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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치드 에어와 나이트록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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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 다이빙의 즐거움을 놓치지 말자


지난 시간에 이어, 엔리치드 에어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해보겠다. 엔리치드 에어와 나이트록스 1부에서 엔리치드에어를 통해 더욱 즐거운 다이빙을 하자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렇다면 산소 비율을 높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없을까? 


엔리치드 에어에 대한 우려와 걱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 엔리치드 에어(Enriched Air)에 대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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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우리는 항상 공기로 호흡한다. 공기는 약 산소 21%, 질소 79%의 비율을 가지는데 산소의 비율을 높이다보니 엔리치드 에어는 산소중독의 위험성을 가진다. 깊은 수심으로 가면 갈 수록 산소의 부분압이 올라가 산소중독 위험성이 커진다. 

이는 바꾸어말하면 산소 농도가 더 짙어 질 수록, 수심이 더욱 깊어질 수록 부분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산소비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사실상 최대 수심은 얕아지게 되어있다. (산소중독을 피하기 위해)




■ 산소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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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중독은 우리 신체의 산소 노출 한계를 초과 할 때 중추 신경계(CNS)의 산소 중독이 이뤄지는데, 대표적인 결과는 경련이다. 사실 이 경련 자체는 큰 해가 되지 않지만, 수중에서 거의 대부분 레귤레이터를 입에서 떨어뜨리고 익사를 초래 하게 한다. 





■ 엔리치드 에어는 완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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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중독의 위험성과 더불어 엔리치드 에어가 감압병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는게 중요하다. 특히, 질소가 덜 쌓인다고 생각하여 다이빙 후, 비행탑승시간을 12-18시간 후가 아니라 더 짧게 계획하고 다이빙을 한다던가, 짧은 수면휴식시간 등을 계획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엔리치드 에어를 사용함으로서 일반 탱크를 사용 할 때와 같다고 생각하며  보수적 사용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 엔리치드 에어와 즐거운 펀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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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치드 에어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받고, 보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펀다이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교육 받은 대로 산소 비율에 따른 최대수심을 지키고, 산소 부분압을 보수적으로 안전하게 설정하는게 중요할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안전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알고 적절하게 상황에 맞게 스스로 산소 부분압과 최대수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엔리치드 에어를 사용한다면 안전과 즐거움 모두를 잡을 수 있는 멋진 엔리치드 에어 다이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리브어보드를 타거나, 몇일간 반복다이빙을 한다던가 하게 되었을 때, 적절한 엔리치드에어 사용으로 더욱 즐겁게 다이빙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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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치드 에어와 나이트록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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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 다이빙의 즐거움을 놓치지 말자



■ 어느 펀다이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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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파스쿠아>


환도 상어를 보기 위해 수심 25-30미터에서 대기하던 중, 다이빙 컴퓨터에서 삑삑 알람이 울리기 시작한다. 무정지 한계(무감압 한계) 시간이 다 되었다. 아직 탱크에는 공기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상승을 시작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탱크에 노란/녹색 띠를 두른 다이버들은 계속 머물고 있다.


<시밀란 리브어보드>
벌써 2박째, 매일매일 다이빙을 반복하다보니 몸에 질소가 많이 쌓여서 3일째 되는 두번째 다이빙에서 수심 30미터에 내려가자 마자 다이빙 컴퓨터에 무정지 한계시간이 2분이 뜬다. 그런데 왠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만타레이가 드디어 나타났으나 내 마음과는 다르게 다시 또 다이빙 컴퓨터에 알람이 울리기 시작한다. 무정지 한계시간이 아슬아슬하다. 눈물을 머금고 상승을 시작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나와 같이 계속 함께 다이빙 했던 다이버들은 노란/녹색 띠가 둘러진 탱크를 메고 계속 머물고 있다.





<일본 미코모토지마>
해머헤드 샤크를 보기 위해 일본 미코모토지마에 찾았다. 다이버의 숨소리와 인기척을 싫어하는 해머헤드 샤크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해머헤드 샤크로부터 먼 곳에서부터 입수를 시작해 깊은 수심을 이용해 해머헤드 샤크를 볼 수 있는 수심 30미터 지점까지 이동했다.  아직 공기는 충분하다. 그런데 야속하게 다이빙 컴퓨터의 알림이 울리기 시작한다. 충분하다고 느껴졌던 무정지 한계 시간이 이동하는 동안 모두 소진 되었다. 이제 샤크를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온 미코모토지마인데, 아쉽지만 안전을 위해 상승을 시작했다.

▲ 딥다이빙


▲ 난파선 다이빙


이 가상의 이야기는 실제로 많은 다이버들이 겪는 일이다. 그리고 이런 일로 피눈물을 쏟은 다이버들이 반드시 배우는 교육이 바로 PADI 엔리치드에어 교육이다.   물론 현실에서는 난파성 다이빙, 딥다이빙, 수중촬영 등 그 활용도가 더욱 높은 것이 바로 엔리치드에어 나이트록스다.


오늘 다이버스 하이 칼럼에서는 엔리치드 에어 그리고 나이트록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많은 다이버들이 이미 엔리치드 에어를 알고 있고, 그 효용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엔리치드 에어가 무엇이고 나이트록스가 무엇인지 모르는 다이버들이 있다면 이 칼럼을 한번 훑어 보는 것만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엔리치드 에어(Enriched Ai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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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터 교육 때, 절대 우리가 이용하는 탱크(실린더)를 <산소탱크>라고 부르지 말라는 교육을 받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질소 79%, 산소 21%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깊은 수심에서 다이빙을 즐기다보면 질소의 압력 때문에 감압병의 위험이 발생하고, 그런 감압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깊은 수심일 수록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짧아 진다. 이른바 무정지(무감압) 한계시간이 짧아 진다.

엔리치드 에어는 산소의 비율을 더욱 높여 질소를 줄인 기체다. 즉 엔리치드 에어는 산소가 21% 이상 포함된 질소/산소 가스 블렌드이다.


















■ 나이트록스(Nitrox)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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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펀다이버들이 나이트록스라는 이름은 익숙해도 엔리치드 에어라는 이름은 생소 할 것이다.  사실 일반적으로 나이트록스와 엔리치드 에어는 모두 같은 질소/산소 가스 블렌드(혼합기체)를 일컷지만 좀 더 정확하게 용어의 구분을 하자면 엔리치드 에어가 산소 21% 이상이 포함된 질소/산소 가스 블렌드라면 나이트록스는 일반 공기보다도 낮은 21% 이하의 산소가 포함된 질소/산소 가스 블렌드까지도 지칭 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나이트록스라는 개념이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 될 것이다.

한줄 요약 :
나이트록스( 산소 비율에 상관없이)  > 엔리치드 에어 (산소 21% 이상만)


때문에 우리는 흔히 엔리치드 에어 / 나이트록스를 이야기 할 때 혼용해서 쓴다. 일반적으로 레크레이션 다이버들은 대부분 산소 비율 21% 이상의 기체만 사용하므로 어떤 용어를 사용해도 관계가 없지만 엔리치드 에어라는 용어가 좀 더 목적에 맞을 것이다.



■ 엔리치드 에어 나이트록스(Enriched Air Nitrox)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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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는 엔리치드 에어 혹은 나이트록스라는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하는데 이를 표기 할 때 보통 약자를 이용해서 EANx 혹은 EAN 으로 표기하며 이 뒤에 산소농도를 표기한다.  

예를 들어 산소 36%가 포함된 나이트록스는 EANx36 혹은 EAN36 으로 표기 하며 이를 엔리치드에어 나이트록스 36 혹은 엔리치드에어 36이라고 읽는다. 


이제 용어 정리가 끝났으면 왜 우리는 엔리치드 에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 엔리치드 에어를 사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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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엔리치드 에어에 대한 용어를 알았다면 오픈워터 교육 때 배운 내용을 생각해보면 왜 우리가 엔리치드 에어를 사용 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가장 큰 이점은 적은 양의 질소에 노출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무정지(무감압) 한계 시간이 극대화 되어 많은 제약이 허물어진다. 따라서 2회 이상의 반복 다이빙을 할 수록 더욱더 그 효용은 극대화 된다.

일반적으로 공기를 이용 할 때 22미터 수심에서 37분간 머물 수 있는데 반해 EANx32는 60분, EANx36은 무려 70분의 무정지(무감압) 한계 시간을 가진다. 

▲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무정지(무감압)한계 시간

심지어 이는 만약 여러분이 다이빙 컴퓨터를 이용한다고 하면 멀티레벨 프로파일에 의해 더욱 더 무정지(무감압) 한계 시간이 확장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종합하면 여러분이 엔리치드 에어와 다이빙 컴퓨터를 이용해 펀다이빙을 즐긴다면 여러분의 탱크 속에 담긴 엔리치드 에어의 양 때문에 제약을 받을 지언정 무정지(무감압) 한계 시간의 제약을 받는 경우가 드물게 된다는 것이다.


이 칼럼의 서두에 언급한 어느 다이버의 이야기를 다시 떠올려보면 만약 그 다이버가 엔리치드 에어를 이용 했다면 결코 컴퓨터의 경고 알람소리를 듣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모 처럼의 귀한 시간과 비용을 들인 펀다이빙이 무정지(무감압) 한계 시간으로 인해 아쉽게도 망쳐지지 않았을 것이다.



▲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펀다이빙을 즐기자



바로 이 것이 여러분이 반드시 PADI 엔리치드 에어 다이버가 되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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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Moo (다이버스 하이 대표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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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칼럼
다이버를 위한 압력평형(이퀄라이징) 8가지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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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NOT ALONE
이퀄라이징 문제, 당신만의 문제가 아니다.


다이빙을 하면서 가장 흔하게 겪게 되는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이퀄라이징(압력평형) 문제다. 이 문제는 다이버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겪는 어려운 상황이며 즐거운 다이빙을 방해하는 요소 중에 하나다. 


다이빙 강사로서 한가지 좋은 점이 있다면 다양한 다이버들, 예비다이버들과 함께 다이빙 하면서 각양각색의 이퀄라이징 문제를 경험하고 또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 칼럼에서는 누구나 한번 쯤 겪는 이퀄라이징 문제를 해결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8가지 테크닉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 것들은 나 스스로 뿐 아니라 이퀄라이징 문제를 겪는 많은 이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테크닉이니 혹시 아직도 고통 받는 이들이 있다면 반드시 꼭 시도해 보도록 하자.



■ 압력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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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터 때, 가장 먼저 배우는 다이빙 이론 중에 하나는 바로 수압의 영향이다. 그리고 그 수압으로 인해 우리는 우리 인체 등의 공기공간에 많은 영향을 받고 그 중에 대표적인 영향을 받는 곳이 바로 귀. 
 
그래서 우리는 압력평형(이퀄라이징)을 배우게 된다. 이퀄라이징이라는 용어는 압력평형(Pressure Equalizing)에서 가져온 말로,  사실 우리는 이미 압력평형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높은 산에 올라가거나 비행기를 타거나 귀가 압력변화를 느끼게 되면 불편함 혹은 고통까지 느끼게 된다.


귀는 굉장히 압력에 민감한 기관이며, 수중에서는 단 1미터를 하강하는 경우 조차도 수압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잘못된 이퀄라이징 방법은 특히나 초보다이버들에게 다이빙에 대한 두려움을 증가시키고, 즐길 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제대로 이퀄라이징을 한 다이버들이라면 다이빙 하는 동안 귀에 전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 대표적이 이퀄라이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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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라이징 방법은 사실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나 우리는 대부분 크게 3가지 방식의 이퀄라이징 방식을 사용한다. 

가장 대표적인 이퀄라이징 방법 3가지 정도를 언급하자면 단연코 첫번째로 코를 막고 코를 풀듯이 코에다 흥! 하면서 바람을 불어넣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코와 입으로 가지 못하는 공기가 귀를 통해 빠져나가면서 이퀄라이징이 된다.  두번째는 침을 삼키는 방법, 세번째는 턱관절을 움직이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이 세가지 방법중에 하나로 이퀄라이징을 하게 되며 간혹 다이빙을 위해 태어난 것과 같이 이퀄라이징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다이버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 방법만으로도 이퀄라이징이 잘 이뤄지지 않아 큰 어려움을 겪는 다이버들이 존재한다. 물론 그 중 대부분은 제대로 된 이퀄라이징을 하지 않고 잘못된 이퀄라이징을 시도하거나 혹은 서투른 방법으로 시도 했기 때문에 안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늘 이 글에서는 제대로 된 방법을 시도 해도 잘 되지 않는 다이버들을 위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초보 다이버들/비다이버들도 알기 쉬운 간단한 이퀄라이징 방법 3가지를 언급했지만 이 글은 다이버들을 위한 글이므로 대표적인 이퀄라이징 방식 세개를 이야기 해 볼까 한다.
 

첫번째 방법은 발살바(Valsalval) 방식이다. 위에 언급한 코를 막고 코를 풀듯이 코에 흥! 하고 바람을 불어넣는 방식인데, 이 방법은 아주 쉽고 빠르게 압력평형이 이뤄지는 대신 무리하게 시도하면 정원창 파열로 인해 귀가 오히려 아플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방법들에 비해 에너지소모가 크다. 하지만 가장 쉽고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다.


두번째 방법은  프렌젤(Frenzel) 방식으로 코를 막는 것은 발살바 방식과 동일하지만 공기를 불어넣는게 아니라, 목구멍 근육을 조여주는 방식이다. 쉽게 얘기해 코를 막은 상태로 목을 조여서 숨을 참는 것처럼 시도해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쉬울 것이다.  여전히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은 손을 대지 않고 목구멍을 조여서 숨을 참아보자.  목구멍쪽에서 아래쪽에서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리는 기분으로 당겨주면 된다. 이 방식은 발살바 방식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적지만 훈련이 필요하다.


세번째 방법은 토인비 방식으로 1980년대 조셉 토인비라는 사람이 발견한 방법으로 사람이 무언가를 삼킬 때 해부학적으로 유스타키오관이 열리는 것을 이용한 것인데 콧구멍을 막은 상태에서 침을 삼키면서 혀 뒷쪽 근육이 유스타키오관이 열리도록 하는데, 간단히 말하면 코를 막고 침을 삼키는 방법으로, 비행기를 탔을 때 갑자기 귀가 울리거나 멍해질 때 침을 삼키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과 같은 원리다. 압력의 균형이 깨졌을 때 침을 삼키면 코에 연결되어 있는 유스타키오관(eustachian tube, 귀 안과 밖의 압력이 같게 조정하는 기관)이 기압의 차이를 감지하고 압력의 균형을 조절해 몸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게 된다.


이외에도 목구멍 위쪽 근육을 사용하는 BTV(Beance Tubaire Volontaire), 혀 근육에 힘을 주는 로이드 하우스(Roydhouse Maneuver), 발살바와 토인비 방식을 혼합한 로우리 테크닉(Lowry Techique), 아래턱을 앞으로 내민 후 발살바나 프렌젤 방식을 사용하는 에드몬즈 테크닉(Edmonds Techique) 등이 다양한 이퀄라이징 방식이 존재한다.


■ 귀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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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이퀄라이징이 잘 안될까.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우리는 간략하게 귀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 우리의 귀는 대표적으로 외이,중이,내이로 나뉜다. 이 중 귀의 압력에 대한 반응은 중이와 관련 있는데 외이는 외부환경과 밀접해서 주변압에 맞추어 압력평형이 이뤄지고 내이는 액체로 채워져 있어서 압축이 되지 않는데 중이는 공기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중이는 유스타키오 관을 통해 목으로 연결 되어 공기가 양방향으로 흐르는데, 하강하는 동안 수압이 중이 속 기체를 압축해서 고막에 압력을 가하는데 우리는 유스타키오관을 통해 추가적인 공기를 중이에 넣어줌으로서 고막에 압력을 평형시켜준다. 





