 줄 다이버들이 대기 중


아래 영상은 촬영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놓은건데 정말 멋지네
역시 쏘쿨!




어때? 다이빙의 세계로 한번 빠져들어와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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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다이버] 다이빙 컴퓨터 배터리를 직접 갈아보자 ~ 순토 D시리즈 (D4i,D6i 등) 배터리 자가교체 방법 ~


  다이버스하이 '맥다이버'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빙 컴퓨터 배터리를 직접 혼자서 교체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안전을 추구하는 스쿠버 다이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필수 장비,   다이빙 컴퓨터!


  그 다이빙 컴퓨터 중에서도 가장 널리 많이 사랑 받는 순토 D 시리즈. 
  손목 시계 형으로 부담이 없고 디자인도 이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많은 이들이 애용을 한다.




  특히 다이빙을 자주 하게 된다면 필수 장비가 되는 장비지만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다이빙 컴퓨터의 가격은 만만치 않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용하고자 해외직구를 하는 다이버들도 꽤 된다. 국내 판매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해외직구를 하게 되면 이후,  다른 댓가를 치뤄야 하는데,  그 것은 바로!  A/S 애프터 서비스! 



 다이빙 장비의 국내 구매와 해외구매의 차이

 
 스쿠버장비들은 대부분 국내와 해외에서 가격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외국에 갔다가 구입을 해오는 다이버들이 많은데 간과한 것이 바로 A/S다.  국내 가격과 해외가격의 차이가 나는 대신 국내에서 구입한 제품은 국내에서 저렴한 가격에 AS를 받을 수 있다. (혹은 무상) 반면에 해외에서 구입한 제품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AS를 받아야 한다.

 재밌는 얘기를 하나 덧붙이자면
 어떤 다이빙 강사가 해준 이야기다.

 " 아는 동생녀석이 장비를 해외에서 구매 한 뒤에 고장이 나자 저에게 고쳐 달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싸게 수리 받고 싶다는 얘기죠 "

 " 그래서, AS도 해외로 보내서 맡기라고 얘기했어요 "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의 요지는 그러했다. 그 동생에게 일침을 했다고 한다. " 다른 사람이 너보다 바보라서 한국에서 사는거 아니다. 그 사람들은 그 값을 지불했다. 너는 더 싸게 구입하기 위해서 해외에서 샀으니, AS도 너의 책임에서 해라 나에게 부탁하지말고. " 

 맞는 말이긴 하다. 어쨌든 저렴한 비용 추구로 인한 해외직구는 그만큼 해외직구는 A/S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 


 더군다나  다이빙 컴퓨터는 일반 시계가 아니다. 이름에 컴퓨터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처럼 하나의 컴퓨터만큼 그 안에 프로세서가 하는 일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1년에 다이빙을 300회 정도 한다고 하면 배터리 교체 주기가 약 6개월에서 1년.   

 다이빙을 아주 많이 하지 않더라도,  바닷물에 의한 O-Ring 부식 문제 가능성 때문에라도 최소 2년에 1번 정도는 점검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안전하고 오래 사용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다이버들이라면 평소에 꾸준히 장비 관리를 잘 해서 다이빙 도중 장비 이상으로 다이빙을 포기하거나 하지 않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할 것이다. 결국 그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이 만만치 않다. 

 다시 다이빙 컴퓨터 얘기로 돌아오면,  이 부분을 간과하고 해외에서 구입한 혹은 어쩔수 없이 해외에서 구입한 다이브컴퓨터 같은 경우엔 단순 배터리 교체 비용만으로도 수십만원이 깨지는게 다반사다. 그래서 이 포스팅에서 자가 교체를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자가 배터리 교체 방법!

 사실 다이빙 컴퓨터 특히 순토 D시리즈는 결국 시계다. 좀 더 정밀한 전자기기라고 할까?  다른 부분이 고장났을 경우라면 모르지만 단순 배터리 교환 정도는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더군다나 순토 다이빙 컴퓨터 수리를 책임지는 TECKO 테코에서는 배터리 교환 비용으로 12만원을 책정하고 있다. (해외 구매 제품)

 정말 몇번만 갈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  직접 한번 갈아보자.

 제일 먼저 해외 쇼핑몰에 들어가자. 이베이나 아마존이 좋겠다. 나는 여기서 이베이에 들어가겠다. 다음과 같이 검색한다.

 " suunto 모델명 battery " 


 검색결과가 쏟아져 나온다. 가격을 보니 충격이다. 




 배터리, O-Ring(오링) , 등의 팩키지 가격이 만원도 안한다. 이걸 구입해서 직접갈면 최소 10만원의 돈이 절약된다.  이걸 구매하고 지금부터 이 동영상을 따라서 직접 갈아보자.

 순토 D시리즈 자가 배터리 교체 방법을 동영상


 쉽지 않은가?


 동영상을 보고나면 너무 간단해서 대부분 직접 교체를 하게 되는데, 사실 이 방법을 보고 수리 업체에 배터리 교체 비용으로 십만원도 넘는 돈을 낸다는 것은 어지간히 돈이 충분한 이가 아니라면 망설여질법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헝그리 다이버들을 위해 이 포스팅을 한다.

 그리고 한가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있다. 

 이 방법을 알려주는 이유는 자가 교체 방법을 권장 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선택의 권한을 주고 싶었다.

 비싼 돈을 내지 않고도 이런 방법이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함이고, 이 방식으로 교체 할 경우 비용을 엄청나게 절약 할 수는 있지만 위험부담은 본인이 지는 것이다.  비싼 AS비용을 감안하고서도 해외에서 제품을 구입한 것 처럼, 값싸게 배터리를 자가교체 한 후 겪는 위험 또한 본인 부담이라는 점을 잊지말자. 

   만약 책임이 두려워 정식 AS 센터에 맡긴다면, 비용은  훨씬 많이 들겠지만 숙련된 전문가가 배터리를 교체 해준 후에 수압테스트 등 여러테스트를 거치기 때문에 돈에 쪼들리는 가난한 다이버가 아니라면 정식 A/S센터에 수리를 받길 권장한다.

 업체 측에서도 부디  사용자를 생각해, 소비자와 업체간에 합리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가격이 합리적으로 되었으면 한다. 배터리 교환 12만원은 솔직히 좀 너무 했다. 양쪽 모두 성숙한 다이빙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소비자도 너무 손해 안볼려고 빠득빠득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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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유율 세계 1위

  세계 최대의 다이빙 교육단체 PADI가 한국어 홍보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열대 해변가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느낀 감정
그리고 다이빙을 통해 느낀 즐거움들이 잘 나타나 있는 동영상이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아마추어 느낌 나는 경직된 나레이션 목소리
좀 더 자연스러웠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기존 동영상에 한글자막, 한글 나레이션을 입혀서 

안그래도 어색한데, 심지어 대사 스크립트 마저도 

외국어 번역한 느낌이 물색 드네요


이런면을 보면 세계 1위라는 위상이 머쓱해지네요.


좀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해보여요 PADI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 써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그래도 이런 영상들이 많이 나와서 

사람들이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는 건 좋겠죠!


한번 보시죠! 약간 병맛 느낌나는 이 영상!





 여행자들 사이에서 흔히, 열대바다, 남국의 섬에 혼자 가면 재미없다

 섬에 혼자서는 절대 가지 말아야지


 이런 얘기를 하는 여행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다이빙을 배우고나면 이 모든게 달라지죠.


 다이빙을 통해 바다를 더욱 즐길 수 있게 되고, 

다이빙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죠!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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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5 전세계 스쿠버 다이빙 단체

 이번 편은 좀 더 편안하게 친구에게 말하듯이 반말체와 비속어를 사용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양해 구합니다. 


 지난 시간 스쿠버 다이빙 단체의 개념에 대해 알아봤어. 안 봤으면 지난 편부터 보고 오길 바라.   이번엔 스쿠버다이빙 단체들이 있는지 알아봐야 하겠지.   지난 번 이야기 한대로, 스쿠버다이빙은 무형의 서비스야, 너가 직접 해보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것이지. 그리고 주관적이기 때문에 어떤게 너한테 맞다고 정확하게 이야기 해줄 수가 없어.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도 니 입맛엔 안맞을 수가 있잖아. 하지만 적어도 노말하게 대답 할 수 있는 것은 유명한 단체, 점유율이 높은 단체를 선택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이야기를 했었어. 

