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2018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작은 글이라도 남겨야하겠다는 마음으로 어떤 글을 쓸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뻔한 새해 인사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배낭여행을 하던 시절의 저는 언제나 행복에 대해서 많은 사색을 했던 것 같습니다.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 곳곳을 보고, 많은 이들을 만나고 영감 받으며 결국 깨달았던 것은 
매일매일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결과에 집중을 합니다. 하지만 배낭여행을 통해 제가 깨달은 것은 과정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어떤 목표물을 봤을 때 감동과 기쁨도 있지만 그것을 보러 가기 까지의 여정. 그 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사건들이 주는 재미였습니다.


여행이 저에게 준 깨달음입니다. 
여러분 모두 

과정을 즐길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올 한해도 좀 더 행복하고 즐겁게 슈퍼쿨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에게도
2017년, 모든 게 새롭고 하루하루 발전해나가는 한해였습니다. 
2017년에 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 않겠습니다. 
2018년에도 더 노력하고 발전해나가는 최선을 다하는 <다이버스하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것 중 이 것 보다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알프레드 디 수자가 작자미상의 글을 인용해서 유명해진 문구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 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 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 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 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DIVER'S HIGH 
대표강사 이경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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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8 스쿠버다이빙 해외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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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이 시리즈는
아직 다이빙이 망설여지는 당신에게
아직 어떻게 다이빙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길라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8 스쿠버다이빙 해외는 어떨까?

지난 글에서 본격적으로 스쿠버다이빙 상담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  그냥 편하게 아무대서나 물건 사듯이 사면 좋으련만 쉽지가 않지? 하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평생 다이빙 습관>을 결정짓는 중요한 교육이니 반드시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해


그렇다면 이 것도 저 것도 복잡하고, 비용도 부담되고 슬슬 다른 방법을 하나 떠올려볼꺼야. 바로 해외에서 다이빙 교육을 받고 인정증을 받는 방법이지.


과연 해외와 한국국내 어느 곳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는게 좋을까? 
아마 어떤 일이든 그렇듯이 정답은 없을꺼야, 둘다 일장일단이 있고 장단점이 있지. 사람마다 각각의 장점이 단점이 되고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하며 다른 얘기를 하기도 할꺼야


일단 비교를 해볼게 굳이 장단점으로 나열하지 않을게, 위에 얘기했듯이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 


1. 한국 국내 다이빙






- 다이빙이 진짜 취미가 된다. 
해외에 나갈 때만 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주말에 시간내면 즐길 수 있는 취미!

- 바쁜 시간을 쪼개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느긋하게 시간을 나누어 장기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다. (대신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

- 비용이 해외에 비해서 많이 나간다

- 한국의 아름다운 바다를 경험 할 수 있다 (정말 이뻐)



2. 해외 (특히 저렴한 동남아) 다이빙
- 국내 다이빙에 비해 바다의 여건이 좋다 (초보자에겐 편하다)

- 국내 다이빙에 비해 저렴하다 (하지만 비행기 값까지 한다면..)

- 짧은 기간 내에 교육을 바삐 이수 해야 한다.

- 반드시 시간을 내야 한다. 

- 동남아에서만 다이빙을 즐기게 될 가능성이 크다



역시 마찬가지로 국내 다이빙이든, 해외 다이빙이든 정답은 없어. 그렇다면 지난 번 글까지 봐도 도저히 선택이 안된다면 한번 해외에서 다이빙을 배워보는 것도 생각 해 볼만 하겠지. 


그렇다면 일단 해외 어디에서 배워야 할까? 
언제나처럼 많은 고려 대상이 있을꺼야.

먼저 지역을 선택 한 후 다이브센터를 컨택하는 방법, 다이브센터에 맞추어 지역을 선택하는 방법. 아마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 적당히 여행도 즐기고 겸사겸사 다이빙도 배우려면 지역을 먼저 선택하겠고, 오로지 다이빙이 목적이라면 좋은 다이브 센터를 선택 한 후 갈 수도 있겠지


그건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다르니, 한국 사람들이 다이빙 여행지로, 다이빙 교육 받는 장소로 많이 선택하는 두 나라를 얘기 해 볼까 해. 아무래도 태국과 필리핀 양국이 가장 많겠지. 물론 이외에도 여행 하는 나라에 다이브 센터가 존재한다면 전세계 어디에서든 자격증을 취득하는건 어렵지 않아.





■ 태국 ■ 
배낭여행의 메카, 태국
태국은 기본적으로 팩키지 관광도 관광이지만 배낭여행자가 많다보니 여행을 즐기다가 다이빙도 겸사겸사 즐기는 경우가 많아. 그렇다보니 다이빙을 목적으로 오는 이들도 대부분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사람들이 많지. 그를 반증하듯이 태국의 대표적인 다이빙 스팟 푸켓/꼬피피/꼬따오 등에서 푸켓을 제외하면 사실상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야. 




하지만 그만큼 쾌적하게 다이빙 교육을 받을 수 있지. 태국 다이빙의 특징은 확실하게 필리핀에 비해 더 대규모이면서 체계적으로 자리 잡혀 있다는 점. 하지만 조금은 떨어지는 접근성을 이야기 할 수 있지. 대신 어느 샵에 가더라도 최소한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 필리핀 ■ 
한국 팩키지 관광객의 메카, 필리핀
필리핀은 태국에 비해 배낭여행의 빈도는 거의 0에 가깝지만 대부분 관광객이 팩키지 관광객으로 이루어져 있어. 물론 자유여행이니 뭐니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자유여행도 거의 팩키지관광에 가깝지. 필리핀의 장점은 태국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는 점, 그리고 저렴하다는 점이 강점이야. 특히나 세부 같은 경우에는 세부 공항에서 내려서 15-20분이면 다이브 센터에 접근 가능하니 이루 말 할 수 없는 편리함이 있지.



다만 필리핀은 저가의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인한 서비스 질 저하와, 하이에나 처럼 중간에 껴들어 관광객과 다이브센터 양쪽에서 피를 쪽쪽 빨아먹는 가이드들의 문란한 시장질서 교란으로 상당히 문제가 많은 형국이야. 가이드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양쪽에서 뽑아먹다보니 돈은 돈대로, 서비스 질은 서비스 질대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 

특히나 어학원 단체교육으로 대표되는 날림 교육으로 유명하다보니 사실상 필리핀 다이빙 이미지는 굉장히 안좋은 경우가 많아. 그래서 더욱 더 다이브센터나 강사를 선택 할 때 주의 해야 돼. 대신 잘만 고른다면 훨씬 더 편리한 접근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지. 



■ 기타 국가 ■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다가 (이 경우엔 일부로 다이브센터를 선택해 가는 경우보단 여행갔다가 겸사겸사) 다이빙을 배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역시 주의할 점은 기분에 휩쓸려 한국인 강사가 없는 곳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야. 영어를 유창하게 하거나 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평소 익숙하지도 않은 다이빙 전문 용어를 들어가며 교육 받다보면 문제가 생기곤 하지. 


더군다나 다이빙 교육은 늘 말하듯이 다이빙을 배운다기보단, 경험하는거고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지 안전과 관련된 교육이 주이기 때문에 말이 안통해서 배우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결국 나중에 본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거지. 때문에 한국인 강사가 있는 곳에서 반드시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는게 좋지.


이렇게 해외쪽에서 다이빙 교육을 받는 방법도 생각 해 볼 수 있어. 그리고 지역을 결정하는 과정이든, 해외 다이브 센터를 결정하는 과정이든 반드시 이전에 얘기 했던 것처럼 꼼꼼하게 비교해야돼. 단순히 가격뿐만 아니라 많은 면을 참고 해야돼. 다이빙도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니까.


교육이 불만족스러워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서 행복할 수 있을 수도 있고, 교육이 FM으로 너무나 힘들었지만, 서로 맞지 않고 재미없어서 힘든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지. 하지만 그래도 절대로 앞으로 평생 다이빙 습관을 결정짓는 순간이라 생각하고 할 건 하고 즐길건 즐겨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해야돼


스쿠버다이빙은 안해도 그만이 아니라, 안하면 후회하고, 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행복하고 즐겁고 놀라운 경험이기 때문에 반드시 꼭 즐겨보도록 해




지구를 즐기는 100%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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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7 본격적으로 스쿠버다이빙 상담받기!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하려는 당신, 
 이 강좌를 차근차근 잘 따라왔다면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을꺼야.


 1. 좋은 강사를 선택했다!
  ▶ 그 강사에게 배우면 돼! ( 이제 즐거운 스쿠버다이버가 되는 일만 남았다! )


  2. 적절한 단체를 선택했다, 하지만 아직 강사를 선택하지 못했다.
  ▶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인 상담 타임!!!!


 단체도 결정했고, 이제 강사만 고르면 돼. 강사는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까?
 

  - 스쿠버다이빙 샵
  - 인터넷 동호회 (강사가 운영하는)
  
 크게 위의 두가지 방법이 있겠지. 
 만약에 주변에 이미 다이빙을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추천 받을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조사해보고 검색해보고 결정하는 방법도 있겠지.

 이제 스스로 가치를 세워야 하겠지. 같은 단체라도 가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약간의 커리큘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그런데 여기서 다시 또 재밌는 일이 생겨

 뭘까?

 누누히 얘기했지만 스쿠버다이빙을 배운다는 것은 무형의 상품이야. 즉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지.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격이 싼 곳을 찾아가는 것도 상당히 위험해.