■ 이퀄라이징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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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천히 하강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이퀄라이징 문제를 호소하는 대부분의 다이버들이 생각보다 빠른 하강을 한다. 미세하게 하강속도를 조정하면서 시도하면 대부분 성공하게 되며 부력조절/하강속도 조절에 자신이 없는 다이버들이라면 하강줄을 이용해 시도해보자.

< 하강줄 혹은 속도조절에 도움이 될만한 참고물을 잘 이용하자 >




2. FEET FIRST 자세 (똑바로 선 자세)로 입수하자
프리다이빙을 시도해본 이들이라면 헤드퍼스트(머리가 아래로 향한 자세) 자세가 이퀄라이징 할 때 훨씬 더 힘들다는 것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실제 연구 결과를 봐도 헤드퍼스트 자세는 발살바 방식 시도시 50%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


3. 무리한 하강을 하지말자
이퀄라이징이 안될 때는 무조건 정지, 천천히 상승하며 시도 해보자. 이 것이 바로 위 1,2번을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똑바로 서서 내려가는 피트퍼스트 자세는 금방 상승시도를 할 수 있게 해주며 하강속도 조절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실상 위 세가지 방법만 잘해도 이퀄라이징의 대부분 문제는 해결된다. 대부분의 초보다이버들이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이퀄라이징 문제가 발생한다.


4.한쪽 귀만 이퀄라이징이 되었을 때
안되는 쪽 귀를 수면쪽으로 향해서 시도 해보자. 잘 안될경우 마찬가지로 서서히 상승하며 재시도 해보자.


5. 이퀄라이징 테크닉 변화
일반적으로 코를 막고 코에 공기를 부는 발살바 방식은 초보 다이버들에게 정원창 파열등의 문제를 안겨준다. 발살바 방식에서 프렌첼/토인비 방식으로 변화를 꾀해 보자.  프렌젤(FRENZEL MANEUVER)방식은 조금 연습이 필요하다. 

목근육을 당기는데 이해하기 젤 쉬운방법은 목근육으로 숨을 참아보려고 할 때를 떠올려보면 된다.  혹은 목근육을 조여서 숨을 참은 상태에서 침을 삼켜보자. 다양한 이퀄라이징 방법을 연습 해보는 것으로 좀 더 이퀄라이징 문제 해결법에 접근 할 수 있다.



6. 이퀄라이징에 도움이 되는 연습 방법
감기에 걸렸을 때 다이빙을 피하라는 이야기는 대표적으로 코감기 등으로 인해 이퀄라이징이 안되는 문제를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감기에 걸렸을 때 다이빙을 피하는게 좋지만 이퀄라이징에 문제가 안된다면 혹은 이퀄라이징이 잘 안될 때 연습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려주려한다. 


혀 맛사지, 부비동 맛사지를 통해 이퀄라이징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습방법인데, 방법은 간단하다 혀 끝을 입천장에 대고 몇 초간 강하게 누른다. 이 것을 몇번 반복한다. 막혔던 코가 뚫리거나 이퀄라이징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와 동시에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서 미간을 몇초 동안 누르고 멈추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여러번 반복한다. 위 두가지를 <동시에> 시도 해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숨 참기 훈련이 있는데 심호흡을 크게 한 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엄지와 검지로 코 끝을 잡아 막는다. 그리고 가능한 오랫동안 숨을 참고 난 뒤, 천천히 숨을 내쉬어 보자. 인체의 신비를 느낄 것이다. 막혔던 코가 인체의 신비로운 매커니즘으로 인해 막힌 코를 열어준다.


7. 다이빙 전 피해야 할 음식
우유를 가급적 다이빙 전 피해야 하는데, 우유 같은 음료는 점액을 증가시켜서 이퀄라이징을 방해 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다이빙 전 담배와 술을 가급적 삼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당연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8. 껌을 씹자
턱 관절을 움직이는 간단한 이퀄라이징 방법은 아직 익숙치 않은 초보다이버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데 껌을 씹어 보면 턱관절을 어떻게 움직이여 하는지 알 수 있고, 실제로 껌을 씹으며 다이빙 직전까지 턱관절을  풀어주는 것은 다이빙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초보다이버들은 기본적인 이퀄라이징 방법만으로 충분히 이퀄라이징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고, 제대로 된 이퀄라이징 방법을 시도해도 잘 되지 않는 다이버라면 다양한 테크닉 연습과 훈련을 통해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디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을 위해 무리한 이퀄라이징을 삼가고, 귀의 불편함 없이 모두가 바다를 오롯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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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칼럼] 트림 자세와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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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자세와 밸런스








스쿠버다이빙 교육, 특히 오픈워터 교육을 할 때, 나는 미리 교육생들에게 경고, 혹은 <예언>이라는 걸 한다. 여러분들은 이제 물에서 걸어서 다니게 될 것이라고, 많은 교육생들은 그렇게 일명 해마자세라는 이름의 자세로 물에서 서서, 혹은 비스듬히 서서 유영을 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서서 걸어다니고, 자전거 타듯 발을 허우적 대는 모습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강사들이 일반적으로 급상승이라던가, 부력조절을 제대로 못할 것을 예상하고 오버웨이트 즉 웨이트를 무겁게 채우기 때문이다. 


허리 쪽이 처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세가 그렇게 나오는 것이다. 오픈워터 교육 내내 엎드린 자세를 요구하며 교육생 본인의 생각보다 훨씬 더 앞으로 숙여야 함을 알려주며, 가장 알아듣기 쉽게 엎드린 자세를 알려준다. " 공기탱크가 엉덩이에 닿는 느낌이 들었을 때가 엎드린 자세 "



▲ 정면에서 사진을 찍었을때 얼굴(머리), 상체의 일부분(어깨)만 나오고 모든 선들이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을때 사진도 이쁘게 나온다



그리고 이런 자세 교정에서 점차 다이버로서 올바른 자세로 교정되어 간다. 그렇다면 왜 강사들은 엎드린 자세를 중요시 여기며, 교육생에게 왜 그 자세를 교육 할까. 간단하다. 이 모든 건 우리가 수중에서 중성부력을 맞추는 것과 같은 이유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편하게 있을려고, 물에서 에너지소비를 줄일려는 이유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트림자세라는 이름으로 완벽하게 엎드린 자세를 유지하려고 연습을 하는데 이 모든 것은 결국 더욱 더 다이빙을 편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 트림 자세의 중요성

잠깐 이야기를 중성부력으로 돌리자면, 다이빙을 하는 동안 우리는 세 종류의 부력을 적재적소에 완벽하게 사용해야 한다. 양성부력,중성부력,음성부력. 

수면에 떠 있는 동안에는 양성부력을 유지하며 편하게 머물며,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 한다. 하강 할 때는 음성부력을 제어해서 신속하게, 군더더기 없이 입수를 하며 공기 소모량도 최소화 한다. 물론 물 속에서는 당연히 중성부력으로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 하고 BCD에 중성부력을 유지하고 호흡 조절로 제어한다. 

이처럼 결국 우리가 부력을 통제하는것은 편안하게 다이빙 하기 위해서이다. 더불어 수중에서 중성부력을 완벽하게 하면서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데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트림자세/유선형자세 유지다. 



사실 수중에서의 이동은 수면 위 육지에서 이동 할 때보다 더 큰 저항을 받는다. 손쉽게 생각하면 평지를 걷는 것과 수영장 안에서 걸어서 이동할 때를 떠올려보면 된다. 우리가 움직여 나갈 때 물의 저항을 받게 되는데 그런 움직임 중, 결국 우리의 운동량이 늘어나고 공기소모량이 늘어나게 되어있다. 


결국 수중에서 물의 저항을 최소화 하려면 물의 저항이 최소화 되게 이동방향으로 물의 접촉면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 그 자세가 바로 유선형자세다. 우리가 다이빙 교육 때 배운 유선형 자세는 비단 자세 뿐 아니라, 장비 역시 늘어뜨리지 않도록 밀착시켜서 부피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따라서 다이버의 자세를 수평자세로 유지한다 하여 일명 <트림자세>라고 불리우는데, 트림은 원래 배 운행과 관련해 선박의 선수,선미가 기울어진 각도를 이야기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다이버의 수직 기울기를 얘기 할 때 쓰게 되었다. 


결국 <트림자세>를 중요시 하고 강조하는 것은 스쿠버다이빙을 좀 더 편하게 하고,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그리하여 체력을 아끼고, 공기소모량을 줄이는데 기여를 하게 된다. 물론 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이점이 많다. 


오픈워터 교육 때 많이 나타나는 일명 <해마자세>, 서서 다니는 유영자세는 바닥에 부유물을 일으키거나 산호초를 손상 시키는 등 주변 환경에 피해를 줄 뿐 아니라, 결국엔 다이버 본인에게도 상해를 입힐 수 있다. 


■ 트림 자세를 유지 하는 방법
 트림자세를 잘 유지하기 위해선 고개를 숙여 머리를 아래로 하고 허리를 꼿꼿히 편후 다리를 약간 올려 바닥과 떨어지게 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처음에 연습할 때 쉽지가 않다. 다리 부분이 처지게 되거나, 하체쪽이 아래로 처지는데 웨이트의 밸런스 조정 그리고 연습과 노력이 요구 된다. 


■ 몸의 밸런스
트림이 머리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기울기를 말한다면 밸런스는 쉽게 좌우의 기울기를 말하는데 사실상 스쿠버 다이빙에서 트림자세를 말할 때는 몸 전체의 기울기와 밸런스를 통틀어 이야기 한다. 


■ 트림자세에 도움이 되는 것들
트림자세 연습을 하면서 많은 다이버들이 BCD를 바꾸거나, 웨이트 위치를 조정하게 되는데 이는 트림자세에 도움이 된다. 특히 BCD의 종류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데 백마운트가 조끼형 BCD에 비해 트림자세의 유지를 쉽고 편하게 도와주고, 웨이트의 종류나 위치 역시 같은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허리에 차는 웨이트벨트는 허리 주변에 무게를 집중시키면서 허리 아래 쪽이 쳐져 트림자세 유지가 힘들다. 

따라서 트림자세가 더 중요한 테크니컬 다이버들 같은 경우에는 웨이트 분산을 통해 트림자세를 잡는다. 특히나 더블탱크를 사용 할 경우 스테인리스 백플레이트와 V웨이트 같은 웨이트 장치로 도움을 받고, 싱글탱크의 경우 킬(KEEL) 웨이트나 강철백플레이트로 분산을 시켜준다.

▲ 다양한 웨이트, 웨이트의 중요성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이외에도 PADI 스페셜티 "PEAK PERFORMANCE BUOYANCY" 코스를 경험하면서 연습하거나 주기적으로 스쿠버동호회등에서 실시하는 트림자세 연습에 참가해도 된다. 




무엇보다도 마음편하게 즐겁게 다이빙을 즐기면서 노력하고 연구한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자세로 더 편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모두 안따 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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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칼럼] 공기먹는 하마? 스쿠버다이버들의 공기소모량 줄이기




강사로서 교육을 하다보면 많은 다이버들에게 받는 질문 중의 하나는 바로 <저는 왜 공기소모량이 많은가요? > 혹은 <어떻게 하면 공기소모량을 줄일 수 있을까요? > 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나 역시도 초보다이버 때 가장 많이 했던 질문이며, 공기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던 기억이 있다. 나 때문에 다른 다이버들이 피해를 입는 것 같고, 항상 나만 안정정지 때 강사 혹은 마스터의 보조호흡기를 물고 있는 모습이 처량하고 굴욕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참으로 스트레스였다.

부족하나마 이 질문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고, 좀 더 오랫동안 수중에 머물고 싶은 다이버들을 위해 이 문제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 나는 왜 다른 다이버들에 비해 공기를 많이 소모할까?
먼저 원인을 찾아보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과연 왜 다른 다이버들에 비해 공기를 많이 소모하게 될까? 

여러원인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크게 원인을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많은 원인 중에 하나는 여전히 다이빙이 두렵고 불편하다는 것이다. 물을 두려워하는 것이 호흡을 거칠게 만들고 가쁘게 만든다. 오픈워터 교육생들이 들숨을 과하게 들이쉬어 적정 웨이트 이상을 착용하고도 쉽게 양성부력화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두번째로 여전히 미숙한 중성부력. 중성부력 유지가 힘들다보니 bcd의 공기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공기를 낭비하고 또한 폐로 조절 해야하는 부력 조차도 적절한 bcd 조절이 안되기에 함께 부자연스러워 진다. 적정웨이트 보다 무겁게 찬 오버 웨이트나, 가볍게 찬 웨이트 역시 공기 소모량을 크게 만든다.


세번째로 체격차이,신체조건 차이다. 몸무게 50킬로의 여자와 몸무게 100킬로의 남자가 같은 양의 공기를 소모 할리가 없다. 기초대사량의 차이로 하루에 섭취해야하는 칼로리 양이 다르듯, 공기량 또한 사람마다 제각각 다르다. 같은 몸무게 100킬로라고 하더라도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과 운동부족인 사람의 공기소모량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3가지를 알아보았다.


■ 3대 공기소모량 원인의 해결책
당연한 이야기지만, 첫번째의 다이빙이 불편해서 생기는 공기소모량은 자연스럽게 다이빙을 거듭하면 거듭할 수록 줄어든다. 이건 오픈워터 때 부터 로그북을 꾸준히 적으며 로그북에 공기소모량의 추이를 기록 한 사람이라면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다. 



[로그북 작성의 중요성]

물이 편해지면 자연스럽게 공기소모량이 줄어든다. 그리고 두번째 미숙한 중성부력. 이 역시 첫번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다이빙을 거듭하며 중성부력이 능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물에 대한 두려움, 다이빙에 대한 두려움은 줄어 들고, 자연스럽게 공기소모량이 줄어든다. 중성부력에 대한 능숙함으로 적정웨이트를 찾아가서 다시 또 공기소모량이 줄어드는 선순환. 

마지막으로 세번째 체격차이,신체조건 차이는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폐활량을 키우지 않는 이상은 좀 처럼 줄이기 힘들다. 이 것이 당연한 해결책으로 제시 될 것이다.


하지만 이게 과연 최선일까?

나는 분명 다이빙도 편하고,중성부력도 잘 맞추고, 체격도 보통 체격인데 여전히 다른 다이버들에 비해 공기 소모량이 크다고 생각하는 <공기먹는 하마 다이버>


이 들을 위해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 해보고자 한다.




■ 스쿠버다이빙 공기 소모량 줄이는 방법

■ 01 ■  호흡 머금기 혹은 건너뛰기 방법
 
 일단 결코 권장되지 않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실히 못박아두고 싶다. 왜냐하면 스쿠버 다이빙의 제1 원칙은 <절대 숨을 참지 않는다>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기소모량으로 인한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다이버라면 아마 이미 한번 쯤 시도 해봤을 방법일 것이다.


호흡은 들숨과 날숨으로 되어있다. 들이 쉬는 것 뿐아니라 내쉬는 것 역시 호흡인데, 약간의 음성부력을 유지한 상태에서 호흡을 들이쉬고 잠시 머금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호흡을 참는 것으로 인해 상승하면 의미가 없다( 오히려 아주아주 위험하다 ) 호흡을 머금은 상태로 유지하다 내쉬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앞서 말한대로 절대로 권장되지 않는 방법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다이버들이 시도하는 방법 중에 하난데, 단점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부력 조절이 어렵고 특히나 상승하게 된다면 너무나 위험하다. 다른 또하나의 단점은 호흡이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숨이 가빠질 가능성이 크다. 