 그러면 어떤 단체들이 있는지 알아야 하겠지? 오늘은 주요단체들에 대해 알아볼게.  


 
 ◆ 스쿠버다이빙 단체의 역할
 
 지난 시간,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자동차 회사에 비유하면서 자격증(인정증)을 발급해주는 곳이라고 간략하게 설명을 했어.  그렇다면 스쿠버다이빙 단체들은 어떤 차이가 있고, 왜 단체의 선택이 중요할까? 이 설명을 위해서는 다른 예를 끌어와볼게.

 학원? 혹은 인강(인터넷강의) 등을 예로 드는게 적당할 것 같아. 스쿠버다이빙은 배우는 것이니까.

 어떤 것을 배우기 위해선 커리큘럼이 꽤 중요해. 커리큘럼을 만드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은 강조하고, 불필요한 과정은 생략하고, 핵심가치를 부여하지. 즉 어떤 학원은 시험에 나올 부분만 족집게 처럼 집어 주고, 어떤 학원은 기초가 탄탄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기도 하지. 이렇듯 커리큘럼과 핵심가치는 꽤 중요해. 그런면에서도 스쿠버다이빙 단체 또한 마찬가지지. 

 즉, 어떤 다이빙 단체에서는 너가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선 최소한 숨을 3분은 참아야 돼! 라고 가르치며 기초 체력 등을 중요시 여기는 단체가 있는 반면, 어떤 곳은 '스쿠버다이빙 하는데 숨을 뭐하러 참어, 수영? 안해도 돼 " 라며 간편하게 가르치는 단체도 있지.  예로 든 극단적인 예지만 이렇듯 각 다이빙 단체마다 커리큘럼의 차이가 있고 그 차이는 그 단체가 뭘 중요시 여기는지를 나타내고 있어.  

커리큘럼의 차이를 내가 어떻게 알아?



 재미는 무슨? 스쿠버다이빙은 빡세게 해야돼! 라고 가르치는 단체가 있는 반면,  뭐하러 그렇게까지 빡세게 해 그냥 재밌게 배우고 중요한것만 할 줄 알면 되지! 라고 하는 단체도 있는거야 물론 이 둘 중에 뭐가 더 가치 있는지는 선택하는 너의 판단에 달려있는거야. 누누히 말했지만 가치판단은 아주 주관적인거니까. 이게 바로 스쿠버다이빙 단체의 차이고, 역할이야.

무엇이 옳은가? 재미? 가격? 빡센교육?




 ◆ 스쿠버다이빙 단체들 소개에 앞서...

   이미 설명했듯이 전세계에 수없이 많은 다이빙 단체가 있어. 너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숫자야.  계속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자동차 회사에 비교했는데 다시 한번 자동차 회사를 떠올려봐

  너가 자동차 회사 하면 떠올리는 메이커들이 있을꺼야

 BMW , 벤츠 , 아우디 , 람보르기니, 페라리 , 마이바흐
 토요타, 닛산, 혼다
 현대, 기아, 쌍용, 기아,  등등등


전세계 수 많은 자동차 회사들 = 수 많은 스쿠버다이빙 단체



 하지만 이외에도 수 없이 많잖아. 
 다이하츠, 슈코다, 오펠, 포드, 쉐보레 등등등등 
 
 이 회사들의 장,단점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토요타가 세계 점유율1위니까 토요타가 BMW보다 좋은 차를 만들어! 
 페라리가 BMW보다 비싸니까 BMW보다 좋은 차야

 라고 누군가 단언을 할 수 있을까?  말이 안되지? 딱히 비교 할 수가 없어. 유형의 자동차 회사도 이런데 무형의 스쿠버다이빙 상품을 파는 다이빙 단체를 비교하는 것은 더욱 무의미 해지지. 더군다나 개개인이 부여하는 중요시여기는 가치는 저마다 달라서 이런 것들을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해.   그러면 어떤 단체가 괜찮은지는 어떻게 알아볼까?  다시 고민되지?  

 단체를 선택하기 위해선 다음 세가지 단계를 거쳐야 해.

 1. 어떤 단체들이 있는가?
 2. 각 단체들의 특징
 3. 무엇을 기준으로 단체를 평가 할 것인가에 대해 틀이 잡혀야 할꺼야.

 하지만 이 세가지 모두를 누군가 알려 줄 수는 없어. 

 다이버스 하이에서 첫번째 어떤 단체들이 있는지는 알려 줄 수 있어.
 하지만 2,3번은 알려주긴 힘들어. 그 이유를 얘기 해줄게.

 2번 각 단체의 특징과, 3번 무엇을 기준으로 삼고 그 단체를 평가 할 것인가는 너무나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실 글로 표현하기에는 힘들어.   정말 수 없이 많은 스쿠버다이빙 단체, 이 모든 단체 이름을 모두 열거하고 소개하기도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 단체들의 특징을 어떻게 객관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까?  각 단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각 단체 소개 페이지에 가면 자기 단체 잘났다고 떠들기에 바쁘단 말이지.  일례를 들면 특정 단체들의 자기 소개를 들어보자.



 " 세계 및 국제공용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고 , 스킨 스쿠버 강사 및 지도자와 스킨 스쿠버 강사 및 지도자와 스킨 스쿠버 다이버들을 육성하는 국내 최초에 세계적인 스킨 스쿠버 브랜드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물론 세계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스킨스쿠버를 통하여 아름다운 해양 수상레저 스포츠를 만끽 할 수 있도록 각종 스킨 스쿠버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습니다 . "


 " 설립이후부터 세계 스포츠 다이빙계에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초기부터 수중 스포츠와 기타 연관된 활동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안전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해 왔을 뿐 아니라 이러한 결과에 대한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강조해 왔습니다. "


서로 다 자기가 최고 자랑



 어때?

 어때 설명만 들으면 각 단체마다 다 최고라서 헷갈리지? 이렇게 각 단체가 주장하는 대로 소개글을 적는다면 이 글의 의미는 또 없어 질꺼야. 왜냐면 수 많은 단체 중에 어떤 단체가 좋은지 헷갈려서 이 글을 보고 있을테니까 말이야.  그리고 3번 무엇을 기준으로 단체를 평가 할 것인가 또한 너가 어떤 인간인지, 너가 중요시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나는 알 수가 없어 그러니까 그 것에 대한 평가를 내리 수가 없는거지. 

 따라서 이 글에서는 어떤 다이빙 단체들이 있나 간략하게 소개만 하도록 할게, 너는 그 소개를 바탕으로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각 단체 홈페이지나 활동을 직접 살펴 보고 두번째,세번째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할꺼야. 그리고 위에 말했듯이 모든 다이빙 단체를 다 열거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름 인지도 있는 단체 몇개들을 소개 해줄게.


 ◆ 전세계 스쿠버다이빙 단체

* PADI (PROFESSIONAL ASSOCIATION DIVING INSTRUCTORS ) : 패디
  


 1966년 John Cronin 과 Ralph Erickson 이 창설한 세계 최대의 레크리에이션 다이빙 단체.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30,000이 넘는 프로 다이버와 6000개 이상의 다이빙 센터 &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다이빙센터와 리조트들은 특정 단체의 인증을 받는데 PADI 간판을 달고 있는 리조트와 센터가 가장 많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패디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단체라고 할수 있고. 1973년 처음으로 실시된 I.D.C 는 패디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이때 배출된 강사들이 현재까지 국내 다이빙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패디는 여전히 오랜 역사에서 비롯된 신뢰와 지명도로 상위 랭크를 지키고 있어.  



