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스쿠버다이빙을 즐기지 않은 이들에게 " 스쿠버 다이빙 한번 해봐 재밌어! " 라고 추천하면
 꼭 한번씩 듣게 되는 대답이 있다.

 " 상어 무서운데! "
 " 엥~ 그거 했다가 상어한테 물리면 어떻게해? " 

이런 뉴스와 영화 등 대중매체들로 인한 공포


 
 그 대답을 아래 영상이 해줄 것이다. 먼저 영상을 보고 이야기 하자!




 영상을 다 봤다면 좀 의아할 것이다.
 평소에 알고 있던 느낌과 다르다는 것.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어떤 다이버도 크게 당황하지 않는다.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받을 때 배우는 것 중에 하나가 해양생물에 대한 인식이다.

 
 모든 동물의 공격성은 방어본능일 뿐, 먼저 자극하지 않는다면 공격하지 않는다. 라고 배운다.


 물론 생존을 위한 먹이 사냥을 위한 공격도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동물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일이며, 만난다고 100프로 공격을 당하는 것도 아니다.  사자를 눈앞에서 보고 싶다고 당장 만나러 갈 수 있다면 당신은 0.00001프로의 능력자일지도. 



마찬가지로 상어또한 그러하다. 바다에서 정말 조심해야할 유일한 생명체이며,  실제로 공격성을 가지고 있고 치명적이다. 하지만 상어또한 크게 자극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가까이서 보고 즐길수 있다. 

해외 다이빙 사이트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다보면 가끔 불샥 등이 나타나는데 정말 상어 나타났다고 하면 개떼처럼 다이버들이 상어를 쫒아다닌다.  왠지 상어 나타났다고 하면 다들 피해다닐꺼 같다고 생각했다면 편견이다.


사실 땡큐지. 상어를 볼 수 있다면!!

상어 중 가장 큰 고래상어 (웨일샤크), 하지만 초식. 초식상어도 있다!





 다만,  잠깐 언급했듯이 만에 하나, 상어에게 공격을 받게 되면 가장 좋은 방법은 바닥에 붙어서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초보 다이버들은 공격을 받게 되면 놀래서 물 위로 올라가려고 하나,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  오히려 큰 움직임이 상어를 자극 해, 오히려 큰 공격을 입을 수 있으며, 상어 뿐 아니라 대개 공격성이 강한 해양생물들은 수면 가까이까지 따라온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공격을 받았을때의 얘기고, 오히려 바다에서 저런 풍경을 볼 수 있다면 그 날은 로또를 맞은거라고 봐도 된다. 우리가 물 속 생명체들을 존중하는 만큼 더 아름다운 풍경과 놀라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추가로, 상어의 공격을 예방하거나 공격 당했을 때 대처 방법을 다시 한번 간략하게 정리하고 포스팅을 끝맺어 볼까 한다.

1. 상어는 후각이 매우 예민하므로 상처가 있을 경우 가급적 해수욕 금지
2. 상어가 출몰했던 해역에 들어가지 말 것
3. 상어가 주로 활동하는 이른 새벽이나 초저녁 물에 들어가지 말 것
4. 상어를 만났을 경우 소리는 지르거나 첨벙거려 상어를 자극하지 말고 가만히 있을 것
5. 상어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전기 자극인데, 건전지를 가지고 있으면 전기자극을 느끼고 가까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물 속에서 건전지를 가지고 있을 확률은 거의 없고, 다이버들이라면 수중 랜턴을 분리해서 건전지를 외부로 빼는 방법이 있다 )
6. 공격 받았을 경우, 정말 코 앞까지 와있는 상황이라면 가장 현실정인 방법은 상어의 코 부분을 쎄게 때리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실제 적용 예가 많다.
7. 마찬가지로 피 할 수 없는 상황에 눈을 공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

이런 방법들이 있지만 제일 좋은 것은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최고다. 다만 이 영상을 통해 상어를 너무 무섭게만 보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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