■ 02 ■  호흡법 바꾸기
제일 많이 이용 되는 것중에 하나가 단전호흡을 이용하는 것이다. 많은 강사들이 단전호흡으로 호흡을 해서 공기 소모량을 줄이는데, 단전호흡 혹은 복식호흡 등을 통해 호흡법을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 공기소모량을 줄이는 완벽한 해결책
세상 만사 정답은 없지만, 적어도 어느정도의 해결책은 있고, 정도라는 것은 있다. 공기 소모량을 줄이는 완벽할 해결책은 먼저, 정확하게 문제 인식을 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 다이빙을 오래하면, 편해지면 자연스럽게 줄어 들 것이다 >

또 하나는 

< 공기소모량을 줄일만한 특별한 요소는 없다 > 라는 것을 인식하는게 중요하다. 이미 오픈워터 교육으로 배운 모든 것들은 여러분의 공기소모량을 줄이도록 하고 있다.


1. 중성부력
중성부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에서 최소한의 힘을 들이기 때문이다. 중성부력을 연습해라, 반드시 공기소모량은 줄어 들게 되어있다. 또한 중성부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적절한 웨이트 착용과도 관련있다. 오버웨이트(과 웨이트)는 허리 아래가 처지가 되면서 유선형 자세를 흐트려뜨림은 물론 bcd에 그만큼 더 공기를 주입해야 한다. 


▲ 누구나 겪는 일명 해마자세, 과웨이트로 인해 서서 걸어다닌다.


2. 트림자세 / 유선형 자세

유선형 자세는 물에서 가장 적은 저항을 받는 가장 좋은 자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빙 강사들이 끊이 없이 강조하는 자세이며 많은 다이버들이 수영장이며 바다며 좋은 자세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유선형 자세를 통해 핀을 적게 차면서 자연스럽게 근육의 움직임도 공기소모량도 줄어든다. 



3. 장비의 도움
거의 미비하지만 공기소모량에 대한 스트레스로 최종적으로 <레귤레이터를 바꾸면 개선될까?>라고 생각하는 다이버들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미봉책이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는 해결책이며, 그 효과가 극히 미비 하지만 편안한 레귤레이터로 인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호흡이 편해진다면 그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 공기소모량에 대한 고찰
공기먹는 하마, 공기소모량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다이버들에게 한 때 공기소모량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한 사람의 다이버로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말은 이미 오픈워터 교재에 오픈워터때 배운 내용에 모든 해결책이 있다고 얘기 할 수 밖에 없다.

다이빙 경험을 늘리고, 중성부력을 유지하고, 유선형 자세를 만들고, 그리고 다이빙 전후에 충분한 휴식과 건강 관리로 공기소모량을 줄이라고.


다이빙을 하는 과정중에, 과연 내가 하강시 적절한 속도로 편안하게 하강이 가능한지, 나 같은 경우엔 초기 공기소모량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당시 하강을 편안하게 한 것만으로 하강과정 중에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공기가 엄청나게 줄었었다. 또한 편안하게 정상호흡으로도 중성부력과 호버링을 하는 것만으로도 다시 또 공기 소모량이 줄었고 이로 인해 다이빙이 즐거워지고 편해지면서 다시금 또 줄어들었다. 선순환의 고리에 접어 든 것이다.

혹시 이 글을 보고 좀 더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다이버가 있다면 언제든 기탄없이 댓글을 달아도 되고 카톡으로 연락을 주셔도 된다. 

잘 모를 땐 기본으로 돌아가는게 최선이다. 다시 한번 오픈워터 교재를 펼쳐보고 기본이 안되어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살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배에서도 공부하는 다이버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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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롭 고래상어 투어에 가지 말아야 할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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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스 하이는 오슬롭 여행 상품을 팔지 않습니다.





필리핀 세부 지역, 여행사와 다이브 센터들의 좋은 돈벌이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하지만 다이버스 하이는 오슬롭 여행상품을 팔지 않습니다.  그게 옳은 일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왜 고래상어 투어의 메카 오슬롭 여행상품이 옳지 않은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슬롭(Oslob)에 가지 말아야 할 5 가지 이유

오슬롭 고래상어 관광이 시작된 이래로 오슬롭 고래상어들의 상호 작용에 대해선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이 것으로 큰 돈을 만지는 지역 사람들과 세부 지역의 수 많은 여행사와 다이브 센터들은 돈 때문에 혹은 진심으로 오슬롭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고래상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없다고 믿으며 심지어 자신들의 행동이 고래상어 보존에 도움이 된다고 믿기도 한다. 


그렇다면 다이버스 하이에서는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판매하지 않으며, 또한 왜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하면 안되는지 얘기 해보고자 한다. 



1. 고래상어 접촉과 부정적 교감    
실제로 필리핀에서 정확하게 법으로 고래상어를 보호종으로 규정하고 보전과 서식지 보호를 위해 고래상어를 괴롭히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고래상어 투어에 참여하면 이런 것들에 대해 교육이 이뤄지면서 브리핑 하는 동안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지 않는다는데 있다.  실제로 관광객들이 고래상어 보존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들, 규정 준수에 대하여 3849분 가량 LAMAVE에서 모니터링을 했는데 그들은 고래상어에 대한 사람들의 접촉(만지는 행위 등)이 1823회나 이뤄졌음을 기록했다. 이는 시간당 29회의 접촉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 필리핀에서 지켜질리가 없는 규정들


이런 접촉의 89%는 특히 고래상어 입에 접촉하거나 고래상어가 보트에 부딪힘을 방지하기 위해 보트 위에 선원들이 발로 고래상어를 밀어내는 접촉이었다. 





왜 인간과의 접촉이 고래상어에게 안좋은가?


상어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피부에 접촉이 되는 순간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인간의 피부에 있는 여러 박테리아들은 그런 박테리아에 취약한 고래상어를 수 많은 박테리아들로 부터 노출 시키게 된다. 



2. 고래상어 습성을 변화시키는 부정적 영향
오슬롭에 고래상어들이 모여 있는 이유는 사람들이 고래상어를 피딩(Feeding 먹이를 주는 행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먹이를 주기 위해 보트를 이용해 고래상어에 접근해서 고래상어에게 먹잇감들을 준다. 


이에 학습효과가 생긴 오슬롭의 고래상어들은 자연상태의 고래상어가 보트를 피하는 것과는 달리 더욱 적극적으로 보트를 향해 접근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런 행동 양식의 변화는 결국은 고래상어에게 피해가 가게 되는데, 고래상어는 고도의 회유성 어종이기 때문에 보트에 대한 인식변화는 결국 잘못 해서 상어 낚시 보트에 오히려 접근 하게 만드는 행동 변화를 일으킨다. 



▲ 배와의 접촉, 상처가득한 웨일샤크

또한 인간의 접촉과 마찬가지로 먹이공급을 하는 먹이공급 보트와도 잦은 접촉과 보트표면과 마찰이 되어 수 많은 고래상어의 부상의 원인 된다.  특히 입 주변 피부 쪽 흰색 혹은 빨간색 염증을 관찰 할 수 있다. 새롭게 오슬롭에 도착한 고래상어들에게는 이런 흉터의 흔적이 없는데 오슬롭에서는 고래상어들이 보트에 대한 인식변화로 인해 보트의 엔진,프로펠러 주변에 접근을 시도해서 머리쪽과 눈 주위에 보트 프로펠러에 의해 상처를 입곤 한다. 









3. 고래상어의 환경변화
고래 상어는 높은 이동성을 가진 어종이다. 일반적으로 바닷속에 있는 플랑크톤들의 영양분이 풍부한 계절과 그 지역의 경로를 따라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도 고래상어는 다양한 국가와 여러 지역에 걸쳐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필리핀에서 연구를 위해 위치추적 태그를 단  고래 상어는 대만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그런데 오슬롭의 고래상어들은 최소 60일간 그 지역에 머물게 된다. 많은 어부들이 먹잇감을 주면서 고래상어들은 이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신 오슬롭에 머물며 높은 이동성을 가진 본래의 본성대신 한 곳에 머물게 된다. 실제로 2013년 오슬롭 고래상어 중 가장 길게 체류한 고래상어는 392일 간 오슬롭에 머물었다. 


 
이런 고래상어 이주 패턴의 변화는 그들이 그들의 생물학적 목적을 성취 방지됨에 따라 고래 상어의 미래 번식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고래 상어 보존과 종의 생존을 위해 매우 심각한 상황을 야기시키며 고래상어들의 번식주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4. 영양부족
위에 언급한 수 많은 문제점이 가져오는 또 다른 문제는 고래상어의 영양 부족에 있다. 고래상어는 자연상태에서 바다의 풍부한 영양분을 품고 있는 플랑크톤들 대신에 고래상어에게 충분한 영양분을 주지 못하는 인간이 주는 먹잇감에 길들여져 영양부족을 가져온다.


자연 상태의 플랑크톤은 대략 12가지 유형을 가지며 다양한 유기체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인간이 나눠주는 대체사료는 오직 5가지 유형의 플랑크톤으로 영양이 부족한 상태이며 심지어 이런 사료들은 일로일로, 바콜로드 등의 이웃 섬들에서 가져오는데 이런 사료 운반 덕분에 기본적으로 영양가가 부족한 사료들은 저장 및 운송 문제로 인해 사료의 오염,영양분 파괴 등을 야기 시킨다. 일부 샤로 중 멀리에서 온 것은 심지어 400Km떨어진 곳에서부터 온다.



▲ 오슬롭에 가면 비린내가 진동한다. 먹이로 쓰이는 새우젓


이는 자연스럽게 우리가 평소에 골고루 다양한 자연의 식품을 섭취하는 대신 패스트푸드 점의 감자튀김으로만 매일매일 끼니를 때운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게 될 것이다. 


또한 고래상어들은 먹이를 나눠주는 보트들을 쫒는 동안 자연상태에서 충분히 영양가 높은 플랑크톤을 먹는게 아니라 보트를 쫒아다니느라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먹이를 주는 사람들이 고래상어들이 먹이를 충분히 섭취 할 만큼 고래상어들을 콘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공급은 더욱 부족해진다. 




5. 야생의 고래상어를 보는 큰  기쁨
마지막으로,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하지 말아야 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당신은 얼마든지 야생의 고래상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오슬롭 처럼 언제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동물원 우리안의 사자 보다 대 자연의 세렝게티에서 사자를 목격 하는 것이 더욱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듯 자연상태에서 우연히 본 고래상어의 감동은 대부분의 다이버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여러분은 오슬롭 고래상어 서커스를 굳이 가지 않더라도 그 감동을 느낄 수 있고, 심지어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 될 자연상태의 고래상어를 만나는 그 순간을 비린내가 진동하고 자연적으로도 전혀 좋지 않으며 오로지 돈이 목적인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이다.



고래상어는 태국,필리핀 등 열대 바다에서 다양하게 볼 수 있으며 많은 다이버들이 우연히 감동적인 고래상어와의 만남으로 놀라움, 자연의 신비로움, 흥분을 느낄 수 있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동물원의 사자와 아프리카 국립공원에서 만나게 되는 사자와의 그 감동의 경험의 차이는 거대하다.  또한 어디선가 들어본 말이겠지만 당신이 그들을 사랑한다면, 그들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



비린내 나는 바다
탐욕의 관광자원
오슬롭


 
■ 오슬롭 OSLOB 탄생 배경    
오슬롭 Oslob은 세부 섬, 필리핀의 남쪽 끝에있는 작은 지방 자치 단체이다.  그것은 고래 상어 피딩먹이가 발생 몇몇 작은 마을을 포함한다.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는 세부, 보홀 등에서 진행되는데 이 투어의 탄생 배경의 역사는 1980년대로 거슬로 올라간다.


1980 년대에, 고래 상어 사냥은 필리핀에서 유행이었고, 이 때 당시 고래상어 연구진은 보홀에서만 약 7 년 동안 627마리의 고래상어가 죽임을 당했다고 기록했다.  다행히도 고래 상어를 포획하고 판매하고 운송하고 수출하는 것들은 필리핀 정부에 의해 금지되고 필리핀은 1998년 고래상어를 보호종으로 지정한 세계 최초의 국가들 중 하나가 되었다. 


고래상어 피딩(먹이주기)은 미끼로 (로컬언어로 uyap이라고도 함) sergestid 새우를 사용하여 어부들이 시도하고 미끼를 먹기 위해 온 고래상어를 잡던 어부들이 시초였다.  이들은 먹이를 미끼 삼아 다가오는 고래상어를 사냥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특히 탄 - 아완 지역에서 어부들이 uyap의 작은 양을 유인하여 어선에서 멀리까지 고래 상어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를 우연히 목격한 한 다이브센터 오너는 손님들에게 고래상어를 보여주기 위해 이렇게 고래상어를 유인하는 어부들을 고용했고, 드디어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오슬롭에 대한 입소문과 수 많은 방문객들의 확산으로 인해 오슬롭은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유명한 지역이 되었다. 



이는 작은 마을 오슬롭을 거대한 관광지로 탈바꿈 시키며 지역 경제에 큰 돈을 가져다 주기 시작했다. 세계 각지의 언론에서 이를 소개하며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오슬롭. 물론 처음에는 먹이 장소, 규제, 고래상어 보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많은 위험과 혼란을 야기했으나 이 후, 표준 안전 수칙, 준수 규정, 방문자 가이드라인 등을 제정하면서 고래상어를 보호하고자 하는 의미있는 행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위의 언급한대로 눈가리고 아웅하기 이며, 이에 대한 고래상어 피딩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 되는 상태이다. 


★ 본문 용어설명 
Physalus / LAMAVE    
Physalus 해양 보전 활동을 통해 환경의 보호를 위해 주로 운영 이탈리아에 설립 된 비영리 단체이다. 2010 년 Physalus는 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정부 기관, 비정부 기관, 대학 및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형 해양 척추 동물 프로젝트 필리핀 (LAMAVE)를 시작했다.


LAMAVE는 상어의 상호 작용 관광의 잠재적 영향을 오슬롭에서 연구하며 기반을 다졌다.  그들은 고래상어에 대한 분포,  이동 패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연구하고 고래 상어의 사진 식별 데이터베이스를 제작하였다. 

또한 연구 계획 및 권장 사항을 통해 LAMAVE는 필리핀에서 고래 상어 생태 관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연구를 계획하고 안내 할 계획 개발에 도움을 준다. 



이상의 이유로 다이버스 하이와 다이버스 하이 세부센터에서 운영중인 여행프로그램 세부의 태양에서는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운영하지 않고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당장의 돈벌이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자연을 생각하는 철학을 유지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여러분도 이 운동을 함께 했으면 한다.
아래 링크에 가면 더욱 자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지구를 100%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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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스 하이


태그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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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스쿠버다이빙의 모든 것, 다이빙 정보와 이론 등을 담은 블로그




[스쿠버칼럼] 돈도 벌고, 공짜로 스쿠버 강사까지! 워킹 스튜던트의 유혹

 이 포스팅 주제는 아주 민감한 내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 업계와 해외여행 업계의 아주 민감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마도 내부고발에 가까운 이 글로 인해 많은 동료강사들과 업계 선후배님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겠지만 부디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달콤한 유혹의 글들, 워킹 스튜던트 ]
- 유명한 다이브 커뮤니티 다이브웹에 가면 볼 수 있는 글들, 워킹스튜던트를 뽑는 업체들의 목록을 자세히 보면 어떤 업체들이 워킹스튜던트를 활용하는지 알 수 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그 어떤 변명으로도 워킹 스튜던트를 뽑는 업체들이 변명 할 길이 없다.