* SSI ( Scuba Schools International ) : 에스에스아이, 더블에스아이
  



 SSI 1970년 로버트 클라크에 의해 창설되어서 미국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  모듈 시스템은  SSI 교육의 근간을 이루는 체계로 " 즐기면서 다이버의 교육 레벨을 높여 보다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강습 프로그램 " 을 전개하여 다이빙 시장에서 보기 힘든 성장률을 기록 중!   현재는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만드는 MARES(마레스)에 인수가 되었어.  다이빙 장비 회사가 단체를 먹어버린 상태.

http://www.divessi.com/


* NAUI(National Association Underwater Instructer ) : 나우이



1959년 Albert Tillman 과 Neal Hess에 의해 창설된 단체로 미국내의 유일한 비영리 다이빙 교육 기관이라고 해, 나우이의 모토는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다이빙하자 (Dive Safely Through Education ) 라고 합는데  유명한 헐리웃의 케빈 코스트너, 카메론 디아즈, 그리고 골퍼 타이거 우즈도 나우이의 DIVEMASER 멤버라고 알려져 있어. 미국 내 유명 대학교와 미해군 ,특전사 NASA의 비행사들은 나우이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는다고 해.


* BSAC (The British Sub - Aqua Club ) : 비샥
 





 이름에 들어간 British만 봐도 딱 영국 느낌이 오지?  BSAC 비샥은 1953년에 수중탐험, 과학등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 시키기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초의 다이빙 단체야.  본래의 비영리적인 취지와 활동으로 영국과 전세계에 BSAC 클럽들이 각 지부에 형성되었고 국제적인 단체로서 발전하면서,  설립 이후부터 세계 스포츠 다이빙계에 중심적인 단체이자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고 초기부터 수중 스포츠와 기타 연관된 활동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고 ,  현재 전세계 400여개가 넘는 다이빙 스쿨을 확보하고, 1700여개 이상의 지부를 가지고 있다고 해. 역시 브리티쉬라는 이름답게 영국왕실의 왕자들도 BSAC 회원으로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어.


* CMAS ( Confederation Mondiale des Activites Subaquatiques ) : 씨마스
 



1958년 프랑스 잠수 개척자 ( French underwater pioneer ) 의 멤버 중 한명인 Philippe Tailliez 에 의해 브뤼셀에서 창설되었어.  BASC비샥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역사깊은 다이빙 단체인 CMAS는 로마에 본부를 두고 있고,  CMAS 는 다른 다이빙 단체와는 달리 각국의 수중 협회가 뜻을 합해 만든 협의 단체야.  현재 92개 회원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도 1982년에 가입하였어. 


* SDI / TDI : 에스디아이 / 티디아이



세계적인 테그니컬 다이빙 전문가인 Bret Gilliam브렛 길리엄과 Mitch Skagg에 의해 설립된 테크니컬 다이빙 단체인 TDI/SDI의 테크니컬 잠수 분야를 관장하는 단체.  TDI KOREA는 NITROX(나이트록스)를 기본으로 하여 일반적인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에서는 금기시 되었던 난파선 통과, 수심 100m 이상의 혼합기체 잠수, 동굴 다이빙 등 특수한 분야의 테크니컬 다이빙 교육 시스템을 제공해.


 이 중 SDI는 TDI의 레크리에이션 잠수 분야를 관장하는 단체야. 그러니까 너가 앞으로 다이빙을 한다고 하면 SDI를 하는거지 (우리는 레크레이션 다이버니까! ) 브렛 길리엄은 NAUI 회장, IANTD 부회장을 역임한 다이빙계의 원로로서 테크니컬 다이빙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인물이며 UWATEC USA의 회장이기도 해. 초기에는 테크니컬 다이빙만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였지만 스쿠버 입문 단계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요청에 레크리에이션 교육시스템인 SDI를 출범했어.  간단히 말해 SDI / TDI 에서 그냥 일반 스쿠버 입문자는 SDI를 한다고 생각하면 돼.


* IANTD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Nitrox and Technical Divers) 아이에이엔티디



 1985년 미국에서 설립된 NITROX와 TECHNICAL DIVING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DIVING 교육 기관으로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30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어. 한국에서는 1996년 정식지부로 가입되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야. 창설자인 Dick Rutkowski는 혼합가스와 재압 챔버의 세계적인 전문가이고, 미국 NOAA(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에서 33년간 근무 후 부소장으로 은퇴했는데  IANTD의 혁신적인 기술은 EANx(NITROX)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TRIMAX(헬륨, 산소, 질소의 혼합가스) 다이빙, 최신의 Rebreather(재호흡장치) 다이빙 및 이런 기술을 활용한 CAVE(동굴)다이빙, WRECK(침몰선)다이빙 등, 말하자면 Technical(기술) 다이빙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교육하고 있다고! 소개하네 




* KUDA 한국잠수협회 (Korea Underwater Diving Association) : 쿠다



1979년 1월 31일 출범되었으며, 잠수 및 수상안전에 관한 교육ㆍ연구ㆍ수련 및 안전관리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통하여 국민체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스포츠 풍토를 조성하여 산하단체를 통할지도 양성하고, 수중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여 국가 발전과 국민문화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라고 소개하고 있어.

 창립 당시 공인 법인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문교부로부터 사단 법인의 설립 승인을 얻었으며, 1982년 3월20일 개정된 관련 법률에 의해 문화체육부로 담당 부처가 이관되었습니다. 비영리 사단 법인체인 한국잠수 협회는, 다이빙 활동을 통해 수중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것과 아울러 해양개발을 위한 인적 자원의 배양 등의 사회적 목적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라고 소개하네!



  위에 설명한 단체 외에도 수 없이 많은 단체가 있어.  여기까지 대략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대해 알아봤어.  더 자세하게 언급하는 것은 각 단체에서 활동하는 스쿠버다이브 리조트나 센터, 강사들에게 안좋게 작용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만 언급하도록 할게.  대신 몇가지 개인적인 생각을 덧 붙이려 해.

 적당히만 소개해야지 안그러면 위협을 받을지도 몰라


 


 다시 한번 강조 또 강조 하지만,  스쿠버다이빙을 하려면 일단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해. 다른 취미들 스노보드,웨이크보드 마냥 대충 좀 잘하는 사람이 설명해주고 혼자 연습해보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란거지.  그렇다면 너를 교육해줄 강사가 필요한데, 이 강사들은 한명한명 개개인이 다이빙단체에 소속되어있는 영업사원이며 개인사업자라고 생각하면 돼.  요 부분은 보험회사를 떠올리면 될꺼 같아. 대부분의 강사는 한 다이빙단체를 고집하지만 어떤 강사들은 요새 다양한 회사의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보험대리점 마냥, 이 단체 저 단체 강사자격증을 취득해서 여러 단체 제품(?!)을 팔기도 해.

 어때?
 뭐가 좋은지는 너의 판단에 맡기도록 할게. 이 말을 설명하는 이유는 강사들 프로필에 " xxx 강사, ooo강사 , ㅁㅁㅁ강사 " 이런식으로 여러 단체 강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그 사람이 더 뛰어난 강사라는 말은 아니란 말이야.   암튼 이제 너가 스쿠버다이빙을 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주변에 아는 강사가 없거나, 누군가 추천 받은 강사가 없다면 말이지 제일 먼저 단체를 결정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아마, 스노보드라던가 웨이크보드, 여타 다른 레져 스포츠들을 배워 본 사람들이라면 알거야.  주변에 잘 타는 사람에게 배우면 되지.. 혹은 난 스노보드 내 친구한테 배웠는데..  이처럼 다이빙도 그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 접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부터 단언컨대, 그런 마음은 지금부터 완전히 마음 속에서 싹을 잘라내길 바라. 

 조금 과장해서 비유하면 스쿠버다이빙을 아는 사람에게 그냥 대충 배워보겠다는 생각은 




 "친구가 비행기 모는 조종산데 한번 배워볼까? 공짜로 알려달라고 하지" 

만큼 위험한 생각이야.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줄게,  일단  스쿠버다이빙 ( 이하 모든 글에서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해. 다. 물론 용어 정의 따라 인증서라고 해야되니 자격증이라고 해야되니 말은 많지만 어쨌든 정식으로 교육을 받고 자격증(인증서)을 받아야만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이빙 사고는 비행기 사고와 비슷하다고 봐. 

 사고가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연결 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 물론 대부분 경미한 사고들은 별 탈 없이 사고처리를 할 수 있기도 해, 비행기 엔진이 고장나거나 어느 특정 부위가 고장난다고 갑자기 비행기가 폭발하거나 하지 않고 대부분 조종사들이 안전하게 착륙하거나 처리를 해서 최악의 상황을 막게 되지.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 조종사들이 많은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받게 되는거야. 