 
 그렇다면 일단 여러 곳을 상담을 받아보고 결정을 하는게 좋겠지? (물론 상담은 어디까지나 상담이야 막상 시작하면 말과 다른 경우가 많아)  그리고 상담을 잘 받기 위해선 먼저 어느 정도 잘 알아야 할꺼야.


 이해하기 쉽게 다시 예를 들어줄게
 어떤 상품을 사러 간다고 쳐. 전자제품일 수도, 옷일 수도 있지.


 내가 그 물건을 구입하는 방법은 가지가지야.
 
 그냥 제일 싼거를 사는 방법 / 제일 비싼거 사는 방법 / 사람들이 많이 사는걸 사는 방법 / 가성비가 좋은 것을 사는 방법 / 등등,  하지만 가장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선 내가 적어도 그 물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아야 물건끼리 비교를 할 수 있지. 

 실제로 사용해보고 느낀 장단점은 정말 사용해보지 않고는 잘 모르는거니까.


 그러면 상담요령을 알려줄게!
 


 본격 상담 요령!


 1.  인터넷을 검색해봤거나, 광고를 봤거나, 스쿠버 샵을 방문했거나, 어느 동호회에 가입을 했거나 했을 때. 이제 상담을 받아야 할꺼야. ( 무조건 가격만 보고 나가버리진 마. 꼭 상담을 받아봐 )

 2.  상담을 시작할꺼야

      먼저 정확하게 얘기를 해야지.
      
      "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과정을 배우려고 합니다 " 라고 시작하는게 가장 좋겠지. 
     
      여기서 잠깐, 오픈워터는 대다수의 단체에서 사용하는 가장 기초적인 인정증(자격증)으로서 보통 스쿠버 자격증을 땄다고 말한다면 오픈워터 코스를 이수한거야.


 3. 목적을 이야기하면 상담자가 이런 저런 질문을 하고, 상담을 해줄꺼야.   

    너는 이런 저런 얘기를 듣게 되겠지. 혹은 너가 이런 저런 질문을 했겠지.

     " 몇일 걸리나요? "  /   " 어디서 해요?"    /     " 어떻게 시작해야되나요?   "


     등등 

     이런 상담과정 속에서 당신의 맘에 드는 강사를 만나게 되었다면 다행이야! 
      ▶ 그 강사에게 배우면 돼! ( 이제 즐거운 스쿠버다이버가 되는 일만 남았다! )

 
     하지만 도무지 얘기만 들어서는 모르겠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궁금하겠지. 

     그래서 도대체 얼만데? 


     가격 얘기를 시작하면 여러 곳에서 여러 반응이 도출 될꺼야.
     
     ◆  오픈워터 코스를 이수하고 인정증(자격증)을 받기 까지 드는 총 비용을 말해주는 곳
       ▶ ▶ ▶ 하지만 이런 곳은 거의 없다고 보면 돼

         
     ◆  오픈워터 코스 중, 이론교육/수영장 교육에 드는 대략 적인 비용을 말해주는 곳
       ▶ ▶ ▶ 이런 곳이 대부분이야. 하지만 여전히 감춰진 비용들이 있어, 장비렌탈비라던가 이 것 저 것


     ◆  가격을 얘기해주지 않거나, 두루뭉술하게 이야기 해주는 곳
       ▶ ▶ ▶ 역시 꽤 많은 비율이 아마 이렇게 대답 해줄꺼야. 그러면서 가격 얘기는 직접 방문해서 만나보고 이야기를 하자거나,  일단 가볍게 체험다이빙부터 해보라는 곳도 있을꺼야. 



▲ 응 장난치는거 맞어, 가격으로 장난치는거!!


 모두 다, 각자의 영업방식이니 어떤 것이 나쁘다 그르다 할 수는 없지.  하지만 여기서 가장 주의 할 곳을 알려줄게.  바로 비영리를 표방하는 곳이야. 


 특히, 지금부터 이 문구로 영업하는 곳은 정말 주의하길 바래
 
■ 오픈워터 교육 공짜!!!! 
■ 체험다이빙 무료!!!
■ 과도하게 저렴한 교육 비용
■ 쿠팡/위메프 등 소셜마케팅 회사는 아예 피하는게 좋아.






 어떤 스쿠버다이빙센터, 스쿠버다이빙 샵들에서는 이렇게 마켓팅 하지. " 비영리 동호회 "
 

 이게 참 제일 재밌는건데, 비영리라는 말 들으면 어때?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말인데 그게 가능 할까?   한국이 재밌는게 사람들이 워낙 영악하고 돈에 민감하니까 비영리니 뭐니 하는 곳이 많은데 한국에서 꽤 큰 다이빙동호회가 있는데 비영리를 추구한다고 버젓히 적혀있는데  세금 안내고 장사하다가 국세청으로 엄청 세금을 두들겨 맞은 사건도 있어.  아마 비영리를 보고 우와! 하는 사람은 '세상에 공짜가 없다'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분명한거지.

▲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해봐야 늦은거지


 싼거만을 찾는 소비자들을 유혹하는거지. 이런데는 물론 조삼모사에 나오는 원숭이 같은 소비자들이 가서 뒤늦게 피해를 보곤하지.  그나마 교육이라도 잘 받고 끝나면 다행인데 심할 때는 재교육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야. 말그대로 무형의 서비스를 파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해보지 않는 이상 비교가 불가하다는 것이지. 너가 이미 싼 값에 현혹되서 가서 스쿠버를 배웠을 때는 상황 종료인거지.  아마 점점 골치가 아파올꺼야 어디서 해야 할까? 


 이쯤에서 다시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예를 들어볼게
 스마트폰을 사러 갔다고 가정해볼게

 분명, 스마트폰은 누가 어디서 사도 같은 제품이야 ( 같은 제품을 구매하려고 한다고 할 때 )
 다만 사는 곳에 따라 어디에서는 얼마고 저기에서는 얼마고 하지. 더군다나 이런 걸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기 위해  약정 / 할부 / 보조금 등을 모두 동원해서 광고를 하지.

 " 최신폰 공짜!!! " 라던가 이렇게 하지만 당신도 알듯이 절대 공짜가 아니야. 그치?

 스쿠버다이빙도 마찬가지야. 
 너가 상담받을 때 듣는 대부분의 가격은 마찬가지로 빙산의 일각이지.

 다시 핸드폰으로 돌아가볼게. 그래서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방법이 있지. 바로 할부원금이 얼만지 묻는 거지. 실제로 내가 내야 할 비용이 얼마인지 알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질문. " 할부 원금 "


 다이빙도 마찬가지야. 스쿠버다이빙 상담의 "할부원금"과 같은 역할을 하는 단어는 뭘까?
 


▲ 정말 많은 피해자가 속출했던 네이버 모 카페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말을 무시한 결과. 그 결과는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보는 폰 구입할 때도 벌어지는 일



▲ 폰이 공짜라니, 오픈워터가 공짜라니 어디서 많이 본 거지



 추가비용 혹은 총 비용이 될꺼야.
 자, 지금부터 스쿠버다이빙 이윤구조를 알려주도록 할게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기로 했다고 치자. 
 1. 서류 작성
 2. 이론 교육 ( 비디오 시청 / 교재 / 이론숙제 / 시험 등 )
 3. 제한 수역 ( 수영장 교육 )
 4. 개방 수역 ( 바다 교육 )

 대략 이런 4가지 과정을 거쳐. 이 과정에서 수 많은 옵션이 붙는거지.
 
 = 큰 비용이 지출 되는 교재를 생략하는가? 
 = 수영장 교육 장비렌탈 비용 / 수영장 비용은 포함 되었는가?
 = 바다 교육 장비렌탈 비용 / 교통비 / 숙박비 / 식비 등이 포함되었는가?

 이렇게 당신이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부분 들에서 가격이 매겨지면서 보통은 처음 상담받았던 비용과는 동떨어진 꽤 많은 비용이 나오게 될꺼야.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요시 여기는 가치가 다르지.  누군가는 가장 싼 물건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가성비를 따지고, 누군가는 돈은 중요치 않으나 만족도가 중요할꺼야.

 인터넷으로 가장 싼 가방을 사서 쓰는 사람,  동대문을 열심히 돌아다니며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좋은 가방을 구하는 사람. 곧바로 명품관에 가서 제일 비싼 가방을 찾는 사람. 이처럼 사람마다 만족도가 다 달라. 하지만 적어도 그 가방이 가방으로서 기본은 해야 된다는 것은 모두 동의할꺼야. 스쿠버다이빙이 그래. 꼼꼼하게 비교하고 알아보고 해야 그나마 덜 피해를 입어. 왜냐하면 스쿠버다이빙은 무형의 상품이니까. 그리고 무형이 이 상품은 앞으로 너의 평생 다이빙습관을 좌지우지 하게 될꺼야.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체계적으로 제대로 처음부터 배운 사람이 나중에도 안전하게 꾸준히 실력향상을 하며 다이빙을 하게 되겠지. 반드시 합리적인 판단을 하길 바랄게






지구를 즐기는 100%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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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칼럼] 스쿠버 다이빙은 진짜 위험한가?

세상에는 너무나 재미난 것들이 많다.

특히 재미를 위해 즐기는 스포츠들이 있다.
경쟁이 아닌 즐기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인 레져스포츠들/익스트림 스포츠들


그 많은 스포츠들 중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엥~ 스쿠버다이빙 그거 진짜 위험한거 아니냐?
(막상 하는 이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들이 흔히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스쿠버 다이빙
과연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일까? 