 태국, 필리핀 정보 사이트, 커뮤니티, 다이빙 커뮤니티 등을 보면 이런 구인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아니 주요 광고의 하나다. 문구들을 읽어보면 아주 달콤하다. 마치 술집 아가씨를 구할 때 쓰는 그런 문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숙식제공 / 가족같은 분위기 / 교육지원 / 월급 등등

 
 특히 이런 광고는 국내는 물론 해외 스쿠버 리조트 업체 측에서 워킹 스튜던트, 이른바 일도 할 수 있는 학생을 강하게 원한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워킹스튜던트다. 



■ 워킹스튜던트란?

- 돈도 벌고 수백만원의 비용이 드는 스쿠버 강사도 되고, 이국적인 곳에서 천국처럼 살아가고



 간략하게 말해, 어느 정도의 일을 해주는 댓가로 스쿠버 다이빙 교육과 숙식제공, 약간의 월급을 주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자체에는 별로 무리가 없다. 업체 측에서는 부족한 일손을 쉽게 충족시킬 수 있고,  피고용인은 공짜로 스쿠버다이빙도 배우고, 해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더군다나 강사시험만 족히 몇 백만원이 드는 현실에서 돈을 벌면서 공짜로 강사까지 될 수 있다는 광고는 거의 유혹에 가깝다.



 어떻게 생각하면 " 와! 그런게 있어? 나도 할래!!! " 만큼 솔깃하다. 


 더 쉽게 이해를 시켜주면 인턴인데, 끝까지 버티기만 하면 100% 정직원이 될 수 있으며, 초등학교~대학교 학비도 대주면서 심지어 생활비까지 대준다는거다. 엄청나다. 물론 어느 정도의 노동력만 제공한다면. 서로 윈윈인 시스템인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끝까지 버틴다 해도 제대로 해주는 양심적인 업체는 극히 일부에 가깝다 )




■ 워킹스튜던트의 존재이유

 스쿠버를 배우고 싶은 이에게 이렇게 좋은 제도인 워킹스튜던트.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세상에 공짜가 없고, 다이빙 업체들에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구인광고까지 내면서 구할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아주 조금만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답은 " 진짜 세상에 공짜가 없다 "



 해외 많은 리조트, 다이브센터에서 워킹 스튜던트를 뽑는 이유는 딱 하나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업체가 자선사업가가 아닌 이상 절대 뽑을 이유가 없다. 그렇다면 강사도 아니고 다이브마스터도 아닌 완전 쌩초보 다이빙을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을 다이빙을 배울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다며 불러들이는 이유는 뭘까. 바로 체험다이빙

- 뒤에서 다이브마스터 등이 부력조절등을 대신 해주고 즐기는 체험다이빙



 태국이나 필리핀에 놀러 갔던 사람 중에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체험다이빙을 경험한다.  이 중에 제대로 강사가 진행하는 체험다이빙을 경험한 이들도 있겠다. 이들은 대부분 스쿠버다이빙의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간다. 하지만 대부분 95%이상은 강사가 아닌 사람이 진행하는 체험다이빙을 겪게 된다.  지금부터 이 포스팅에서 언급하는 체험다이빙은 강사가 아닌 이들이 진행한 야매 체험다이빙을 일컷기로 하겠다.

 
 실제로 전문적인 스쿠버다이빙 교육은 강사가 아니라면 하기 힘들지만, 체험다이빙은 다르다.  아주 약간의 교육만 가지고 하면 된다. 실제로 진행되는 깊이도 그리 부담되지 않는 깊이라 유사시에 급하게 물 밖으로 나올 수도 있고, 굳이 강사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다이빙 실력만 되면 적당히 대처가능하다. 



■ 야매 체험다이빙의 허상

 다이빙 강사들 은어로 빨래 돌린다는 표현을 하는 이 야매 체험다이빙은 태국/필리핀 등지에서 많이 진행된다.  아주 간단하게 약 10-20분 정도의 교육 더 짧게는 5분 정도 교육을 하고 가볍게 진행하는 다이빙인데,  이렇게 간단하게 교육 하고 진행할 수 있는 이유는 뒤에서 강사들이 체험다이버를 잡고 다니기 때문이다. 즉 부력조절이라던가 기타 혼자서 해야되는 것들을 강사가 대신 해주기 때문에 말그대로 숨 쉬는 교육/이퀄라이징 교육/마스크물빼기/호흡기물빼기 등 최소한의 기본적인 교육만 하고 난 뒤에 진행 할 수 있는 것이다.


 강사가 진행하는 정식 체험다이빙은 최소한의 이론테스트와 교육이 수반되며 어느 정도 일정 수심까지 도전할 수 있는 반면, 저런 야매 체험다이빙들은 강사가 뒤에서 조종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체험다이빙 경험자들은 시선을 물 아래로 떨구게 된다. 물이 낯설기 때문에 수심을 알 수 없는데 이 때, 만약에 어느정도 잘 한다 싶으면 5미터 수심정도 까지는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 짧은 시간안에 교육 받고 진행되는 첫 물 속 경험들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보통은 2미터 ( 2미터 정도지만 거의 경험자들에겐 공포수준 ) 내지는 심지어 거의 스노클링 수준으로 진행된다. 말그대로 뒤에서 강사가 잡아 주고 누르기 때문에 머리가 조금 물 속에 있고 호흡기를 통해서 호흡하기 때문에 다이빙을 경험했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강사들에겐 뒤에서 잡고 질질 끌고 물 속에서 돌린다고 하여 " 빨래 돌린다 " 라는 표현을 하는 것이다.


■ 서로의 욕망이 충족되는 지점

 이런 야매 체험다이빙은 실제 진행시간이 짧고, 비용은  크다. 재밌는건 정식 스쿠버다이빙 교육은 가격이 최소 2박3일간, 이론교육,시험,시청각교육,수영장교육,바다교육4회 등 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데 체험다이빙은 불과 1시간 남짓임에도 불구하고 비용은 그다지 싸지 않다. 즉 비용을 시간으로 나누었을 때 체험다이빙의 시간당 비용은 아주 높다. 

 
 더욱이 만약 1인 교육시 오픈워터가 공기탱크를 강사와 학생 1명 둘이서 수영장 교육과 바다까지 합해 최소 10개이상의 공기통이 소요되는데 이런 야매체험다이빙 같은 경우엔 얕은 수심에서 다이빙에 익숙치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기탱크 하나로 2-3명 이상을 진행한다. 그렇다보니 가격을 놓고 봤을 때 체험다이빙이 저렴한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수익은 업체측에 엄청난 수익을 안겨준다. 


 정리하면 야매 체험다이빙이 돈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체험다이빙은  신혼부부들이나 팩키지 관광객들에게 여행사에서 가이드들이 판매를 한다. 그리고 가이드들은 야매체험다이빙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나 리조트 등을 통해 체험다이버들을 보낸다.  이 때 여행사나 가이드들에겐 커미션이 떨어짐과 동시에 잠시 휴식의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다.  신혼부부/팩키지관광객 등이 이렇게 야매 체험다이빙을 하러 오면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돈이 들어온다. 그렇게 되면 일손이 모자르게 되는데 이런 야매 체험다이빙 때문에 전문 강사를 쓰는것은 진행 업체 측에서는 고비용이다. 


- 신혼부부 체험다이빙의 메카 태국 꼬 싸무이에서 진행하는 체험다이빙. 하지만 이 곳의 현실은 그나마 필리핀에 비하면 양반인 편이다.  적어도 워킹스튜던트가 교육을 진행하는 미친짓은 하지 않는다.


사진 출처 : 스쿠버동호회 BADASANAI DIVE 





 속된 말로, 별것도 아닌 일에 고퀄리티를 쏟아붓게 되는 것이다. 쓸데 없이 고퀄!



 위에 야매 체험 다이빙의 허상에서 언급했듯이 어차피 물 속에 집어넣으면 모른다.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 좀 찍어주고, 진짜 다이빙 하는 느낌만 전달해주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을 시킬 강사가 필요치 않는 것이다. 


 결국 야매 체험다이빙을 진행하는 업체들은 "워킹 스튜던트"를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이다.
 
 공짜로 해외경험도 하고,  돈 벌면서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싶어하는 워킹 스튜던트의 욕망과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하는 업체간의 욕망이 만나는 지점이 생기는 것이다. 


 
 

■ 워킹 스튜던트의 문제점

 애시당초 이런 제도는 어차피 서로의 욕망이 충족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피해자가 없는게 정상이지만, 실질적으로 언제나 위험성이 내포된다. 둘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손해를 보는 것은 바로 소비자다.  제대로 된 돈을 내고 충분히 물 속의 즐거움을 경험해 봐야 할 손님들은 무자격자 워킹스튜던트들이 강사인척 하며 진행 하는 체험다이빙을 즐기게 되고 이 때 오히려 물에 대한 공포가 더 심해져 영원히 다이빙의 즐거움/ 물 속의 즐거움을 모른채 안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는 경우도 많다.

 
 또한 스쿠버다이빙 강사들이 전문적으로 레스큐 훈련과 응급구조/처치 과정을 이수한 이들이라면 이런 워킹 스튜던트는 정식 강사들에 비해 상당히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그로인해 일어나는 사고는 결국 손님들에게 전가된다.  손님들이 더 싼 가격을 원해서 이런일이 발생한 것이라면 그나마 낫겠지만 대부분은 제대로 된 가격을 지불하고도 누구는 진짜 강사에게 누구는 이제 다이빙을 얼마 해보지도 않은 워킹스튜던트의 손에 맡겨지게 되는 것이다.



■ 또 한명의 가해자이자 피해자 워킹스튜던트

 워킹스튜던트 제도는 맨 처음 언급했듯이 누가 이 일을 더 적극적으로 광고하고 원하느냐를 생각해보면 최종 승리자를 알 수 있다. 바로 워킹스튜던트를 고용하고 필요로 하는 업체다. 사실상 워킹스튜던트의 공짜심리를 아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업체는 감언이설로 그들을 꾀지만 막상 도착해보면 지옥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 태반이다.


 실질적으로 워킹스튜던트가 하는 일을 만약 돈받고 하는 경우 충분히 스쿠버다이빙 교육을 받고 인정증을 받을 수 있고도 남는 돈이다. 하지만 조삼모사/ 눈 앞의 작은 이익을 쫒은 워킹스튜던트의 경우 막상 가면 말그대로 일을 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교육을 받고 체험다이빙 등에 투입 된다. 그리고 이 때부터 현대판 노예가 시작되는 것이다.


 자격증(인정증)을 인질삼아 업체는 워킹스튜던트의 목에 목줄을 건채 조율한다. 만약 이 모든게 짜증나고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꼽고 그만둘 경우 업체측에서는 일정기간을 채우지 못했다는 이유로 약속된 교육과 인정증(흔히 자격증이라 불리우는)을 주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업체측은 말도 안되게 저렴한 인건비로 빼먹을 만큼 빼먹은 상태에서 교육비용과 인정증 비용을 다시 한번 절약하게 된다.


 많은 워킹스튜던트들이 뒤늦게 자신이 어떤 덫에 빠져있는지 깨달을 무렵 빠르겐 한달, 늦어도 1년안에 워킹스튜던트들은 결국 일을 그만두고 만다. 


 혹시 호주 워킹홀리데이라던가 한국에서 회사생활을 한 이들이라면 아주 냉정하게 비슷한 경험을 떠올려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예를 언급해보면 호주에서 높은 시급에도 불구하고 좀 더 편한 길을 찾고자 한국인 밑에서 아주 적은 시급을 받고 일하는 워홀러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언제나 한국인 사장 욕을 하고 한국인 밑에서 일하는 시급이 호주의 정당한 일자리 시급에 비해 적다고 욕을 하고 한국인 사장을 매도하는데 이 것은 아주 모순적이고 악랄한 행동이다. 


그 누구도 그에게 한국인 밑에서 일하라고 한 적도 없고 오히려 간절하게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그에게 먹고 살 길을 주신 고마운 분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최저시급을 무시하는 한국인 사장이 잘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말그대로 그런 문화는 결국 그런데서 일하는 본인이 만든 것이다. 워킹스튜던트 제도 역시. 이런 제도가 가능케 한 것은 그런 공짜 심리를 가진 워킹스튜던트들이 초래한 문화인 것이다.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워킹스튜던트가 어디가서 크게 하소연 할 길이 없는 이유다.




■ 최악의 상황

 지금까지 언급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워킹스튜던트의 문제점이 드러나나 사실 저 정도만 되더라도 거의 업계 관행에 가깝기 때문에 묵인되며 쉬쉬하며 진행된다 하지만 좀 더 워킹스튜던트를 알차게 다른 말로 악랄하게 이용하는 업체들을 보며 더 가관이다. 워킹스튜던트가 강사인척 하며 교육까지 진행이 되는데, 이는 체험다이빙 때와는 질적으로 다른 문제다. 


 수심이 더 깊고, 여러가지 중요한 안전훈련을 받아야 하는 오픈워터 과정을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안전 교육도 제대로 받지 않은 워킹스튜던트가 진행하게 되면 이는 말그대로 돈 벌이를 위해 타인의 생명을 담보하는 일이다. 이런 썩어빠진 업체가 한둘이 아니라는 것을 상시시켜보면 사실상 현재 다이빙 업계는 아주 위험한 상태임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장담하는데 태국에서 이런 업체를 볼 확률은 극히 미비한데 반해, 필리핀에선 너무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상황이다.



■ 우리의 바른 판단

 워킹스튜던트 제도가 수익을 내고자 하는 업체와 공짜심리를 가진 워킹스튜던트의 욕망이 만나는 지점이라 얘기했지만 그 이면에는 사실상 싼 것만 고집하고 질보단 가격만 따지는 소비자들의 문제가 근본적인 원인이다.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그저 남들보다 싸게 싸게 하는 것만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로 인해 업체는 가격을 낮춰야만 했고, 그리고 모든 비용이 고정된 상태에서 결국 인건비를 낮추기 위해 이런 무자격자들을 쓰게 된다.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도 그저 싼게 좋고, 상관 없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만약 이제서야 뒤늦게라도 위험성을 인지하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업체를 선택 할 때 비용만 고려하지 말고 또 실질적으로 선택 한 뒤에도 실제 다이빙을 경험 할 때 자신을 맡을 강사나 다이브마스터등의 유자격자들이 진짜 유자격자인지 항상 자격증을 요구해야만 한다.  특히 그 곳이 필리핀이라면 거의 필수에 가까울 것이다.


 이게 바로 소비자의 권리이고 좀 더 올바른 세상을 만드는 길이지 않을까 싶다. 굳이 이런 얘기를 꺼내지 않아도 스쿠버 업계는 현재 잘 돌아가고 있다.  심지어 이 얘기를 한다고 내가 돈을 더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주변의 동료들과 동종 업계 사람들을 적으로 돌리는 일임에도 누군가는 이런 얘기를 한번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글을 올려본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것은 언제나 안전불감증과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은 이들의 합작품이다. 그 누구 한명의 책임도 잘못도 아니고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워킹스튜던트를 그 누구보다 악랄하게 이용하는 한 업체 사장의 프로필 사진이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리본과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인 것을 감안해보고, 페북에서 항상 세월호의 문제를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인의 문제 정부의 문제로 치부하면서 정의로운 척 하는 이들이 정작 이런 다이빙 업계의 문제에 대해서 침묵 하는 것을 보면서 나 한명이라도 이 문제에 대해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본다.