 다이빙도 마찬가지야.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스쿠버다이빙 강사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훈련을 해. 맨 처음 '물 속'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안전하게 교육 시키기 위한 교육을 받은거야. 단순히 스쿠버다이빙을 잘하는 사람(지인)이 가르치는 것과 차이가 있는 거지.  

 이제 왜 제대로 교육을 받은 강사들에게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한지 알겠지? 

 더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면 너가 스노보드를 타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 기어서라도 내려오면 되겠지만, 일단 물 속에서 스스로 호흡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무언가 잘 못됐을 때,  과연 너가 안전하게 콘트롤 해서 무사히 수면까지 올라 올 수 있을까? 그런 상황에서 너를 안전하게 보호 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강사들이야. 이해하기 쉽게 스노보드에 비유한다면, 혼자 잘 타긴 쉽지만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완벽하게 교육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이 전문적인 강사란 얘기야. 

 강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 거지. 그리고 제대로 교육 받는 강사를 만나기 위해서 염두 해야 할 것 들 중! 하나가 다이빙 단체라는 것이지. 그리고 가장 객관적인 지표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말이야. 어쨌든 이제 스쿠버다이빙 단체들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아주 조금 더 스쿠버다이빙에 한 걸음 다가간거 같아. 

 긴 글 읽느라 고생했고, 마지막으로 세줄 요약을 해줄게

  세줄 요약
 1. 스쿠버는 교육이 필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강사가 필요!
 2. 좋은 강사를 고르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단체를 선택하는 방법
 3. 하지만 세상에 스쿠버다이빙 단체는 무수히 많다. 




 태그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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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4 다이빙 어디서 배워야 되지? 다이빙 단체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 편에는 좀 더 편안하게 친구에게 말하듯이 반말체와 비속어를 사용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양해 구합니다. 



 지난 시간 #3편에서 스쿠버 다이빙 어떻게 시작할까? 편에서 약간은 추상적으로 스쿠버다이빙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   사실 다이빙 시작 전에는 이 새끼가 뭔소리 하고 있나 싶을테지,




 지금 간보나?
 확실하게 알아먹게 설명해줘!  

 등등의 반응들을 예상해본다. 그런데 아마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저 말들이 어떤 의미인지 알꺼야. 어떤것이든 익숙하기 전엔 막막했다가 막상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있잖아. 딱 그정도다. 

 
 이번편에는 진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방법을 알아볼껀데,  지난편에 좋은 강사를 만나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 좋은 강사 판단을 못내리겠다면 다이빙 단체를 보고 판단하라고 말을 했었는데  오늘은 다이빙 단체에 대해 알아보자.  다이빙 단체라 함은 앞으로 너가  스쿠버 다이빙의 첫 걸음을 떼는 것을 도와주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줄 아주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어.   

 지난 편에서도 다이빙단체=자동차회사로 비유를 했는데 계속 그 비유를 이어나갈 텐데, 꼭 자동차회사를 안떠올려도 돼. 그저  자동차 회사든 뭐든 이해하기 쉬운 것을 떠올려봐, 나 역시도 중간중간 다른 비유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볼게, 오늘 이 글을 보면 좀 더 잘 알 수 있을거라고 봐 


 ◆ 스쿠버 다이빙 단체

 먼저 스쿠버 다이빙 단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께, 스쿠버 다이빙 단체는 뭘까?
 
 흔히 말해 자격증. 신문광고나 인터넷에 온갖 매체를 보다보면 세상에는 별에 별 자격증이 다 있어. 정말 뭐 저런게 자격증이 다 있나 싶을 정도지. 왜 그렇게 자격증이 많을까? 간단해



 돈이 되니까!

 아무리 겉으로 좋게 포장해도 돈 때문이지.


 스쿠버다이빙도 마찬가지야,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이라는 말로 뭔가 전문가가 될 것 처럼, 아니면 운전면허증처럼 무슨 허가가 필요한 것처럼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너가 다이빙을 함에 있어서 자격증은 애시당초 필요하지 않아. 이게 무슨 소리인지는 이따가 다시 설명 하도록 할게, 심지어 대부분의 단체들이 말하는 자격증은 그저 인정증일 뿐이야.

 여기서 잠깐
 자격증, 면허증 등의 차이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있을까?
 
 → 자격증의 의미는 일정한 신분이나 지위를 가지거나 일정한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나 능력을 말하며 일정한 자격을 인정하여 주는 증서 
 
 → 면허(증)은 자격증과 다른 의미는 면허의 경우는 허가되지 않는 행위를 허가해주는 역할


 즉, 자격증은 특별히 제한이 걸리지 않는 행위에서 자신의 실력이 이정도 된다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고, 면허증이 있는 분야의 경우 없는 사람은 법적으로 그 일을 할 수 없어.  자격증의 경우 그것이 없다고 해도 반드시 그 일을 법적으로 못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의 경우 자격증 취득 후 해당 자격증에 따른 면허증을 별도로 발급받아야 업무 수행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

자격의 종류에는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국가공인자격), 민간자격이 있지. 그리고 위에 말한대로 수 없이 많은 별에별 자격증들은 대부분 민간자격에 해당돼. 따라서 대부분 단체의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이라하면 굳이 얘기하면 자격증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오해의 소지가 점점 커가는 요즘엔 인정증이라고 하자고 얘기를 하는 편이지.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얘기하면서 왜 자격증과 면허증의 차이를 알아보았냐면 이게 바로 스쿠버다이빙 단체니까. 
 스쿠버다이빙 단체는 자격증(인정증)을 발급을 해줘. 물론 그 단체에 소속된 강사가 교육생을 가르치고 강사는 단체에 " 이 학생 제대로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 라고 단체에 보고를 하면 단체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인정증)이 나오는거지. 즉 단체는 이걸로 돈을 버는거야. 

 어때 돈은 강사가 벌어다주고, 앉아서 단체들이 돈을 버는거 같지. 
 
 그렇다면 스쿠버다이빙 단체의 역할은 무엇일까? 
 바로 강사가 교육을 좀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한 서포트 역할을 해주는거지. 옳다고 믿는 방향의 커리큘럼, 옳다고 믿는 교육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초기 몇몇 단체들은 설립자들의 이념이 맞지 않아 갈라서서 다른 단체가 생겨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혼자서 돈을 더 벌려고 단체를 설립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오늘 날 전세계 수백개의 단체가 생겨난거지. 

 스쿠버다이빙 강사들은 각자 특정 단체에 소속되어서 그 단체의 자격증(인정증)을 발급하는거야. 그 단체의 비호아래. 즉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인정증)이란건 사실 별거 아닌거지.


◆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인정증? 중요한가!?

 위에 잠깐 언급했지만 다이빙을 함에 있어 자격증(인정증)이 필요치 않다라고 얘기했어
 
 엥? 그러면 그거 비싼돈 내고 안따도 되잖아!

 물론 그럴 수 있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절대 안될 일이라고 생각해. 이유는 간단해. 스쿠버 다이빙은 다른 레포츠와는 완벽히 다른 레포츠라고 했어. 그냥 해보고 안되면 말고가 안돼. 왜냐하면 '물 속'에서 하니까!! 그래서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어.  물론 친구가, 가족이, 지인이 스쿠버다이빙 강사라서 자격증을 발급안하고 완벽하게 다이빙을 가르쳐주었다고 가정해봐. 정말 똑같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어. 

 이제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게 됐어! 다이빙을 하러 가볼까?

 " 자격증 보여주세요 "
 " 네? 자격증 없는데 "

 " 그럼 안돼는데요 "
 " 저 그런데 다이빙 할 수 있는데요 잘하는데요 "

 " 자격증 보여주세요 "

 
 왜 이렇게 될까? 
 너가 혼자서 집 앞에 있는 바다에 가서 다이빙 하는게 아니라 해외든 국내든 리조트에 가서 다이빙을 하게 되면 거기에 너가 다이버임을 증명 해줄 것이 필요해. 그런데 그게 없다면 거기에서 너를 받아주지 않을꺼야. 왜 그럴까? 아까 말했듯이 너가 "정말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고, 이수했다 " 라는 증명이 없기 때문이야. 