더욱이 한국에서의 인식은 스쿠버다이빙=죽음에 가깝다
심지어, 그 어느나라보다 물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더욱 위험천만하게 인식되는데, 

오늘 다이버스하이 스쿠버칼럼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이 진짜 위험한 스포츠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실, 어떤 운동이든지 즐기다가 작은 부상 정도는 겪을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 역시 그런 부분에서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고자 한다면, 막상 스쿠버다이빙을 접하게 된다면
 스쿠버다이빙 만큼이나 안전한 스포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는 물과 친숙하지 않은 인구가 대부분으로
 어릴 때부터 물 조심 하라는 말을 듣고 자라왔기에 자연스럽게 물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물은 커녕 물 속에 들어가서 해야 하는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공포심이 어느정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모르는 것에서 오는 막연함이 막연한 공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공포심 극복을 위해서는 먼저 알아야 한다.

모든 공포는 무지에서 비롯 되는 것이다.


스쿠버 다이빙이 얼마나 안전한 스포츠인지 조사한 재미난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 안전국에서 스포츠별 사고 통계율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스쿠버 다이빙의 사고율은 0.04% 였다.
즉, 1만명이 즐기면 그 중 4명이 사고를 당한 다는 것이다. 여기서 사고는 사망이 아니라 찰과상이라던가 타박상을 포함 한 것이다.


인구 1만명 중에 4명이면 많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당신
지금부터 각 스포츠들의 사고율을 살펴보자!


1위 미식축구

너무나 당연한 결과!
미식축구의 사고율은 2.17%로 가장 높은 사고율을 보여주었다. 
인구 1만명당 217명이 다쳤다.


난리난다.





  2위 야구

2.09%로 사고율 2위


진짜 죽을 수도 있다.




3위 농구

0.91%로 사고율 3위

잘못하면 평생 장애인, 무릎 나간다





4위부터는 줄줄이
축구 0.91% 4위


다리병신되고 싶지 않으면 축구도 포기!




배구 0.37% 5위

무릎,손목 종합선물세트



수상스키 0.21% 6위



라켓볼 0.17% 7위
테니스 0.12% 8위
수영 0.09% 9위

심지어 수영이 0.09로 9위

그렇다면 스쿠버다이빙이 위치한 0.04%는?



볼링과 함께 0.04%로 가장 낮은 사고율을 보여준다.


즉 이 말은 볼링이 스쿠버다이빙만큼 위험하단 말이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이 볼링만큼 안전 하단 이야기가 되겠다.


[ 볼링을 하다 죽을꺼란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 ]


호옹이~ 그래도 모르지 않을까?
가끔 뉴스에 나오는 스쿠버다이빙 하다 죽었다는 뉴스는 뭐람?


볼링하기가 무서워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스쿠버다이빙 정도는 할 수 있따는 이야기. 

게다가 제대로 교육을 받고 다이빙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버디와 함께 다이빙을 한다면 이 사고율은 거의 0.0%에 수렴할 것이다.


다이빙, 특히 다이빙을 배우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는 거의 0.0%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뉴스에서 접하는 스쿠버 다이빙 사고 소식은 대부분 

 제대로 교육 받았다면, 절대 하지 않을 금지행동을
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니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63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리지마세요
기차오는데 선로에 서있지 마세요! 정도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했다가
벌어지는 사고들이 대부분!


하지말라는 것들은 하지 마!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의 수 많은 바다속을 누비고 있는 다이버들의 숫자는 자그만치 최소 5천만명이 넘는다.


세계 점유율 1위의 다이빙 단체 PADI에서 가장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PADI 자격증 발급수가 5천만명이 넘었다고 하니 
PADI점유율을 50%만 잡고 보아도 족히 1억명이다.  
PADI U.S의 발표로는 미국인 다이버들 중 70%가 PADI에서 배출 되고 있다.


이 많은 인구가 즐기는 스포츠의 사고율이 이렇듯 낮은 것을 보면
 다이빙은 분명 안전한 스포츠이다! 그러니 더이상 두려워말고 도전하시라!


감히 스쿠버다이빙 따위는 순위권에도 들지 못한다.

스쿠버다이빙이 무서운 분들은 스노우보딩은 꿈도 못꿈.


수 많은 통계자료가 뒷받침한다. 

스쿠버다이빙 항목을 보면 위험도 제로에 가깝다.

영어를 할 줄 아는 분들이라면 이해될 듯




※  이 글은 다른 스포츠가 위험하니 하지 말라는 글이 아니라,
 스쿠버다이빙이 얼마나 안전한 스포츠인가를 통계를 바탕으로 쓴 글이니
 다른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은 부디 노여워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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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스쿠버 다이빙 시작하기] #6 세계 3대 스쿠버 다이빙 단체 - 스쿠버 3대장 -

 이번 편은 좀 더 편안하게 친구에게 말하듯이 반말체와 비속어를 사용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양해 구합니다. 


 지난 시간 수 많은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알아봤어. 
 오히려 더 머리가 복잡해졌지. 이제 무슨 다이빙 단체를 선택해야 할지 더 고민이 될꺼야. 그래서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선택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려고 해.

쉽게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해놓고 길게도 2편으로 나누어 글을 올려버렸네 ㅠ,ㅠ


 몇번이나 언급했지만, 무언가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 할 때 가장 손쉽게 선택 할 수 있는 기준은 유명한 것,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게 가장 손쉬울 때가 있어.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모든 것에 순위를 매기곤 하지 우리가 순위를 매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순위라는 것은 대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보편성을 가진다는 말이지. 

 즉, 세계 7대 불가사의, 세계 10대 경관, 서울 3대 냉면집, 전국 5대 짬뽕집 등등 이런 재미로 매기는 순위에 사람들이 목을 매는거지.  그래서 이 포스팅에서는 이른 바 스쿠버다이빙 삼대장!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알아보도록 할게.


 ◆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의 기준

 먼저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꼽기전에 무엇이 그 기준이 되어야 할까?
 순위를 매길 때, 흔히 품질로 순위를 매기기 힘들어. 

 왜냐하면 주관적이니까. 그래서 대부분 판매량,인지도,점유율 등으로 순위를 매기곤 하지 그것이 그나마 가장 객관적이니까. '가격비교 다나와'라는 사이트가 있어. 특히 남자들이라면 전자제품이나 컴퓨터 제품을 사기 위해 한번 정도는 가본 적이 있을꺼야. 거기에 가면 너가 사려는 물건을 찍어서 들어가면 (예를 들면 카메라) 제일 먼저 카메라 판매량 순으로 순위가 나와서 정렬돼. 이른바 판매량 순이지.

 그리고 대부분은 그 판매량 순위가 높은 물건을 또 구입하게 되지. 왜 그럴까?
 간단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싼 돈 주고 사는 이 물건을 사기 위해 가격비교,품질비교를 꼼꼼히 했을까. 그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그 카메라가 적어도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지. 이게 바로 판매량,점유율이 주는 의미야.

 주관적인 품질비교가 힘들다면 점유율이나 판매량이 그 답이 되는거지. 그래서 Diver's High 다이버스 하이 스킨스쿠버 다이빙 시작하기에서는 점유율로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꼽기로 할게. 이 단체들은 전세계 어딜 가도 소속 센터,다이빙리조트들을 만날 수 있고, 유명하고 세계에서 널리 통용된다는 것,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들은 오랜기간 동안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지.

 그리고 저번 다이빙 단체 소개 때와 마찬가지로  각 단체의 세부적인 커리큘럼이나 이런 것들을 세세하게 설명하기엔 너무나 방대해지기 때문에 각 단체들의 이름 설명, 설립자 등 간략적인 설명만 하도록 할게. 각 단체가 잘하고 뭐하고는 별로 의미가 없어, 서로 각 단체마다 다이빙 연구 개발을 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어쩌고 하지만 이는 거의 이름 있는 다이빙 단체들은 다 하는 노력이니 말이야.


  ◆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

 세계 3대 단체라하면 다음의 단체 3곳을 꼽아.

 1. PADI
 2. SSI
 3. NAUI

 이 3곳의 단체를 세계 3대 단체라 해.  일명 스쿠버 삼대장 (내 마음대로 붙여봤어 ㅋㅋ )




 지금부터 각 단체를 객관적으로 소개 하도록 할게


1. PADI (PROFESSIONAL ASSOCIATION DIVING INSTRUCTORS ) : 패디
  


 창립년도 : 1966년
 창립자 : John Cronin, Ralph Erickson
 슬로건 : 전세계가 다이빙을 배우는 지름길(the way the world learns to dive) 

 이 창설한 세계 최대의 레크리에이션 다이빙 단체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두고 있고, 전세계 183개국에서 130,000이 넘는 프로 다이버(강사,다이브마스터)와  6000개 이상의 다이빙 센터 &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여기서 잠깐 보유의 개념을 얘기하고 갈게,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패디 직영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대부분의 다이빙센터와 리조트들은 특정 단체의 인증을 받는데 PADI 간판을 달고 있는 리조트와 센터가 가장 많다는 이야기야. 쉽게 설명하면 PADI 대리점이 제일 많다는 얘기고, 너가 전세계 어딜 가도 PADI 마크를 볼 수 있다는 얘기지.