부디 정직하게 장사하고 정직하게 스쿠버다이빙을 교육하는 이들이 피해보지 않는 세상을 위해 꼭 그런 이들이 잘 살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 그 모든 것은 바로 소비자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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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칼럼] 일사병과 열사병


여름이면 매년 뉴스에서 보게 되는 것이 있다.  햇빛 아래서 장시간 일을 하던 사람이나 노약자 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뉴스다.  너무 더워서 생기는 일인데, 이를 열손상이라고 부른다.  열손상은 주로 노인층, 어린아이나 비만한 사람과 뙤약볕에서 장시간 일하거나 차안에 갇혀 있는 어린아이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과격한 운동하다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열손상으로는 대표적으로 열경련, 일사병, 열사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지금부터 그 차이와 예방법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 열경련, 일사병, 열사병 차이



-열경련

가장 경미한 열손상으로 더운 환경에서 땀 소실이 많아 전해질 평형에 깨어지게 되면서 근육에 경련이 발생한다.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더위에 장시간 마라톤을 하거나 조깅을 하는 경우에 흔히 발생한다. 해결방법은 수분과 염분을 알맞게 섭취한 후 그늘에서 쉬면 된다. 


-일사병

더위손상 중에서 가장 흔하며, 심한 수분 소실에 의해 체액이 부족해진 경우에 발생한다. 몸에 필요한 수분이 빠져나갔으니 몸이 약해져 전신쇠약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오심이나 두통을 수반하는 현기증이 발생하며, 맥박이 빨라진다.  피부가 땀으로 인해 축축하고 차가운 증상을 보이는데, 일사병으로 의심 될 경우에도 시원한 곳에서 이온음료나 물을 마시고 쉬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된다. 만약에 의식이 나빠지거나, 체온이 점차 상승하거나, 증상이 신속히 호전되지 않으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열사병

가장 치명적인, 무서운 질병이다. 가장 심한 열손상이라 할 수 있는 열사병은 40℃이상의 고열과 의식소실이 특징이며, 우리 몸이 조절할 수 있는 방어기전보다 더욱 많은 열을 받을 때에 발생한다.   인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났으므로 열경련이나 일사병과는 달리 사망률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환자 발생시에는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열사병은 격렬한 육체적 활동이 있으면서, 밀폐되고 환기가 충분하지 않는 환경에서 주로 발생한다.  통풍장치나 공기조절장치가 충분히 가동되지 않은 밀폐된 건물에서 거주하는 노인이나, 문이 잠긴 차량 안에 갇힌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운동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열사병에 의해 사망할 수 있으며,  땀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땀이 나지 않거나, 극히 소량의 땀이 나기 때문에 증상으로는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 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 열손상의 응급처치와 예방

열손상이 발생하면 서늘하고 그늘진 곳으로 옮겨 쉬어야 한다.  의식이 있으면 충분한 양의 전해질 음료나 물을 먹도록 조치하고, 의복을 벗겨 통풍이 잘 되게 한 다음 선풍기나 냉방기를 가동시켜 쉬게 한다. 의식이 나빠지거나 체온이 더욱 상승하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가장 좋은 것은 더위를 먹지 않게 예방하는 것으로, 과격한 운동, 한낮에 운동하거나 농사일을 하는 경우는 피하고, 조금이라도 기온이 떨어지는 아침저녁 시간을 활용해야겠다.



■ 다이버와 열손상

한국의 여름철, 무더운 동남아 등지에서 장시간 강한 햇볕을 쬐거나 고온의 영향으로 간혹 다이버들 또한 이런 열손상을 겪게 되는데 항상 수면 휴식 시간 등에 틈틈히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목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수분을 섭취 해야 한다. 또한 강한 햇빛을 피하도록 하고, 추위를 피하기 위해 썬탠 등을 할 때도 수건이나 다른 통풍이 되는 옷으로 신체를 보호 해야 한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시원한 물 속으로 피신한다는 다이버들의 인식이 다이버와 열손상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누구보다 뜨거운 태양에 노출 되기 쉬운 다이버들이야 말로 항상 열손상을 주의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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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에는 1년에 약 10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다.  그리고 매년 갱신되며 세부를 찾는 한국 관광객 및 스쿠버 다이버의 수가 증가되고 있고 이에 따른 기존 및 신규 항공사의 항공편 횟수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세부 관광 및 스쿠버 다이빙 관련 샵들이 무분별하게 난립해서 더 많은 손님들을 끌기 위해 저가 팩키지를 광고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대부분의 업체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무허가로 영업을 하고, 무자격자가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돈벌이를 위해 한국에서 홀홀단신 날라와 투자금도 없이 중간에 브로커처럼 기생하는 프리랜서 가이드, 프리랜서 다이빙 강사까지 포함 한다면 더욱 세부의 관광실태는 위태로운 지경이다.  허가 받은 샵과 자격이 없다보니 이들 업체를 값싼 가격만 쫒아 찾은 여행자들의 신변 안전과 금전에 대한 위험 노출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많은 곳들이 규격 및 지정 보유된 수영장은 없고,  보트 다이빙이 아닌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모래밭을 걸어 바닷 속까지 걸어들어가는 비치 다이빙을 하고 심지어 정규 다이빙 협회 인증 다이브 강사가 아닌 다이브 마스터가 스쿠버 교육을 하는가 하면,  워킹스튜던트라는 명목하에 손님들에게는 강사로 속이고 다이빙 교육을 하는 경우도 있다.  


정말 바닷가에 싼 임대료로 샵을 임대해 대충 운영되는 업체가 부지기수인 형편이다.



사진: 위 사진은 예시이며 실제업체와는 관계가 없다. 사실상 현실은 더욱 열악하다.



 여기가 끝이 아니고 최악엔 정작 교육을 받았는데 C-CARD(흔히 말하는 인정증,자격증)를 발급 받지 못하거나 외국에서 인정 받지 못하는 생전 처음 보는 단체 자격증(무의미) 발급까지 생각하면 결국 이 모든 것들은 폭리를 위해 여행객들과 다이브 교육생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다. 

 
 다이브 교육은 반드시 인증된 단체의 강사가 해야하는데 강사는 응급처치와 구조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은 이들이기 때문에 유사시에 여행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으며, 또한 정식으로 허가 받은 업체는 샵의 신뢰를 위해서라도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진행하기 마련이다. 아무 투자도 하지 않고, 홀홀 단신 날라온 가이드들이나 다이빙 강사들이 유사시에 혼자 어디론가 훌쩍 도망쳐버릴 수 있는것과 다른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제 여행자들도 값싼 투어비용과 현란한 투어 일정에 속지마시고 예약 하실 때에는 업체에서 제공하는 교육 및 투어, 시설, 강사 자격증 소지 여부등의 스펙을 면밀히 따져보시고, 현지에서 나를 담당할 가이드, 나의 평생 다이빙 습관을 책임질 스쿠버다이빙 교육 강사가 제대로 된 협회의 인증 강사 인지 여부 및 교육 스펙을 다시 한번 체크 해보길 바란다.


특히 필리핀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는 그 마진폭이 크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호핑업체가 난립 중인데 호핑투어는 바다에서 진행되는 관광아이템이기 때문에 반드시 인명구조자격을 갖춘 사람이 진행해야 함에도 사실상 저가경쟁을 위해 인명구조자격증도 없는 이들이 진행을 한다. 사실상 워킹스튜던트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들을 고용해 진행을 하는데 때문에 제대로 된 업체라면 인명구조자격증 (RESCUE,EFR 등)을 지닌 다이브마스터(DM), 강사들이 진행을 하게 된다.


저가를 위해 필리핀인을 통해 진행하는 투어 및 무자격자를 통해 진행하는 투어 등을 이용하고 이런 업체에서 체험 다이빙 및 호핑 투어를 진행 하다 불의의 사고가 생길 경우 어떠한 피해보상도 받을 수가 없다.  또한 호핑 투어 전문 업체에서 타 업체와의 협약 및 조인이 되어있다는 이유만으로 체험다이빙도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방문 하기 전에 반드시 꼭 방문하는 업체에 다이빙 강사가 있는지 확인을 한 후 방문 해야 하며, 예약 전, 또 실제 진행 시 제대로 된 자격증을 요구해야한다. 



[사진출처 : 필리핀 세부 스쿠버다이빙 업체 : 다이버스 하이 ] 같은 비용 혹은 약간의 금액을 더 지불하더라도 쾌적한 시설에서 규격을 갖춘 수영장 연습을 할 수 있는 허가된 업체에서 교육받는 것이 합리적이다.




사고란 것은 세월호를 보더라도 무릇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안전하게 원리원칙과 규칙을 지켜야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이다.  안전을 보장 받는 것은 여행자의 권리이자 그 안전을 위한 요구는 의무이다.  부디 올바르고 건전한 여행문화를 위해 정직하게 업체를 운영하는 착한 사람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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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칼럼] 물공포증(water phobia)이란?

 스쿠버다이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한국 사람 중에 특히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공포증들이 존재하지만 물공포증은 단어만 보더라도 딱 느낌이 올 정도로 상당히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공포증입니다.  말 그대로, 물을 무서워하는 공포증이죠? 많은 드라마에서도 소개되듯 주변을 보면 조금 심할정도로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물공포증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공포증



■ 물 공포증
정말 심하게 물공포증을 앓고있는 분들은 일상에서의 물만 보더라도 움찔움찔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수나 강, 바다, 워터파크를 보면 극심한 공포심에 빠지게되는데, 한편으론 수영을 못해서, 그냥 물이 무서워서 수영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사실 두가지 경우 모두 다 일단 물공포증이 오는 계기는 트라우마입니다. 대부분의 공포증이 그렇듯.  과거의 무서운 기억으로 인해 물공포증을 앓게됩니다.  비 피해로 인해 물을 무서워하는 경우, 바다에서 휴가 중 사고로 인해 물을 무서워 하는 경우, 계곡에서의 사고가 기억에 남아 물을 무서워하는 경우! 


물에 얽힌 다양한 트라우마가 존재하고 그로 기인해 물공포증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수영을 못한다, 물이 싫다와는 다른 개념으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맙니다.  아주 약간 물을 무서워하거나 싫은 정도라면 여름휴가에 대해 거부감은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심하게 물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비만 오더라도, 여름휴가를 바다나 계곡으로, 수영장으로 간다는 생각만으로 공포감을 느끼고 그 자체가 상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전자에 소개한 물을 어느정도 무서워하는 경우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공포증보다 무섭지 않죠. 하지만 후자는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생길정도로 심각한 증상입니다.


■ 스쿠버다이빙과 물공포증
 스쿠버 다이빙을 배운 다이버라면 처음 배울 때가 기억 나실껍니다. 하나도 어렵지 않아서 너무 쉽고 재밌게 배운 사람도 있는 반면, 수영도 못하는 물 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공포심 때문에 긴장감 가득 수영장교육과 바다에서 다이빙을 마친 분들도 계실껍니다.  다이버분들은 경험상으로 아시겠지만 사실 숨만 쉬면 되는 스쿠버다이빙이란 레포츠에서 이 공포증을 이겨내느냐 못이기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결국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 물 공포증을 극복하자
 여느 공포증과 마찬가지로 물 공포증은 치료나 증상을 해결하는 방법이 명확히 제시되어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꽤 많은 사람들이 물공포증을 겪고 있기 때문에  물공포증은 테스트하는 방법도, 치료방법도 많이 알려져 있는 편입니다. 

 
 가장 유명한 방법으로는 이미지 트레이닝과 수영장 연습을 통해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이미지트레이닝은 물공포증 해결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편한 곳에서 릴랙스 하게 앉아서 상상을 합니다. 물이 다가와 본인을 덮친다고 집중하고 상상을 한 뒤 어떤 느낌이 드는지 그 느낌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보는 것입니다.



 물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상당한 공포감부터 들겁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처음이 힘들고 이 상상을 자주하면서 물이 본인을 덮치는 상황에 대해 자꾸 익숙해지도록 몸과 마음을 훈련시켜야 됩니다. 그리고 이 훈련이 충분히 되었을 때, 수영장 등 얕은 물에서부터 실제의 물에서 물의 촉감, 물의 느낌, 기분 등을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게 반복이되면서 점차적으로 물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조금 더 깊은 수영장, 바다에 간다면 지금까지 연습한 것과 전혀 상관없이 또 다시 공포감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자 꾸준히 이미지 트레이닝과 수영장 등을 찾아 연습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점점 호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물 공포증을 돕는 사람들
 대부분 물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하여 수영장 등에서 수영강사들에게 도움을 청하곤 합니다. 이또한 좋은 방법이나 또 좋은 방법으로는 스쿠버다이빙 강사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쿠버 다이버는 수영을 전혀 못해도 배울 수 있는 레포츠 입니다. 수영을 못하고 물을 무서워하는 이들을 물 속으로 데리고 들어가 환상적인 다이빙 경험을 시키는 그들 또한 물 공포증을 어떻게 하면 극복 할 수 있는지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

 


 더불어, 국내최초로 물공포증 프로젝트를 시작한 스쿠버동호회 BADASANAI DIVE의 PLAYWATER™ 프로젝트가 유명합니다.  누구의 힘을 빌리던지, 안빌리던지 결국 모든 해결의 실마리는 본인이 쥐고 있습니다. 극복하고자 하면 얼마든지 극복 할 수 있습니다. 물공포증을 가진 모든 분들이 한분한분 이겨나가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고 더 행복한 삶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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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칼럼] 수중카메라 하우징을 침수(누수)로부터 예방하는 10단계





 스쿠버 다이빙의 즐거움을 한껏 배로 올리는 수중촬영. 

 하지만 즐거운 수중촬영을 위해선 늘상 하우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관리와 준비 부족은 늘상 수중 카메라 하우징 침수(누수)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를 위해 오늘 다이버스 하이 칼럼에서는 수중카메라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하우징이 침수 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10가지 단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카메라를 하우징에 장착하기 전, 편안하고 안정된 장소에 가자. 가장 좋은 장소는 에어콘이 틀어져있고, 먼지나 이물질이 없는 깨끗한 장소다.  


 2. 하우징에 오링( O-RING )을 장착하기 전에 오링이 장착될 홈과 카메라 등을 꼼꼼히 청소하자. 특히 면봉등으로 하우징에 오링장착 부분은 물론 오링 역시 꼼꼼하게 청소하고 확인하면서 머리카락, 보풀, 먼지, 모래 등이 뭍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깨끗히 청소해주자. 이때 오링의 상태도 잘 살펴 오링의 상처가 없는지 살펴봐야한다. 또한 오링을 다룰 때는 아기를 다루듯 힘을 가하지 않고 조심스레 다뤄야 한다.





 3. 오링에 윤활유(그리스)를 발라줘야 하는데 이 때, 욕심내어서 윤활유를 덕지덕지 바르지 않도록 한다. 많은 이들이 윤활유를 많이 바르면 좋은 줄 알고 덕지덕지 발랐다가 카메라 침수를 초래한다. 윤활유를 바를 때는 작은 쌀알크기 만큼만 짜서 오링의 전체를 얇게 코팅해준다는 느낌으로 발라줘야 한다. 이때 역시 마찬가지로 오링을 잡아 늘어뜨리거나 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해야한다. 오링이 늘어나면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오링에 윤활유를 검지와 엄지로 조심스럽게 펴바르면서 다시 한번 미세한 먼지등을 쓸어내려 제거해주면서 확인 또 확인해주자.  