 스쿠버다이빙은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데 그렇지 않다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 이제 조금 이해가 가? 결국 너가 평생 집 앞 바다에서만 다이빙 할 것이 아니라면 정식으로 전세계에서 인정 받는 단체로부터 발급 받은 "자격증(인정증)"이 필요한거야.

 너가 어디 남미에 가서 다이빙을 할려고 자격증을 내밀었는데 거기서 " 이게 뭐에요? " / " 처음 보는 단첸데요..." 라며 못미더워하는 반응을 보인다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다이빙 자격증이란 말인가?!




 이게 바로 자격증(인정증)의 역할이야.


 ◆ 어느 단체가 좋은가?

 그렇다면 스쿠버다이빙 단체는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겠지. 조금 납득이 갈꺼야, (안된다면 따로 연락주던가, 댓글로 의견을 남겨줘)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너도 스쿠버에 관심이 있거나 스쿠버를 배울 생각이 있는걸테니, 이제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결정할 시간이 왔겠지. 그렇다면 어느 단체를 선택해야 할까?


 전세계에는 수 많은 다이빙 단체들이 있어. 정말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를 할 수 없을 수준이고, 심지어 대한민국 안에서도 수십개가 넘는 다이빙 단체가 존재해. 그런거 있잖아 뭐 좀 잘되고, 돈 좀 되겠다 하면 바로 옆집이든 앞집이든 똑같은 집을 차리는 한국인 특성. 그런거지!  

 한번 예를 들어볼게 특수한 상황보다는 평범하고 대다수가 납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설명할거야.

 식당을 떠올려봐,
 엄청난 맛집도 있고 식당이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맛없는 집도 있겠지. 맛집들을 보면 신기하게 그 근처에 그 집을 따라 만든 아류 식당들이 있어, 그리고 그 곳들은 대부분 별로인 집들이 많아. 마치 흔한 그런 동네식당들 마냥  우후죽순으로 난립한 맛집들.   단체들도 그래, 이미 유명하고 큰 단체들도 있고, 그런 뜻에서 만든 우후죽순으로 난립한 단체들도 많아.  회사를 세우는건 자기 마음이잖아.

  하지만 이미 말했듯이 좋은 강사가 더 중요해.  단체(회사)가 아무리 소규모고 듣보잡이더라도 때론 뛰어난 강사(상품,자동차)가 배출 될 수 있지.  동네 잘나가는 맛집 따라서 옆에 세웠는데 뜬금포로 포텐이 터져서 그 맛집 보다 더 맛있을 수 있지. 하지만 이건 예외적인 상황들이야. 그래서 우린 이미 알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집들은 거의 대부분은 별 볼일이 없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는 밥을 먹기 전에 인터넷으로 맛집리뷰도 검색해보고, 무슨 물건을 살 때 브랜드인지도 등을 보고 구입하는거지. 왜냐하면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인정한거는 최소한 평균이상은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으니까 말야. 그럼 다시 스쿠버다이빙 단체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스쿠버다이빙 단체 역시 유명한 다이빙단체, 점유율 높은 다이빙단체 같이 사람들이 이미 많이 다녀온 맛집같이 검증 된 곳을 가는게 그나마 후회하지 않고, 망 할 확률이 적다는 얘기가 되겠지. 

 잠깐 생각해봐.
 비싼 돈 들여서 다이빙을 배우고 났는데 그 단체를 아무도 안알아줘, 인정도 안해줘, 단체가 사라져버렸어. 

 허무하겠지?


 좀 더 스쿠버다이빙에 대해 관심이 있어 많이 알아본 사람들은 검색을 해봤을꺼야,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더 검색해봐.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전세계에는 수백개도 넘는 수 많은 다이빙 단체들이 있어.  스쿠버다이빙이란 무형의 상품을 파는 다이빙 단체인데 사실 다른것으로 평가 할 기준이 없잖아.  더군다나 자동차나, 맛집처럼 한번 가보고 다음에 다른데 가야지가 아니라 사실상 너가 처음으로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는 곳이란 말이야. 되돌릴 수도 물릴 수도 없는거지. 

이미 당하고 난 뒤



 그렇다면  다이빙 단체에 따라 그렇게 차이가 날까?
 사실 이 부분은 민감한 부분인데, 다시 자동차를 예를 들어 설명을 할게, 자동차(스쿠버다이빙)는 사실 업체마다 큰 차이는 없어 굴러간다는 점, 자동차라는 점은 다 똑같지. 그러면 어디서 차이가 날까? 

 성능,디테일,A/S,가격 등등 수 많은 요인이 있겠지.

 다이빙 단체 또한 마찬가지야, 세부적인 디테일함이 다르겠지. 커리큘럼이 다르고, 익혀야 하는 필수 스킬들이 약간씩 차이가 있어. 물론 스쿠버다이빙을 배운다는 사실만은 변함없지. 하지만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건 배우는거야, 자동차로 예를 들었지만 자동차와 또 다른 부분은 너가 직접 익히고 앞으로 스쿠버다이빙이란 취미의 세계에 들어가기 전 잘 교육 받는게 중요하겠지. 근데 아직 안배워서 그 커리큘럼이 뭐가 중요한지. 어떤 커리큘럼이 좋은지 당연히 비교 할 수 없어. 위에 말했듯이 한번 배우고나면 되돌릴 수도 물릴 수도 없는거지. 

 어떤 교육이든 맨 처음 기초가 가장 중요해. 바로 그 기초를 튼튼하게 할 수 있고, 앞으로 평생 스쿠버다이빙을 하게 될텐데 그 첫걸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입 아프게 얘기 할 필요도 없을꺼 같아. 그러면 그 다이빙 단체를 어떻게 결정해? 라고 묻는다면 나는 유명한 단체를 하라고 말하겠어. 그게 가장 노말한 대답이지. 

  왜 유명한 단체냐고?
 바로 위에도 언급했듯이 최소한의 퀄리티를 갖추었다는 거야. 그게 바로 브랜드 이미지라는 것이지.



 친구가 자동차 산다는데 이름을 들어본 메이커와 처음 이름을 들어보는 메이커의 자동차를 산다면 아마 대다수가

" 그냥 유명한데꺼 사 " 
라고 말할꺼야. 왜 그렇겠어? 노말한거지. 제일 무난하고. 


 Diver's High 스킨스쿠버 다이빙 시작하기 4편에서는 이렇게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대해 알아봤어. 
 아마 이 글의 뜻이 통했다면, 왜 스쿠버 다이빙 단체가 중요한지, 왜 스쿠버다이빙 인정증(자격증)이 필요한지 납득을 했을꺼야.


 스쿠버다이빙이 사고 없이 안전한 스포츠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딱 하나야
 체계적이고 확실한 교육. 안전을 위한 교육, 그리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즐겼던 것.

 이 것들을 확실히 지킨다면 평생 안전하고 즐거운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을꺼라고 확신해. 



 혹시 이 글을 읽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거나,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댓글에 의견을 달아줘. 곧바로 피드백 해주고, 만약 내 글 중 잘못된거나 개선점이 있다면 언제든 수정 할게, 이 글은 앞으로 많은 예비다이버나 초보다이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쓴 글이니까!

 다음 편에는 그러면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 및 여러단체들에 대해 알아볼게!


세줄 요약
1.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소속된 강사들이 그 단체 이름으로 자격증을 발급한다.
2. 스쿠버다이빙을 배울 때 좋은 강사를 선택 할 자신이 없다면 먼저 단체를 보고 선택하라
3. 무슨 단체가 좋은지 모를 때는 유명한 메이커(단체)를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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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리조트] 태국의 다이브 리조트 소개

  이 카테고리 "다이브 리조트 in 태국 " 에서는 대표적인 해외 스쿠버다이빙 여행지인 태국의 다이브 리조트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목은 리조트 이지만, 여기엔 리조트 없이 운영되는 다이브센터,다이브 샵도 포함됩니다.  앞으로 이 곳에서 다뤄지는 포스팅들은 어쩌면 민감할 수 있는 포스팅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에 앞서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한국 국적의 다이버들이 맨 처음 스쿠버다이빙을 접하는 곳을 꼽자면 대표적인 곳이 태국 혹은 필리핀일 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한국인들이 손쉽게 가서 그 곳에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 돌아옵니다. 물론 이 곳에서 체계적으로 잘 스쿠버다이빙을 배워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때론 엉망칭창의 교육, 질 낮은 서비스, 광고와 다른 환경 등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 역시 해외,한국에서 다이빙 할 때 그런 분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 xx에서 처음 다이빙을 했는데 진짜 엉망이었어요 "
 " 네? 저 그거 안배웠는데요 "
 " 아~ 거기 너무 별로였어요 " 등등의 말들.