 PADI는 PADI아메리카, PADI아시아퍼시픽(한국소속), PADI캐나다, PADI유럽, PADI인터내셔널, PADI일본, PADI노르딕. PADI중국의 총 8개의 국제 PADI사무국으로부터 훈련과 상품지원,훈련실행 감독하고 자격증 발급, 자격증 기록, 다이빙활동, 판촉 등을 하고 있지. 여전히 매해 500,000이 넘는 다이버에게  자격을 부여하고 있어. 우리 한국다이버들은 PADI아시아퍼시픽에 소속되어 이곳에서 모든 행정서류,자격발급등의 사무 지원을 받고있지. 

 한국에서도 패디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단체라고 할수 있고. 1973년 처음으로 실시된 I.D.C로 이 때 배출된 강사들이 현재까지 국내 다이빙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패디는 여전히 오랜 역사에서 비롯된 신뢰와 지명도로 상위 랭크를 지키고 있지 . 명실상부 세계 1위의 단체야.


 2. SSI ( Scuba Schools International ) : 에스에스아이, 더블에스아이
  


 창립년도 : 1970년
 창립자 : 로버트 클라크 
 슬로건 : 즐기면서 다이버의 교육 레벨을 높여 보다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강습 프로그램

 SSI 1970년 로버트 클라크에 의해 창설되어서 미국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SSI는 모듈 시스템이란 체계로 스쿠버 교육의 뼈대를 세우며 다이빙 시장에서 보기 힘든 성장률을 기록했어. 그래서 현재 나우이와 더불어 누가 뭐래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단체가 되었지. 


3. NAUI(National Association Underwater Instructer ) : 나우이



 창립년도 : 1959년
 창립자 : Albert Tillman, Neal Hess 
 슬로건 :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다이빙하자 (Dive Safely Through Education )


   나우이는  미국 내의 유일한 비영리 다이빙 교육 기관 이야. 근데 비영리 다이빙 교육기관이 무슨 말일까? 이건 이따 설명하도록 할게.   탑3 중 가장 오래된 단체며, 유명 배우 케빈 코스트너 , 캐머론 디아즈 그리고 골퍼 타이거 우즈도 나우이의 DIVEMASER 멤버라고 하는데,  미국 내 유명 대학교와 미해군 ,특전사 NASA의 비행사들 역시 나우이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는다고 해 


 여기까지는 객관적인 설명이고, 각 단체에서 주장하고 자랑하는 면이니까 지금부터는 주관적으로 각 단체에 대해 언급해볼게.


   ◆ 주관적인 다이빙 단체의 느낌

 이 3대 단체의 공통점을 보면 3곳 모두 미국에서 시작된 단체야.  


 먼저 PADI에 대해 얘기해보자.

 PADI 같은 경우엔 스쿠버다이버라면 이견을 제시 할 수 없을 정도로 부동의 점유율 1위 스쿠버다이빙 단체야. 그리고 그 나머지를 SSI와 NAUI가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지. 이 3대 단체가 거의 대부분의 스쿠버다이버를 배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각 단체에서 정확한 수치를 내놓지 않아 (1위가 아니면 숨기고 싶잖아) 정확한 시장조사는 안되있지만 PADI의 점유율이 무조건 과반수가 넘는다고 보고 있고 타 업체에서 주장하는 PADI의 점유율이 50%이상,   PADI에서 주장하는 점유율이 70% 이야.  즉, 전세계 수 많은 다이버들이 있는데 10명의 다이버가 있다면 적어도 5-7명은 PADI 다이버란 이야기가 되겠지. 

- 그래프를 보면 SSI 점유율이 낮고 NASDS점유율이 높은데 왜 SSI가 2위냐면 둘이 합병함 -




 그런데 말이 점유율 50%이상이지 아마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게 되면  PADI의 점유율에 놀라게 될꺼야, 일례로 다이버들의 섬이라는 '태국 꼬따오'에 가면 정말 많은 다이빙 리조트와 센터들을 만날 수 있어.

 각 리조트와 샵마다 자신들이 소속되어있는 단체의 깃발을 내걸고 있지.   꼬따오 기준으로 보면 만약 다이브샵/센터/리조트가 100개가 있다고 보면 비율은 거의 압살에 가까워

 PADI 90개 / SSI 2개 / NAUI 2개 / 그외 군소 다이빙단체들 
 의 비율이라고 할 수 있지. 하지만 막상 가서 보면 거의 그 비율이 다가오는 느낌은 99%에 가까워.

 하지만 PADI의 단점이라고 하면 상업성에 있다고 할 수 있지.  모든 기업이 그러하듯 스쿠버다이빙 단체 또한 기업이야. 영리를 추구하지.  PADI 같은 경우엔 강사들사이에서도 엄청난 상업성을 가졌다고 얘기하는 편이지만, 사실 그런 부분은 일장일단 처럼 매력으로도 다가오지. 지금처럼 스쿠버다이빙을 재밌게 즐겁게 가볍게 접하게 될 수 있는 것은 PADI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지. 

 다만 극한의 영리추구로 PADI 같은 경우엔 다른 단체에 비해 교육 비용이 비싸, 이유는 간단해, PADI 강사들이 돈을 더 많이 받아서가 아니라, PADI가 교재비,라이센스 비용으로 꽤 많은 부분을 가져가기 때문이지.  따라서 같은 다이빙 인정증(자격증)을 따기 위해 강사들이 들이는 노력이 같고, 비용이 같다고 할 때, 강사의 이익이 가장 적은 곳은 PADI가 되는거지.

  요약하면 PADI의 장점
  점유율 1위가 주는 안정감 및 전세계 지원

 단점은 비싼 가격 가격


 두번째 SSI
 SSI 같은 경우엔 해외에서는 PADI에게 밀린 느낌이지만, 한국에서는 꽤 선전하고 있어. 특히 한국 연예인들 같은 경우에 많은 수가 SSI 소속이지. 아무래도 SSI 소속 연예인 강사들이 많다보니까 그 연예인 강사들이 배출 해낸 많은 다이버들이 생겨나고, 추천받고 소개받고 하면서 꽤 많은 연예인들이 SSI를 하게 되었는데, SSI 같은 경우엔 특히 프리다이빙면에서도 꽤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서 꾸준히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는 상태지. 



 세번째 NAUI
 PADI의 창립자인 존 클로닌과 랄프 에릭슨 역시 나우이의 멤버였어.  나우이에 소속되어있다가 나와서 PADI를 창립하고 청출어람이 되었지.  나중에 PADI 창립 비화를 포스팅 해볼게 꽤 재밌어. 나우이 얘기로 다시 돌아가면 특히 나우이 같은 경우엔 PADI와 대척점에 있는 단체야. 왜냐하면 PADI가 세계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단체가 된데는 사실 그 어떤 단체보다 상업적이다는데 이견이 없어.  즉 가장 상업적이기에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게 되었다고 볼 수 있지.

 그런면에서 NAUI 같은 경우엔 항상 비영리 단체라고 표방을 하지.   그래서 어떤 나우이 강사들은 패디가 너무 상업적이라고 하며 비난을 하기도 해. 그런데 그럴 땐 꼭 반론이 나서지. 

 " 나우이가 왜 비영리냐? "
 " 나우이에서 배우면 공짜냐? "

 그러면 사실 또 할 말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 비영리를 표방하지만 돈이 안움직이는게 아니잖아. 세상에 돈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기관이 어딨겠어?  
 어쨌든 나우이는 오랜 역사와 비영리단체 표방으로 인해 역시 세계 3대 단체로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사실이야.


 패디와 나우이 두 곳만 살펴봐도 다이빙 업계가 보이지.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란 즐거운 레포츠를 두고 벌이는 패권들이.

 어느 나우이 강사의 말을 보면 재밌어
 " 점유율 1위라는 말 자체가 가장 허접하다는 말 아니냐? "
 " 우리는 소수를 가르치더라도 제대로 가르친다 "

 그러면 점유율 3위는 허접에서 3번째라는 얘기가 되지 않겠어? 어쨌든 패디든 나우이든 다른 단체든 서로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려고 노력하지. 이게 사실이야. 


나우이 코리아 공식 페북 입장
굳이 비영리인데 침체든 뭐든 걱정 할 필요없지.


보통 비영리=옳은 일을 하는 것인데,

 벌써 최강이니 뭐니 이름 붙인게 비영리라고 강조하는 것과는 좀 거리감이 느껴지지? 어때?


비영리에 경쟁의식이 있을꺼라 생각해? 어쨌든 침체인 것을 나우이 자체에서도 인정하는 거지. 


나우이를 비방하자는건 아니야.


 경쟁을 할거면 정정당당하게 서로 인정할껀 인정하고 경쟁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누가 뭐래도 나우이는 역사가 오래되고 훌륭한 단체니까!





 ◆  다이빙 단체 선택에 앞서

  수 많은 다이빙 단체에 대해 알아보았고, 3대 스쿠버단체에 대해서도 알아봤어. 
  이제 스쿠버 단체를 선택할 시간이 다가왔지.

  객관적으로 얘기해보자면, 만약 당신이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겠다고 하면 나는 적어도 위 3개 단체 중 한 곳의 단체에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라고 얘기하겠어. 이유는 아주 간단하지. 점유율이 주는 안정감, 높은 브랜드 이미지가 주는 만족감과 소속감. 그리고 많은 사람들로 증명된 커리큘럼과 안정성!   만약에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지난 시간 언급한 주요단체 중 한 곳에서라도 배우라고 얘기해주고 싶어. 적어도 스쿠버다이버들 사이에서 '그래도' 이름이 있는 곳이니까. 하지만 그 인지도 면에서는 오늘 소개한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것이지. 