오링을 절대 잡아 당기지 말자, 늘어나면 끝



 4. 윤활유 코팅이 된 오링을 하우징 홈에 장착할 때 오링을 늘리거나 비틀지 않도록 하며 꼬이지 않게 해야 한다. 만약 오링의 위치를 조정하기 위해 오링을 하우징에서 제거할때도 역시 최대한 조심스럽게 제거해서 오링이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링 리무버 등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다.


 5. 오링을 제자리에 장착한 후에도 다시 한번 오링 주변부나 오링자체에 모래,먼지,머리카락이 안껴있는지 확인을 해준다. 


 6. 하우징에 카메라장착과 오링 장착을 마쳤으면 실리카겔,흡수제 등의 위치를 잘 잡아준 후에 조심스럽게 하우징을 잠근다. 이때 역시 하우징을 잠그는 힘에 의해 오링이 비틀어지거나 한쪽면에만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고루 힘이 분산되게 잠궈줘야 한다.




 7. 하우징을 잠근 후에도 확실하게 하우징이 잠겼는지 확인해주고, 다시 한번 오링부분을 살펴줘야 한다. 대부분의 하우징은 투명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쉽다.



 카메라 사용 후



 8. 다이빙을 마친 후, 항상 카메라를 민물에 담궈서 소금기를 없애주고, 민물 속에 담근 상태로 하우징의 모든 버튼을 여러차례 눌러줘서 소금기가 끼지 않게, 여분의 소금기를 제거해줘야 한다.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시간이 지난 후 하우징에 소금결정들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는 차후에 누수의 원인이 된다.



 9. 하우징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오링을 하우징에서 분리시켜 보관하는데 이 때 오링을 하우징에서 분리 할 때 날카로운 손톱이나 도구에 의해 손상받지 않도록 오링 리무버등을 이용해 최대한 조심스럽게 오링을 분리 해준 후, 깨끗한 흐르는 물에 씻어서 건조해주자. 건조는 햇빛이 비추지 않는 서늘한 장소가 가장 좋은데 이 때 솜털이나 헝겊 등으로 오링을 닦거나 그런곳에 넣어두지 않는다. 


10. 오링을 보관 할 때는 완전히 건조시킨 오링에 윤활유로 다시 한번 얇은 코팅을 해준 후에 깨끗한곳에 보관한다.  이때 다른 물건들과 함께 보관하면 오링이 눌리거나 다른 물건에 의해 손상될 수 있으니 비닐,지퍼백 등에 세심하게 보관하자.



하우징 제조사에서 공급하는 그리스가 가장 안전하다




 수중에서 사용하는 모든 장비는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귀찮더라도 항상 잘 관리해주고 주의를 기울이면 더욱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다이빙의 즐거움은 그런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멋진 수중사진을 많이 남기시길! 다이빙을 하는 한, 스쿠버다이빙 전문 블로그 다이버스하이와 즐거움을 나눴으면 한다. 좋은 의견이나 수정 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피드백을 주시면 검토해보고 수정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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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칼럼] 다이버가 수중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수중환경 보호에 대해 사람들이 급격한 관심은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사람 숫자가 많아짐에 따라 증가해왔다. 아름다운 바닷속을 마주한 다이버들은 점점 파괴되는 산호초들과 해양생태계에 대해 우려를 하고 의식있는 다이버들이 앞장서 에코 다이빙을 주장해왔다.  오늘은 에코다이빙에 대해 알아보자. 물 속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면서 환경파괴를 최소화 하면서 바다 속을 즐기는 방법


 스쿠버 다이버가 수중환경을 보호 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1. 천천히 조심스럽게

 물 속에서는 천천히 움직여야 공기 소모와 체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 이는 다이버를 보호 할 뿐 아니라 많은 수중 유기체들을 보호하기도 한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임으로서 수중 카메라, 핀, 손으로 건드리는 일을 방지 할 수 있다.  산호같은 수중유기체는 아주 천천히 자라나고 작은 부분을 상처냄으로 수십년 동안의 성장을 파괴할 수 있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이빙 함으로서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를 지킬 수 있다. 



 2. 장비를 알맞게 착용하자



- 사진 출처 : 스쿠버다이빙 동호회 이버스하이 


  사진처럼 장비의 어떤 부분도 너저분하게 늘어뜨리지 않고 유선형을 이뤄 다이버 몸에 안정감 있게 고정되어 있다. 교육의 중요성




 스쿠버 장비는 공기통과 연결되어 긴 호스로 이루어져있다. 게이지, 예비공기 공급원 등 긴 호스들을 잘 부착하여 장비가 길게 늘어뜨려져서는 안된다. 이는 역시 장비를 보호함으로서 다이버가 더욱 안전하게 다이빙을 할 수 있기도 하지만 다이빙 장비들이 산호나 다른 수중유기체들을 파괴하는 일을 막는다.  이런 책임감으로 항상 장비 착용을 알맞게 하며 다이빙 내내 신경을 써야 한다.



 3. 꾸준한 다이빙 스킬 연마

  바다로 향하기 전 수영장이나 다른 수중 생물을 해치지 않을 장소에서 자격있는 강사들의 지도 하에 중성부력 유지 연습, 핀 킥 연습을 통해 스킬을 연마하고 다이빙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어설픈 실력으로 성급하게 물에 들어가 중성부력 조절이 되지 않아 산호나 수중유기체들에 부딪히거나 하면 다이버 본인도 피해를 입지만 수중유기체들 역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다. 각 다이빙 단체에서 제공하는 상급자 코스를 이수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PADI의 중성부력 스페셜티 프로그램 픽 퍼포먼스 보얀시나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다이버 코스 같은 프로그램들이 대표적이다.



 4. 수중 생태계에 어떤 영향도 주지 말자.


사진 : 다이버스하이 세부 다이빙 투어 中


 다이빙에서는 아주 유명한 말이 있다. " 물 속에 놓고 올 것은 버블 뿐, 가져 올 것은 추억 뿐 "  물 속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말라는 이야기다. 이는 수중환경을 보호하는 에코다이빙에서 강조하는 행동이다.  에코 다이빙을 하는 곳에서는 수중 생물을 만지거나 먹이를 주거나(피딩) 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점점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재미를 위해 수중 생물을 만지고, 먹이를 주는 행동으로 수중 생물을 불러들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런 행동은 수중생물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수중생물의 생태를 바꿀 수 있다. 이런 행동으로 생태계가 아주 서서히 조금씩 교란되고 때로는 전혀 해롭지 않는 동물들이 방어적 행동으로 공격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5. 수중 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자
 



  어느 것이던 몰라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꾸준한 다이빙 스킬 연마가 다이버와 생태계에 도움을 주듯이, 수중 생물, 유기체들에 대해 좀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서 이해도를 높인다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해도 되는 행동을 정확하게 왜! 그래야 하는지 알게 됨으로서 수중 생태계를 보호 할 수 있다. 다이버 본인이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공부 하는 방법도 있으나 자격있는 강사들에게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중 생물들을 보호하는 법을 배우는 코스는 각 다이빙 단체에 마련되어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배울 수 있다. 이런 대표적인 코스로는 PADI 수중 내츄럴 리스트, AWARE 어류식별 코스 또는 산호 암초 보존 스페셜티 코스등이 있다. 이런 공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가능한 아름 다운 바다를 만들 수 있다. 
 



 6. 에코투어리스트, 에코 다이버가 되자




 이전에 소개했던 대표적인 수중환경보호단체 프로젝트 AWARE 등에서 다이버 본인이 어떤 행동을 해서 환경보존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미리 다이빙 여행 예정지데 대해 알아보고 지역 법규와 규율을 따르고 다이버 본인이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  특히 물 속에 두고 올 것은 버블, 가져 올 것은 추억 뿐이라는 말을 되새기고 수중에서 산호나 조개껍질 등을 채집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스피어피싱을 즐기거나 수중생물을 포획,채집하는 행동은 법으로 금지되어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외에도 여행지에서의 또하나의 즐거움, 먹는 즐거움을 즐길 때 역시 책임감있게 해산물을 선택하자.  어류 남획은 어종을 멸종위기로 몰아가고 유해한 낚시법 사용은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오염시킨다. 다이버라면 누구보다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 일 것이다.  다이버로서 누구보다 책임감 있는 소비자가 되어 해산물을 선택 할 때도 지속적으로 유지가능한 종들을 선택하도록 하자. 멸종위기에 처한 해산물을 소비하지 않도록 하며, 본인 뿐 아니라, 멸종위기에 처한 해산물을 취급하는 레스토랑의 샵 오너들이나 다른 이들에게 이에 대해 주지 시키자. 




 7. 수중 문화 유산을 존중하자




 다이버들 마다 다이빙을 사랑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물 속에는 물고기 뿐 아니라 다양한 수중 문화 유산들이 존재한다. 몇 백년전 수장 된 유물들은 물론이고 대항해시대 때 난파된 난파선이며 2차세계 대전때 가라앉은 비행기, 배들이 있다. 이런 것들은 다이버들에게 큰 기쁨을 준다. 그리고 이 곳에 방문 할 수 있는 특권은 다이버들에게만 존재한다.  이런 문화 유산들은 다이버들에게 즐거움을, 물고기나 여러 수중 생물들에게는 중요한 서식지가 된다. 육지의 문화 유산 뿐 아니라, 수중 문화 유산도 존중하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우리들의 후손들도 즐길 수 있도록 아끼자.



8. 환경적 훼손 또는 파괴를 보고한다.

 우리가 길을 가다, 운전을 하다 위험한 광경을 목격한다면 어떻게 할까? 예를 들면 나무가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라던가 특정 구조물에 손상이 가있다면, 대부분 사람들은 관할 공공기관에 연락을 해서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다. 물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다이버로서 우리는 지역 수중 환경을 관찰 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  덕분에 다이버는 자연스럽게 수중 환경을 감독하는 임무를 가진다.  수중 생물의 의례적이지 않은 훼손, 수중 동물들의 부상 또는 수중에 이상한 물질들을 발견 할 때는 그 지역의 담당 공공기관에 보고를 해서 사고를 막고, 더이상의 훼손을 막을 수 있다.



9. 다른 다이버들과 비다이버들에게 롤 모델이 된다.


사진출처 : 프로젝트 어웨어 재단 

 필리핀에 놀러간 한국인 다이버들이 벌인 행동, 만약 돈에 눈이 멀지 않은 제대로 된 리조트, 인솔자가 있었다면 애시당초 이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했을 것이다. 국제적 망신을 당한 사건




 이런 얘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국민 한명한명이 외국에 나가면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한다고, 우리가 하는 행동은 외국인들이 느끼는 한국이 된다고. 바다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제 막 다이빙을 시작한 다이버들과 앞으로 다이빙을 배우게 될 예비 다이버들에게 당신은 롤모델이 된다. 당신이 무심코 하는 행동이 그들에게 "해도 되는 행동" 으로 인식된다. 이런 환경에 대한 부주의와 무시는 종종 수중에서 보게 된다. 처음부터 잘못 배운 이들은 앞으로 평생 꾸준히 잘못된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 

  돈만 쫒아 다이빙의 재미만을 강조하기 위해 수중생명체들을 만지고 괴롭히는 행동을 배운 다이버들은 비단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 가서도 (돈에 눈이 먼) 리조트와 다이빙센터의 묵인 하에 같은 행동을 하다 국제적인 망신을 사기도 한다. 다이버 본인이 앞으로 다른 사람의 롤 모델이 된다는 생각으로 수중환경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행동하며 다른 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게 한다.




10. 참여하고 행동하자!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구의 70%는 바다다.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면 큰 과오를 저지를 것이다. 우리 한명한명이 아름다운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생각하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보면 다양한 캠페인이나 프로그램이 있다. 지역 해변 청소, 수중 클립업, 산호감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할 수 있다. 이런 캠페인들에 참여해서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 수 있다.



맥주캔을 들기 편하게 해주는 플라스틱, 새끼 거북의 몸에 걸려 영원한 고통을 준다



 매년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내가 무심코 버린 작은 쓰레기가 전혀 다른 세계로 흘러들어가 생각지도 못한 영향을 미친다. 그만큼 지구는 하나의 살아숨쉬는 유기체와 같다. 바닷가에서 놀고 그 곳에 버린 쓰레기만으로도 그러한 일이 생긴다.  많은 다이브 리조트와 다이브 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수중생물들을 피딩하고 만지고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 속의 즐거움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다. 하지만 누군가의 즐거움으로 인해 해양생태계는 점차 파괴되어 간다. 작은 관심을 가지고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행동, 수중환경에 무심한 샵을 선택하지 않는 행동 등,  그저 작은 관심에서 시작해 작은 행동하나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변화된다. 당신의 작은 기적들이 모여 지구를 더 아름다운 행성으로 만든다는 것을 잊지말자


지구를 100%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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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스 하이의 스쿠버 칼럼은 스킨 & 스쿠버 다이빙, 바다와 관련된 재밌고 유용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립니다. 글이 재밌고, 도움이 되셨다면 즐겨찾기 추가해주시고, 많이 공유해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세요!^^




[스쿠버칼럼] 바다의 로또,  37억원!! 용연향



2012년 영국



철리 나이스미스라는 8살의 소년이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었다. 소년은 해변에서 이상한 돌덩어리를 발견했다.  돌덩어리 같지만 돌덩어리가 아닌 노란색 덩어리가 신기했던 소년.  그리고 이 돌덩어리는 '바다의 황금'이라고 불리우는 용연향으로 밝혀졌다. 2.85kg의 이 용연향은 싯가 7200만원의 가치였다.





■ 용연향
 용연향(龍涎香, Ambergris앰버그리스)가 '바다의 황금'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이 것의 특성 때문이다. 용연향은 알코올에 녹이면 물질이 추출되면서 향료로 변한다. 주 성분인 앰브레인은 원래 별 향기가 없는 물질이지만 다른 향과 결합하면 향을 증가시켜주면서 향 성분을 오래가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고급향수에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되는 원료가 되었다.  향을 증가,유지 시킴은 물론이고 접착성까지 있는데다 용연향은 향수의 원료로 뿐 아니라 해독제나 요리 재료, 심지어는 최음제 성분으로 쓰이기도 한다.  

향수의 원료는?



단독으로 나는 향은 암내에 가깝다고도 하는데, 그 자체로도 일종의 페로몬 향수 역할을 하는 데, 다른 향과 섞으면 최고의 조합을 이룬다고 한다 때문에 고대 중국의 황제들이 좋아했었다고 한다. 고대부터 현재까지도 최고급 향료로 취급되는 물질.  희귀성도 그렇고 향료로써의 가치도 있어 당연히 엄청 비싸기 때문에 바다에서 나는 황금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용연향의 시세는 대략 금보다 2-3배 비싼 가격이 책정되는데,  대략 1kg당 4000만원을 호가한다.



■ 용연향은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

 그 동안 용연향은 향고래(향유고래)의 토사물로 알려졌다. 향유고래의 주 먹잇감인 오징어가 소화되지 않은 부분을 담즙과 함께 밖으로 토해낸 후, 바닷속을 떠돌면서 햇빛을 받고 바닷속 화학 성분들이 섞이면서 단단해져 해변으로 떠밀려 온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용연향의 신비를 파헤치기 위해 분자생물학자인 '크리스토퍼 캠프'는 몇 년간의 연구 끝에 용연향이 토사물이 아니라 배변을 통해 나오는 '똥'의 일종인 것을 밝혔다. 그의 저서 '떠다니는 바다의 보물'에서 용연향이 정확히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디로 나오는 지 등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어 여전히 논쟁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간 알려진 토사물(입으로)이 아니라 배변에 의한 것이라 주장했다.