 스쿠버다이빙이란 것이 어쩌면 무형의 서비스업입니다. 
 따라서 케이스바이케이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멋졌던 곳이고, 누군가에는 다시는 가기 싫은 곳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이 부분을 꼭 생각해두시고 이 글을 보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카테고리에서 이런 류의 글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비싼 돈과 귀한 시간을 들여 해외까지 가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움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본인이 능동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이브 리조트 in 태국" 카테고리에서는 앞으로 태국의 여러 곳에서 운영중인 다이브리조트,다이브센터,다이브샵을 리포팅 할 것입니다. 다이버스하이에서 소개할 많은 다이브 리조트들은 단순히 광고느낌을 넘어 다이버스 하이를 찾는 많은 분들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가감없는 정보를 드리겠으나, 어디까지나 업체측에 민감 할 수 있는 정보는 최대한 지양 할 예정입니다. 

 한국인의 특성상, 최대한 싸게, 원가를 찾아서 노동비용도 주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건전하고 아름다운  다이빙 문화 정착을 위해 어느 정도의 정보제한은 할 예정입니다. 부디 성숙한 다이빙 문화 정착을 위해 이 곳을 찾아주시는 예비다이버, 다이버님들께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업체 분들께서도 부디 넓은 마음으로 때론 단점이나 이유있는 비판을 수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고 그 곳에 방문하시는 다이버 및 예비 다이버님들께서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그 말을 가슴 속 간직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곳에서의 서비스와 그 곳에서의 서비스를 완벽하게 비교 할 수는 없습니다. 그 나라, 그 리조트, 그 샵 만의 방침이 있을 것이고, 분명 지켜야 할 룰은 존재합니다. 이용하시는 손님의 입장에서도 지켜야 할 예절이란 것이 있습니다. 


 부디 이 글을 바탕으로 여행지나 리조트 선택에 있어 조금은 참고 할 자료가 되길 바라며 실제와 다른 정보가 있을 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경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은 체크가 되는대로 (혹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많은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업주분들게 미리 양해의 말씀을 올리면,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 하려고 하나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어디까지나 저 또는 리조트를 이용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된 주관적인 서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업주분들께 피해를 드릴려고 올리는 글이 아니고 다이버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이오니 부디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이 카테고리를 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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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리조트] 한국의 다이브 리조트 소개

  이 카테고리 "다이브 리조트 in 한국 " 에서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다이브 리조트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이 곳에서 다뤄지는 포스팅들은 어쩌면 민감할 수 있는 포스팅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에 앞서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한다고 얘기하면 대부분의 첫 질문은 그러합니다.

 " 한국에서요? 어디서요? 한국에서 어디서 다이빙해요? " 라고 묻습니다. 
 " 삼면이 바단데요! " 라고 저는 늘 대답하고요

 어느순간 부터 스쿠버다이빙=해외 라는 인식이 굳혀진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말로는 삼천리 금수강산이니, 외국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모두 해외에 가고 싶어하는 가식적인 마인드.


 그런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정말 한국의 바다도 너무나 아름답다는 것을 누구보다 알리고 싶고, 또 그런 바다에서 다이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이런 한국의 다이브 리조트들을 이 자리를 빌어 소개하고 싶습니다. 정말 한국의 바다 역시 한국의 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가 있습니다. 서양화가 대부분 대접받지만, 때론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수묵화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바다는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갈대밭을 연상시키는 양양의 '오대산' 포인트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서 소개할 많은 다이브 리조트들은 단순히 광고느낌을 넘어 다이버스 하이를 찾는 많은 분들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가감없는 정보를 드리겠으나, 어디까지나 업체측에 민감 할 수 있는 정보는 최대한 지양 할 예정입니다. 

 한국인의 특성상, 최대한 싸게, 원가를 찾아서 노동비용도 주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건전하고 아름다운  다이빙 문화 정착을 위해 어느 정도의 정보제한은 할 예정입니다. 부디 성숙한 다이빙 문화 정착을 위해 이 곳을 찾아주시는 예비다이버, 다이버님들께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업체 분들께서도 부디 넓은 마음으로 때론 단점이나 이유있는 비판을 수용해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서 취미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시는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로 향할 때 참고하시라고 이 정보를 제공합니다. 실제와 다른 정보가 있을 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경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은 체크가 되는대로 (혹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많은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업주분들게 미리 양해의 말씀을 올리면, 한국의 리조트들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 하려고 하나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어디까지나 저 또는 리조트를 이용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된 주관적인 서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업주분들께 피해를 드릴려고 올리는 글이 아니고 다이버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이오니 부디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이 카테고리를 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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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맥다이버] 수중 카메라 디퓨저 자체 제작



 스쿠버다이빙의 큰 즐거움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수중촬영일 것이다.
  그래서 다이버들은 자신만의 수중카메라를 가지고 싶어한다. 

 대개, 수중 촬영은 일반 디지털카메라, 비디오카메라 등을 수중 하우징을 씌워 사용하는데 최근 액션캠으로 불리우는 고프로 등의 카메라도 많이 쓰이는 편이지만 사진 촬영 능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전히 스쿠버다이버들에게는 일반 카메라 + 하우징 조합이 많이 쓰인다. 




카메라 가격보다 더 비싼 하우징.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지만
 큰 마음 먹고 구입한 카메라와 하우징만으로 과연 제대로 된 촬영을 할 수 있을까?



 큰 마음을 먹고 수중카메라를 구입을 하고 나서 부푼 마음을 안고 물 속에 들어가 
자신의 카메라로 첫 촬영을 하고 난 뒤 아마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절망을 했을 것이다.




 에엥? 이거 내가 본거랑 완전히 다르잖아.
 색이 왜 이래?


 바로 위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대면하고나서야
 다이버들은 스트로보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여기서 잠시 스트로보란?
 스트로보란 정확히 스트로브 라이트(strobe light)를 일컷는다.  스트로브는 섬광등인데 우리가 흔히 하는 카메라 플래쉬가 바로 스트로브, 어느순간 사람들에겐 스트로보라는 이름이 더 입에 익게 되었다. 여기서는 그냥 편하게 스트로보라고 칭하기로 하겠다.



 수중 촬영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를 하나 꼽으라면 바로 화이트밸런스와 광량의 문제다.  수중에선 붉은가시광선이 제대로 투과되지 못하면서 사진을 찍었을 때 원래의 바다색인 푸른빛이 아니라 청녹색에 가까운 녹빛을 보여준다. 게다가 깊은 수심에 다다르지 못하는 햇빛으로 인해 광량 문제는 덤이다.  즉, 얕은 수심이 아니라 어느 정도 이상의 수심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것은 마치 어두운 밤 카메라를 들고 나가 촬영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빛이 모자른 모습을 보여준다.

 즉, 요약하면 부족한 광량 + 녹색빛이 도는 현상


- 사진 제공 : 스쿠버다이빙 동호회  www.BADASNAI.com


[ 사진 전체에 녹색빛이 돈다. 실제 보는 것과 다르게 촬영이 된다 ]


 이제 문제를 인식했고, 해결 방법을 강구하다가 드디어 다이버들은 스트로보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스트로보가 필요하다고 또 아무렇지 않게 스트로보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다이버가 얼마나 될까?



[ 후덜덜한 스트로보 가격, 카메라<하우징<스트로보 ]

배보다 배꼽이 이미 큰데, 스트로보는 또 더 크다. 

결국 값싼 방법을 강구하는데 이를 위해 레드필터를 써서 
붉은색 가시광선을 보충해주어 녹색톤의 사진을 방지하거나한다. 하지만 이 것 역시 임시방편일 뿐이다. 

레드필터는 낮은 수심을 제외하고는 실제로 별 효과가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광량이기 때문이다. 결국 스트로보가 필요한 상황.