 맨 처음 '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에서 3편 스쿠버다이빙 어떻게 시작할까? 편에 이런 얘기를 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강사를 만나는 것이다 라고


 여전히 맞는 말이야. 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하는 것만큼 추상적인 것이 또 있을까? 
 그런면에서 스쿠버단체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마 가장 객관적인 판단이 될꺼야. 

 
 아마 이 글은 굉장히 민감한 내용이 될 수도 있을꺼야, 더군다나 최대한 객관적으로 쓴다고 했지만 나 역시도 사람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쓰기가 굉장히 힘들었어. 내가 속한 단체를 좋게 생각 할 수 밖에 없지. 하지만 적어도 확실히 얘기 할 수 있는 것은 단체 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결국 스쿠버다이빙을 교육하기 위한 단체임은 변함이 없어. 

  사실 여기서 말하는 각 단체의 차이는 약간의 커리큘럼이나 시험,용어 등의 차이가 있을 뿐 대동소이해.  각 단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쌓인 안전한 교육방식,커리큘럼 등으로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하는데 결국 어떤 단체의 어떤 강사든 안전 수칙을 지키고, 규정대로 교육을 하는게 가장 바람직한거지.



 ◆  다이빙 단체 포스팅을 마치며

  이 글은 주요 단체 이외의 사람들 혹은 주요단체 사람들이라도 보게 되면 아마 맘에 들지 않은 글이 될꺼야,
  그런데 이 글은 이미 다이버들인 사람들 기분 나쁘라고 쓴 글이 아니라,

  이제 막 새롭게 다이빙에 관심을 두고, 너무나 많은 정보에 골치가 아픈 예비 다이버들을 위해 쓰여진 글이야. 

  아마 어떤 상품이든 그럴꺼야,   만약에 누군가 추천을 해달라고 했을 때, 가르쳐주는 사람, 가르쳐달라는 사람 성향에 따라 답변은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될꺼야. 가르쳐 주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천해줄테지만 또 누군가는 가르쳐달라는 사람의 성향에 맞춰서 추천해주겠지. 하지만 보통은 그 사람의 가치성향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가장 손쉬우면서 안정성 있는 답이 될꺼야. 

  더군다나 이런 불특정 다수가 보는 인터넷 상에서느 가장 손쉬운 방법이지.   점유율 1위라는것이 의미하는 바는 핸드폰 회사들을 떠올려봐도 쉽지.   삼성? 애플?

  결국 순위권에 있는 회사들꺼를 추천해주면 적어도 좆망 할 일은 없는거지.  그 회사들이 주는 믿음감? A/S의 편리함? 뭐 이런 것들이 있을 꺼야.  점유율 높은 업체가 주는 공신력과 전세계 어디에서도 완벽하게 통용이 된다는 믿음. 

 다이빙 단체로 어느 곳을 선택하든 그 몫은 너가 책임져야 해. 그것만은 절대 잊지마 스쿠버 다이빙은 안전한 스포츠야. 하지만 만약에 사고가 났을 시 큰 사고로 연결될지도 모르는 (거의 안난다는것은 함정! ㅋ ) 다이빙을 배움에 있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아서 증명이 된 단체의 자격증을 따는 것이 가장 옳은 방법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권유해본다.

이제 조금씩 스쿠버다이빙에 한발자국 다가간거 같아?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면서 다이버가 되어가는거지! 긴 글 읽느라 고생했어!


부담스럽지만 조금씩 다가가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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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유율 세계 1위

  세계 최대의 다이빙 교육단체 PADI가 한국어 홍보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열대 해변가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느낀 감정
그리고 다이빙을 통해 느낀 즐거움들이 잘 나타나 있는 동영상이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아마추어 느낌 나는 경직된 나레이션 목소리
좀 더 자연스러웠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기존 동영상에 한글자막, 한글 나레이션을 입혀서 

안그래도 어색한데, 심지어 대사 스크립트 마저도 

외국어 번역한 느낌이 물색 드네요


이런면을 보면 세계 1위라는 위상이 머쓱해지네요.


좀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해보여요 PADI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 써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그래도 이런 영상들이 많이 나와서 

사람들이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는 건 좋겠죠!


한번 보시죠! 약간 병맛 느낌나는 이 영상!





 여행자들 사이에서 흔히, 열대바다, 남국의 섬에 혼자 가면 재미없다

 섬에 혼자서는 절대 가지 말아야지


 이런 얘기를 하는 여행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다이빙을 배우고나면 이 모든게 달라지죠.


 다이빙을 통해 바다를 더욱 즐길 수 있게 되고, 

다이빙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죠!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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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5 전세계 스쿠버 다이빙 단체

 이번 편은 좀 더 편안하게 친구에게 말하듯이 반말체와 비속어를 사용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양해 구합니다. 


 지난 시간 스쿠버 다이빙 단체의 개념에 대해 알아봤어. 안 봤으면 지난 편부터 보고 오길 바라.   이번엔 스쿠버다이빙 단체들이 있는지 알아봐야 하겠지.   지난 번 이야기 한대로, 스쿠버다이빙은 무형의 서비스야, 너가 직접 해보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것이지. 그리고 주관적이기 때문에 어떤게 너한테 맞다고 정확하게 이야기 해줄 수가 없어.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도 니 입맛엔 안맞을 수가 있잖아. 하지만 적어도 노말하게 대답 할 수 있는 것은 유명한 단체, 점유율이 높은 단체를 선택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이야기를 했었어. 

 그러면 어떤 단체들이 있는지 알아야 하겠지? 오늘은 주요단체들에 대해 알아볼게.  


 
 ◆ 스쿠버다이빙 단체의 역할
 
 지난 시간,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자동차 회사에 비유하면서 자격증(인정증)을 발급해주는 곳이라고 간략하게 설명을 했어.  그렇다면 스쿠버다이빙 단체들은 어떤 차이가 있고, 왜 단체의 선택이 중요할까? 이 설명을 위해서는 다른 예를 끌어와볼게.

 학원? 혹은 인강(인터넷강의) 등을 예로 드는게 적당할 것 같아. 스쿠버다이빙은 배우는 것이니까.

 어떤 것을 배우기 위해선 커리큘럼이 꽤 중요해. 커리큘럼을 만드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은 강조하고, 불필요한 과정은 생략하고, 핵심가치를 부여하지. 즉 어떤 학원은 시험에 나올 부분만 족집게 처럼 집어 주고, 어떤 학원은 기초가 탄탄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기도 하지. 이렇듯 커리큘럼과 핵심가치는 꽤 중요해. 그런면에서도 스쿠버다이빙 단체 또한 마찬가지지. 

 즉, 어떤 다이빙 단체에서는 너가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선 최소한 숨을 3분은 참아야 돼! 라고 가르치며 기초 체력 등을 중요시 여기는 단체가 있는 반면, 어떤 곳은 '스쿠버다이빙 하는데 숨을 뭐하러 참어, 수영? 안해도 돼 " 라며 간편하게 가르치는 단체도 있지.  예로 든 극단적인 예지만 이렇듯 각 다이빙 단체마다 커리큘럼의 차이가 있고 그 차이는 그 단체가 뭘 중요시 여기는지를 나타내고 있어.  

커리큘럼의 차이를 내가 어떻게 알아?



 재미는 무슨? 스쿠버다이빙은 빡세게 해야돼! 라고 가르치는 단체가 있는 반면,  뭐하러 그렇게까지 빡세게 해 그냥 재밌게 배우고 중요한것만 할 줄 알면 되지! 라고 하는 단체도 있는거야 물론 이 둘 중에 뭐가 더 가치 있는지는 선택하는 너의 판단에 달려있는거야. 누누히 말했지만 가치판단은 아주 주관적인거니까. 이게 바로 스쿠버다이빙 단체의 차이고, 역할이야.

무엇이 옳은가? 재미? 가격? 빡센교육?




 ◆ 스쿠버다이빙 단체들 소개에 앞서...

   이미 설명했듯이 전세계에 수없이 많은 다이빙 단체가 있어. 너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숫자야.  계속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자동차 회사에 비교했는데 다시 한번 자동차 회사를 떠올려봐

  너가 자동차 회사 하면 떠올리는 메이커들이 있을꺼야

 BMW , 벤츠 , 아우디 , 람보르기니, 페라리 , 마이바흐
 토요타, 닛산, 혼다
 현대, 기아, 쌍용, 기아,  등등등


전세계 수 많은 자동차 회사들 = 수 많은 스쿠버다이빙 단체



 하지만 이외에도 수 없이 많잖아. 
 다이하츠, 슈코다, 오펠, 포드, 쉐보레 등등등등 
 
 이 회사들의 장,단점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토요타가 세계 점유율1위니까 토요타가 BMW보다 좋은 차를 만들어! 
 페라리가 BMW보다 비싸니까 BMW보다 좋은 차야

 라고 누군가 단언을 할 수 있을까?  말이 안되지? 딱히 비교 할 수가 없어. 유형의 자동차 회사도 이런데 무형의 스쿠버다이빙 상품을 파는 다이빙 단체를 비교하는 것은 더욱 무의미 해지지. 더군다나 개개인이 부여하는 중요시여기는 가치는 저마다 달라서 이런 것들을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해.   그러면 어떤 단체가 괜찮은지는 어떻게 알아볼까?  다시 고민되지?  