황금똥을 싸는 향유고래



캠프에 따르면 용연향은 전체 향유고래 중에서도 1%만이 분비하는 매우 희귀한 물질이다. 향유고래의 주 먹이인 대왕오징어 에서 딱딱한 부리 등 소화 되기 힘든 물질 들이 고래의 마지막 위장인 후장에서 모여 생성된다. 이 물질은 결국 항문을 통해 배출된다.  초반 고래 체외로 나왔을 당시 똥과 별 차이가 없다.  검고 끈적한 물질로 똥처럼 악취도 난다.  이 후 길게는 수십년을 바다에서 표류하며 서서히 희고 광택이 있는 물질로 '변신'을 거듭한 후에야 비로소 향수의 귀한 원재료로 재탄생 한다. 

바다의 로또! 바다의 황금!!!





■ 용연향의 발견과 가치

용연향이 해변으로 떠밀려오면 보통 돌처럼 생긴 냄새나는 검은 덩어리다. 토사물(혹은 배설물)답게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때문에 자칫 못보고 지나가면 그냥 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가치가 가치인지라,  현재는 몰디브,바하마 제도,필리핀 등지에 퍼져있는 용연향은 채집된 후 주로 싱가폴과 두바이,남부 프랑스로 팔려 나간다.  향수 제조는 물론 유기 화학자, 해양학자, 수집가, 역사가에게 각광받고 있는 이 물질은 '고래 똥''의 화려한 변신인 것이다.  발견된 역대 최대 크기는 152kg으로 1g당 24만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약 37억원 가량의 가치!  


■ 용감한 자가 황금을 얻는다?!

 인류 역사상 가장 용감한 사람은 복어와 성게를 먹은 사람이 아니었을까? 하는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다. 용연향을 향료로서의 가능성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도 가장 용감한 사람이 아닐까? 겉보기는 영락없는 돌덩이인데다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자연 상태에선 구하기도 힘든 알코올에 녹여야만 향료가 되는 물건을 누가 그렇게 시도해 보겠는가. 보통은 알코올에 녹인다는 발상은 커녕 애초에 줍는 것부터 하지 않을텐데 말이다. 

 의외로 이런 발견들이 굉장히 엉뚱한 계기로 이뤄지는 일이 많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알코올이니까 술에 넣어서 먹인다던가 하는 식으로 누군가를 골탕 먹이는 것처럼 좀 어이 없는 이유로 발견되었을지도 모르겠다. 혹은 연금술사들에게 발견됐을 것이다. 현자의 돌을 만들어보겠다고 고래 뱃속에서 나온 돌을 가열하거나 여러가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좋은 향이 난다는 것을 깨달았을지도 모르겠다.

유심히 봐두자, 혹시 알아?







 나중에 혹시 동남아든, 해변휴양지에 놀러가게 되면 아침에 꼭 산책을 하면서 용연향을 찾아보자. 혹시 아나? 휴가비라도 빠질지 ㅋ


관련글 : 향고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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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칼럼] 바다를 소중히, 프로젝트 AWARE 재단




■ 수 많은 환경보호단체,시민단체?!

 세상에 많은 환경보호단체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은 그린피스

 이외에도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온갖 단체들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하지만 왜 이런 단체들이 힘을 합치지 못하고 교회,편의점,동네치킨집 처럼 난립하게 되는걸까?

 국내에서도 보면 정말 많은 시민단체들이 존재하는데 냉정하게 얘기하면 결국 자본주의논리다. 왜 이렇게 많은 시민단체들이 존재 하느냐는 결국 정부의 보조금등을 받기 위해 난립되는것.  뜻은 숭고하지만 실제를 들여다보면 아주 더럽고 천박하기 짝이 없다.  진정 대의를 위해 좋은일을 하고자 하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칼럼에서는 우리 모두가 아주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지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 많은 환경보호단체,재단 중 하나인 프로젝트 어웨어 재단이다.


■ Project Aware 



 1989년 세계 최대 스쿠버다이빙 단체 PADI에서는 지구의 수중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이빙 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통합하자는 요구가 커짐에 따라서 프로젝트 AWARE ( AQUATIC WORLD AWARENESS, RESPONSIBILITY AND EDUCATON )를 소개하였다.  원래는 10년이라는 기간 한정의 환경 도덕 캠페인으로 발족 하였으나 PADI 프로페셔널들과 다이버들, 그리고 국제적인 다이브 공동체가 열성적으로 프로젝트 AWARE를 지지해 주어 오늘날에 까지 지속되고 있다.   

 그리하여 1992년 프로젝트 AWARE 재단은 교육과 지지 그리고 개개인의 활동(ACTION이라고 칭한다)을 통해 수중환경을 보호하는데 헌신된 독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PADI에서는 이 재단에 매년 큰 기부금을 제공하는 주요 파트너로 남게 되었다.   프로젝트 AWARE의 PADI와의 계속적인 파트너쉽은 전세계에 걸쳐 다이버들과 스쿠버 프로페셔널들이 환경 보존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프로젝트 AWARE 재단 사무국들은 미국과 호주,영국과 스위스에 위치하여 전세계 180개 국가들의 해양 리소스들을 보호하는데 그 힘을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AWARE 재단은 수중 환경이 직면하는 도전들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다이버들과 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파트너로 일한다. 프로젝트 AWARE와 헌신된 자원 봉사자들은 다음을 포함한 환경 보존 운동들에 앞장서고 있다.

  •  수중 쓰레기 청소와  해양 쓰레기 예방
  •  산호 암초 보존, 산호 감독과 데이타 수집
  •  상어에 대한 교육, 보고 및 보전
  •  관리 정책 개선과 해양 보호 노력들
  •  다이버들을 위한 환경에 대한 트레이닝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

프로젝트 어웨어의 다양한 활동과 운동들









■ 지구를 지키는 방법

 스쿠버다이버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바다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수중 온도 변화, 수중환경 변화, 물고기 어종 변화 등 다양한 바다의 변화를 누구보다 온 몸으로 체감하고, 또 스쿠버다이빙을 즐김으로서 바다에 대한 애정 그리과 관심도가 높다.

 세상 모든 것의 첫발자국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사랑의 반대는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인 것처럼,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가지고 하나하나 사소한 변화들을 추구한다면 결국 우리는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 

 프로젝트 어웨어에서 주장 하는 것 또한 거창한 의무나 행동이 아니다. 그저 매번 다이빙을 하거나 여행을 할 때 해양 보호를 위해 사소한 행동하나 하나, 그리고 작은 관심을 요구한다. 아마 당신이 스쿠버다이빙을 하게 된다면 바다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 시작점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의 바다를 지킨다.

- 다이버들의 다양한 수중정화 활동 -









 대표적인 것이, PADI에서 교육을 마치고 C-CARD(인정증,자격증)를 발급 받을 때, 선택사항으로 프로젝트 어웨어에 기부를 하면 프로젝트 어웨어 C-CARD를 발급받을 수 있다. 더 아름다운 디자인과 PROJECT AWARE재단의 마크가 찍힌 C-CARD는 다이버들에게 한번 더 해양보호에 대해 상키시켜준다. 








■ 작은 관심

 바다를 보호하고 싶다면, 작은 관심을 가지고
 이런 활동들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www.PROJECTAWARE.ORG 에 방문해 보자.  바다를 보호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기부를 할 수도 있고, 작은 활동들을 할 수도 있다. 꼭 기부가 아니더라도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아주 사소한 행동하나가 지구를 변화시킨다.


내 친구 거북이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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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칼럼] 스쿠버 다이빙은 진짜 위험한가?

세상에는 너무나 재미난 것들이 많다.

특히 재미를 위해 즐기는 스포츠들이 있다.
경쟁이 아닌 즐기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인 레져스포츠들/익스트림 스포츠들


그 많은 스포츠들 중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엥~ 스쿠버다이빙 그거 진짜 위험한거 아니냐?
(막상 하는 이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들이 흔히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스쿠버 다이빙
과연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일까? 

더욱이 한국에서의 인식은 스쿠버다이빙=죽음에 가깝다
심지어, 그 어느나라보다 물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더욱 위험천만하게 인식되는데, 

오늘 다이버스하이 스쿠버칼럼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이 진짜 위험한 스포츠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실, 어떤 운동이든지 즐기다가 작은 부상 정도는 겪을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 역시 그런 부분에서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고자 한다면, 막상 스쿠버다이빙을 접하게 된다면
 스쿠버다이빙 만큼이나 안전한 스포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는 물과 친숙하지 않은 인구가 대부분으로
 어릴 때부터 물 조심 하라는 말을 듣고 자라왔기에 자연스럽게 물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물은 커녕 물 속에 들어가서 해야 하는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공포심이 어느정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모르는 것에서 오는 막연함이 막연한 공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공포심 극복을 위해서는 먼저 알아야 한다.

모든 공포는 무지에서 비롯 되는 것이다.


스쿠버 다이빙이 얼마나 안전한 스포츠인지 조사한 재미난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 안전국에서 스포츠별 사고 통계율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스쿠버 다이빙의 사고율은 0.04% 였다.
즉, 1만명이 즐기면 그 중 4명이 사고를 당한 다는 것이다. 여기서 사고는 사망이 아니라 찰과상이라던가 타박상을 포함 한 것이다.


인구 1만명 중에 4명이면 많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당신
지금부터 각 스포츠들의 사고율을 살펴보자!


1위 미식축구

너무나 당연한 결과!
미식축구의 사고율은 2.17%로 가장 높은 사고율을 보여주었다. 
인구 1만명당 217명이 다쳤다.


난리난다.





  2위 야구

2.09%로 사고율 2위


진짜 죽을 수도 있다.




3위 농구

0.91%로 사고율 3위

잘못하면 평생 장애인, 무릎 나간다





4위부터는 줄줄이
축구 0.91% 4위


다리병신되고 싶지 않으면 축구도 포기!




배구 0.37% 5위

무릎,손목 종합선물세트



수상스키 0.21% 6위



라켓볼 0.17% 7위
테니스 0.12% 8위
수영 0.09% 9위

심지어 수영이 0.09로 9위

그렇다면 스쿠버다이빙이 위치한 0.04%는?



볼링과 함께 0.04%로 가장 낮은 사고율을 보여준다.


즉 이 말은 볼링이 스쿠버다이빙만큼 위험하단 말이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이 볼링만큼 안전 하단 이야기가 되겠다.


[ 볼링을 하다 죽을꺼란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 ]


호옹이~ 그래도 모르지 않을까?
가끔 뉴스에 나오는 스쿠버다이빙 하다 죽었다는 뉴스는 뭐람?


볼링하기가 무서워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스쿠버다이빙 정도는 할 수 있따는 이야기. 

게다가 제대로 교육을 받고 다이빙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버디와 함께 다이빙을 한다면 이 사고율은 거의 0.0%에 수렴할 것이다.


다이빙, 특히 다이빙을 배우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는 거의 0.0%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뉴스에서 접하는 스쿠버 다이빙 사고 소식은 대부분 

 제대로 교육 받았다면, 절대 하지 않을 금지행동을
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니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63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리지마세요
기차오는데 선로에 서있지 마세요! 정도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했다가
벌어지는 사고들이 대부분!


하지말라는 것들은 하지 마!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의 수 많은 바다속을 누비고 있는 다이버들의 숫자는 자그만치 최소 5천만명이 넘는다.


세계 점유율 1위의 다이빙 단체 PADI에서 가장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PADI 자격증 발급수가 5천만명이 넘었다고 하니 
PADI점유율을 50%만 잡고 보아도 족히 1억명이다.  
PADI U.S의 발표로는 미국인 다이버들 중 70%가 PADI에서 배출 되고 있다.


이 많은 인구가 즐기는 스포츠의 사고율이 이렇듯 낮은 것을 보면
 다이빙은 분명 안전한 스포츠이다! 그러니 더이상 두려워말고 도전하시라!


감히 스쿠버다이빙 따위는 순위권에도 들지 못한다.

스쿠버다이빙이 무서운 분들은 스노우보딩은 꿈도 못꿈.


수 많은 통계자료가 뒷받침한다. 

스쿠버다이빙 항목을 보면 위험도 제로에 가깝다.

영어를 할 줄 아는 분들이라면 이해될 듯




※  이 글은 다른 스포츠가 위험하니 하지 말라는 글이 아니라,
 스쿠버다이빙이 얼마나 안전한 스포츠인가를 통계를 바탕으로 쓴 글이니
 다른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은 부디 노여워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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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의 참고된 자료는 방송화면 캡쳐 자료로서, 인터넷 서핑 중, 가져온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은 바다를 즐기는 레포츠이다.

 바다를 즐긴다고 함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것인데, 한국에서 유독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그릇된 방식의 즐김. 바로 먹거리 다이빙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먹거리 다이빙 흔히 머구리라고도 부르는 이 행위는 물 속에 '공기통'을 메고 들어가 즉,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수중에 있는 해산물들을 채집,채취,포획 하는 것을 일컷는건데. 엄연히 법으로 금지된 불법이다.


 일단 아래 방송된 한국 먹거리 다이버들의 행동들을 보자.









 이 방송 캡쳐 화면을 보니 어떤 생각이 드나?

 정말 같은 다이버로서, 아니 다이버라고 부르기도 싫다.


 한국에 먹거리 다이빙의 심각성은 일부의 문제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만연해 있다. 한국에 있는 바닷가 주변에 위치한 다이브센터들을 보면 이런 먹거리다이버들을 받아주는 샵들이 있다.


 다이버들은 샵에서 허락을 하지 않는다면 절대 할 수 없다. 

 돈을 위해 먹거리다이버들을 허락한 다이브샵들과 이런 먹거리 다이버들은 공범이다.


 이들은 한국 스쿠버다이빙계의 암적인 존재다.

 불법까지 저지르며 이들이 입히는 피해는 막대하다.


 어민들은 물론,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인식 조차 비하시킨다. 

 언론에서 가끔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죽었다는 기사가 나오면 100이면 100 이런 먹거리 다이버들 사망사고다. 하지만 다이빙을 하지 않는 이들에겐 " 어머~ 스쿠버 다이빙 하다 죽었데 역시 위험해 "


 이들은 물 속에 들어가 하나라도 더 잡기 위해 그들의 탐욕을 위해, 반드시 버디(짝)와 함께 2인1조로 짝 다이빙을 해야하는 기본원칙마저 어긴다. 왜냐하면 2명이서 함께 다니면 그만큼 혼자 독식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눈 앞에 먹잇감을 하나라도 더 잡기 위해, 공기양,잠수시간 따위는 신경 쓰지도 않고 탐욕을 채우려다가 죽는다.


  제대로 된 스쿠버다이빙 강사들 그리고 다이브센터,샵들은  다이빙 교육을 할 때 항상 절대 먹거리 다이빙 하지말라고 교육을 하곤 한다. 이는 불법이기도 하지만 불법이기 이전에 바다를 정말 순수하게 즐기고자 하는 그들의 신념이 전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다. 그래도 다행인건 점차 바다를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져, 먹거리 다이빙을 절대 금지하는 에코다이빙, 그린다이빙을 펼치는 다이브 샵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해외에서는 이런 행동이 엄격하게 금지된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서 이런 해악한 짓거리를 하던 한국다이버들은 해외에서 (특히) 필리핀에서 이런 똑같은 짓거리를 하다가 망신살이 뻗치는 경우가 많다.