 
 이때문에 스트로보를 구입하려하지만 
비싼 가격에 엄두가 나지 않아 다이버들은 광량확보를 위해 
카메라 플래쉬나, 수중랜턴 등을 이용해  스트로보 대신에 사용을 해본다.  

혹 여유가 있는 다이버는 또다시 큰 마음 먹고 비싼 스트로보를 구입해서 물 속에 들어가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사진 촬영을 하고 난 뒤
  나중에 찍은 사진들을 확인해보면 물 속에 부유물 입자등이 반사되어 사진에 온갖 잡티가 나오고, 
또 피사체에 불빛이 반사되어 좋은 사진을 얻기 힘들다.



[ 왼쪽 플래쉬, 오른쪽 디퓨져 ]




[비교 사진 : 디퓨저가 없으면 강렬한 빛 때문에 그림자가 생기고, 피사체가 반사됨 ]

디퓨져가 만든 현상은 아님! ㅋㅋ



[비교 사진 : 디퓨져를 이용하면 은은하게 빛이 퍼져서 전체적으로 밝음 ]



 그렇기 때문에 수중에서는 반드시 빛의 강도와 번짐을 조절 할 수 있는 디퓨저를 사용하게 된다. 
이미 수상,육지에서 카메라 좀 사용하신 분들은 다 알고 있는 디퓨저. 

 디퓨저는의 역할은 강한 빛을 은은하게 퍼트려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은 카메라 플래쉬에 장착하게 되는 얇은 흰색 플라스틱 판이 
 디퓨져 역할을 하는데 비싼 스트로보를 구입하면 
거의 대부분 자연스럽게 디퓨저가 장착되어있거나 맞는 디퓨저를 구하기 쉽지만
 헝그리 다이버들은 녹녹치가 않다. 

특히 이미 가지고 있는 수중랜턴을 스트로보로 사용하려고 마음 먹은 다이버들에게는 더더욱 힘들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수중 랜턴 같은 경우엔 꼭 맞는 디퓨져를 찾기 힘들다.


 오늘은 이런 헝그리다이버들을 위한 수중랜턴을 스트로보로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디퓨저 자체제작기를 올려볼까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디퓨저도 몇만원을 넘기 일 수고 그나마도 자신이 사용하는 랜턴에 안맞는 경우가 태반. 
아마 이런 걱정을 가지고 있는 다이버들에게 유용한 정보글이 되었으면 한다.


 내가 디퓨져를 자체제작 하려던 것은 나 역시 내가 사용하는 수중 랜턴을 낮에는 카메라용 라이트로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디퓨져가 마땅한게 없는 것이 문제였다. 

[ 평범한 수중랜턴 ]


맥가이버 형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그리고 어느날  나는 바나나우유를 먹으며 꿀을 빨고 있었다. 빈 바나나우유 용기를 보는 순간 번뜩였다.

어라?
이거 입구는 좁고 안에는 넓잖아.

그리하여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바나나 우유 앞을 살짝 잘라낸 후 랜턴을 꼽아봤다. 

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마어마하게 딱 맞았다.


[ 바나나 우유 팩 디퓨저 장착 ]


그렇게 나의 자작 디퓨저가 탄생하게 되었다.

랜턴을 꼽았다 뺐다 하는 과정에서 빠지기 어렵고, 
꼽기는 쉽게 하기 위해서 테두리는 전기절연테잎으로 마무리. 
더욱 튼튼해지면서 쪼임이 좋아졌다. 








[ 디퓨저 장착, 은은하게 빛나고 전체적으로 밝아짐 ]



[ 디퓨져 없음 , 피사체 빛남 ]


[ 디퓨져 없음 , 피사체가 빛에 뭉게짐 ]

[ 디퓨저 장착 : 은은한 빛 ]







[ 전체적으로 광량 확보 완료 ]






실제 바다 테스트 완료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수 많은 다이빙 동안 빠지지 않음. 잘 고정됨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완벽함

   


가격 대 성능비를 생각하면 가끔씩 바나나우유 마시고 용기를 깨끗하게 씻어서
 모아두는 것만으로도 디퓨져 대량생산 가능. 

실제로 몇만원 주고 산 디퓨저보다 훨씬 훌륭하다.
 보통 디퓨저들은 평판인데 전구처럼 불빛을 내기 때문에 
더욱 빛이 은은하게 퍼지고 무엇보다도 간지도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많은 다이버들이 이 디퓨저를 보고 기가막히다고 했고,
 또 실제로 따라 만들기도 했으니 효과는 충분히 알 수 있으리라 본다. 

스쿠버다이빙이 비싸서 못한다는 그런 인식이 조금 더 줄어들고, 
또 길은 가고자 한다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아무쪼록 조건에 구애 받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즐거운 다이빙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땅에 모든 헝그리 다이버들이여 힘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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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3 스쿠버 다이빙 어떻게 시작할까?



 이제 조금 스킨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관심이 생겼지만 도대체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도통 감이 않잡히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이미 인터넷으로 혹은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지인들에게 알아보셨을 것이다.  작은 관심이 바로 모든 일의 시작이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는 방법엔 여러 방법이 있다. 
하지만 그 전에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스쿠버 다이빙은 다른 레포츠와는 다르다는 점.  그 것은 바로 '물 속'에서 한다는 점이다.  이점이 스킨 스쿠버를 다른 레포츠랑 완벽하게 다른 접근하게 만든다.  우리 인간은 '물 속' 세상이 익숙치가 않다. 마치 우주가 미지의 영역이듯, '물 속'또한 미지의 영역이란 이야기다.


  다른 레포츠는 지인 중 잘 하는 사람에게 배워도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쿠버 다이빙은 '물 속'에서 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적인 강사에게 배워야 한다.  어떤 레포츠든 여러분이 시도를 하다가 안되면 그냥 포기하면 된다. 하지만 스쿠버다이빙은 물 속에서 하기 때문에 중도포기가 없다.  쉽게 예를 들면 여러분이 스노보드를 배우기 위해 산 정상에 올라가서 포기를 하더라도 걸어서 내려오면 되지만 스쿠버다이빙은 물 속에 들어간 이상 안전하게 상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이 필요하다.  결국은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혼자서 스쿠버다이빙을 잘 하는 지인이 아니라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다이빙교육을 받은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라는 점을 잊지말아야 한다.


 예를 들면 스노보드라던가 웨이크보드 같은 다른 레포츠들을 배워 본 분들이면 더욱 공감을 할 것입니다. 

' 주변에 잘 하는 사람에게 배우면 되지.'
 '난 스노보드 내 친구한테 배웠는데. '

 이처럼 다이빙도 그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 접근 하는 경우가 많다.  단언컨대  그런 마음은 지금부터 완전히 마음 속에서 싹을 잘라내길 바란다.  이건 조금 더 과장하면 '내 친구가 비행기 모는 조종산데 한번 배워볼까? 친구니까 공짜로 알려달라고 하지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에 가깝다.  이제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전에 반드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아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본격적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1. 좋은 강사 만나기



  여러분의 즐겁고 안전한 스쿠버다이빙을 위해 반드시 체계적인 스쿠버다이빙 교육을 받아야 한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서 여러분은 스쿠버다이빙을 교육 받는 동안 이론교육,수영장교육,바다교육등이 필요하다. 즉 하루만에 간단하게 되는 교육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랜시간 여러분에게 좋은 교육을 해주고 앞으로 평생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면서 좋은 멘토가 되어줄 그런 좋은 강사를 만나야 한다.    어떤 강사가 좋은 강사인가?  좋은강사는  풍부한 경험과 열정, 지속적으로 여러분과 지속적인 인간적 관계를 맺고 갈 수 있는 그런 강사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강사를 만난다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스킨스쿠버다이빙의 특성상 어떤 유형의 상품처럼 다른제품과 쉽게 비교 하기가 힘들다. 무형의 서비스 그 자체이고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판단 하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평판이나 이미 그 강사를 통해 배운 사람들에게서 듣는 것이 그나마 냉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편인 것이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다보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도 나에겐 나쁠 수도, 나에겐 나뻤던 사람이 다른이에겐 좋은 사람일 수도 있는 것이 인생.  