 단체를 선택하기 위해선 다음 세가지 단계를 거쳐야 해.

 1. 어떤 단체들이 있는가?
 2. 각 단체들의 특징
 3. 무엇을 기준으로 단체를 평가 할 것인가에 대해 틀이 잡혀야 할꺼야.

 하지만 이 세가지 모두를 누군가 알려 줄 수는 없어. 

 다이버스 하이에서 첫번째 어떤 단체들이 있는지는 알려 줄 수 있어.
 하지만 2,3번은 알려주긴 힘들어. 그 이유를 얘기 해줄게.

 2번 각 단체의 특징과, 3번 무엇을 기준으로 삼고 그 단체를 평가 할 것인가는 너무나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실 글로 표현하기에는 힘들어.   정말 수 없이 많은 스쿠버다이빙 단체, 이 모든 단체 이름을 모두 열거하고 소개하기도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 단체들의 특징을 어떻게 객관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까?  각 단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각 단체 소개 페이지에 가면 자기 단체 잘났다고 떠들기에 바쁘단 말이지.  일례를 들면 특정 단체들의 자기 소개를 들어보자.



 " 세계 및 국제공용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고 , 스킨 스쿠버 강사 및 지도자와 스킨 스쿠버 강사 및 지도자와 스킨 스쿠버 다이버들을 육성하는 국내 최초에 세계적인 스킨 스쿠버 브랜드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물론 세계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스킨스쿠버를 통하여 아름다운 해양 수상레저 스포츠를 만끽 할 수 있도록 각종 스킨 스쿠버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습니다 . "


 " 설립이후부터 세계 스포츠 다이빙계에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초기부터 수중 스포츠와 기타 연관된 활동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안전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해 왔을 뿐 아니라 이러한 결과에 대한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강조해 왔습니다. "


서로 다 자기가 최고 자랑



 어때?

 어때 설명만 들으면 각 단체마다 다 최고라서 헷갈리지? 이렇게 각 단체가 주장하는 대로 소개글을 적는다면 이 글의 의미는 또 없어 질꺼야. 왜냐면 수 많은 단체 중에 어떤 단체가 좋은지 헷갈려서 이 글을 보고 있을테니까 말이야.  그리고 3번 무엇을 기준으로 단체를 평가 할 것인가 또한 너가 어떤 인간인지, 너가 중요시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나는 알 수가 없어 그러니까 그 것에 대한 평가를 내리 수가 없는거지. 

 따라서 이 글에서는 어떤 다이빙 단체들이 있나 간략하게 소개만 하도록 할게, 너는 그 소개를 바탕으로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각 단체 홈페이지나 활동을 직접 살펴 보고 두번째,세번째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할꺼야. 그리고 위에 말했듯이 모든 다이빙 단체를 다 열거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름 인지도 있는 단체 몇개들을 소개 해줄게.


 ◆ 전세계 스쿠버다이빙 단체

* PADI (PROFESSIONAL ASSOCIATION DIVING INSTRUCTORS ) : 패디
  


 1966년 John Cronin 과 Ralph Erickson 이 창설한 세계 최대의 레크리에이션 다이빙 단체.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30,000이 넘는 프로 다이버와 6000개 이상의 다이빙 센터 &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다이빙센터와 리조트들은 특정 단체의 인증을 받는데 PADI 간판을 달고 있는 리조트와 센터가 가장 많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패디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단체라고 할수 있고. 1973년 처음으로 실시된 I.D.C 는 패디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이때 배출된 강사들이 현재까지 국내 다이빙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패디는 여전히 오랜 역사에서 비롯된 신뢰와 지명도로 상위 랭크를 지키고 있어.  



* SSI ( Scuba Schools International ) : 에스에스아이, 더블에스아이
  



 SSI 1970년 로버트 클라크에 의해 창설되어서 미국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  모듈 시스템은  SSI 교육의 근간을 이루는 체계로 " 즐기면서 다이버의 교육 레벨을 높여 보다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강습 프로그램 " 을 전개하여 다이빙 시장에서 보기 힘든 성장률을 기록 중!   현재는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만드는 MARES(마레스)에 인수가 되었어.  다이빙 장비 회사가 단체를 먹어버린 상태.

http://www.divessi.com/


* NAUI(National Association Underwater Instructer ) : 나우이



1959년 Albert Tillman 과 Neal Hess에 의해 창설된 단체로 미국내의 유일한 비영리 다이빙 교육 기관이라고 해, 나우이의 모토는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다이빙하자 (Dive Safely Through Education ) 라고 합는데  유명한 헐리웃의 케빈 코스트너, 카메론 디아즈, 그리고 골퍼 타이거 우즈도 나우이의 DIVEMASER 멤버라고 알려져 있어. 미국 내 유명 대학교와 미해군 ,특전사 NASA의 비행사들은 나우이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는다고 해.


* BSAC (The British Sub - Aqua Club ) : 비샥
 





 이름에 들어간 British만 봐도 딱 영국 느낌이 오지?  BSAC 비샥은 1953년에 수중탐험, 과학등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 시키기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초의 다이빙 단체야.  본래의 비영리적인 취지와 활동으로 영국과 전세계에 BSAC 클럽들이 각 지부에 형성되었고 국제적인 단체로서 발전하면서,  설립 이후부터 세계 스포츠 다이빙계에 중심적인 단체이자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고 초기부터 수중 스포츠와 기타 연관된 활동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고 ,  현재 전세계 400여개가 넘는 다이빙 스쿨을 확보하고, 1700여개 이상의 지부를 가지고 있다고 해. 역시 브리티쉬라는 이름답게 영국왕실의 왕자들도 BSAC 회원으로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어.


* CMAS ( Confederation Mondiale des Activites Subaquatiques ) : 씨마스
 



1958년 프랑스 잠수 개척자 ( French underwater pioneer ) 의 멤버 중 한명인 Philippe Tailliez 에 의해 브뤼셀에서 창설되었어.  BASC비샥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역사깊은 다이빙 단체인 CMAS는 로마에 본부를 두고 있고,  CMAS 는 다른 다이빙 단체와는 달리 각국의 수중 협회가 뜻을 합해 만든 협의 단체야.  현재 92개 회원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도 1982년에 가입하였어. 


* SDI / TDI : 에스디아이 / 티디아이



세계적인 테그니컬 다이빙 전문가인 Bret Gilliam브렛 길리엄과 Mitch Skagg에 의해 설립된 테크니컬 다이빙 단체인 TDI/SDI의 테크니컬 잠수 분야를 관장하는 단체.  TDI KOREA는 NITROX(나이트록스)를 기본으로 하여 일반적인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에서는 금기시 되었던 난파선 통과, 수심 100m 이상의 혼합기체 잠수, 동굴 다이빙 등 특수한 분야의 테크니컬 다이빙 교육 시스템을 제공해.


 이 중 SDI는 TDI의 레크리에이션 잠수 분야를 관장하는 단체야. 그러니까 너가 앞으로 다이빙을 한다고 하면 SDI를 하는거지 (우리는 레크레이션 다이버니까! ) 브렛 길리엄은 NAUI 회장, IANTD 부회장을 역임한 다이빙계의 원로로서 테크니컬 다이빙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인물이며 UWATEC USA의 회장이기도 해. 초기에는 테크니컬 다이빙만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였지만 스쿠버 입문 단계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요청에 레크리에이션 교육시스템인 SDI를 출범했어.  간단히 말해 SDI / TDI 에서 그냥 일반 스쿠버 입문자는 SDI를 한다고 생각하면 돼.


* IANTD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Nitrox and Technical Divers) 아이에이엔티디



 1985년 미국에서 설립된 NITROX와 TECHNICAL DIVING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DIVING 교육 기관으로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30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어. 한국에서는 1996년 정식지부로 가입되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야. 창설자인 Dick Rutkowski는 혼합가스와 재압 챔버의 세계적인 전문가이고, 미국 NOAA(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에서 33년간 근무 후 부소장으로 은퇴했는데  IANTD의 혁신적인 기술은 EANx(NITROX)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TRIMAX(헬륨, 산소, 질소의 혼합가스) 다이빙, 최신의 Rebreather(재호흡장치) 다이빙 및 이런 기술을 활용한 CAVE(동굴)다이빙, WRECK(침몰선)다이빙 등, 말하자면 Technical(기술) 다이빙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교육하고 있다고! 소개하네 




* KUDA 한국잠수협회 (Korea Underwater Diving Association) : 쿠다



1979년 1월 31일 출범되었으며, 잠수 및 수상안전에 관한 교육ㆍ연구ㆍ수련 및 안전관리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통하여 국민체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스포츠 풍토를 조성하여 산하단체를 통할지도 양성하고, 수중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여 국가 발전과 국민문화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라고 소개하고 있어.

 창립 당시 공인 법인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문교부로부터 사단 법인의 설립 승인을 얻었으며, 1982년 3월20일 개정된 관련 법률에 의해 문화체육부로 담당 부처가 이관되었습니다. 비영리 사단 법인체인 한국잠수 협회는, 다이빙 활동을 통해 수중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것과 아울러 해양개발을 위한 인적 자원의 배양 등의 사회적 목적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라고 소개하네!