필리핀에 다이빙 가서 전세계 망신살 뻗친 다이버들, 

한국에서 하던 행동 그대로 바다거북을 만지고 잡고 기념촬영까지



 마찬가지로 돈에 환장한 일부 필리핀 다이빙 샵에서 이런 다이버들의 만행을 손님한명이라도 더 받기 위해 암묵적으로 유치해주고 있다. 하지만 한국바다에서는 한국인만 있으니 괜찮았겠지만 해외에서는 그런 행동이 다른 외국다이버들에게 목격되고 결국 해외 다이빙 커뮤니티 사이트엔 이 한국인들의 무지막지한 몰지각한 행동이 구설수에 오르며 한국다이버, 더 나아가 한국을 완벽하게 엿먹이고 있다.



 해양생물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다른지 한 예를 들겠다.  다이버들의 섬이라는 태국 꼬 따오에 한 공격성이 있는 물고기가 있으니, 바로 ' 트리거 ' 란 물고기다.


이 트리거가 평소에는 별로 공격성을 띠지 않는데 산란기 때는 유독 날카로워져서 방어본능으로 공격을 해오곤 하는데, 어느정도 그 영역에서 벗어나면 더이상 공격을 하지 않는다.


어떤 외국인 강사가, 학생을 공격하려는 트리거를 가지고 있던 칼로 죽인 일이있는데, 결과는?


꼬 따오 추방.


 물고기를 터치만 해도 난리가 나는 이 곳에서, 학생 보호를 위해 아무리 위급한 상황이라지만 물고기를 죽인 다이버는 용서 받지 못했다. (트리거를 쫒아내는 방법이 따로 존재한다. 그 강사가 얼마나 급박했으면 그랬겠는가 ) 


 어째서 학생들을 트리거의 위험에 처하게 했는가에 대한 질책과 만약에 그렇다하더라도 트리거를 꼭 죽여야만 했겠는가에 대한 질책이 그를 추방당하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해외는 이런 분위기라서 먹거리 다이빙이 상상이 안가는데, 과연 우리 한국의 다이버들은 괜찮은가?


 부디 한국에서 다이빙 하시는 분들, 물 속에 놓고 올 것은 오직 버블(숨을 내쉬면 버블이 나온다), 가져올 것은 추억 뿐이라는 말을 기억하시며 다이빙을 즐기시길 바란다.


 흔히 먹거리 다이버들의 논리로, 낚시꾼들이 더 잡는다. 우리가 잡아봐야 얼마나 잡냐. 그런거라도 아니면 한국바다 뭐하러 들어가나. 그런 재미로 들어가지.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사람을 때리면 처벌을 받는다는 법이 없었으면 아마 당신들을 때리는 재미로 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재미로 당신들 쫒아 바다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법에게 보호 받고 싶다면 법을 지키기실. 


 비다이버 분들도 앞으로 꼭 바다를 사랑하는 강사와 다이브센터에서 순수하게 바다를 즐겁게 즐기는 방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틈틈히 이런 자연보호에 앞서는 곳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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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 다이버 어원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 다양한 방법 중 논란이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물 속에 들어가서 해산물을 채집 하거나, 작살등을 이용해 포획하는 일명 머구리(혹은 먹거리) 다이빙이죠.

[ 스피어피싱, 스쿠버장비 없이 자신의 호흡으로 하면 됩니다! ]




 사실,
 이런 머구리 다이빙은 분명 다이빙의 한 장르입니다. 스피어피싱이라 하여, 작살을 이용해 즐기는 방법이죠. 

 그런데 왜 논란이 있을까요? 
 바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했을 때의 문제죠.

 바다 안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스피어피싱을 하게 되면 거의 천하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고 할까요? 어쨌든 이 문제는 논란의 여지를 넘어, 분명히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안전하고 즐겁고 건전한 다이빙문화 정착을 위해서라도 절대,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머구리 다이빙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다이빙을 머구리 다이빙이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그 어원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말했듯이, 한국의 먹거리 다이버들을 머구리 다이버라고 부릅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물 속에서 온갖 해산물과 바다생명체들을 사냥하고 채집을 하는데서 오는 약간의 경멸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용어인데,  실제로는 머구리한다/머구리 다이버/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데, 머구리의 어원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어감에서 느껴지듯 일본어에서 왔습니다.   
 머구리 단어의 어원은 일본어의 ‘모구리もぐり’이고 머구리는 잘못된 발음입니다.   모구리는  ‘모구루(もぐる )’라는 동사형에서 변형된 명사입니다.


 어원 )
 모구루 (もぐる ) ( 동사 ) : 물속에 잠겨들다. 잠수(潛水)하다.
                        

 모구리 (もぐり ) ( 명사 ) : 잠수
 비속어) 무면허의료행위를 하는 사람, 법을 어기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몰래 영업을 함 또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 



 흔히들 강원도 사투리라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일본어가 어원입니다.  왜 이 단어가 한국어처럼 되었는가 하면 한국에서 처음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산물을 채집했던 이들을 잠수부(모구리,머구리)라고 부르면서 정착이 된거죠.  우리나라 사회의 대부분의 문화가 그러하듯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것들이 태반이라 일본말로 부른거죠. 


초창기의 머구리들



이 머구리에서 

현재 유희로서 먹거리 다이빙을 즐기는 이들을 머구리 다이버라고 부른다.




 
 현재는 예전 방식의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물 속에서 몇시간동안 채집을 하던 이들 외에도, 잠수장비를 이용해 불법으로 해산물들을 채집/포획 하는 이들을 머구리 다이버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비록 경멸의 뜻으로 부르는 말이지만 정확한 어원을 알고 사용했으면 합니다. 

 머구리 어원을 알아보는 포스팅이었지만, 이런 장을 이용해서 한번 더 많은 분들께 강조하고 싶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은 바다와 소통하는 장입니다.  옳고  안옳고를 떠나 일단 불법입니다. 머구리 다이버들이 잡아다 준 것을 드시는 분들도 공법입니다! 해산물이 드시고 싶으시면 사서 드세요. 바다를 보호하는 다이버가 됩시다.


 

 관계법령 참고)

 ◆ 수산자원관리법 

법률 제11690호(정부조직법) 일부개정 2013. 03. 23.


이 법은 수산자원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수산자원의 보호·회복 및 조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어업의 지속적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18조 (비어업인의 포획·채취의 제한)
「수산업법」 제2조제12호에서 정하는 어업인이 아닌 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방법을 제외하고는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여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12.12.18, 2013.3.23 제11690호(정부조직법)]


 ◆ 수산자원관리법 시행규칙
[시행 2013.3.24] [해양수산부령 제1호, 2013.3.24, 타법개정]


제6조 (비어업인의 포획·채취의 제한)
법 제18조에 따라 「수산업법」 제2조제11호에서 정하는 어업인이 아닌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어구 또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잠수용 스쿠버장비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지 못한다.
1. 투망
2. 쪽대, 반두, 4수망
3. 외줄낚시(대낚시 또는 손줄낚시)
4. 가리, 외통발
5. 낫대[비료용 해조(海藻)를 채취하는 경우로 한정한다]
6. 집게, 갈고리, 호미
7. 손




 ◆ 수산자원보호령

대통령령 제21740호 일부개정 2009. 09. 21.

이 영은 수산자원의 번식보호와 어업조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17조 (어업자가 아닌 자의 포획ㆍ채취의 제한)
① 어업자가 아닌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어구나 방법을 사용하거나 스쿠버장비를 사용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ㆍ채취하지 못한다. 다만, 내수면에서는 「내수면어업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 [개정 2009.9.21] [[시행일 2009.12.1]]
1. 투망
2. 쪽대ㆍ반두ㆍ4수망
3. 1본조 (대낚시나 손줄낚시)
4. 가리ㆍ외통발
5. 낫대(비료용 해조로 한정한다)
6. 집게ㆍ갈구리
7. 손
② 어업자가 아닌 자는 밀양강·남강 및 덕천강에서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섬진강·탐진강의 본류에서는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외줄낚시나 두리그물을 사용하여 은어를 포획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 이 영에서 정하는 것 외에 어업자가 아닌 자의 수산동식물 포획·채취에 필요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부령으로 정한다. [개정 2008.2.29 제20677호(농림수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본조제목개정 2009.9.21] [[시행일 2009.12.1]]



제39조 (벌칙)
제16조를 위반하여 수산동물을 방류하지 아니하거나 제17조를 위반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한 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14조 (유어행위 등 제한)
① 법 제18조에 따라 유어행위(游漁行爲)를 하는 자는 어구를 사용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ㆍ채취할 수 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사용해서는 아니 된다.
1.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2. 잠수용 스쿠버장비
3. 투망
4. 작살류
5. 수산동식물의 포획ㆍ채취와 관련하여 다른 법령에서 제한하는 장비
② 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제1항 단서에도 불구하고 어업여건을 고려하여 지정한 일정 지역에서는 제1항제1호부터 제4호까지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의 사용을 허용할 수 있다.
③ 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법 제18조에 따라 유어행위의 시기ㆍ대상ㆍ지역 등을 제한하려면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고려하여야 한다. <개정 2012.7.31>
1. 제한하려는 수면에서 서식하는 수산동식물의 종류ㆍ자원량 등 수중 생태계 현황
2. 제한하려는 수면에서의 유어행위가 수산자원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3. 수산자원의 조성을 위한 수산종묘 방류 현황
4.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멸종위기 야생생물 및 시ㆍ도보호 야생생물 등 보호하여야 할 가치가 있는 수산동식물의 서식 현황
5. 수산자원의 산란ㆍ성육 등 수산자원의 번식보호와 수산시책의 추진을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 사항
④ 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법 제18조에 따라 유어행위의 시기ㆍ대상ㆍ지역 등을 제한할 때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고시하여야 하며, 고시한 내용을 알리는 안내판을 해당 제한지역에 설치하여야 한다.
1. 제한하려는 지역의 명칭 및 위치
2. 제한하려는 시기ㆍ대상 등 제한사항
3. 제한사항을 위반한 자에 대한 벌칙
4. 그 밖에 유어행위 제한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전문개정 20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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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


마리아나 해구

 해구란?
 
 해구(海溝, trench)는 심해 바닥에서 움푹 들어간 좁고 긴 계곡 같은 곳으로 급경사면에 둘러쌓인 지형을 말하는데,  대륙사면과 심해저의 경계를 따라 형성된 수심이 6000~11000m인 V 자형의 깊은 골짜기로 해양에서 가장 깊은 곳이며 대양의 중심이 아닌 대륙 주변에 위치하며 주변에서 지진과 화산이 많이 발생한다. 해구에서 가장 깊은 곳을 해연(海淵)이라 한다. 

 마리아나 해구는 해구 중에서도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구로, 지구의 지각 표면 위에서 가장 깊은 위치에 있는 대양이다. 이곳의 최대 깊이는 11,034m 즉, 약 11km (6.8 마일) 로, 북태평양의 서쪽 대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km의 길이로 뻗은 해구이다.  동쪽과 남쪽에는 마리아나 제도, 가까이에는 괌이 위치해 있다.  이름은 바로 인근의 이 마리아나 제도에서 따왔다.





이 해구는 태평양판이 필리핀판과 부딪혀 태평양판이 밑으로 들어가며 만들어진 것으로 평균 수심은 약 7천-8천미터이며, 해구의 가장 밑바닥의 깊이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8,850m/29,035ft)를 담고도 남을 정도이며 이곳의 수압은 108.6 MPa로 지상의 기압 보다 천배가 넘는 압력이 주어진다.







 가장 깊은 바다 해구에서도 가장 깊은 해연

 해구와 해연의 개념이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쉽게 설명하면  해구에서 지형이 정확하게 밝혀진 곳을 해연이라고 부른다고 보면 된다. 이 해연의 이름은 그 곳을 탐사한 조사선의 이름을  따서 붙이는데 현재 마리아나 해구에서 정확하게 지형이 관측된 몇 곳이 있고 이 중 유명한 해연으로는 비티아즈 해연(가장 깊은 해연)과 챌린저 해연(두번째로 깊은 해연)이다. 

 가장 깊은 해연인 비티아즈 해연(Vityaz deep)은 1957년 관측 되었는데, 수심이 1만 1,034m이였으며 이외에도 1만 m 이상의 해연으로 필리핀 근해의 엠덴 해연(1만 793m), 챌린저 해연(1만 863m)등이 있으며 대부분 태평양에 위치한다.  이 중 비티아즈 해연은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 산을 해연의 바닥에 놓았을 때 산 정상에서 물 표면까지 2.5km가 남을 정도로 깊다. 장 깊은 바다는 춥고 수압이 엄청나며 암흑 상태지만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챌린저 해연은 비티아즈 해연 다음으로 깊으며 상당히 큰 초승달 모양의 바닥에 상대적으로 작은 구멍 모양의 우물형모양으로 되어있다. 깊이는 10,920m이나 달하며 에베레스트가 들어가도 남을 정도로 깊다. 1951년에 영국의 해양관측선 챌린저 8세호에 의해서 발견되었고, 1960년에 심연으로 인간이 내려갔다. (상대적으로 챌린저 해연이 더 유명할지도 모르겠다)


 마리아나 해구의 생명체

 해구에는 엄청난 깊이로 인해, 춥고 수압이 엄청나며 암흑 상태지만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의 상식을 벗어난 환경이라 이 곳엔 굉장히 괴상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데 100년이 넘은 생물들도 다수 살고 있다. 마리아나 해구에서 채취한 퇴적물 시료에서는 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미생물의 흔적이 나왔는데 챌린저 해연에서만 미생물 2000종이 나왔다. 수집된 생물 중에는 등각목 생물들과 새우처럼 생긴 단각목 6종도 포함돼 있었고, 적어도 그중 일부는 새로운 종이 있다. 


















1960년에 최초로 챌린저 심연으로 내려갔던 연구진들은 신발 밑창을 닮은 물고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후 빛을 내는 아귀목 같은 물고기와 새우와 게 같은 갑각류도 발견됐다.  극도로 뜨겁고 광물이 풍부하게 녹아 있는 해수가 검은 연기 기둥을 이루며 위로 치솟는 열수(熱水) 분출공은 생물학적으로 특히 중요한 지점이다.



  이곳은 심연 속의 미생물이 풍부한 오아시스로 아직도 알아내야 할 부분이 많은 복잡한 먹이사슬의 바탕이 된다. 마리아나 해구에는 수명이 100년이 넘는 생명체가 많이 살고 있다. 


 한국의 바다

 우리나라의 바다 깊이를 살펴보면 공해까지 포함한 결과를 보면 동해는 평균수심이 1,684m, 가장 깊은 곳은 4,049m, 남해는 평균수심이 101m, 가장 깊은 곳이 227m이다.  서해는 평균수심 44m, 가장 깊은 곳은 103m이다.  평균 바다의 깊이는 3,800m 정도이다. 

  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영역 안의 바다에서 가장 깊은 곳은 울릉도 북쪽 96km 해역으로 수심이 2,985m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해와 남해에서 가장 깊은 곳은 각각 가거도 남동쪽 60km 해역(수심 124m), 마라도 북서쪽 2.3km 해역(수심 198m)이다.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에 비하면 얕은 물일지도 모르겠다. 흔히 바다를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라고도 하고, 우주를 모르는 것 보다도 바다를 모른다고들 말하는데 언젠가 더욱 기술이 발달되면 바다의 신비로움을 더 알 수 있지 않을까? 과학이 발달 된 현재에도 미지의 세계로 가득한 바다.  깊은 바닷속을 꿈꾸는 수 많은 모험가들이 있는한 언젠가 그 비밀이 밝혀질 것이다.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를 나타낸 인포그램, 하지만 감이 오지 않는다. 
(챌린저해연은 비티아즈 해연이 발견되면서 1위 자리를 넘겨줬다. )

 
쉽게 감이 오질 않는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를 표현한 인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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