 어쨌든 첫째도 둘째도 가장 중요한 좋은 강사 만나기. 자 만약 강사를 쉽게 만날 수 없다면 혹은 본인이 판단 할 수 없다면 다음 방법이 있다.



 2. 스쿠버다이빙 단체 선택





  전 세계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스쿠버다이빙 단체가 있다.  
  쉽게 예를 들어보면 지금부터  스쿠버다이빙 강사=자동차, 스쿠버다이빙단체=자동차 회사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전 세계 수 많은 자동차 회사들(스쿠버다이빙 단체)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큰 규모의 회사, 명품으로 인정 받는 회사도 있는 반면 이름조차 들어보지도 못한 작은 회사도 있다.  스쿠버다이빙 강사 개개인들은 각자 개별적인 스쿠버다이빙 단체(회사)에 가입이 되어있다.  즉 강사마다 소속 된 스쿠버다이빙 단체(회사)가 다른 것.  스쿠버 다이빙을 배운다는 것은 그 회사로 부터 자동차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만약 P사에 소속된 강사에게 스쿠버다이빙을 배운다면 여러분에게 P단체로 부터 스쿠버 다이버임을 인정하는 인정증이 발급된다.  P사에서 인정해준 강사에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P사에서 여러분이 스쿠버다이버라는 것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당신은 P사의 스쿠버다이빙을 구매한 것이다.

 따라서 좋은 강사를 만나기 전, 어떤 강사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면 먼저 다이빙 단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동차 구입을 떠올리면 된다.  자동차를 사고 싶은데 어떤 모델을 사야 할지 도통 감이 오지 않는다면 먼저 회사를 선택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여러분들이 자동차를 구입 할 때, 실제로 사용하기 전까지는 장,단점을 잘 모르기 때문에  브랜드를 보고 고르는 것이 방법. 이유는 간단하다.  브랜드가 주는 신뢰감.  최소한 그 브랜드가 줄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예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쿠버다이빙 단체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특정 단체는 특정지역에서만 특정 단체는 범세계적으로 통용이 된다.  수 많은 자동차 회사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내지만, 자동차가 교통수단이라는 본질의 차이는 없다. 그저 그 자동차를 구입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만족감과 질의 차이 일뿐. 이 역시 개개인이 느끼는 바가 모두 다르다.  스쿠버다이빙 역시 본질은 모두 같습니다. 단지 개개인의 만족감이 다를 뿐이다.

 따라서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선택 할 때  전세계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단체를 선택하거나 브랜드 이름이 맘에 드는 단체를 선택하거나, 가격이 저렴한 단체를 선택하거나 하는 것도 모두 여러분의 몫이다. 가치판단은 개개인의 몫이기 때문이다.  다이빙 단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나중에 또 설명하겠다.



3. 무엇을 배울까?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 한번이라도 알아보신 분들이라면 골치아픈 스쿠버다이빙 용어에 질리셨을 것이다. 오픈워터니,어드밴스드니 하는 용어들. 지금부터 간단하게 정리해드리겠다.  물론 이 역시 각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가장 크고 유명한 업체들이 대체적으로 사용하는 나름 업계에서 통용되는 용어를 기초로 설명하겠다.


 체험다이빙 ) 말그대로 다이빙을 체험해보는 것입니다. 기초적인 교육을 받은 뒤, 스쿠버다이빙을 맛 보는 것. 하지만 이 역시도 시행하는 강사나 업체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이름처럼 가볍게 대할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오픈워터 ) 실질적인 가장 기초 레벨, 스쿠버다이빙을 배운 다고 하는 것은 오픈워터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드밴스드 ) 오픈워터 교육을 받고 스쿠버 다이버가 된 후, 좀 더 다양한 스쿠버다이빙을 심도 있게 배우는 과정

 따라서 여러분이 맨 처음 스쿠버다이빙을 접한 다는 것은 체험다이빙을 하거나 혹은 오픈워터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더 나아가 흔히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이라고 이야기하는 스쿠버다이빙 인정증 과정은 오픈워터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4. 어디서 배울까 한국 or 해외?

[ 한국인듯 한국아닌 외국같은 ]



 이미 한국과 해외에는 수 많은 다이브센터가 있다.  당장 인터넷만 검색을 해도 수 많은 다이브센터들의 홈페이지나 다이브동호회 사이트가 나온다.   그 곳에서 여러분은 앞으로 여러분을 이끌어줄 강사를 만날 수 있다.  따라서 여러분의 가치판단에 따라 한국과 해외, 어느 곳에서 배울 지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두 방법 모두 일장일단이 있고 이 역시 사람마다 가치부여가 다르기 때문에 장점이 단점으로,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 할 수 있다.  

 국내교육의 장점으로는 평생 멘토가 되어 줄 강사가 가까이서 지속적으로 여러분의 체계적인 다이빙을 책임져줄 것이다. 그리고 한국 바다에서 배우고나면 스쿠버다이빙이 진정한 취미로 거듭나게 된다.  스쿠버다이빙은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온 몸으로 체득하고 난 뒤라, 시간 날 때마다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해외교육에 비해 높은 가격 ( 물가를 감안하면 그리 높은 가격도 아니다 )과 해외에 비해 조금은 어려운 다이빙.

  해외교육의 장점은 국내 다이빙 교육 비용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과 한국 바다에 비해 좀 더 풍성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으로는 해외에서 보통 첫다이빙을 접하고나면 스쿠버다이빙은 해외에서 하는 것, 한국다이빙에 대한 두려움등이 커서 다이빙이 취미가 아니라 해외여행처럼 어쩌다 하는 것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위에 처음 얘기했듯이 모든 일장일단은 때론 누군가에게 장점이 단점으로,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한다.  어쨌든 한국에서든 해외에서든 어디에서 배우던간에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해외에서 배우는게 낫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국내에서 틈틈히 다이빙을 배우고, 연습하고 해외에서 맘껏 노는 것도 좋다. 




5. 이 것만큼은 기억하자

[ 평생 스포츠 ]


 스쿠버 다이빙 교육은 앞으로 여러분에게 평생교육이 될 중요한 교육이다. 때문에 단순히 가격만 놓고 비교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가장 흔히 많이 겪는 경우가 조삼모사의 경우다. 예를 들면 오픈워터 교육 비용이 어떤 곳은 10만원, 어떤 곳은 50만원. 단순히 이 가격만 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지만 실제로 교육을 받는 동안 들어가는 비용은 별반 차이가 없다.  저렴하게 책정한 경우 여러분이 배우는 동안 들어가는 모든 경비가 추가 된다.  교재비,장비렌탈비,자격증발급비 등등 다양한 명목으로 결국 비슷하거나 더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선택을 할 때 꼼꼼하게 살펴보고 어떤 것이 포함되었는지 포함되지 않았는지 비교하고,  또  단순히 가격만 가지고 판단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스쿠버다이빙은 체계적인 교육이 그 어떤 레포츠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다이브 센터든 스쿠버 동호회이든 어느 곳에서라도 먼저 체계적인 교육을 해줄 수 있는 좋은 강사를 만나는게 너무나 중요하다. 부디 여러분의 첫 바다를 열어줄 멋지고 좋은 강사를 만나 멋진 다이버가 되길 빕니다.



** 2) 여러 단체에 중복 가입한 강사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 3) 대표적인 스쿠버 단체들에서 사용하는 레벨 용어를 사용했다.
** 4) 다만 긴 휴가와 비행기나 제반사항에 들어가는 돈은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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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찍은 임신부들의 환상적인 프리다이빙 수중촬영 컨셉포토


 아직 스킨스쿠버와 임신부의 안정성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는 상태입니다. 

임신상태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해서 유산이 되었다는 보고도 없고,

 그렇다고 전혀 관련성이 없다고 밝혀진 상태도 아닙니다.


 일상생활 도중에도 조금의 충격으로 유산이 되거나 잘못 될 수 있는 이들이 임신부입니다. 

그렇기에 임신부들의 스킨 스쿠버 다이빙은 자제하라고 권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얕은 수심 위주의 임신부들 컨셉사진이 발표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수압이 문제가 되지도 않을 뿐더러, 거의 일상생활에 가까운 수준이니까요! 

너무나 멋진 임신부 컨셉사진들을 한번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