  위에 설명한 단체 외에도 수 없이 많은 단체가 있어.  여기까지 대략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대해 알아봤어.  더 자세하게 언급하는 것은 각 단체에서 활동하는 스쿠버다이브 리조트나 센터, 강사들에게 안좋게 작용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만 언급하도록 할게.  대신 몇가지 개인적인 생각을 덧 붙이려 해.

 적당히만 소개해야지 안그러면 위협을 받을지도 몰라


 


 다시 한번 강조 또 강조 하지만,  스쿠버다이빙을 하려면 일단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해. 다른 취미들 스노보드,웨이크보드 마냥 대충 좀 잘하는 사람이 설명해주고 혼자 연습해보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란거지.  그렇다면 너를 교육해줄 강사가 필요한데, 이 강사들은 한명한명 개개인이 다이빙단체에 소속되어있는 영업사원이며 개인사업자라고 생각하면 돼.  요 부분은 보험회사를 떠올리면 될꺼 같아. 대부분의 강사는 한 다이빙단체를 고집하지만 어떤 강사들은 요새 다양한 회사의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보험대리점 마냥, 이 단체 저 단체 강사자격증을 취득해서 여러 단체 제품(?!)을 팔기도 해.

 어때?
 뭐가 좋은지는 너의 판단에 맡기도록 할게. 이 말을 설명하는 이유는 강사들 프로필에 " xxx 강사, ooo강사 , ㅁㅁㅁ강사 " 이런식으로 여러 단체 강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그 사람이 더 뛰어난 강사라는 말은 아니란 말이야.   암튼 이제 너가 스쿠버다이빙을 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주변에 아는 강사가 없거나, 누군가 추천 받은 강사가 없다면 말이지 제일 먼저 단체를 결정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아마, 스노보드라던가 웨이크보드, 여타 다른 레져 스포츠들을 배워 본 사람들이라면 알거야.  주변에 잘 타는 사람에게 배우면 되지.. 혹은 난 스노보드 내 친구한테 배웠는데..  이처럼 다이빙도 그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 접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부터 단언컨대, 그런 마음은 지금부터 완전히 마음 속에서 싹을 잘라내길 바라. 

 조금 과장해서 비유하면 스쿠버다이빙을 아는 사람에게 그냥 대충 배워보겠다는 생각은 




 "친구가 비행기 모는 조종산데 한번 배워볼까? 공짜로 알려달라고 하지" 

만큼 위험한 생각이야.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줄게,  일단  스쿠버다이빙 ( 이하 모든 글에서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해. 다. 물론 용어 정의 따라 인증서라고 해야되니 자격증이라고 해야되니 말은 많지만 어쨌든 정식으로 교육을 받고 자격증(인증서)을 받아야만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이빙 사고는 비행기 사고와 비슷하다고 봐. 

 사고가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연결 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 물론 대부분 경미한 사고들은 별 탈 없이 사고처리를 할 수 있기도 해, 비행기 엔진이 고장나거나 어느 특정 부위가 고장난다고 갑자기 비행기가 폭발하거나 하지 않고 대부분 조종사들이 안전하게 착륙하거나 처리를 해서 최악의 상황을 막게 되지.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 조종사들이 많은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받게 되는거야. 

 다이빙도 마찬가지야.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스쿠버다이빙 강사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훈련을 해. 맨 처음 '물 속'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안전하게 교육 시키기 위한 교육을 받은거야. 단순히 스쿠버다이빙을 잘하는 사람(지인)이 가르치는 것과 차이가 있는 거지.  

 이제 왜 제대로 교육을 받은 강사들에게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한지 알겠지? 

 더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면 너가 스노보드를 타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 기어서라도 내려오면 되겠지만, 일단 물 속에서 스스로 호흡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무언가 잘 못됐을 때,  과연 너가 안전하게 콘트롤 해서 무사히 수면까지 올라 올 수 있을까? 그런 상황에서 너를 안전하게 보호 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강사들이야. 이해하기 쉽게 스노보드에 비유한다면, 혼자 잘 타긴 쉽지만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완벽하게 교육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이 전문적인 강사란 얘기야. 

 강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 거지. 그리고 제대로 교육 받는 강사를 만나기 위해서 염두 해야 할 것 들 중! 하나가 다이빙 단체라는 것이지. 그리고 가장 객관적인 지표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말이야. 어쨌든 이제 스쿠버다이빙 단체들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아주 조금 더 스쿠버다이빙에 한 걸음 다가간거 같아. 

 긴 글 읽느라 고생했고, 마지막으로 세줄 요약을 해줄게

  세줄 요약
 1. 스쿠버는 교육이 필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강사가 필요!
 2. 좋은 강사를 고르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단체를 선택하는 방법
 3. 하지만 세상에 스쿠버다이빙 단체는 무수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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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다이빙 시작하기] #4 다이빙 어디서 배워야 되지? 다이빙 단체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 편에는 좀 더 편안하게 친구에게 말하듯이 반말체와 비속어를 사용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양해 구합니다. 



 지난 시간 #3편에서 스쿠버 다이빙 어떻게 시작할까? 편에서 약간은 추상적으로 스쿠버다이빙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   사실 다이빙 시작 전에는 이 새끼가 뭔소리 하고 있나 싶을테지,




 지금 간보나?
 확실하게 알아먹게 설명해줘!  

 등등의 반응들을 예상해본다. 그런데 아마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저 말들이 어떤 의미인지 알꺼야. 어떤것이든 익숙하기 전엔 막막했다가 막상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있잖아. 딱 그정도다. 

 
 이번편에는 진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방법을 알아볼껀데,  지난편에 좋은 강사를 만나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 좋은 강사 판단을 못내리겠다면 다이빙 단체를 보고 판단하라고 말을 했었는데  오늘은 다이빙 단체에 대해 알아보자.  다이빙 단체라 함은 앞으로 너가  스쿠버 다이빙의 첫 걸음을 떼는 것을 도와주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줄 아주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어.   

 지난 편에서도 다이빙단체=자동차회사로 비유를 했는데 계속 그 비유를 이어나갈 텐데, 꼭 자동차회사를 안떠올려도 돼. 그저  자동차 회사든 뭐든 이해하기 쉬운 것을 떠올려봐, 나 역시도 중간중간 다른 비유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볼게, 오늘 이 글을 보면 좀 더 잘 알 수 있을거라고 봐 


 ◆ 스쿠버 다이빙 단체

 먼저 스쿠버 다이빙 단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께, 스쿠버 다이빙 단체는 뭘까?
 
 흔히 말해 자격증. 신문광고나 인터넷에 온갖 매체를 보다보면 세상에는 별에 별 자격증이 다 있어. 정말 뭐 저런게 자격증이 다 있나 싶을 정도지. 왜 그렇게 자격증이 많을까? 간단해



 돈이 되니까!

 아무리 겉으로 좋게 포장해도 돈 때문이지.


 스쿠버다이빙도 마찬가지야,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이라는 말로 뭔가 전문가가 될 것 처럼, 아니면 운전면허증처럼 무슨 허가가 필요한 것처럼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너가 다이빙을 함에 있어서 자격증은 애시당초 필요하지 않아. 이게 무슨 소리인지는 이따가 다시 설명 하도록 할게, 심지어 대부분의 단체들이 말하는 자격증은 그저 인정증일 뿐이야.

 여기서 잠깐
 자격증, 면허증 등의 차이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있을까?
 
 → 자격증의 의미는 일정한 신분이나 지위를 가지거나 일정한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나 능력을 말하며 일정한 자격을 인정하여 주는 증서 
 
 → 면허(증)은 자격증과 다른 의미는 면허의 경우는 허가되지 않는 행위를 허가해주는 역할


 즉, 자격증은 특별히 제한이 걸리지 않는 행위에서 자신의 실력이 이정도 된다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고, 면허증이 있는 분야의 경우 없는 사람은 법적으로 그 일을 할 수 없어.  자격증의 경우 그것이 없다고 해도 반드시 그 일을 법적으로 못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의 경우 자격증 취득 후 해당 자격증에 따른 면허증을 별도로 발급받아야 업무 수행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

자격의 종류에는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국가공인자격), 민간자격이 있지. 그리고 위에 말한대로 수 없이 많은 별에별 자격증들은 대부분 민간자격에 해당돼. 따라서 대부분 단체의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이라하면 굳이 얘기하면 자격증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오해의 소지가 점점 커가는 요즘엔 인정증이라고 하자고 얘기를 하는 편이지.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얘기하면서 왜 자격증과 면허증의 차이를 알아보았냐면 이게 바로 스쿠버다이빙 단체니까. 
 스쿠버다이빙 단체는 자격증(인정증)을 발급을 해줘. 물론 그 단체에 소속된 강사가 교육생을 가르치고 강사는 단체에 " 이 학생 제대로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 라고 단체에 보고를 하면 단체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인정증)이 나오는거지. 즉 단체는 이걸로 돈을 버는거야. 

 어때 돈은 강사가 벌어다주고, 앉아서 단체들이 돈을 버는거 같지. 
 
 그렇다면 스쿠버다이빙 단체의 역할은 무엇일까? 
 바로 강사가 교육을 좀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한 서포트 역할을 해주는거지. 옳다고 믿는 방향의 커리큘럼, 옳다고 믿는 교육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초기 몇몇 단체들은 설립자들의 이념이 맞지 않아 갈라서서 다른 단체가 생겨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혼자서 돈을 더 벌려고 단체를 설립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오늘 날 전세계 수백개의 단체가 생겨난거지. 

 스쿠버다이빙 강사들은 각자 특정 단체에 소속되어서 그 단체의 자격증(인정증)을 발급하는거야. 그 단체의 비호아래. 즉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인정증)이란건 사실 별거 아닌거지.


◆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인정증? 중요한가!?

 위에 잠깐 언급했지만 다이빙을 함에 있어 자격증(인정증)이 필요치 않다라고 얘기했어
 
 엥? 그러면 그거 비싼돈 내고 안따도 되잖아!

 물론 그럴 수 있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절대 안될 일이라고 생각해. 이유는 간단해. 스쿠버 다이빙은 다른 레포츠와는 완벽히 다른 레포츠라고 했어. 그냥 해보고 안되면 말고가 안돼. 왜냐하면 '물 속'에서 하니까!! 그래서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어.  물론 친구가, 가족이, 지인이 스쿠버다이빙 강사라서 자격증을 발급안하고 완벽하게 다이빙을 가르쳐주었다고 가정해봐. 정말 똑같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어. 

 이제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게 됐어! 다이빙을 하러 가볼까?

 " 자격증 보여주세요 "
 " 네? 자격증 없는데 "

 " 그럼 안돼는데요 "
 " 저 그런데 다이빙 할 수 있는데요 잘하는데요 "

 " 자격증 보여주세요 "

 
 왜 이렇게 될까? 
 너가 혼자서 집 앞에 있는 바다에 가서 다이빙 하는게 아니라 해외든 국내든 리조트에 가서 다이빙을 하게 되면 거기에 너가 다이버임을 증명 해줄 것이 필요해. 그런데 그게 없다면 거기에서 너를 받아주지 않을꺼야. 왜 그럴까? 아까 말했듯이 너가 "정말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고, 이수했다 " 라는 증명이 없기 때문이야. 

 스쿠버다이빙은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데 그렇지 않다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 이제 조금 이해가 가? 결국 너가 평생 집 앞 바다에서만 다이빙 할 것이 아니라면 정식으로 전세계에서 인정 받는 단체로부터 발급 받은 "자격증(인정증)"이 필요한거야.

 너가 어디 남미에 가서 다이빙을 할려고 자격증을 내밀었는데 거기서 " 이게 뭐에요? " / " 처음 보는 단첸데요..." 라며 못미더워하는 반응을 보인다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다이빙 자격증이란 말인가?!




 이게 바로 자격증(인정증)의 역할이야.


 ◆ 어느 단체가 좋은가?

 그렇다면 스쿠버다이빙 단체는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겠지. 조금 납득이 갈꺼야, (안된다면 따로 연락주던가, 댓글로 의견을 남겨줘)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너도 스쿠버에 관심이 있거나 스쿠버를 배울 생각이 있는걸테니, 이제 스쿠버다이빙 단체를 결정할 시간이 왔겠지. 그렇다면 어느 단체를 선택해야 할까?


 전세계에는 수 많은 다이빙 단체들이 있어. 정말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를 할 수 없을 수준이고, 심지어 대한민국 안에서도 수십개가 넘는 다이빙 단체가 존재해. 그런거 있잖아 뭐 좀 잘되고, 돈 좀 되겠다 하면 바로 옆집이든 앞집이든 똑같은 집을 차리는 한국인 특성. 그런거지!  

 한번 예를 들어볼게 특수한 상황보다는 평범하고 대다수가 납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설명할거야.

 식당을 떠올려봐,
 엄청난 맛집도 있고 식당이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맛없는 집도 있겠지. 맛집들을 보면 신기하게 그 근처에 그 집을 따라 만든 아류 식당들이 있어, 그리고 그 곳들은 대부분 별로인 집들이 많아. 마치 흔한 그런 동네식당들 마냥  우후죽순으로 난립한 맛집들.   단체들도 그래, 이미 유명하고 큰 단체들도 있고, 그런 뜻에서 만든 우후죽순으로 난립한 단체들도 많아.  회사를 세우는건 자기 마음이잖아.

  하지만 이미 말했듯이 좋은 강사가 더 중요해.  단체(회사)가 아무리 소규모고 듣보잡이더라도 때론 뛰어난 강사(상품,자동차)가 배출 될 수 있지.  동네 잘나가는 맛집 따라서 옆에 세웠는데 뜬금포로 포텐이 터져서 그 맛집 보다 더 맛있을 수 있지. 하지만 이건 예외적인 상황들이야. 그래서 우린 이미 알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집들은 거의 대부분은 별 볼일이 없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는 밥을 먹기 전에 인터넷으로 맛집리뷰도 검색해보고, 무슨 물건을 살 때 브랜드인지도 등을 보고 구입하는거지. 왜냐하면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인정한거는 최소한 평균이상은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으니까 말야. 그럼 다시 스쿠버다이빙 단체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스쿠버다이빙 단체 역시 유명한 다이빙단체, 점유율 높은 다이빙단체 같이 사람들이 이미 많이 다녀온 맛집같이 검증 된 곳을 가는게 그나마 후회하지 않고, 망 할 확률이 적다는 얘기가 되겠지. 

 잠깐 생각해봐.
 비싼 돈 들여서 다이빙을 배우고 났는데 그 단체를 아무도 안알아줘, 인정도 안해줘, 단체가 사라져버렸어. 

 허무하겠지?


 좀 더 스쿠버다이빙에 대해 관심이 있어 많이 알아본 사람들은 검색을 해봤을꺼야,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더 검색해봐.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전세계에는 수백개도 넘는 수 많은 다이빙 단체들이 있어.  스쿠버다이빙이란 무형의 상품을 파는 다이빙 단체인데 사실 다른것으로 평가 할 기준이 없잖아.  더군다나 자동차나, 맛집처럼 한번 가보고 다음에 다른데 가야지가 아니라 사실상 너가 처음으로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는 곳이란 말이야. 되돌릴 수도 물릴 수도 없는거지. 

이미 당하고 난 뒤



 그렇다면  다이빙 단체에 따라 그렇게 차이가 날까?
 사실 이 부분은 민감한 부분인데, 다시 자동차를 예를 들어 설명을 할게, 자동차(스쿠버다이빙)는 사실 업체마다 큰 차이는 없어 굴러간다는 점, 자동차라는 점은 다 똑같지. 그러면 어디서 차이가 날까? 

 성능,디테일,A/S,가격 등등 수 많은 요인이 있겠지.

 다이빙 단체 또한 마찬가지야, 세부적인 디테일함이 다르겠지. 커리큘럼이 다르고, 익혀야 하는 필수 스킬들이 약간씩 차이가 있어. 물론 스쿠버다이빙을 배운다는 사실만은 변함없지. 하지만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건 배우는거야, 자동차로 예를 들었지만 자동차와 또 다른 부분은 너가 직접 익히고 앞으로 스쿠버다이빙이란 취미의 세계에 들어가기 전 잘 교육 받는게 중요하겠지. 근데 아직 안배워서 그 커리큘럼이 뭐가 중요한지. 어떤 커리큘럼이 좋은지 당연히 비교 할 수 없어. 위에 말했듯이 한번 배우고나면 되돌릴 수도 물릴 수도 없는거지. 

 어떤 교육이든 맨 처음 기초가 가장 중요해. 바로 그 기초를 튼튼하게 할 수 있고, 앞으로 평생 스쿠버다이빙을 하게 될텐데 그 첫걸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입 아프게 얘기 할 필요도 없을꺼 같아. 그러면 그 다이빙 단체를 어떻게 결정해? 라고 묻는다면 나는 유명한 단체를 하라고 말하겠어. 그게 가장 노말한 대답이지. 

  왜 유명한 단체냐고?
 바로 위에도 언급했듯이 최소한의 퀄리티를 갖추었다는 거야. 그게 바로 브랜드 이미지라는 것이지.



 친구가 자동차 산다는데 이름을 들어본 메이커와 처음 이름을 들어보는 메이커의 자동차를 산다면 아마 대다수가

" 그냥 유명한데꺼 사 " 
라고 말할꺼야. 왜 그렇겠어? 노말한거지. 제일 무난하고. 


 Diver's High 스킨스쿠버 다이빙 시작하기 4편에서는 이렇게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대해 알아봤어. 
 아마 이 글의 뜻이 통했다면, 왜 스쿠버 다이빙 단체가 중요한지, 왜 스쿠버다이빙 인정증(자격증)이 필요한지 납득을 했을꺼야.


 스쿠버다이빙이 사고 없이 안전한 스포츠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딱 하나야
 체계적이고 확실한 교육. 안전을 위한 교육, 그리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즐겼던 것.

 이 것들을 확실히 지킨다면 평생 안전하고 즐거운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을꺼라고 확신해. 



 혹시 이 글을 읽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거나,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댓글에 의견을 달아줘. 곧바로 피드백 해주고, 만약 내 글 중 잘못된거나 개선점이 있다면 언제든 수정 할게, 이 글은 앞으로 많은 예비다이버나 초보다이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쓴 글이니까!

 다음 편에는 그러면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세계 3대 스쿠버다이빙 단체 및 여러단체들에 대해 알아볼게!


세줄 요약
1. 스쿠버다이빙 단체에 소속된 강사들이 그 단체 이름으로 자격증을 발급한다.
2. 스쿠버다이빙을 배울 때 좋은 강사를 선택 할 자신이 없다면 먼저 단체를 보고 선택하라
3. 무슨 단체가 좋은지 모를 때는 유명한 메이커(단체)를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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